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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전도 마을[앞섬 마을]에서 각시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각시소와 진달래」는 남편이 구박하여 추녀의 색시가 뛰어든 강물이 각시소가 되었다는 소(沼) 유래담이자 추녀담이며, 이로 인하여 마을에 진달래꽃이 피어나고 남편 집안은 패가망신하였다는 응징담이기도 하다. 「각시소와 진달래」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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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대티 마을에서 감악[가막] 바위와 남선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악바위와 남선굴」은 고려 충신인 남선(南仙)이라는 인물과 무주군 부남면에 있는 ‘감악바위 굴’이라는 산천이 결합하여 ‘남선굴’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는 동굴 유래 전설이다. 1990년 무주군에서 편찬한 『무주 군지』에,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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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교적 여성상을 담은 민요. 「내방 가사」는 본래 규방(閨房)의 여성들에게 유교적 윤리관 등의 의식을 교육하기 위해서 쓴 가사(歌辭) 문학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이를 「계녀가(戒女歌)」, 「규방 가사」, 「여성 가사」 등으로도 부른다. 내방 가사의 종류를 보면 그 성격을 알 수 있는데, 「사친가(思親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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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오수좌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수좌의 한」은 오수좌가 자신의 이기심과 경솔함으로 난세를 구할 영웅인 아들을 죽였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 나라와 백성이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을 뉘우쳐서 굴속에 들어가 참회를 했다는 파계승에 대한 인물담이다. 이를 「계조굴」, 「오수좌굴」, 「오수자굴」, 「오주자굴」 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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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에서 고려장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려장이 없어진 유래」는 연로한 부모를 산속 고려장(高麗葬) 터에 갖다 버렸다는 풍습이 없어진 유래에 대한 기로담(棄老談)이다. 즉 당시 제도에 따라 부모를 고려장 치르려다 부성을 확인한 뒤 각성하여 집으로 모시고 온 뒤에, 중국이 우리나라를 시험하기 위해서 낸 어려운 문제를 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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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용과 과부 마을의 여인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과부와 여의주」는 승천하지 못한 용 때문에 며칠째 심한 비바람이 계속되어 마을이 위태로워지자 자신을 희생하여 마을을 구하고 임금에게 정경부인의 작호를 받게 된 과부에 관한 열녀담이다. 「과부와 여의주」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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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덕유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덕유산의 전설」은 조선 시대부터 내려오는 ‘덕유산’이라는 명칭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지낸 산신제, 제단, 동비날 등 신비스러움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한 일종의 산악 유래 및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이를 「덕유산 산신령의 계시를 받은 이성계」, 「광여산에서 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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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서 구렁이로 환생한 어머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렁이가 된 어머니에게 효도한 이야기」는 아들이 평생 물레질만 하고 돌아가신 어머니가 환생한 구렁이를 데리고 평생의 소원인 팔도 구경을 떠났다가 돌아온 뒤 정자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을 때, 갑자기 벼락이 치더니 구렁이가 허물만 남기고 사라졌다는 효행담이자 신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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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용포리에서 여우 구슬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미호와 풍수학자」는 서당을 다니던 학동이 백 년 묵은 여우가 둔갑한 여인을 만나고, 그 여인의 입속에 있는 구슬을 삼킴으로써 땅속을 훤히 볼 수 있는 능력을 얻어 명풍수가 되었다는 신이담이다. 「구미호와 풍수학자」는 화자(話者)를 통해서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교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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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서 구천동과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천동과 박문수」는 어사 박문수(朴文秀)가 지방을 암행하던 길에 무주 구천동에 들러 천석두의 악행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구재서 집안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는 인물담이자, 박문수로 인해 이곳을 ‘구천동’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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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서 구천동 및 설천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천동과 설천」은 천씨와 구씨가 유안거의 아내와 며느리를 빼앗으려다가 저승사자가 나타나 어디론가 데리고 사라진 후 ‘구천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첫째 이야기, 백련사(白蓮寺)에서 구천 명 중의 쌀을 씻느라 냇가가 하얗게 되어 ‘설천(雪川)’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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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무주 덕유산 리조트를 배경으로 스키 점프 국가 대표 팀에 관한 내용을 다룬 영화. 2009년에 개봉된 「국가대표」[137분]는 실화를 바탕으로 허구가 가미된 스포츠 영화로 김용화가 감독하였다. 「미녀는 괴로워」[2006]로 공전의 히트를 친 김용화 감독은 개성파 배우인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등과 함께 실제 무주에 머물면서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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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장군 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대마을과 장군 묘」는 천하의 명당자리인 궁대마을이 옆 산의 장군 묘에서 나오는 강한 혈 때문에 쓸모없게 되었다는 풍수담이다. 「궁대마을과 장군 묘」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46쪽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의 이야기로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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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교적 여성상을 담은 민요. 「내방 가사」는 본래 규방(閨房)의 여성들에게 유교적 윤리관 등의 의식을 교육하기 위해서 쓴 가사(歌辭) 문학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이를 「계녀가(戒女歌)」, 「규방 가사」, 「여성 가사」 등으로도 부른다. 내방 가사의 종류를 보면 그 성격을 알 수 있는데, 「사친가(思親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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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서 안국사의 극락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극락전과 학대사」는 안국사(安國寺)의 단청 채색 작업을 스스로 청한 노승이 100일 간 작업 현장을 들여다보지 말라는 금기를 어긴 주지 스님 때문에 단청의 일부분을 칠하지 못하고 학이 되어 날아갔다는 금기담이자 변신담이다. 이를 「안국사 단청이 미완성인 이유」라고도 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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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황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으로 변한 들판」은 한 가난한 농부가 일해서 부자가 될 생각은 하지 않고 하느님에게 자신이 손대는 것은 모두 금으로 변하게 해 달라는 치성을 드렸다가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했을 때의 비극을 체험하고 부지런히 노력하여 살게 되었고, 꿈속에서 농부가 손으로 들판을 만지자 금으로 변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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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금척마을에서 만리강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척마을의 만리강산」은 금척마을에 있는 산을 만리강산으로 부르게 된 산악 유래담이지만, 지극한 효자에 대한 효행담이자, 색시로 변한 호랑이의 변신담이며, 약속을 지키지 못해 모든 것을 잃었다는 금기담이기도 하다. 이를 「금척마을과 만리강산」이라고도 한다. 1990년과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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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금척마을에서 만리강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척마을의 만리강산」은 금척마을에 있는 산을 만리강산으로 부르게 된 산악 유래담이지만, 지극한 효자에 대한 효행담이자, 색시로 변한 호랑이의 변신담이며, 약속을 지키지 못해 모든 것을 잃었다는 금기담이기도 하다. 이를 「금척마을과 만리강산」이라고도 한다. 1990년과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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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서 임을 그리워하며 부르던 부녀요. 「기다림」은 임을 기다리는 애틋함이 잘 반영된 가창 유희요이다. 임을 향한 그리움을 슬픈 메나리조에 얹어 부르게 되면, 금세 분위기는 애잔함으로 흐르게 된다.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여성들은 「기다림」을 부르면서 자신의 억눌린 감정을 풀어내곤 했다. 「기다림」은 1990년 무주군에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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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마을에서 왕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길왕마을 왕바위」는 왕바위와 관련하여 ‘왕바위’ 이름이 부여된 내력을 소개하면서 그 왕바위에 의미 부여를 하고 있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길왕마을 왕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50쪽에 수록되어 있다. 정확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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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지혜로운 아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 판서 댁 도령」은 명망 있는 집안의 자제이나 어려서부터 글자 하나 깨우치기 어려울 정도로 능력이 없었던 어리석은 남자가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를 만나 숨어 있던 재능을 펼치는 여성 지혜담이다. 「김 판서 댁 도령」은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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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여성들이 산나물을 캐면서 부르던 노동요. 「지치 캐는 노래」는 호남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부르던 임산물 채취 노동요이다. 이를 「산나물 캐는 노래」, 「나물 뜯는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봄철이 되면 여성들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산나물을 채취했는데, 여성들은 노동의 고달픔을 잊기 위해 「지치 캐는 노래」를 불렀다. 무주에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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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일원에서 여성들이 나물 뜯으며 부르는 노동요. 「나물 뜯는 소리」는 쑥이나 미나리와 같은 나물을 뜯으며 부르는 임산물 채취 노동요이다. 봄철이 되면 여성들은 반찬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산이나 들로 돌아다니며 나물을 뜯었다. 무주 지역은 산간 지대에 속하기 때문에, 무주 여성들은 산나물을 많이 채취하며 살았다.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덕곡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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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교적 여성상을 담은 민요. 「내방 가사」는 본래 규방(閨房)의 여성들에게 유교적 윤리관 등의 의식을 교육하기 위해서 쓴 가사(歌辭) 문학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이를 「계녀가(戒女歌)」, 「규방 가사」, 「여성 가사」 등으로도 부른다. 내방 가사의 종류를 보면 그 성격을 알 수 있는데, 「사친가(思親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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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신촌 마을에서 단지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랭이 영감과 단지봉」은 ‘단지봉’이라는 산봉우리가 진안의 마이산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은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산악 유래 전설이다. 이를 「화기를 막아준 단지봉의 유래」라고도 한다.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51쪽에 「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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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노리개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유희요. 「노리개」는 아버지, 어머니, 오빠, 올케, 형제 등 한솥밥을 먹는 가족이 늘 가까운 곳에 두고 애용하는 물건이나 귀여워하는 사람을 나열하며 부르는 여성 유희요이다. 이를 「노리개 타령」이라고도 한다. 노리개는 본래 한복에 사용하는 장신구의 일종인데, 여기에서 말하는 노리개는 심심풀이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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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노리개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유희요. 「노리개」는 아버지, 어머니, 오빠, 올케, 형제 등 한솥밥을 먹는 가족이 늘 가까운 곳에 두고 애용하는 물건이나 귀여워하는 사람을 나열하며 부르는 여성 유희요이다. 이를 「노리개 타령」이라고도 한다. 노리개는 본래 한복에 사용하는 장신구의 일종인데, 여기에서 말하는 노리개는 심심풀이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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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매기를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 논의 김을 맬 때 농사일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방아 타령」, 「상사 소리」, 「위야 호호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논매기는 매우 고단한 일이었기 때문에, 농부들은 「논매는 소리」를 부르면서 피로를 극복하고자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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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서 아이들이 편을 갈라 다리 빼기 놀이를 하면서 부르던 아동 유희요. 「다리 빼기 노래」는 아이들이 마주 앉아 서로 다리를 교차시켜 놓고 노래에 맞추어 다리 빼기 놀이를 할 때에 부르는 집단 놀이 동요이다. 두 다리를 먼저 빼낸 사람은 ‘임금’이라 하여 우대하기도 하였다.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진평 마을에서도 아이들이 불렀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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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의식요. 「회다지 소리」는 상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고인을 하관한 후에 흙으로 구덩이를 메꾼 뒤, 봉분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자 노동요이다. 이를 「달구 소리」라고도 한다. 특히 ‘회다지’라고 한 것은 흙과 하얀 석회를 섞어서 봉분을 만들기 때문이다. 땅을 다지면서 「회다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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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무주 구천동에서 촬영한 한지 복원을 소재로 한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118분]는 2011년에 전주 국제 영화제가 제작·배급하고,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해 반세기 동안 100편의 작품을 선보인 임권택(林權澤) 감독이 만든 101번째 영화이다. 감독 스스로 "새롭게 데뷔하는 신인 감독의 첫 번째 작품으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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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서 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담뱃불과 도깨비」는 초를 고아 먹게 한 훈장, 뱃속의 불을 끄기 위해 냇물에 뛰어든 사람, 이들의 머리를 도깨비 머리로 오해하여 담뱃불을 켜는 나그네 등의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치우담(癡愚譚)[바보 이야기]이다. 「담뱃불과 도깨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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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서 대문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문바위와 이무기」는 이무기가 살던 바위가 마을의 대문 구실을 했다고 하여 ‘대문바위’라 이름하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황소를 끊어 삼킨 대문 바위 이무기」라고도 한다. 대문바위는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소 마을에서 안천 방향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옥녀봉(玉女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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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소마을에서 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소마을과 불」은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소마을 뒤쪽에 위치한 화산 바위의 기가 세서 마을에 불이 많이 날 수도 있다는 일종의 풍수 설화이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조언에 따라 방향을 바꾸어 집을 짓고, 큰 나무를 심어 화산 바위에 눌린 지세에서 벗어나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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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댕기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유희요. 