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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 있는 종합 휴양지. 1980년대 전라북도를 잘살게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적이 있는데, 그 공모 중 하나가 무주 군민이 제안한 무주 스키장 건설이었다. 무주 구천동 북서면에 위치한 덕유산 자락은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고 봄까지 녹지 않으므로 스키장으로 개발하면 좋겠다는 제안이었다. 전라북도는 도 차원에서 무주 군민의 의견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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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산. 과거에 절이 있었다는 구전에서 ‘절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사산(寺山)이라고도 부른다. 절산[482m]은 적상산(赤裳山)[1,034m]의 북동쪽 지맥으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의 상곡천(裳谷川)과 서쪽의 북창천(北倉川)의 분수계를 이룬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8', 동경 127° 42'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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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상곡면의 내사 마을과 외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마산 마을에서 ‘산’ 자를 따와 사산리(斜山里)라고 이름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마산 마을, 사교 마을과 유가면의 내사 마을, 하가 마을, 외사 마을의 일부를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로 개설하였다. 내동[안골] 마을, 평촌 마을, 양지촌[양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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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마산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사산리 마산 산신제는 음력 1월 3일 오후 7시~8시 무렵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마산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사산리 마산 산신제를 모시고 있다. 제관은 학림사 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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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사내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사산리 사내 산신제는 음력 1월 2일 해넘이 때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사산리 사내 산신제는 산제당에서 모신다. 산신제를 모신 후 마을 앞 정자나무에 제를 지냈으나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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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수령 약 220년의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만주 남부, 네팔, 히말라야, 미얀마 등지에 분포하는 참나무과 참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Quercus acutissima Carr.이다. ‘꿀밤나무’ 또는 ‘도토리나무’라고도 한다. 분포 면적이 넓기 때문에 변이도 크다. 높이 약 20m,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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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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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와 설천면 두길리 경계에 있는 암석군. 사선암(四仙巖)은 신라의 화랑이었던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랑(南郞), 안상(安詳) 등 4명이 국경의 요충을 살피며 연마했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무주군 설천면과 무풍면의 경계를 이루는 남북의 산줄기 상에 위치하는 산마루 정상의 암석군으로 수직으로 형성되어 있다.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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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암석군. 사심대(士尋臺)는 경치가 좋아 선비들이 많이 찾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士) 자를 잘못 기재하여 토(土)로 기록하여 ‘토심대’라고 기록한 자료도 있다. 사슴 바위라고도 부른다. 퇴적암이 층암 절벽층으로 구성된 암석군으로, 해발 고도는 200m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6° 02', 동경 127° 38'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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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암석군. 사심대(士尋臺)는 경치가 좋아 선비들이 많이 찾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士) 자를 잘못 기재하여 토(土)로 기록하여 ‘토심대’라고 기록한 자료도 있다. 사슴 바위라고도 부른다. 퇴적암이 층암 절벽층으로 구성된 암석군으로, 해발 고도는 200m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6° 02', 동경 127° 38'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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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터. 사유정(四柳亭)은 유산(柳山) 유도(柳燾)가 만년에 퇴휴처로 지은 정자이다. 유도의 자는 경보(景普)이며, 용담현(龍潭縣) 출신으로 생원 유최영(柳最榮)의 아들이다.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를 지냈다. 시문에도 능하였는데 시문집으로는 『유산집(柳山集)』이 있다. 유도의 문집 『정수합별지(呈繡閤別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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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문화유씨 가문의 효열 사정각. 문화유씨(文化柳氏) 문중의 효열(孝烈) 네 명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문화사정(文化四旌)’ 또는 ‘사유정(四柳亭)’으로 불린다. 1861년(철종 12) 유한태(柳漢泰)의 처 현풍 곽씨(玄風郭氏)[1755~1821]가 효부(孝婦)로 정려된 이듬해 문중에 의해 마을 입구에 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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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터. 사유정(四柳亭)은 유산(柳山) 유도(柳燾)가 만년에 퇴휴처로 지은 정자이다. 유도의 자는 경보(景普)이며, 용담현(龍潭縣) 출신으로 생원 유최영(柳最榮)의 아들이다.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를 지냈다. 시문에도 능하였는데 시문집으로는 『유산집(柳山集)』이 있다. 유도의 문집 『정수합별지(呈繡閤別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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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광산(光山). 호는 사재(思齋). 충목공(忠穆公) 김여석(金礪石)의 후손이다. 김영조(金永祚)의 정확한 생몰 연대는 알 수 없지만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찍부터 학문에 뜻을 두고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1836~1905]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심석(心石) 송병순(宋秉珣), 우당(愚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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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전리(沙田里)는 모래땅이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모래터’로도 불렸다. 1674년(현종 15) 무주현(茂朱縣)이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로 승격될 때 상곡면에 구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안면과 이안면, 상곡면 일부와 유가면 일부가 통폐합되어 무주군 안성면으로 구획될 때 안성면에 편입되고, 사교(沙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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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새마을 운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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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전리 사교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 뒷산 소나무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사전리 사교 산신제는 마을 뒷동산 소나무에서 모셨으나 1990년 무렵에 없어졌다. 그리고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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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전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사전리 사전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10시에 산신에게 유교식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전 마을에서는 농사 풍년과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뒷산 산제당에서 사전리 사전 산신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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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사전리 유물산포지(沙田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동쪽에 인접한 사전리의 사전 마을과 상천 마을, 사교 마을 일대 구릉과 경작지에 분포한다. 