「댕기 노래」는 머리댕기를 구실로, 혼약을 요구하는 상황을 재미있게 담고 있는 유희요이다. 댕기는 길게 땋은 머리끝에 드리는 장식용 소품이다. 「댕기 노래」는 귀하게 장만한 댕기를 매고 널뛰기를 하다가 댕기가 풀려 성 밖으로 날아갔는데, 지나가던 도령이 이를 주워 돌려주지 않으면서 혼인을 약속해야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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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덕유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덕유산의 전설」은 조선 시대부터 내려오는 ‘덕유산’이라는 명칭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지낸 산신제, 제단, 동비날 등 신비스러움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한 일종의 산악 유래 및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이를 「덕유산 산신령의 계시를 받은 이성계」, 「광여산에서 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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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임훈이 무주의 덕유산 향적봉을 등반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 글. 임훈(林薰)[1500~1584]의 본관은 은진(恩津)이며, 자는 중성(仲成), 호는 갈천(葛川)·고사옹(故査翁)·자이당(自怡堂)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출신으로, 아버지는 진사 임득번(林得蕃)이다. 경명 수행자(經明修行者) 6인에 천거되어 이항(李恒)·한수(韓脩) 등과 같이 사정전(思政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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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임훈이 무주의 덕유산 향적봉을 등반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 글. 임훈(林薰)[1500~1584]의 본관은 은진(恩津)이며, 자는 중성(仲成), 호는 갈천(葛川)·고사옹(故査翁)·자이당(自怡堂)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출신으로, 아버지는 진사 임득번(林得蕃)이다. 경명 수행자(經明修行者) 6인에 천거되어 이항(李恒)·한수(韓脩) 등과 같이 사정전(思政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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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허목이 무주의 덕유산을 기행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 글. 미수(眉叟) 허목(許穆)[1595~1682] 뿐만 아니라 19세기에 활동했던 회덕의 송병선(宋秉璿)[1836~1905]도 「덕유산기(德裕山記)」를 남겼는데, 송병선은 「덕유산기」의 마지막에 '덕유산은 온산이 순전히 흙으로 되어 있으며 바위가 적어 별로 기이하고 뛰어난 경치가 없다. 다만 후장(厚莊)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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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허목이 무주의 덕유산을 기행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 글. 미수(眉叟) 허목(許穆)[1595~1682] 뿐만 아니라 19세기에 활동했던 회덕의 송병선(宋秉璿)[1836~1905]도 「덕유산기(德裕山記)」를 남겼는데, 송병선은 「덕유산기」의 마지막에 '덕유산은 온산이 순전히 흙으로 되어 있으며 바위가 적어 별로 기이하고 뛰어난 경치가 없다. 다만 후장(厚莊)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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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덕유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덕유산의 전설」은 조선 시대부터 내려오는 ‘덕유산’이라는 명칭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지낸 산신제, 제단, 동비날 등 신비스러움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한 일종의 산악 유래 및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이를 「덕유산 산신령의 계시를 받은 이성계」, 「광여산에서 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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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채록된 신민요. 「도라지 타령」은 기존의 전래 민요와는 성격이 다른 노래이다. 「도라지 타령」은 구전되는 향토 민요와는 달리 20세기 초부터 새롭게 창작되어 불리며 인기를 얻었던 타령조의 노래로, 이런 종류의 민요를 ‘신민요’라고 한다. 특히 신민요는 20세기 초부터 일본에서 도입된 유성기 음반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유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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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여성들이 즐겨 부르던 유희요. 「도래이꽃」은 도래이꽃[도라지꽃]을 의인화한 작품이다. 「도래이꽃」에서는 ‘도래이꽃’이 여성으로, ‘맹경새’가 남성으로 상징되고 있다. 도래이꽃은 키 작은 자신을 키 큰 유실 나무와 비교하면서 맹경새를 유혹하고 있다. 즉, 키가 큰 나무는 바람이 불면 열매가 떨어질까 염려되지만, 키가 작은 자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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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덕곡 마을에서 여성들이 부르던 서사 민요. 「도령 부채 노래」는 두 남녀의 사랑을 다룬 유희요이다. 사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떤 총각이 우물가에서 예쁜 처녀를 만났는데, 처녀에게 반한 총각이 일부러 우물에 부채를 떨어뜨린 후 그녀에게 주워달라고 부탁한다. 처녀가 거절하고 달아나 버리자, 이후 총각은 처녀를 그리워하다가 상사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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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에서 도마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마재와 근심 터」는 1728년(영조 4)에 일어난 이인좌(李麟佐)[?~1728]의 난이라는 역사적 사실이 무주 지역의 도마재라는 장소와 공간에 결합되어 전승되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도마재와 근심 터」는 1990년 무주군에서 편찬한 『무주 군지』에, 1992년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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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봉산 마을에서 칠연폭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사의 고행과 칠연폭포」는 도사가 신선이 되기 위해 14년을 수행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신이(神異) 전설이자, 밥을 얻어먹으러 들어간 부잣집에서 학대를 당하자 그 집을 용추소로 만들었다는 일종의 장자못 전설이기도 하다. 이를 「칠연폭포와 도사」라고도 한다. 또한 「도사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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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임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던 부녀요. 「독수공방 노래」는 혼자 사는 여성의 고독감과 임을 그리워하는 심정이 잘 반영되어 있는 가창 유희요이다. 과거의 여성들은 온갖 시집살이를 견디며 외롭고 힘들게 살아야 했다. 특히 임을 잃고 혼자 사는 여성에게는 삶의 고통이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삶이 고달프게 느껴질 때면, 무주 여성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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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사동 마을에서 돗대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돗대나무 이야기」는 마을에서 돗대[돛대] 역할을 하는 당산나무를 베자 구렁이가 사라지고 마을이 황폐화되었다는 영목(靈木) 훼손담이다. 다시 미루나무를 심어 평화를 되찾았지만 삼백 년이 넘는 나무를 돗대나무라 부르는 것은 돛대처럼 마을의 운명을 저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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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리 마을에서 두꺼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두꺼비의 보은」은 정월 대보름에 지네에게 스스로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새색시의 인신 공희담(人身供犧譚)이자, 어려운 형편에서도 보살펴 줬던 두꺼비가 목숨을 바쳐 지네와 싸워 새색시를 구했다는 동물 보은담(報恩譚)이다.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발행한 『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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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에서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두문마을 느티나무」는 액운을 막아 주는 마을의 당산나무로서 뿐만 아니라 나무의 잎이 피는 모양을 보고 풍흉을 가렸다는 느티나무의 신이담이다. 「두문마을 느티나무」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62쪽에 수록되어 있다.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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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에서 ‘두문’이라는 이름과 흥룡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두문마을과 흥룡사」는 학문에 뜻을 두고 산에 들어간 선비가 산속에서 만난 신선들의 바둑 구경을 하느라 공부를 소홀히 하자 두 마리의 호랑이가 나타나 꾸짖어 깨닫게 했다는 신이담이자,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과 관련한 여러 지명이 지어지게 된 유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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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디딜방아 노래」는 여성들이 디딜방아의 발판을 밟아 곡식을 빻을 때 부르는 제분 노동요이다. 이를 「디딜방아 찧는 노래」, 「디딜방아 찧는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디딜방아는 여러 사람이 곡식을 찧어야 하기 때문에, 서로의 동작과 호흡을 맞추는 일이 매우 중요했다. 따라서 방아를 찧을 때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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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디딜방아 노래」는 여성들이 디딜방아의 발판을 밟아 곡식을 빻을 때 부르는 제분 노동요이다. 이를 「디딜방아 찧는 노래」, 「디딜방아 찧는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디딜방아는 여러 사람이 곡식을 찧어야 하기 때문에, 서로의 동작과 호흡을 맞추는 일이 매우 중요했다. 따라서 방아를 찧을 때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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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디딜방아 노래」는 여성들이 디딜방아의 발판을 밟아 곡식을 빻을 때 부르는 제분 노동요이다. 이를 「디딜방아 찧는 노래」, 「디딜방아 찧는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디딜방아는 여러 사람이 곡식을 찧어야 하기 때문에, 서로의 동작과 호흡을 맞추는 일이 매우 중요했다. 따라서 방아를 찧을 때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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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와 사천리에서 마적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적암과 임 장수」는 ‘마적암(馬蹟巖)[말 발자국 바위]’이라는 암석을 설명하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이를 「명마를 잃고 굴에 은둔한 임 장수」, 「임 장수와 말무덤」 등이라고도 한다. 「마적암과 임 장수」의 배경은 적상산 안렴대(按廉臺) 일대와 부남 지역으로, 임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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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 「터 다지기 소리」는 일꾼들이 망깨를 이용하여 땅을 다질 때 부르는 건축 노동요이다. 이를 「망깨 소리」, 「집터 다지기」, 「터 다짐」 등이라고도 한다. 망깨는 무거운 돌에 여러 가닥의 동아줄을 달거나 나무 뭉치에 손잡이를 만들어 놓은 터다지기 도구이다. 일꾼들은 여럿이 힘을 모아 이 망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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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대평 마을에서 호랑이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매산이와 호랑이바위」는 호랑이에게 물려 간 아들 매산을 찾으려고 헤매던 어머니가 죽은 바위를 ‘매산이 바위’라고 부른다는 암석 전설이다. 또한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대평 마을 입구의 바위에서 호환(虎患)을 당한 매산이의 넋을 위로하는 제사를 지낸 후로 마을이 평안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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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서 매선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매선바위와 꽁지 빠진 소」는 가난한 부부가 꼬리가 없는 소를 신선에게 팔아 자식을 얻은 바위라 하여 ‘매선(賣仙) 바위’라 부른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매선바위는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남천 하엽 마을 뒷산에서 마을을 굽어보며 우뚝 서 있는데, 오늘날에도 자식이 없어 걱정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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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와 사천리에서 마적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적암과 임 장수」는 ‘마적암(馬蹟巖)[말 발자국 바위]’이라는 암석을 설명하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이를 「명마를 잃고 굴에 은둔한 임 장수」, 「임 장수와 말무덤」 등이라고도 한다. 「마적암과 임 장수」의 배경은 적상산 안렴대(按廉臺) 일대와 부남 지역으로, 임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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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에 모를 심으며 부르던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농민들이 논에서 모찌기를 한 다음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모 숭구는 노래」, 「모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모내기 철이 되면 농부들이 서로 협력하여 모심기 작업을 하였는데, 농부들은 「모심는 소리」를 부르면서 노동의 고단함을 극복하거나 노동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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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에 모를 심으며 부르던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농민들이 논에서 모찌기를 한 다음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모 숭구는 노래」, 「모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모내기 철이 되면 농부들이 서로 협력하여 모심기 작업을 하였는데, 농부들은 「모심는 소리」를 부르면서 노동의 고단함을 극복하거나 노동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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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에 모를 심으며 부르던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농민들이 논에서 모찌기를 한 다음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모 숭구는 노래」, 「모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모내기 철이 되면 농부들이 서로 협력하여 모심기 작업을 하였는데, 농부들은 「모심는 소리」를 부르면서 노동의 고단함을 극복하거나 노동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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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농부들이 모를 찌며 부르던 노동요. 「모찌는 소리」는 모내기에 앞서 모판에서 모를 뽑는 모찌기를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모를 심기 전에 모판에 모를 심어 두는데, 모가 한 뼘 정도 자라게 되면 농부들은 그 모를 뽑아 단으로 묶는 작업을 한다. 이런 모찌기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가 바로 「모찌는 소리」인 것이다. 무주군은 영남에 인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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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무거운 돌이나 목재를 나를 때 부르는 노동요. 「목도 소리」는 토목이나 건축 현장에서 벌목한 나무를 옮기거나 무거운 돌을 나를 때 여럿이 부르는 운반 노동요이다. 이를 「목도질 소리」라고도 한다. 무거운 돌이나 목재를 나를 경우에는 여럿이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일꾼들은 일의 효율성을 위해 「목도 소리」를 불렀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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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무거운 돌이나 목재를 나를 때 부르는 노동요. 「목도 소리」는 토목이나 건축 현장에서 벌목한 나무를 옮기거나 무거운 돌을 나를 때 여럿이 부르는 운반 노동요이다. 이를 「목도질 소리」라고도 한다. 무거운 돌이나 목재를 나를 경우에는 여럿이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일꾼들은 일의 효율성을 위해 「목도 소리」를 불렀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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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와 지성리에서 묘암 마을 및 서동 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묘암과 서동」은 고양이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어 ‘묘암(猫巖)’이라고 불린 마을과, 마을의 형상이 쥐처럼 생겼다 하여 ‘서동(鼠洞)’이라고 불린 두 마을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풍수지리담이다. 이를 「쥐바위가 있는 서송과 괘바위가 있는 묘암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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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서 무산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산성과 아주고개」는 후삼국의 견훤(甄萱)[867~936]이 무산성(茂山城)을 차지하려고 싸우다가 패배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모반죄를 지은 사람들이 처형장으로 아주 가 버리고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이들이 넘었던 고개를 ‘아주고개’라 하였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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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리 마을에서 무우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우당과 옥구슬」은 근심 없이 사는 노인을 시험하려 했던 임금의 계책으로 강물 속에 구슬을 빠뜨려 잃어버렸지만, 효심 깊은 자식들이 구해 온 잉어 뱃속에서 구슬을 찾게 되었다는 우행담이자 효행담이다. 이를 「무수옹(無愁翁)」이라고도 한다.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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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리 마을에서 무우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우당과 옥구슬」은 근심 없이 사는 노인을 시험하려 했던 임금의 계책으로 강물 속에 구슬을 빠뜨려 잃어버렸지만, 효심 깊은 자식들이 구해 온 잉어 뱃속에서 구슬을 찾게 되었다는 우행담이자 효행담이다. 이를 「무수옹(無愁翁)」이라고도 한다.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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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서 무주 구천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주 구천동 유래」는 말 그대로 ‘무주 구천동’이라는 이름에 관한 지명 유래담이다. 구천동에는 토박이 천씨와 한양에서 피신해 온 구씨가 살았다. 토박이 천씨는 흉포한 사람이었다. 천씨는 구씨의 며느리가 탐나서 ‘구씨 아들이 우리 며느리를 유인해 갔다’고 거짓 소문을 퍼뜨렸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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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군가(郡歌). 「무주 군민의 노래」는 김기동이 작사하고 강병규가 작곡하였으며, 무주군의 자연환경과 정서를 표현한 민요풍의 성악곡이다. 2007년 3월 30일 제정된 「무주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제1766호] 제3조에 의하여 군민의 노래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조례 '별표 7'에 악보와 가사를 수록하고 있다. 「무주 군민의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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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군가(郡歌). 「무주 군민의 노래」는 김기동이 작사하고 강병규가 작곡하였으며, 무주군의 자연환경과 정서를 표현한 민요풍의 성악곡이다. 2007년 3월 30일 제정된 「무주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제1766호] 제3조에 의하여 군민의 노래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조례 '별표 7'에 악보와 가사를 수록하고 있다. 「무주 군민의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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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리랑요(謠). ‘무주 아리랑 타령’은 근대화에 따른 사회 변화상과 여성의 노동과 삶을 소박하게 노래한 전라북도 무주 지방에서 전래되는 아리랑이다. 무주 지방의 아리랑은 「아리랑 타령」과 「무주 자진아라리-산이 노래」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록되어 있다. 「아리랑 타령」의 가사는 1986년 김연갑이 채록·집필하고 현대 문예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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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있는 수리재에서 칠정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리재 칠정수」는 장수가 되기 위해 무술을 연마했으나 가세가 기울어 꿈을 이루지 못한 이병산의 울분이 서린 칠정수(七井樹)가 수리재에서 자라게 된 연유를 알려 주는 나무 유래 전설이자 아기장수 전설이다. 이를 「무주읍 칠정수」라고도 한다. 1984년 전라북도에서 간행한 『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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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문지기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유희요. 「문 열기 소리」는 무주군에서 수집된 유희요로서 강강술래 놀이 가운데 하나인 문지기 놀이를 할 때 부르던 일종의 놀이요이다. 강강술래에서는 이를 「문 열기 노래」라고 한다. 강강술래는 정월 대보름이나 팔월 한가위 등 명절 때 주로 부녀자들끼리 널리 놀았던 여성 집단 놀이이다. 강강술래는 원무를 기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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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백산 서원에 봉안된 조선 전기 문신인 문효공 하연과 그의 부인의 영정.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백산 서원(柏山書院) 타진사(妥眞祠)에 봉안된 영정(影幀)으로, 조선 세종 때의 명신(名臣) 하연(河演)[1376~1453]과 그의 부인 성산 이씨(星山李氏)의 초상화이다. 영정의 주인공 하연은 본관이 진주이며, 자는 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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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부녀자들이 물레질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물레질 노래」는 실을 자아내기 위해 손으로 물레를 돌리는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길쌈 노동요이다. 이를 「물레 소리」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여성들이 손수 옷감을 짓는 길쌈을 많이 하였다. 목화나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낼 경우에는 고된 물레질을 거쳐야 했다. 여성들은 작업의 효율성과 노동의 피로를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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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부녀자들이 물레질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물레질 노래」는 실을 자아내기 위해 손으로 물레를 돌리는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길쌈 노동요이다. 이를 「물레 소리」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여성들이 손수 옷감을 짓는 길쌈을 많이 하였다. 목화나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낼 경우에는 고된 물레질을 거쳐야 했다. 여성들은 작업의 효율성과 노동의 피로를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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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평촌 마을에서 미륵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바위와 노인 부부」는 미륵바위에 치성을 드린 노인 부부가 못생긴 아들을 얻었다는 기자(祈子) 전설이며, 이 아들을 정성껏 키우자 10세에 미남으로 변했다는 변신담(變身談)이기도 하다. 이를 「미륵바위와 노부부」라고도 한다.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평촌 마을에는 미륵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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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평촌 마을에서 미륵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바위와 노인 부부」는 미륵바위에 치성을 드린 노인 부부가 못생긴 아들을 얻었다는 기자(祈子) 전설이며, 이 아들을 정성껏 키우자 10세에 미남으로 변했다는 변신담(變身談)이기도 하다. 이를 「미륵바위와 노부부」라고도 한다.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평촌 마을에는 미륵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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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바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바람바위」는 정성껏 백일기도를 드린 모친이 산신령의 도움으로 큰 바위를 옮겨서 바보 아들이 정상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힘이 센 장사가 되었다는 신이담이다. 「바람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72~73쪽에 수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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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박씨 부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씨 부인과 죽산」은 홍수로 남편을 잃은 후 뱃속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생활하던 박씨 부인이 백홍기라는 사내에게 겁간을 당하자 혀를 깨물고 죽어 원귀가 되었는데, 이광승 무주 부사가 박씨 부인의 원한을 풀어 주었다는 신원담(伸寃譚)이자 ‘죽산’이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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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매기를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 논의 김을 맬 때 농사일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방아 타령」, 「상사 소리」, 「위야 호호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논매기는 매우 고단한 일이었기 때문에, 농부들은 「논매는 소리」를 부르면서 피로를 극복하고자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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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여성들이 밭을 맬 때 부르던 노동요. 「밭매는 소리」는 밭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밭매는 노래」라고도 한다. 밭농사를 지을 때는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김매기 작업을 해야 했다. 김을 매는 일은 주로 여성들이 도맡아 왔다. 김매기는 장시간 쪼그려 앉아 밭을 매야 하는 고된 노동이었기 때문에, 여성들은 노동의 고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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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여성들이 밭을 맬 때 부르던 노동요. 「밭매는 소리」는 밭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밭매는 노래」라고도 한다. 밭농사를 지을 때는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김매기 작업을 해야 했다. 김을 매는 일은 주로 여성들이 도맡아 왔다. 김매기는 장시간 쪼그려 앉아 밭을 매야 하는 고된 노동이었기 때문에, 여성들은 노동의 고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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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에서 배나무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나무골 유래」는 가난하여 서로 떨어져 살게 된 쌍둥이 형제가 지혜를 발휘하여 배나무를 심고 가꾸어 살림을 늘리고 같이 살게 되었다는 치부담(致富談)이자, 쌍둥이 형제들처럼 마을 사람들도 배나무를 많이 심게 되어 마을 이름이 ‘배나무골’[이동 마을]로 불리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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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백련사에서 구렁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련사와 못봉의 구렁이」는 신라 때부터 있었던 백련사의 주지 스님이 구렁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은혜를 베풀었다는 시은담(施恩談)이자, 명나라 공주로 환생한 구렁이가 백련사 재건 비용을 마련하여 은혜를 갚았다는 동물 보은담(報恩談)이다. 「백련사와 못봉의 구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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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서 벙구들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벙구들 느티나무」는 당묘산 뒤의 물줄기를 끊어서 세도가였던 황씨 집안의 가세가 기울었다는 세도가의 탐욕담이자, 악행에 대한 노승의 징치담이다. 그 결과 지금도 느티나무 앞에 흐르는 세천(細川)이 생겼다는 수목 배경담이기도 하다. 1982년 9월 20일 벙구들 느티나무는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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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봉길마을에서 각시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길마을 각시바위」는 하늘로 솟아오르던 바위가 멈춰 선 모양이 마치 여인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형상이며, 시집살이에 한 많은 며느리가 죽은 장소라고 해서 ‘각시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무주군 부남면은 원래 금산에 속해 있었으나, 1914년 무주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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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봉길마을에서 매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길마을 매산바위」는 재가한 어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딸 매산이 추위에 바위 위에서 얼어 죽자 사람들이 이 바위를 ‘매산바위’라 불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봉길마을 매산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81쪽에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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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일제 강점기 불화. 「북고사 극락전 아미타 후불 탱화(北固寺極樂殿阿彌陀後佛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극락전에 있는 서방 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주존한 불화이다. 아미타불을 중심에 두고 좌우에 아미타불의 협시 보살인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비롯하여 보살,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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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산왕당에 봉안되어 있는 일제 강점기 불화. 「북고사 산왕당 산신 탱화(北固寺山王堂山神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산왕당에 봉안되어 있는 산신을 그린 불화이다. 산신도는 본래 불교와는 관계가 없던 산신이 불교와 결합되면서 중요한 불교 신앙의 대상이 되면서 그려졌다. 산신도(山神圖)는 대체로 백발 수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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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의 향로산에 있는 북고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북고사 석탑」은 한양 천도를 주도한 무학 대사(無學大師)의 의견에 따라 ‘경월사(慶月寺)’를 ‘북고사(北固寺)’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층 석탑을 세워 북쪽의 기세가 허술한 것을 보완해서 무주의 안녕을 기원하였다는 사찰 연기담이자 풍수담이다. 이후 북고사는 오층 석탑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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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산왕당에 봉안되어 있는 일제 강점기 불화. 「북고사 산왕당 산신 탱화(北固寺山王堂山神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산왕당에 봉안되어 있는 산신을 그린 불화이다. 산신도는 본래 불교와는 관계가 없던 산신이 불교와 결합되면서 중요한 불교 신앙의 대상이 되면서 그려졌다. 산신도(山神圖)는 대체로 백발 수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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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용화전에 있는 신중을 그린 조선 후기 불화. 「북고사 신중 탱화(北固寺神衆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북고사 용화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신중(神衆)을 그린 조선 후기의 불화이다. 신중은 본래 인도의 토속신으로, 불교에 수용된 호법신이다. 조선 후기에는 신중을 별도의 그림으로 그려,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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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용화전에 있는 신중을 그린 조선 후기 불화. 「북고사 신중 탱화(北固寺神衆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북고사 용화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신중(神衆)을 그린 조선 후기의 불화이다. 신중은 본래 인도의 토속신으로, 불교에 수용된 호법신이다. 조선 후기에는 신중을 별도의 그림으로 그려,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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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칠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북고사 칠성각 칠성 탱화(北固寺七星閣七星幀畵)」는 1899년 경상도 지례현[현 경상북도 김천시] 봉곡사에서 조성하여, 무주 북고사에 봉안한 칠성 탱화이다. 칠성 탱화는 칠성(七星)을 불교의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수용하고 이를 의인화하여 묘사한 그림으로, 보통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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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칠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북고사 칠성각 칠성 탱화(北固寺七星閣七星幀畵)」는 1899년 경상도 지례현[현 경상북도 김천시] 봉곡사에서 조성하여, 무주 북고사에 봉안한 칠성 탱화이다. 칠성 탱화는 칠성(七星)을 불교의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수용하고 이를 의인화하여 묘사한 그림으로, 보통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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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에서 눈깔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북창마을 눈깔바위」는 눈깔바위가 눈물을 흘리면 머지않아 나라에 큰 재앙이 닥친다고 알려 주는 미래 예지담이다. 또한 바위의 생김이 사람의 눈처럼 생겨 ‘눈깔바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기도 하다. 「북창마을 눈깔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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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에서 눈깔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북창마을 눈깔바위」는 눈깔바위가 눈물을 흘리면 머지않아 나라에 큰 재앙이 닥친다고 알려 주는 미래 예지담이다. 또한 바위의 생김이 사람의 눈처럼 생겨 ‘눈깔바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기도 하다. 「북창마을 눈깔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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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두길리에서 바위에 새겨진 글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빙어약소와 설치자투소」는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두길리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모두 두촌(斗村) 이만경(李晩景)[1691~1776]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서 제자들이 파 놓은 것으로, 글자에 유래한 효자 감응담이자 인물담이다.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의 나제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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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사동마을에서 장수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동마을 장수바위」는 뛰어난 기량을 지닌 소년이 장수로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자결하자, 마을 사람들이 소년의 한이 서려 있는 바위를 ‘장수바위’로 불러 주었다는 아기장수형의 암석 유래 전설이다. 「사동마을 장수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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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여성들이 산나물을 캐면서 부르던 노동요. 「지치 캐는 노래」는 호남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부르던 임산물 채취 노동요이다. 