사전리 유물산포지1은 상천 마을과 사교 마을 사이의 구릉 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사전리 유물산포지2는 상천 마을의 서쪽에 자리한 경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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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생활하며 불법을 익히는 장소. 현재까지의 구전이나 기록들을 종합해 보면, 무주 지역에서 가장 이른 창건 연대를 가진 사찰(寺刹)은 백련사(白蓮寺)이다. 즉 신라 신문왕(神文王)[681~692] 때 백련 선사(白蓮禪師)가 숨어 살던 곳에 백련암을 창건하였다는 내용과 신라 시대인 830년(흥덕왕 5) 무염 국사(無染國師)가 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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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유가면의 내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새냇들에서 ‘천(川)’ 자를 따 사천리(斜川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길왕 마을, 내사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로 개설하였다. 구억[구석들] 마을, 성내 마을, 내서창 마을, 외서창 마을, 신대 마을, 길왕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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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올라가는 서창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750m 가면 북쪽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고, 길을 따라 200m 정도 더 가면 야산 비탈면을 개간하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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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1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성내 마을에 자리한다. 성내 마을은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를 대표하는 큰 마을로 적상 파출소와 적상면 주민 자치 센터, 적상 농협 등이 집중되어 있다. 성내 마을에서 적상산로[구 국도 제30호선]를 따라 북쪽으로 400여 m 가면 신대 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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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2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 앞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올라가는 서창로가 나온다. 서창로를 따라 900m 가면 적상산 황토 펜션이 보이는데, 펜션 뒤편 인근에 고인돌이 자리한다. 200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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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3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 마을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8㎞ 지점에 길왕 마을이 있다. 길왕 마을에 가는 도중에 신대 마을 앞의 사천리 고인돌 떼1을 지나게 된다. 길왕 마을로 진입하는 초입과 마을 안에 고인돌이 위치하는데,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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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올라가는 서창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750m 가면 북쪽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고, 길을 따라 200m 정도 더 가면 야산 비탈면을 개간하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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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1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성내 마을에 자리한다. 성내 마을은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를 대표하는 큰 마을로 적상 파출소와 적상면 주민 자치 센터, 적상 농협 등이 집중되어 있다. 성내 마을에서 적상산로[구 국도 제30호선]를 따라 북쪽으로 400여 m 가면 신대 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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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2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 앞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올라가는 서창로가 나온다. 서창로를 따라 900m 가면 적상산 황토 펜션이 보이는데, 펜션 뒤편 인근에 고인돌이 자리한다. 200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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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3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 마을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8㎞ 지점에 길왕 마을이 있다. 길왕 마을에 가는 도중에 신대 마을 앞의 사천리 고인돌 떼1을 지나게 된다. 길왕 마을로 진입하는 초입과 마을 안에 고인돌이 위치하는데,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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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억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천리 구억 산신제는 음력 1월 3일 자시(子時)[밤 11시부터 오전 1시 사이]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억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사천리 구억 산신제를 모셨으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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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마을에 있는 숲. 사천리 길왕마을 숲은 마을 입구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수구막이 역할을 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마을 숲은 민속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고, 풍수 지리적으로는 좋은 땅을 조성하는 구조물이며, 심미적으로는 풍치의 장소이다. 또한 바람과 홍수 등을 막아 마을을 보호하는 구조물이며, 마을의 영역을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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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천리 길왕 산신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밤에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 마을에서는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사천리 길왕 산신제를 모셨으나 2003년 무렵에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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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 도기 가마터. 1606년(선조 39)에 설치된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가 있던 적상산(赤裳山)[1,038m] 서쪽 기슭 하단부에 사천리 도기 가마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 일대는 적상산 정상부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두 갈래의 산줄기가 서창 마을을 병풍처럼 휘감아 자연 분지형 지형을 이룬다. 사천리 도기 가마터는 서창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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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 도기 가마터. 1606년(선조 39)에 설치된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가 있던 적상산(赤裳山)[1,038m] 서쪽 기슭 하단부에 사천리 도기 가마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 일대는 적상산 정상부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두 갈래의 산줄기가 서창 마을을 병풍처럼 휘감아 자연 분지형 지형을 이룬다. 