이를 「산나물 캐는 노래」, 「나물 뜯는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봄철이 되면 여성들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산나물을 채취했는데, 여성들은 노동의 고달픔을 잊기 위해 「지치 캐는 노래」를 불렀다. 무주에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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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삼 삼기를 할 때 부르던 노동요. 「삼 삼는 소리」는 여성들이 삼 삼는 일을 하면서 부르는 길쌈 노동요이자 부요이다. 삼실을 만들 때는 먼저 대마를 베어 잎을 따낸 후 그것을 솥에 삶는다. 삶은 대마 껍질에서 삼실을 하나씩 뽑아 올린 다음 그것을 한 올씩 이어 긴 삼실을 만들어내는 일은 매우 고된 노동이었다. 여성들은 노동의 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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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서 버들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유리 버들뫼」는 귀양으로 몰락한 가문을 일으키려던 유 선비가 결국 끝까지 과거를 볼 기회는 얻지 못하지만 구월산에서 만난 호랑이의 목에 걸린 비녀를 빼 주고 호랑이가 데려다 준 좋은 땅에 마을을 만들었다는 동물 보은담이자 지명 유래 전설이다. 「삼유리 버들뫼」는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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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고인을 상여로 운구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무주군에서 조사된 의식요에는 「상여 소리」, 「달구 소리」, 「성주굿」, 「조왕굿」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상여 소리」와 「달구 소리」는 죽음을 처리하는 의례인 상례(喪禮)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이다. 「상여 소리」는 고인을 상여에 싣고 발인에서부터 장지까지 운구하는 동안 부르는 장례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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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매기를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 논의 김을 맬 때 농사일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방아 타령」, 「상사 소리」, 「위야 호호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논매기는 매우 고단한 일이었기 때문에, 농부들은 「논매는 소리」를 부르면서 피로를 극복하고자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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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고인을 상여로 운구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무주군에서 조사된 의식요에는 「상여 소리」, 「달구 소리」, 「성주굿」, 「조왕굿」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상여 소리」와 「달구 소리」는 죽음을 처리하는 의례인 상례(喪禮)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이다. 「상여 소리」는 고인을 상여에 싣고 발인에서부터 장지까지 운구하는 동안 부르는 장례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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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리 마을에서 지혜로운 하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전 살린 하인」은 한 하인이 어린 시절 자신을 거둬 준 상전과 함께 여행을 하던 중, 도적을 만나 상전이 죽게 되자 기지를 발휘하여 상전의 목숨을 살렸다는 지략담이자 보은담이다. 「상전 살린 하인」은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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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던 노동요. 「새는 남에 자고」는 엄마가 아이를 잠재우기 위해 아이에게 들려주던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무주 지방에서는 「아기 재우는 소리」, 「자장가」 등이라고도 한다. 아이가 칭얼거릴 때면, 여성들은 「새는 남에 자고」를 부르면서 아이를 토닥여 재웠다. 덕산리에서 전승되어 온 「새는 남에 자고」는 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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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온갖 새들의 울음소리와 노는 모습에 얽힌 뜻을 엮어서 부르는 민요. 「새타령」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판소리에서 부르는 ‘새타령’으로 「적벽가」에서 부른다. 적벽 대전에서 죽은 조조의 군사들이 원귀가 되어 부르는 군사 설움 타령이다. 다른 또 하나는 남도 잡가 악곡의 ‘새타령’으로 온갖 새들의 울음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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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리 마을에서 상서로운 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서기 비치는 돌」은 세 형제와 두 자매를 둔 가난한 집이 막내아들의 지혜로움 덕택에 부자가 되었다는 치부담(致富談)이자, 막내는 억만장자의 사위가 되었다는 기지담(奇智談)이기도 하다. 「서기 비치는 돌」은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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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서 도둑을 감복시킨 선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비와 도둑」은 공부만 하여 고지식하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한 선비가 아내의 심부름으로 베를 팔러 시장에 갔다가 만난 총각에게 속아 베를 도둑맞았는데도 끝까지 그 총각을 믿어 주며 감동시켜 총각이 다른 인생을 살도록 만들었다는 인물담이다. 「선비와 도둑」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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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서 성내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내마을의 전설」은 ‘낙안동(樂安洞)’이라 불러왔던 마을이 적상면 사무소[적상면 주민 자치 센터]가 있는 곳인데도 동네 이름이 모두 밖으로 나가기만 하는 ‘나아간동’이라서 발전이 없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성내동(城內洞)’이라고 개명하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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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지신밝기를 할 때 성주님께 가정의 번영을 축원하며 부르는 의식요. 「성주굿」은 정초에 풍물패가 주체가 되어 각 가정마다 행하는 지신밟기 과정에서 부르는 ‘성주풀이’ 노래이다. 지신밟기는 가신이 거처하는 각 처소를 풍물패가 돌면서 마당굿, 조왕굿, 샘굿, 천륭굿, 성주굿 등을 연주한다. 「성주굿」은 이들 가신 중에서 가장 어른인 성주신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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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지신밝기를 할 때 성주님께 가정의 번영을 축원하며 부르는 의식요. 「성주굿」은 정초에 풍물패가 주체가 되어 각 가정마다 행하는 지신밟기 과정에서 부르는 ‘성주풀이’ 노래이다. 지신밟기는 가신이 거처하는 각 처소를 풍물패가 돌면서 마당굿, 조왕굿, 샘굿, 천륭굿, 성주굿 등을 연주한다. 「성주굿」은 이들 가신 중에서 가장 어른인 성주신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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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지신밝기를 할 때 성주님께 가정의 번영을 축원하며 부르는 의식요. 「성주굿」은 정초에 풍물패가 주체가 되어 각 가정마다 행하는 지신밟기 과정에서 부르는 ‘성주풀이’ 노래이다. 지신밟기는 가신이 거처하는 각 처소를 풍물패가 돌면서 마당굿, 조왕굿, 샘굿, 천륭굿, 성주굿 등을 연주한다. 「성주굿」은 이들 가신 중에서 가장 어른인 성주신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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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소년과 효자촌」은 가난한 집의 한 효자가 초겨울에 호랑이의 도움을 받아 두릅을 구해 어머니의 병을 낫게 했다는 효행담이자, 이러한 효자의 효행 때문에 마을의 이름도 ‘효자촌’이라고 불렸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소년과 효자촌」은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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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에서 솔비정과 부흥 마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솔비정과 부흥」은 솔비라는 처녀가 펼친 효행으로서, 부자가 된 솔비가 마을 주민을 위한 정자를 지었는데 그 이름이 ‘솔비정’이고, 이러한 솔비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은 마을 사람들이 열심히 일한 덕분에 부자 마을이 되었으므로 이 마을을 ‘부흥(富興) 마을’이라고 불렀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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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있는 수리재에서 칠정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리재 칠정수」는 장수가 되기 위해 무술을 연마했으나 가세가 기울어 꿈을 이루지 못한 이병산의 울분이 서린 칠정수(七井樹)가 수리재에서 자라게 된 연유를 알려 주는 나무 유래 전설이자 아기장수 전설이다. 이를 「무주읍 칠정수」라고도 한다. 1984년 전라북도에서 간행한 『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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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현이 무주 도호부로 승격되면서 발급한 문서. 조선은 임진왜란의 와중에서 유일하게 보존되었던 전주 사고본을 토대로 1606년(선조 39)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4본을 새로 만들어, 서울 춘추관을 비롯해 강화도 마니산, 평안북도 영변군 묘향산,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경상북도 봉화군 태백산에 분장하였다. 조선 전기 4대 사고(史庫)가 모두 평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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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시집살이의 고단함을 노래한 부녀요. 「시집살이 노래」는 부녀자들이 남존여비의 봉건 사회 속에서 시집살이의 고달픔을 노래한 내방요(內房謠)이다. 대가족 제도가 지배하던 당시만 해도, 시집온 여성들은 남편·시부모·시누이 등과 어울려 살면서 온갖 갈등에 시달려야 했다. 이런 환경 하에 여성들은 「시집살이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억눌린 감정을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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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중리 마을에서 신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선과 중리」는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중리 마을이 무릉도원(武陵桃源)과 같은 곳이라 하여 신선이 ‘중리(中里)’라는 마을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중리’는 인간 세상의 가운데 있는, 중심부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선과 중리」는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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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출신 신유복의 영웅적 일대기를 그린 작자 미상의 고전 소설. 「신유복전(申遺腹傳)」은 조선 고전 문학 선집 19번째 책으로, 김교식의 주해, 리창유의 윤색을 거쳐 1987년에 평양에서 출간된 것을 2000년 서울 연문사에서 재간행하였다. 신유복(申遺腹)은 전라도 무주 남면 고비촌의 진사 신영의 아들이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유리걸식(流離乞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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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를 중심으로 무주 지역에서 최초로 제작된 영화. 1963년에 제작된 흑백 영화인 「쌀」은 1960년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개척하며, '시대의 욕망을 연출한 한국 영화의 거인'이라고 불리는 신상옥(申相玉) 감독의 작품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연산군」[1962], 「빨간 마후라」[1964]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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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 율오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녀자들의 유희요. 「쌍금 쌍금 쌍가락지」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서사 민요로서 여성의 정절을 강조했던 유교 사회의 산물이다. 유교적 이념이 지배했던 당시만 하더라도 여성의 정절은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여성들 스스로도 이러한 지배 이념에 사로잡혀 정절을 지키기 위해 애를 썼고, 정절을 지켜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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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던 노동요. 「새는 남에 자고」는 엄마가 아이를 잠재우기 위해 아이에게 들려주던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무주 지방에서는 「아기 재우는 소리」, 「자장가」 등이라고도 한다. 아이가 칭얼거릴 때면, 여성들은 「새는 남에 자고」를 부르면서 아이를 토닥여 재웠다. 덕산리에서 전승되어 온 「새는 남에 자고」는 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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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리랑요(謠). ‘무주 아리랑 타령’은 근대화에 따른 사회 변화상과 여성의 노동과 삶을 소박하게 노래한 전라북도 무주 지방에서 전래되는 아리랑이다. 무주 지방의 아리랑은 「아리랑 타령」과 「무주 자진아라리-산이 노래」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록되어 있다. 「아리랑 타령」의 가사는 1986년 김연갑이 채록·집필하고 현대 문예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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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아리랑-산이 노래」는 무주 지역에서 불리는 아리랑으로서 시집살이의 고충을 담은 가창 유희요이다. 「아리랑」은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불리는 민요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3대 민요는 「정선 아리랑」·「밀양 아리랑」·「진도 아리랑」 등이다.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의 「아리랑-산이 노래」는 메나리조로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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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여성들이 아이를 돌보며 부르던 노동요. 「아이 어르는 소리」는 아이가 울거나 보챌 때 아이를 달래며 부르던 가사 노동요이다. 아이들의 돌봄은 여성들이 담당해 왔기 때문에, 「아이 어르는 소리」는 주로 여성들에 의해 전승되어 왔다. 무주 지역에서는 ‘달강달강·둥 둥 둥개야·불무 불무 불무야’ 등과 같은 「아이 어르는 소리」가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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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서 안국사의 극락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극락전과 학대사」는 안국사(安國寺)의 단청 채색 작업을 스스로 청한 노승이 100일 간 작업 현장을 들여다보지 말라는 금기를 어긴 주지 스님 때문에 단청의 일부분을 칠하지 못하고 학이 되어 날아갔다는 금기담이자 변신담이다. 이를 「안국사 단청이 미완성인 이유」라고도 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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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안국사 삼성각 칠성 탱화(安國寺三聖閣七星幀畵)」는 1899년 경상도 지례현[현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鳳谷寺)에서 조성하여, 봉곡사 극락암에 봉안하기 위하여 제작된 불화이다. 언제 안국사로 옮겨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칠성도(七星圖)는 칠성(七星)을 불교의 호법 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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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안국사 삼성각 칠성 탱화(安國寺三聖閣七星幀畵)」는 1899년 경상도 지례현[현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鳳谷寺)에서 조성하여, 봉곡사 극락암에 봉안하기 위하여 제작된 불화이다. 언제 안국사로 옮겨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칠성도(七星圖)는 칠성(七星)을 불교의 호법 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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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安國寺靈山會掛佛幀)」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과 다보여래(多寶如來),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등을 배치한 7존도 형식의 영산회상 괘불도로서, 18세기에 고성 운흥사를 중심으로 영남·호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화승 의겸(義謙)이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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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서 어사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어사 박문수」는 어머니와 총각 둘만이 사는 가난한 집에 들어가 아버지 제사용 멥쌀로 지은 밥을 대접받은 어사 박문수(朴文秀)가 이를 보답하고자 관상가가 되어 부잣집 노인에게 ‘분명히 감사 장인이 될 것이다’라며 가난한 총각과 부잣집 딸의 혼인을 성사시켰는데, 총각은 결국 충청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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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땔감을 구하러 다니면서 부르던 노동요. 「지게 목발 노래」는 동네 청년들이 산으로 땔감을 구하러 다닐 때에 지겟작대기로 지게 목발을 두드리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를 「어사용」, 「어산영」, 「얼사용」 등이라고도 한다. 난방 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았던 과거에는 나무꾼들이 지게를 메고 산을 돌아다니며 땔감을 구해야 했다. 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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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땔감을 구하러 다니면서 부르던 노동요. 「지게 목발 노래」는 동네 청년들이 산으로 땔감을 구하러 다닐 때에 지겟작대기로 지게 목발을 두드리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를 「어사용」, 「어산영」, 「얼사용」 등이라고도 한다. 난방 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았던 과거에는 나무꾼들이 지게를 메고 산을 돌아다니며 땔감을 구해야 했다. 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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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땔감을 구하러 다니면서 부르던 노동요. 「지게 목발 노래」는 동네 청년들이 산으로 땔감을 구하러 다닐 때에 지겟작대기로 지게 목발을 두드리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를 「어사용」, 「어산영」, 「얼사용」 등이라고도 한다. 난방 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았던 과거에는 나무꾼들이 지게를 메고 산을 돌아다니며 땔감을 구해야 했다. 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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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교적 여성상을 담은 민요. 「내방 가사」는 본래 규방(閨房)의 여성들에게 유교적 윤리관 등의 의식을 교육하기 위해서 쓴 가사(歌辭) 문학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이를 「계녀가(戒女歌)」, 「규방 가사」, 「여성 가사」 등으로도 부른다. 내방 가사의 종류를 보면 그 성격을 알 수 있는데, 「사친가(思親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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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오동마을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동마을 용바위」는 가뭄을 견디지 못하고 용소(龍沼)에서 승천하고자 싸우던 두 마리의 용이 바위가 되었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또한 민속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기우제라고 하는 의례 생성담이기도 하다. 「오동마을 용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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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오수좌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수좌의 한」은 오수좌가 자신의 이기심과 경솔함으로 난세를 구할 영웅인 아들을 죽였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 나라와 백성이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을 뉘우쳐서 굴속에 들어가 참회를 했다는 파계승에 대한 인물담이다. 이를 「계조굴」, 「오수좌굴」, 「오수자굴」, 「오주자굴」 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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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오수좌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수좌의 한」은 오수좌가 자신의 이기심과 경솔함으로 난세를 구할 영웅인 아들을 죽였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 나라와 백성이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을 뉘우쳐서 굴속에 들어가 참회를 했다는 파계승에 대한 인물담이다. 이를 「계조굴」, 「오수좌굴」, 「오수자굴」, 「오주자굴」 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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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오수좌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수좌의 한」은 오수좌가 자신의 이기심과 경솔함으로 난세를 구할 영웅인 아들을 죽였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 나라와 백성이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을 뉘우쳐서 굴속에 들어가 참회를 했다는 파계승에 대한 인물담이다. 이를 「계조굴」, 「오수좌굴」, 「오수자굴」, 「오주자굴」 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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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오수좌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수좌의 한」은 오수좌가 자신의 이기심과 경솔함으로 난세를 구할 영웅인 아들을 죽였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 나라와 백성이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을 뉘우쳐서 굴속에 들어가 참회를 했다는 파계승에 대한 인물담이다. 이를 「계조굴」, 「오수좌굴」, 「오수자굴」, 「오주자굴」 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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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에서 옥녀 공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 공주와 궁대」는 백제의 옥녀 공주가 살았던 마을의 지형이 활과 같은 모습이어서 궁대 마을이라고 이름 붙였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옥녀 공주와 궁대」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194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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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금척마을에서 금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봉과 금척마을」은 옛날에 한 선녀가 옥녀봉(玉女峰)에 내려와 금자[金尺]로 사람을 살리는 이적을 행한 것이 소문이 나서 금척마을에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 금자의 신이담이자 마을 형성담이다. 이를 「옥녀봉과 금자」라고도 한다. 「옥녀봉과 금척마을」은 1992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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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금척마을에서 금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봉과 금척마을」은 옛날에 한 선녀가 옥녀봉(玉女峰)에 내려와 금자[金尺]로 사람을 살리는 이적을 행한 것이 소문이 나서 금척마을에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 금자의 신이담이자 마을 형성담이다. 이를 「옥녀봉과 금자」라고도 한다. 「옥녀봉과 금척마을」은 1992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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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개안 마을에서 용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소동 용소」는 투전하는 남편을 둔 착한 여인이 죽으려고 소(沼)[연못]에 몸을 던지자, 마을의 용감한 청년이 구하러 소에 뛰어들어 용을 발견했다고 하여 ‘용소(龍沼)’라 이름 지었다는 연못 유래담이다. 「옥소동 용소」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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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용추폭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추폭포 전설」은 황 부잣집을 찾아간 노승을 학대하여 집이 소가 되고 폭포가 되었다는 폭포 유래 전설이면서 학승 전설(虐僧傳說)이다. 이를 「장자못 전설」이라고도 한다. 「용추폭포 전설」의 베이스는 ‘홍수 설화 모티프’이다. 그런데 홍수 설화가 이 지역의 폭포를 만남으로써 폭포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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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서 우렁각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우렁각시 이야기」는 변신한 각시와 가난한 총각이 함께 산다는 변신담이고, 도둑에게 납치되자 각시의 지략으로 부부가 함께 탈출하는 지혜담이며, 금기를 어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옥황상제의 딸인 우렁각시가 천상으로 올라간다는 승천담이다. 이를 「우렁이 각시」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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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서 우렁각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우렁각시 이야기」는 변신한 각시와 가난한 총각이 함께 산다는 변신담이고, 도둑에게 납치되자 각시의 지략으로 부부가 함께 탈출하는 지혜담이며, 금기를 어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옥황상제의 딸인 우렁각시가 천상으로 올라간다는 승천담이다. 이를 「우렁이 각시」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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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고인을 상여로 운구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무주군에서 조사된 의식요에는 「상여 소리」, 「달구 소리」, 「성주굿」, 「조왕굿」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상여 소리」와 「달구 소리」는 죽음을 처리하는 의례인 상례(喪禮)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이다. 「상여 소리」는 고인을 상여에 싣고 발인에서부터 장지까지 운구하는 동안 부르는 장례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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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통나무를 운반할 때 부르던 노동요. 「운재 소리」는 톱질꾼들이 나무를 베어 눕혀 놓으면, 운재꾼들이 통나무를 산 아래로 끌어내리면서 부르는 운반 노동요이다. 무주군은 산간 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공정리에서도 벌목 작업이 많이 이루어졌다. 벌목 작업을 할 경우, 일꾼들은 통나무를 산 아래로 옮기는 과정을 거친다. 통나무를 옮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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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신두 마을에서 나제통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원수와 은혜의 성」은 의자왕(義慈王)의 딸 비화가 신라 무열왕(武烈王)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원수를 갚으려다가 그르친 실패한 복수담이며, 무열왕은 자신을 죽이려던 비화를 용서하여 나제통문(羅濟通門)까지 배웅해 준다는 용서담이다. 1990년 무주군에서 편찬한 『무주 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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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산신각 독성 탱화(圓通寺山神閣獨聖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원통사 명부전에 봉안된 독성(獨聖)을 그린 불화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독성은 부처의 제자로서 홀로 인연의 이치를 깨달아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고 석가모니불의 수기를 받아 남인도의 천태산(天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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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원통보전 신중 탱화(圓通寺圓通寶殿神衆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원통사 원통보전에 봉안된 신중을 그린 불화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신중(神衆)은 본래 인도의 토속신으로, 불교에 수용된 호법신이다. 조선 후기에는 신중을 별도의 그림으로 그려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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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원통보전 신중 탱화(圓通寺圓通寶殿神衆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원통사 원통보전에 봉안된 신중을 그린 불화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신중(神衆)은 본래 인도의 토속신으로, 불교에 수용된 호법신이다. 조선 후기에는 신중을 별도의 그림으로 그려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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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원통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원통보전 후불탱(圓通寺圓通寶殿後佛幀)」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원통보전에 있는 석가모니를 주존으로 하는 불화이다.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협시 보살과 10대 제자를 그린 것으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면본에 채색한 것으로, 크기는 세로 133.5㎝, 가로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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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매기를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 논의 김을 맬 때 농사일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방아 타령」, 「상사 소리」, 「위야 호호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논매기는 매우 고단한 일이었기 때문에, 농부들은 「논매는 소리」를 부르면서 피로를 극복하고자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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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윤증이 무주의 덕유산을 기행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 글. 덕유산은 남쪽의 명산으로 오래전부터 이름나 있었던 듯하다. 1652년이면 윤증(尹拯)의 나이 24세가 된 때이다. 글 첫부분에 '내 평생 몸이 약해'라고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티끌 세상 싫어하고 오직 물과 돌밖에 몰랐다'라고 한 것처럼, 실제로 윤증은 36세에 학문이 뛰어나 내시교관(內侍敎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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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윤증이 무주의 덕유산을 기행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 글. 덕유산은 남쪽의 명산으로 오래전부터 이름나 있었던 듯하다. 1652년이면 윤증(尹拯)의 나이 24세가 된 때이다. 글 첫부분에 '내 평생 몸이 약해'라고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티끌 세상 싫어하고 오직 물과 돌밖에 몰랐다'라고 한 것처럼, 실제로 윤증은 36세에 학문이 뛰어나 내시교관(內侍敎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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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서 두꺼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은혜 갚은 두꺼비」는 처녀의 보살핌을 받은 두꺼비가 처녀가 부잣집으로 시집을 간 첫날밤에 죽음을 무릅쓰고 지네와 싸워서 처녀를 살렸다는 보은담(報恩談)이다. 「은혜 갚은 두꺼비」는 2008년 한국 문화원 연합회 전라북도 지회에서 간행한 『전북 구비 문화 자료집』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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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국립 태권도원 부지에서 촬영한 범죄 스릴러 영화. 2010년에 개봉한 범죄 스릴러물인 「이끼」[163분]는 영화 「실미도」[2003]로 대한민국 영화계에 첫 1000만 관객 동원의 꿈을 실현시켰고, 「공공의 적」[2008]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시리즈물의 흥행성을 입증한 강우석(康祐碩) 감독의 작품이다. 원작은 윤태호 웹툰 작가의 「이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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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이남마을에서 게너머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남마을과 게너머」는 명당자리를 얻기 위해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금기를 어겨 맥을 끊었다는 풍수 전설이며, 그 결과 명당에서 잘 살고 있던 게들이 넘어간 마을이라고 해서 ‘게너머’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또한 원당천에는 명나라 이여송 장군이 끊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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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와 사천리에서 마적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적암과 임 장수」는 ‘마적암(馬蹟巖)[말 발자국 바위]’이라는 암석을 설명하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이를 「명마를 잃고 굴에 은둔한 임 장수」, 「임 장수와 말무덤」 등이라고도 한다. 「마적암과 임 장수」의 배경은 적상산 안렴대(按廉臺) 일대와 부남 지역으로, 임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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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던 노동요. 「새는 남에 자고」는 엄마가 아이를 잠재우기 위해 아이에게 들려주던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무주 지방에서는 「아기 재우는 소리」, 「자장가」 등이라고도 한다. 아이가 칭얼거릴 때면, 여성들은 「새는 남에 자고」를 부르면서 아이를 토닥여 재웠다. 덕산리에서 전승되어 온 「새는 남에 자고」는 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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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아이를 잠재울 때 부르던 노동요. 「자장가」는 갓난아이를 잠재울 목적으로 아기를 안거나 업고서 가볍게 흔들거나 토닥이면서 부르는 육아 노동요이다. 아이들이 칭얼거리면, 여성들은 아이를 업어 주거나 안아 주면서 「자장가」를 불렀다. 아이를 재울 목적으로 부른다는 차원에서는 기능요라고 할 수 있다. 무주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자장가」는 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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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장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바위 전설」은 외모가 수려하고 기골이 장대한 청년이 어머니와 살다가 어느 날 좁쌀과 수수 세 되를 가지고 행방을 감췄는데, 왜나라 정찰병이 청년의 어머니를 협박하여 아들 있는 곳을 알아낸 뒤에 죽임을 당하였다는 일종의 아기장수담이다. 「장군바위 전설」은 인물 전설과 역사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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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장님 총각과 앉은뱅이 처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님 총각과 앉은뱅이 처녀」는 서로의 도움으로 신체적 장애를 해소하며 이웃 마을 구경을 떠난 처녀 총각이 우연히 불한당을 만나 봉변을 당하지만, 황금 막대기를 얻게 되는 과정에서 장님 총각은 눈을 뜰 수 있게 되었고, 앉은뱅이 처녀는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었다는 신이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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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용추폭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추폭포 전설」은 황 부잣집을 찾아간 노승을 학대하여 집이 소가 되고 폭포가 되었다는 폭포 유래 전설이면서 학승 전설(虐僧傳說)이다. 이를 「장자못 전설」이라고도 한다. 「용추폭포 전설」의 베이스는 ‘홍수 설화 모티프’이다. 그런데 홍수 설화가 이 지역의 폭포를 만남으로써 폭포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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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서 비녀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적상산 비녀바위」는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바위가 아녀자들이 꽂는 비녀와 흡사해서 ‘비녀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적상산 비녀바위는 2013년 무주군 관광 협의회가 선정한 ‘적상산 22경’ 중 10경이다. 「적상산 비녀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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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서 장도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적상산성 장도바위」는 고려의 최영(崔瑩)[1316~1388] 장군이 제주 목호(牧胡)들의 반란을 진압한 후 개경으로 돌아가다가 무주군의 적상산에 머물게 되었는데 길을 가로막는 바위를 칼로 쪼개 길을 내었다는 인물 전설이자, 최영 장군이 장도로 쪼갠 바위라 하여 ‘장도바위’라고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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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서 서창 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적상산성과 서창」은 병자호란 때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보관하고 있는 적상산의 사고(史庫)를 보호하기 위해 300여 명의 병사들이 상주하기 시작하면서 서창 마을이 시작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199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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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서 장도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적상산성 장도바위」는 고려의 최영(崔瑩)[1316~1388] 장군이 제주 목호(牧胡)들의 반란을 진압한 후 개경으로 돌아가다가 무주군의 적상산에 머물게 되었는데 길을 가로막는 바위를 칼로 쪼개 길을 내었다는 인물 전설이자, 최영 장군이 장도로 쪼갠 바위라 하여 ‘장도바위’라고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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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정천마을에서 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천마을과 우물」은 장님 총각과 앉은뱅이 처녀의 착한 심성에 대한 보답으로 우물 속에서 황금을 얻게 된 동시에 몸의 장애를 극복하게 되었다는 남녀 결연담이자, 이러한 기적이 있는 후 이곳을 ‘정천마을’이라고 불렀다는 마을 유래담이다. 「정천마을과 우물」은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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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와 지성리에서 묘암 마을 및 서동 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묘암과 서동」은 고양이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어 ‘묘암(猫巖)’이라고 불린 마을과, 마을의 형상이 쥐처럼 생겼다 하여 ‘서동(鼠洞)’이라고 불린 두 마을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풍수지리담이다. 이를 「쥐바위가 있는 서송과 괘바위가 있는 묘암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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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땔감을 구하러 다니면서 부르던 노동요. 「지게 목발 노래」는 동네 청년들이 산으로 땔감을 구하러 다닐 때에 지겟작대기로 지게 목발을 두드리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를 「어사용」, 「어산영」, 「얼사용」 등이라고도 한다. 난방 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았던 과거에는 나무꾼들이 지게를 메고 산을 돌아다니며 땔감을 구해야 했다. 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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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지신밟기를 할 때 부엌에서 부르는 의식요. 「지신밟기 소리-조왕굿」은 정초에 마을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지신밟기 풍물을 칠 때 부엌에서 부르는 고사 소리이다. 이를 ‘정지굿’이라고도 한다. 지신밟기의 목적은 마을과 가정의 평안을 빌며, 마을과 각 집을 축제적 공간이 되게 하는 데 있다. 「지신밟기 소리-조왕굿」은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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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여성들이 산나물을 캐면서 부르던 노동요. 「지치 캐는 노래」는 호남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부르던 임산물 채취 노동요이다. 이를 「산나물 캐는 노래」, 「나물 뜯는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봄철이 되면 여성들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산나물을 채취했는데, 여성들은 노동의 고달픔을 잊기 위해 「지치 캐는 노래」를 불렀다. 무주에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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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 「터 다지기 소리」는 일꾼들이 망깨를 이용하여 땅을 다질 때 부르는 건축 노동요이다. 이를 「망깨 소리」, 「집터 다지기」, 「터 다짐」 등이라고도 한다. 망깨는 무거운 돌에 여러 가닥의 동아줄을 달거나 나무 뭉치에 손잡이를 만들어 놓은 터다지기 도구이다. 일꾼들은 여럿이 힘을 모아 이 망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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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징거미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타령조의 민요. 「징검이 타령」은 주로 동무들과 놀면서 부르는 아동 유희요이다. 이를 「징금마야 어른마야」, 「징금이 타령」 등이라고도 한다. 「징검이 타령」은 전국적으로 분포한 민요로, 두 명이 마주 보고 춤추며 사설을 주고받는 식으로 부르거나, 혼자 부르기도 한다. 곡조가 비교적 빠르고 단순하고 반복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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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징거미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타령조의 민요. 「징검이 타령」은 주로 동무들과 놀면서 부르는 아동 유희요이다. 이를 「징금마야 어른마야」, 「징금이 타령」 등이라고도 한다. 「징검이 타령」은 전국적으로 분포한 민요로, 두 명이 마주 보고 춤추며 사설을 주고받는 식으로 부르거나, 혼자 부르기도 한다. 곡조가 비교적 빠르고 단순하고 반복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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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징거미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타령조의 민요. 「징검이 타령」은 주로 동무들과 놀면서 부르는 아동 유희요이다. 이를 「징금마야 어른마야」, 「징금이 타령」 등이라고도 한다. 「징검이 타령」은 전국적으로 분포한 민요로, 두 명이 마주 보고 춤추며 사설을 주고받는 식으로 부르거나, 혼자 부르기도 한다. 곡조가 비교적 빠르고 단순하고 반복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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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천덕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덕암 스님과 빈대」는 나쁜 업을 타고나 나쁜 짓만 일삼는 가짜 중이 마을에 내려갔다 온 뒤로 암자에는 사람이 살지 못할 정도로 빈대가 들끓자 어쩔 수 없이 암자를 불태워서 지금은 터만 남게 되었다는 사찰 폐사담이다. 이를 「천덕암과 빈대」라고도 한다. 「천덕암 스님과 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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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천덕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덕암 스님과 빈대」는 나쁜 업을 타고나 나쁜 짓만 일삼는 가짜 중이 마을에 내려갔다 온 뒤로 암자에는 사람이 살지 못할 정도로 빈대가 들끓자 어쩔 수 없이 암자를 불태워서 지금은 터만 남게 되었다는 사찰 폐사담이다. 이를 「천덕암과 빈대」라고도 한다. 「천덕암 스님과 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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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첩과 관련된 서사 민요. 「첩 노래」는 길쌈을 하거나 가사 노동을 하면서 부르던 여성들의 노동요이자 시집살이요이다. 덕곡 마을의 「첩 노래」는 본처의 입장에서 첩을 둔 남편의 이중성을 비웃고 있다. 즉, 첩을 두었던 남편이 첩을 팔아 부채를 샀다는 점, 쓸쓸한 가을이 되자 남편이 다시 첩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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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봉산 마을에서 칠연폭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사의 고행과 칠연폭포」는 도사가 신선이 되기 위해 14년을 수행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신이(神異) 전설이자, 밥을 얻어먹으러 들어간 부잣집에서 학대를 당하자 그 집을 용추소로 만들었다는 일종의 장자못 전설이기도 하다. 이를 「칠연폭포와 도사」라고도 한다. 또한 「도사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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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늙음을 한탄하며 부르는 일종의 유희요. 「탄로가(嘆老歌)」는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며 부르는 신세타령 노래이다. 이런 종류의 민요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전승되는 향토 민요는 아니고, 일정한 장단이나 선율에 얽매이지도 않는 노래로서, 심심풀이 삼아 흥얼거리면서 부른다고 하여 「흥글 타령」이라고도 한다. 「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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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 「터 다지기 소리」는 일꾼들이 망깨를 이용하여 땅을 다질 때 부르는 건축 노동요이다. 이를 「망깨 소리」, 「집터 다지기」, 「터 다짐」 등이라고도 한다. 망깨는 무거운 돌에 여러 가닥의 동아줄을 달거나 나무 뭉치에 손잡이를 만들어 놓은 터다지기 도구이다. 일꾼들은 여럿이 힘을 모아 이 망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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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 「터 다지기 소리」는 일꾼들이 망깨를 이용하여 땅을 다질 때 부르는 건축 노동요이다. 이를 「망깨 소리」, 「집터 다지기」, 「터 다짐」 등이라고도 한다. 망깨는 무거운 돌에 여러 가닥의 동아줄을 달거나 나무 뭉치에 손잡이를 만들어 놓은 터다지기 도구이다. 일꾼들은 여럿이 힘을 모아 이 망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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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리 마을에서 이풍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풍언이의 논」은 밤에 우연히 도깨비를 만난 이풍언이 기지를 발휘하여 도깨비에게 만 냥을 얻어 논을 사서 부자가 되었다는 기지담(奇智談)이자 치부담(致富談)이다. 「풍언이의 논」은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144~145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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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하엽마을에서 연못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하엽마을과 연못」은 연꽃이 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하엽마을로 이사를 와서 잘살던 김 선비가 연꽃이 물에 떠 있는 형국[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의 명당자리에 기와집을 짓자 연못이 말라 농사를 망쳤다는 명당 파손담이다. 「하엽마을과 연못」은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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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가 키운 아이」는 한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잡아먹으려는 호랑이에게 자신의 아이를 대신 주고 시아버지를 구했는데, 며느리의 효심에 감동 받은 호랑이가 아이를 대신 키우고 5년 후에 아이를 집에 데려다준다는 효행담이자 동물담이다. 「호랑이가 키운 아이」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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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마산 마을에서 호랑이의 복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의 복수」는 나무꾼을 졸졸 따라오는 새끼 호랑이가 나뭇간에 나뭇짐을 부릴 때 깔려 죽자 큰 호랑이가 나타나 나무꾼을 끌어내어 돌아갔다는 동물 복수담이다. 「호랑이의 복수」는 2008년 한국 문화원 연합회 전라북도 지회에서 간행한 『전북 구비 문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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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신촌 마을에서 단지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랭이 영감과 단지봉」은 ‘단지봉’이라는 산봉우리가 진안의 마이산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은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산악 유래 전설이다. 이를 「화기를 막아준 단지봉의 유래」라고도 한다.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51쪽에 「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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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회갑 잔치 때 당사자가 자손과 하객에게 당부하는 노래. 「회갑 노래」는 회갑이 된 부모가 자식들에 대한 사랑과 소망을 사설로 엮어서 부르는 토속 민요이다. 이를 「환갑잔치 노래」, 「환갑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회갑은 일상 의례에서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 지금은 평균 수명이 높아져서 회갑 잔치를 잘 안 하지만, 과거에는 회갑 때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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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회갑 잔치 때 당사자가 자손과 하객에게 당부하는 노래. 「회갑 노래」는 회갑이 된 부모가 자식들에 대한 사랑과 소망을 사설로 엮어서 부르는 토속 민요이다. 이를 「환갑잔치 노래」, 「환갑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회갑은 일상 의례에서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 지금은 평균 수명이 높아져서 회갑 잔치를 잘 안 하지만, 과거에는 회갑 때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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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황 부자의 집터」는 외딴 산골에서 외롭고 가난하게 살던 황 노인이 도깨비와 말동무가 되어 도깨비를 통해 부자가 되었다는 치부담(致富談)이자 도깨비담이다. 「황 부자의 집터」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148~149쪽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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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서 대문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문바위와 이무기」는 이무기가 살던 바위가 마을의 대문 구실을 했다고 하여 ‘대문바위’라 이름하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황소를 끊어 삼킨 대문 바위 이무기」라고도 한다. 대문바위는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소 마을에서 안천 방향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옥녀봉(玉女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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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회갑 잔치 때 당사자가 자손과 하객에게 당부하는 노래. 「회갑 노래」는 회갑이 된 부모가 자식들에 대한 사랑과 소망을 사설로 엮어서 부르는 토속 민요이다. 이를 「환갑잔치 노래」, 「환갑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회갑은 일상 의례에서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 지금은 평균 수명이 높아져서 회갑 잔치를 잘 안 하지만, 과거에는 회갑 때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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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의식요. 「회다지 소리」는 상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고인을 하관한 후에 흙으로 구덩이를 메꾼 뒤, 봉분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자 노동요이다. 이를 「달구 소리」라고도 한다. 특히 ‘회다지’라고 한 것은 흙과 하얀 석회를 섞어서 봉분을 만들기 때문이다. 땅을 다지면서 「회다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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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대티 마을에서 상사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녀와 상사 바위」는 지금의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대티[大峙] 마을에 있는 상사 바위의 암석 유래 전설이자,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 처녀 총각이 비둘기로 변했다는 환생담이다. 「효녀와 상사 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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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늙음을 한탄하며 부르는 일종의 유희요. 「탄로가(嘆老歌)」는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며 부르는 신세타령 노래이다. 이런 종류의 민요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전승되는 향토 민요는 아니고, 일정한 장단이나 선율에 얽매이지도 않는 노래로서, 심심풀이 삼아 흥얼거리면서 부른다고 하여 「흥글 타령」이라고도 한다. 「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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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지금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지도. 『1872년 군현 지도』 「금산군」 에서 당시 금산군에 소속된 부남면은 1895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부의 속현으로 귀속되었다. 『1872년 군현 지도』「금산군」은 흥선 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명령으로 그린 지도로, 당시로서 가장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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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에 수록 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1872년 군현 지도』 「무주부」 는 흥선 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명령으로 그린 지도로, 당시로서 가장 자세한 지리 정보를 수집하여 모은 지도였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전라도의 무주를 포함하여 전국 8도를 부(府), 목(牧), 군(郡),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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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에서 활동한 학자 이용우의 시문집. 이용우(李用雨)[1875~1963]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몽필(夢弼), 호는 경산(耕山)이다. 활계(活溪) 이대유(李大㽕)의 후손이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간재(良齋) 전우(田愚)와 담재(澹齋) 김진명(金振明) 등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평소 글 읽기를 무척 좋아했으며, 만사(晩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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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의 백산 서원에 제향된 하연의 시문집. 하연(河演)[1376~1453]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신희(新稀)이다. 두문동(杜門洞) 72현 중 한 사람인 하자종(河自宗)의 아들이며 정몽주(鄭夢周)의 문인으로, 성리학의 절의(節義) 사상을 계승한 대표적 인물이다. 1395년(태조 5)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봉상시 녹사(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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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에서 활동한 이현교, 이근교 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쓴 시를 모은 시문집. 석포(石圃) 이현교(李賢敎)와 석정(石汀) 이근교(李根敎) 형제 외 다수가 저술하였다. 『관수대시고(觀水臺詩稿)』에 등장하는 관수대(觀水臺)는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금척 마을에 있는 명소(名所)로, 참봉(參奉) 이현교와 동몽교관(童蒙敎官) 이근교 형제가 소요(逍遙)하던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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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19세기에 이르러 국가가 기호식 지도를 정책 과정에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회화식 지도는 그 비중이 감소하게 되었다. 더불어 국가의 통제력이 약화되면서 회화식 지도가 민간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광여도(廣輿圖)』는 이러한 당시 상황을 배경으로 『해동 지도(海東地圖)』와 같은 회화식 지도가 민간으로 흘러들면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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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무주의 읍지인 『적성지』를 한글로 번역한 향토 사료집. 『적성지(赤城誌)』는 무주의 산천, 풍토, 인물, 사적 등을 기록한 귀중한 향토사 자료이다. 그러나 한문으로 되어 있어, 현대인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여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교감할 수 없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무주 문화원에서 국역(國譯)을 통해 조상의 빛나는 문화를 오늘날에 재조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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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간행된 전라북도 무주군 출신의 문학 평론가 김환태의 탄생 100주년 기념 문집. 김환태(金煥泰)는 1920년대에 활동하였던 프로 문학의 집단 이념 추구와 문학의 리얼리즘적 경향에 대한 거부를 바탕으로, 개인적 정서에 기초한 새로운 문학 경향이 확산되기 시작한 1930년대에 활발히 활동하였던 문학 평론가이다. 김환태는 "문학 활동은 작가가 자신이 관찰한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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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간행한, 무주 지역의 설화 및 마을 유래 등을 다룬 향토지. 대대로 전해 내려오던 전설이 점차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무주군에서 지방 자치 시대의 개막에 맞추어 무주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나아가 우리나라 고유의 옛 문화를 찾아 밝히고 보존하기 위하여 『내 고장 전설집』 간행을 계획하였다. 이에 무주군 내의 교사, 기자 등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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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거주하는 박재우가 일제 강점기 학자 강효석의 『대동 기문』을 번역한 책. 강효석(姜斅錫)의 본관은 진주이며, 호는 치당(痴堂)이다. 1920년대 한양 서원(漢陽書院)을 직접 경영하면서 여러 저서를 펴냈는데,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역사와 인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일에 일생을 바쳤다. 『대동 기문(大東奇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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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가 집대성한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무주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1861년에 김정호(金正浩)가 초간본을 만들고 1864년에는 재간본이 제작되었다. 무주와 같은 군현 단위의 지리지에 기초하여 풍부하고 상세한 정보를 수록함으로써 조선 시대 사람들의 국토관과 무주 같은 군현 단위의 지역 인식을 분명하게 담고 있는 지도이다. 이를 통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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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의 덕천 서원에 배향된 김치삼의 시문집. 김치삼(金致三)[1560~1625]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일지(一之), 호는 도연(道淵)이다.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의 직계 증손으로, 전라북도 남원 월곡(月谷)에서 태어났고 15, 16세에 부친의 명으로 청도에 가서 장가들어 살면서 선조의 묘소를 수호하고 제향을 받드는 일을 맡았다. 한강(寒岡)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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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를 비롯한 전라도 지도.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는 조선 후기의 선비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서화첩에 수록된 조선 전도로, ‘해남 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에 포함되어 있다. 윤두서가 1712년 해남으로 은거하여 1715년까지 생존했으므로 이 지도는 그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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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동여도(東輿圖)』는 19세기 중엽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전도(全圖)이다. 김정호는 1834년(순조 34)경에 완성된 『동여도지(東輿圖志)』를 통해 조선 전체를 『청구도(靑邱圖)』에 담아내었고, 두 번째 작업으로 철종 재위 연간[1849~1864]에 편찬된 『여도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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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무주군에서 간행한 무주 안성 낙화놀이에 관한 조사 보고서. 2007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 낙화놀이를 복원하면서 조사하게 된 구술 자료와 각종 문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른 관등 놀이 문화와는 차별화된 낙화 놀이의 마을 공동체 문화적 특징이 발견되었다. 또한 복원되어 연행되는 현재에도 마을 공동체 문화와의 관련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에 낙화놀이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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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간행된 전라북도 무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이 수록된 사찬 향토지. 무주군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세 지역의 접경지라는 지역적 특성과 적상산(赤裳山)과 덕유산(德裕山) 등 산악에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특별한 역사를 갖게 되었으나 자세히 기록한 서적이 없어 이러한 지역의 특성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무주군사』[1968]의 저자 최낙철(崔洛哲)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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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전라북도 무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발간한 향토지. 『무주군지』[1990]는 무주군이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유서 깊은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무주 군민에게 문화 군민으로서의 긍지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발행하였다. 1990년 11월 25일에 무주군에서 발간하였으며, 집필은 길봉섭·백남혁·서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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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04년 무주군에서 발간한, 무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향토지. 1995년 본격적인 지방 자치 시대의 개막, 2000년 새로운 21세기의 시작에 발맞추어 지난 시기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을 마련하고자 『무주군지』[2003~2004]를 편찬하게 되었다. 『무주군지』 편찬을 처음 계획한 것은 1999년이었다. 이후 2001년에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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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회의 무주 지부에서 발행하는 동인지. 한국 작가 회의 무주 지부는 약칭 '무주 작가 회의'로 불리고 있으며, 『무주 문학』은 무주 작가 회의 회원들의 작품과 초대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매년 발행되고 있다. 무주 작가 회의는 박범신, 도종환, 백승철, 신경림, 고은, 안도현, 김용택, 박양호, 신현림 등 다양한 작가와 평론가들을 초대하여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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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간행한 무주 지역의 문화재 지표 조사 보고서. 국가의 값진 땀과 슬기가 응집되어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 무관심과 무지, 또는 화란(禍亂)으로 훼손되고 유실되는 사례가 생긴다. 따라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재평가하고, 새로운 문화재를 발굴함으로써 조상의 발자취를 바로 알고,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1988년 12월 20일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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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무주군 관내 개인 소장 고문서들을 모아 2004년 간행한 향토 사료집. 옛 생활사를 파악할 수 있는 1차 사료로서의 가치를 가진 고문서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헛되이 사라져 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남은 문서라도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고, 이를 통해 고문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무주 지역 개인 소장 고문서』를 간행하였다. 책에 수록한 고문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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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간행된, 무주군의 행정 내부 전반에 대한 연구 결과를 수록한 보고서. 한국 행정 연구원은 인문 사회 분야에 있어서 행정 체제의 발전과 행정 제도 및 그 운영의 개선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행정에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수집·관리 지원하며, 국내외 연구 기관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가 행정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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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년까지의 무주부와 관련된 지리 정보들을 모은 읍지. 『무주부 읍지(茂朱府邑誌)』[1759]는 1759년(영조 35)의 호구 조사를 바탕으로 방리편에서 면별로 인구수를 수록한 것으로 미루어 그 이후에 편찬된 지리지로 볼 수 있다. 무주부에서 편찬한 읍지로, 이후에 완성된 『호남 읍지』[무주부]와 『적성지(赤城誌)』의 중요한 자료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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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무주 문화원에서 간행한, 무주 지역의 설화 및 민요 발굴 조사 자료집.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대대로 전해 오던 전통문화가 급격히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 하던 저자 김용덕이 자신의 고향인 무주군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1984년부터 1993년까지 4차례에 걸쳐 구비 설화 및 민요를 수집하였다. 수집은 무주군 내의 마을을 방문하여 거주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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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당시 현존하는 무주군 내 마을의 유래와 땅 이름을 정리하여 발간된 무주군 역사 문화 자료집. 『무주의 마을 유래와 땅 이름』은 무주 군지 편찬 위원회의 박대길 전문 위원과 김경석 무주 문화원장, 유재두 향토 사학자 등이 무주군의 6개 읍·면과 법정리, 그리고 자연 마을의 유래와 기타 지명에 대하여 기존의 문헌과 자료를 토대로 하고, 현지인의 증언을 바탕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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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역사·인문 지리·문화 유적에 관한 자료를 문헌에서 찾아 2001년 발행한 향토 사료집. 『삼국사기(三國史記)』,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읍지(邑誌)』 등에 수록된 무주의 역사, 지리, 인문, 유적 등에 관한 글을 발췌·번역하고 원전을 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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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의 한 해 활동과 무주군의 향토 문화를 소개하는 연속 간행물. 무주 군민들의 문화 의식을 살리고, 지방 문화 진흥에 보탬이 되고자, 1990년 12월 10일 무주 문화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반딧골 문화』를 창간하였다. 판형은 4·6배판[188㎜×257㎜]이며, 분량은 100쪽 내외의 1책이다. 무주 문화원장의 발간사와 군내 주요 인사들의 축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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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무주군의 군정과 의정, 행사, 군민들의 생활 등 무주군의 다양한 소식을 알림으로써 관과 민이 함께하는 더 좋은 무주군을 만들기 위하여 무주군에서 1987년 『무주 군보(茂朱郡報)』를 창간하였다. 판형은 4·6배판[188㎜×257㎜]이며, 분량은 30쪽 내외 1책이다. 무주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군청의 군정, 군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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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주에 거주한 무신 장필무의 사적을 기록한 문집. 장필무(張弼武)[1510~1574]의 본관은 구례(求禮)이며, 자는 무부(武夫), 호는 백야(栢冶)이다. 할아버지는 군수 장사종(張嗣宗)이고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장근(張謹)이다. 1543년(중종 38) 무과에 급제하고, 종사관으로 연경(燕京)에 다녀왔으며, 온성 판관(穩城判官)을 지내면서 변방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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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에 거주한 이유태가 사서에 관한 문답을 적은 책. 이유태(李惟泰)[1607~1684]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태지(泰之), 호는 초려(草廬)이다. 할아버지는 선공감 봉사(繕工監奉事) 이대방(李大邦)이고, 아버지는 증참판(贈參判) 이서(李曙)이다.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에게 나아가 학문을 닦았으며,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을 따라 『상례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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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무주에서 활동했던 유학자 박이겸의 일제 강점기 시문집. 박이겸(朴以謙)[1553~1613]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字)는 덕후(德厚), 호(號)는 각재(殼齋)·삼암(三巖)이다. 주부(主簿) 도원(桃源) 박인정(朴仁挺)의 후손으로 옥천(沃川)에서 태어나 무주에서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순수하고 비범하였으며, 위기지학(爲己之學)에 매진하였다. 조식(曺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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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에서 활동한 문신 박치화의 시문집. 박치화(朴致和)[1732~1783]의 자는 근보(近甫), 호는 설천(雪川)·설계(雪溪)이다. 초년에는 송명흠(宋明欽)과 송능상(宋能相)에게 수학하였고, 장성해서는 신돈항(愼敦恒)과 함께 『기헌 유고(寄軒遺稿)』의 저자인 김기(金琦)[1722~1794]를 스승으로 모셨다. 『설계수록(雪溪隨錄)』은 박치화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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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오희문이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무주 일대 상황을 적은 일기. 오희문(吳希文)[1539~1613]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호는 비연(斐然)이다. 장성 현감을 지낸 오경민(吳景閔)과 남인(南寅)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 연안 이씨(延安李氏)와의 사이에 인조 때 영의정을 역임한 오윤겸(吳允謙)이 있다. 『쇄미록』에 의하면 아버지 오경민이 처가살이를 하면서 어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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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발행한 6·25 전쟁 순국자 기록물. 덕유산이 위치한 무주 지역은 1948년 빨치산 토벌이 시작된 이후, 공비 토벌이 완전히 종료되어 총성이 멈춘 1954년 11월까지 7여 년 동안 많은 희생자를 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을 기리기 위하여 무주군은 1955년 10월 6·25 전쟁으로 순국한 이들에 대한 기록을 모아 『순국충영록(殉國忠靈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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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전라도 무주부 지도. 『여지도(輿地圖)』는 제작자와 제작처 및 제작 시기 등이 표기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편찬 경위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선명한 색감과 화려한 화법, 정선된 글씨체는 물론 지도첩에 수록된 지도들이 국내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들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국가에서 제작하여 사용했던 지도일 가능성이 높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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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 출신의 선비 김영구의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발행한 시집. 김영구(金永龜)[1870~1931]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낙선(洛善), 호는 연서(淵西)이다. 충목공(忠穆公) 김여석(金礪石)의 후손으로 유은재(裕隱齋) 김계현(金啓鉉)의 아들이다.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지역에 유풍(儒風)을 전했으며 송병선의 추기문(追記文)을 받아 선조 충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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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에서 활동한 학자 강지형의 시문집. 강지형(姜芝馨)[1844~1909]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덕찬(德燦), 호는 우당(愚堂)이다. 통계(通溪) 강회중(姜准仲)의 후손이다. 단성(丹城)에서 출생하였으나 무주군 안성면에서 살았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학행(學行)이 높았고, 관선계(觀善契)를 조직하여 매년 봄과 가을에 많은 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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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문신 유도의 시문집. 유도(柳燾)[1807~1894]의 본관은 문화(文化), 호는 유산(柳山)이다. 아버지는 유최영(柳最榮)이며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살았다. 헌종 조에 사마시에 급제하여 돈녕부 동지사(敦寧府同知事)를 지냈으며 학문이 높아 많은 학자들과 교유하였다. 또한 고향인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주연 정사를 세우고 많은 문하생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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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설립한 육영재의 운영에 관한 기록. 『육영재실기(育英齋實記)』는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설립한 육영재(育英齋)와 이를 운영하기 위해 조직한 영창계(永昌契)에 관한 기록으로, 1983년 신기훈(申基勳)의 서(序)와 신화진(申華鎭)의 발(跋)을 붙여 발간하였다. 1책의 필사본이다. 『육영재실기』의 내용은 건축 사적(建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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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대장 문태서의 업적을 기록한 인물전. 김철수(金喆洙)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호는 조봉이다. 충목공 김여석(金礪石)의 후손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의병대장 문태서(文泰瑞)[1880~1913]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그 업적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 한 김철수가 그의 업적을 세상에 알리고 그의 영대(靈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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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간행된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에 관한 민속지. 전라북도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독창적인 문화·예술을 꽃피우고, 산과 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지리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민속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전라북도는 도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8년을 '전라북도 민속 문화의 해'로 정하고, 도내 지역의 민속을 조사·발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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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적상산 사고에서 조선조에 작성되었던 『적상산 사고 선원록 형지안』을 번역하고 설명한 향토 사료집. 『적상산 사고 선원록 형지안(赤裳山史庫璿源錄形止案)』은 적상산 사고 선원각에 봉안된 『선원록(璿源錄)』의 봉안(奉安), 포쇄(曝曬), 수개(修改)와 관련한 내용을 기록한 『적상산 사고 선원록 형지안』을 모아 편년체(編年體)로 원문과 번역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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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발행한 적상산 사고의 형지안을 분석하고 관련 기사를 함께 수록한 책과 적상산 사고 형지안의 원문을 모아 놓은 원문집. 『적상산 사고 실록 형지안(赤裳山史庫實錄形止案)』과 『적상산 사고 실록 형지안 원문집(赤裳山史庫實錄形止案原文集)』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보존해 온 적상산 사고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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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에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발간한 읍지. 『적성지(赤城誌)』는 1896년 당시 무주 군수 조병유(趙秉瑜)의 발의로 여러 향로(鄕老)들이 편찬을 시작하였고, 후임 군수인 민술호(閔述鎬)의 감독 아래 1898년 명륜당에서 간행되었다. 목활자본 5권 2책으로 크기는 342㎜×222㎜이다. 『적성지』의 저술 작업은 1896년(고종 33)에 시작하여 1898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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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과 1967년에 재간된 전라북도 무주군의 읍지. 1896년 당시 무주 군수 조병유(趙秉瑜)의 발의로 편찬을 시작하여, 후임 군수인 민술호(閔述鎬)의 감독 아래 1898년 무주 읍지인 『적성지(赤城誌)』를 간행하였다. 이후 세월이 흘러 자료가 거의 다 사라지고 얼마 남지 않게 되자 무주군의 유일한 사료인 『적성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1957년 지방의 유림들이 『적성지』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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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조병유가 편찬한 『적성지』에 수록된 무주부의 고지도. 양주 군수이던 조병유(趙秉瑜)가 1896년에 무주 군수로 임명되어 편찬하기 시작하여, 3년 후인 1898년에 민술호(閔述鎬)[1838~1921]와 함께 완성하였다. 「무주관부도(茂朱官府圖)」와 「무주관부폭원총도(茂朱官府幅員總圖)」는 조선 후기에 편찬된 지리지인 『적성지(赤城誌)』의 서문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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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에 편찬된 『전라북도 각군 읍지』에 수록된 무주부 읍지. 전국에 내려진 읍지 상송령(邑誌上送令)에 따라 1896년 『전라북도 각군 읍지(全羅北道各郡邑誌)』를 편찬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 제국기 전라북도 26개 군(郡)의 읍지를 모은 책으로, 무주군의 사정을 개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1책 152장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23.5×33.3㎝이다. 규장각 한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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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간행한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구술 발화 자료를 엮은 자료집. 국립 국어원은 2004년부터 지역어 조사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였는데, 이 사업은 도 단위로 하여 매년 한 지점씩 조사가 진행되었다. 무주군 조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남원군 보절면에 이어 세 번째로 조사 지역에 선정되어 2006년에 실시하였다. 조사 지역은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로, 무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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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에서 활동한 학자 박문건의 시문집. 박문건(朴文健)[1770~1809]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이환(而煥), 호는 관일당(貫一堂)·정관재(靜觀齋)이다. 기우재(寄寓齋) 박세항(朴世項)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박중엽(朴重燁)이다. 진주에서 출생하여 말년에 무주로 이거하였고,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지극한 효성으로 어버이를 섬겼으며 죽을 때까지 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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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조선시대 무주 지역에 재임하였거나 임명되었던 관리들의 이름과 그들의 행적을 모아 2008년에 발행한 책. 『조선시대 무주군 선생안(朝鮮時代茂朱郡先生案)』은 조선시대 무주군에 부임하여 봉직한 수령들의 명단과 각 수령의 재임 당시 정치·행정·사회상 무주와 관련되어 일어난 일들, 그 외의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으로 무주 지역을 찾아왔던 인물들의 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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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 제작된 무주군이 수록되어 있는 지도. 『청구요람(靑邱要覽)』은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분첩식 대축척 전국 지도인 『청구도(靑邱圖)』를 후대에 모사한 이본으로 지금의 무주군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그 외에 『청구도』 이본으로는 국립 중앙 도서관의 『청구 경위도(靑邱經緯圖)』 2책, 한국학 중앙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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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 제작된 무주군이 수록되어 있는 지도. 『청구요람(靑邱要覽)』은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분첩식 대축척 전국 지도인 『청구도(靑邱圖)』를 후대에 모사한 이본으로 지금의 무주군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그 외에 『청구도』 이본으로는 국립 중앙 도서관의 『청구 경위도(靑邱經緯圖)』 2책, 한국학 중앙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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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청구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1834년(순조 34)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전국 지도로, 건곤(乾坤) 2책으로 되어 있다.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4-1호[국립 중앙 도서관 소장], 보물 제1594-2호[영남 대학교 도서관 소장]로 지정되었고, 2009년 4월 22일에 보물 제1594-3호[고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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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로 이거한 문신 이유태의 시문집. 이유태(李惟泰)[1607~1684]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태지(泰之), 호는 초려(草廬)이다. 할아버지는 선공감 봉사(繕工監奉事) 이대방(李大邦)이고, 아버지는 증참판(贈參判) 이서(李曙)이다.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에게 나아가 학문을 닦았으며,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을 따라 『상례 비요(喪禮備要)』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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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주의 덕천 서원에 제향된 김일손의 시문집.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계운(季雲), 호는 탁영(濯纓)이다. 1486년(성종 17) 생원·진사에 합격하고, 같은 해에 갑과에 올라 문장과 기질로 세상에 이름났다.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로 벼슬길에 올라 승정원 주서(承政院注書), 춘추관 편수관(春秋館編修官), 홍문관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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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주의 덕천 서원에 제향된 김일손의 시문집.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계운(季雲), 호는 탁영(濯纓)이다. 1486년(성종 17) 생원·진사에 합격하고, 같은 해에 갑과에 올라 문장과 기질로 세상에 이름났다.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로 벼슬길에 올라 승정원 주서(承政院注書), 춘추관 편수관(春秋館編修官), 홍문관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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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전라도 무주부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750년대 초에 그린 지도책으로, 후대에 제작된 지도들의 모범이 될 정도로 지리 정보들이 회화식으로 채색되어 있다. 영조 대에 작성된 도별 읍지인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제작 연대와 비슷한 시기로 추정되며, 도별 읍지를 보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지도책으로 여겨진다. 『해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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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인 협회 무주 지부에서 매년 발행하는 동인지. 1987년 무주군에 거주하는 여성 문인들이 마음을 모아 무주 여성 문학 동인 '산글'을 창립하고, 매달 작품 한 편씩을 제출, 낭송회 및 작품 품평회를 열었다. 2년 후인 1989년 10월에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 '산글' 동인지 창간호 『가슴에 꽃피우기』를 발행하였다. 이후로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창작한 작품과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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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과 1899년에 편찬된 『호남읍지』에 수록된 무주부 읍지. 전국에 내려진 읍지 상송령(邑誌上送令)에 따라 『호남 읍지(湖南邑誌)』를 편찬한 것으로 보이며, 전라도 감영에서 1871년에 47개 읍지, 1899년에 56개 읍지를 만들었다. 1871년에 편찬된 『호남읍지』1은 10책으로 되어 있고, 이 중 9책에 무주부(茂朱府) 관련 내용이 실려 있다. 지도는 부분 채색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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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호남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호남지도(湖南地圖)』는 전라도 각 군을 그려 전체를 7첩으로 묶고 비변사인(備邊司印)을 찍은 채색 지도 필사본이다. 0.3~1.5㎝의 방안(方眼)에 그렸으나 방안의 크기가 지도별로 일정하지는 않다. 그중 「무주부」는 7첩 중 진안, 용담, 장수, 운봉, 임실, 곡성, 구례, 광양 등과 함께 제3첩에 속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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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 출신 유학자 유인성의 시문집. 유인성(柳寅誠)[1867~1938]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호는 화은(華隱), 자는 길중(吉中)이다. 충경공(忠景公) 유양(柳亮)의 후손이다. 어렸을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여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으며,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산골에 은거하며 후진들을 가르치면서 어버이에게 효도하며 일생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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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과 전주시에서 1997년 개최한 제18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세계 대학생 간의 우호와 친선을 목적으로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이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이다. 원래 명칭은 유니버시티 올림피아드(University Olympiad)였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하계와 동계로 나누어져 실시하고 있다. 하계 대회는 1928년 파리에서 제1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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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충청남도 금산군, 충청북도 영동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3도 3군의 관광 협의 기구. 무주군은 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이다.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김천시 및 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으로는 전라북도 진안군, 남쪽으로는 장수군, 북쪽으로는 충청남도 금산군 및 충청북도 영동군과 인접하고 있다. 그래서 충청도, 경상도와 오히려 교통이 편리하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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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6·25 참전 용사 단체. 6·25 참전 전우회는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회원 가운데 6·25 전쟁에 참전했던 전우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1950년 6월 25일 6·25 전쟁에서 전상을 입고 제대한 상이군인에 의해 상이군인회가 창설되었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재대하고 귀향한 모든 제대 장병들에 의해 대한 재향 군인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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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6·25 참전 용사 단체. 6·25 참전 전우회는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회원 가운데 6·25 전쟁에 참전했던 전우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1950년 6월 25일 6·25 전쟁에서 전상을 입고 제대한 상이군인에 의해 상이군인회가 창설되었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재대하고 귀향한 모든 제대 장병들에 의해 대한 재향 군인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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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전북 은행 지점. 전북 은행은 전라북도 일원을 주 영업 지역으로 하여 1969년 12월에 설립된 지방 은행이다.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은행 업무, 외국환 업무, 증권 업무 등을 수행하며 전라북도 무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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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KT남원지사의 무주 지역 팀. KT는 1981년 12월 10일 「전기 통신 사업법」에 근거하여 한국 전기 통신 공사로 설립된 정보 통신 및 IT 기업이다. 2001년 12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고, 2002년 8월 20일 민영화 기업으로 공식 출범하였다. KT남원지사 무주팀은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정보 통신·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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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KT&G의 지점. KT&G는 담배의 제조와 판매, 홍삼 및 홍삼 제품의 제조와 판매, 식음료품의 제조와 판매, 담배 사업과 관련한 재료품의 제조와 판매, 담배 및 홍삼 제품 관련 유통 및 무역, 방송, 부동산 및 주택, 잎담배 경작 지도, 정부가 지정 또는 위탁하는 시험·검사·검증, 위 각 사항과 관련한 연구, 위 목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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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NH농협은행의 무주군 지부. NH 농협 무주군지부는 전라북도 무주군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농업 협동조합법」을 제정 공포함으로써 종합 농협 체제로 무주군 농협이 개점하였다. 1994년에는 무주 군청 출장소를 개점하였다.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