사천리 도기 가마터는 서창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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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사천리 백자 가마터는 적상산(赤裳山)[1,038m] 서쪽 기슭 중단부로,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 서남쪽 구릉지에 위치한다. 2003년에 무주군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전북 문화재 연구원 주관으로 무주 신대 아름 마을 가꾸기 사업과 관련하여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고, 시굴 조사에서 유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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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사천리 백자 가마터는 적상산(赤裳山)[1,038m] 서쪽 기슭 중단부로,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 서남쪽 구릉지에 위치한다. 2003년에 무주군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전북 문화재 연구원 주관으로 무주 신대 아름 마을 가꾸기 사업과 관련하여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고, 시굴 조사에서 유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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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마을에 있는 숲. 사천리 서창마을 숲은 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수구막이 역할을 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수구막이란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또는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을 말한다. 마을 숲은 민속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고, 풍수 지리적으로는 좋은 땅을 조성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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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천리 서창 산신제는 음력 1월 2일 밤 11시~12시 무렵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산제당에서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사천리 서창 산신제는 서창 마을에 살고 있던 주민들이 감소함에 따라 1990년 무렵에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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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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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의병장 장지현의 묘. 장지현(張智賢)[1536~1593]은 본관이 구례(求禮), 자는 명숙(明叔), 호는 삼괴(三槐)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서 병마절도사 장필무(張弼武)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590년(선조 23) 지략(智略)으로 천거 받아 전라도 병마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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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올라가는 서창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750m 가면 북쪽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고, 길을 따라 200m 정도 더 가면 야산 비탈면을 개간하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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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1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성내 마을에 자리한다. 성내 마을은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를 대표하는 큰 마을로 적상 파출소와 적상면 주민 자치 센터, 적상 농협 등이 집중되어 있다. 성내 마을에서 적상산로[구 국도 제30호선]를 따라 북쪽으로 400여 m 가면 신대 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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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2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 앞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올라가는 서창로가 나온다. 서창로를 따라 900m 가면 적상산 황토 펜션이 보이는데, 펜션 뒤편 인근에 고인돌이 자리한다. 200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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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3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 마을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8㎞ 지점에 길왕 마을이 있다. 길왕 마을에 가는 도중에 신대 마을 앞의 사천리 고인돌 떼1을 지나게 된다. 길왕 마을로 진입하는 초입과 마을 안에 고인돌이 위치하는데,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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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쓰이는 토박이 언어를 통칭하는 말. 무주의 방언은 지리 언어학적 측면에서 접촉 방언의 성격을 띠고 있다. 무주 방언은 행정 구역상 전라북도에 속해 있지만, 북쪽으로 충청도 방언권인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 영동 지역어와 접촉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경상도 방언권인 경상북도 김천, 경상남도 거창 방언과 접촉하여 이들 방언권의 언어가 혼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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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사향노루과의 포유류. 사향노루는 외견상 고라니와 비슷하나 고라니보다 작고 네 다리와 발굽도 작다. 암수 모두 뿔이 없고 수컷 위턱에는 5~6㎝에 이르는 잘 발달한 송곳니가 있어 입 밖으로 돌출된다. 하지만 암컷은 수컷과 달리 송곳니가 작아 밖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 몸은 회갈색을 띠고 털은 거칠며, 목 뒤에서 허리에 걸쳐 옅은 유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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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사회 정책과 제도 및 시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사회 복지가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광복 이후 제공된 해외의 원조 물자 덕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6·25 전쟁 이후 발생한 전쟁고아, 미망인 등에 대한 구호 활동은 해외의 원조 물자가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근대적 의미의 사회 복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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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사회 정책과 제도 및 시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사회 복지가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광복 이후 제공된 해외의 원조 물자 덕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6·25 전쟁 이후 발생한 전쟁고아, 미망인 등에 대한 구호 활동은 해외의 원조 물자가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근대적 의미의 사회 복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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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사회 정책과 제도 및 시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사회 복지가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광복 이후 제공된 해외의 원조 물자 덕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6·25 전쟁 이후 발생한 전쟁고아, 미망인 등에 대한 구호 활동은 해외의 원조 물자가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근대적 의미의 사회 복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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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시민들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 광복 이후 잠시 동안 국가 권력의 공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사회단체(社會團體)들이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졌다. 그러나 미군정 통치가 시작되면서 이들 중 상당수는 해체되거나 통폐합되면서 정리되었다.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전쟁 참전 군경이나 유족들을 중심으로 한 단체들이 조직되었고, 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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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분포하는 주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무주군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과 남고북저(南高北低)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백두 대간]의 일부를 이루는 삼도봉[1,177m]에서 삿갓봉[1,418m] 사이의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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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 개구리는 양서류 중에서 가장 진화된 형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목(目)에 비하여 다양한 생활형을 나타내며 지리적 분포도 넓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개구리는 두꺼비아목에 7과와 개구리아목에 4과가 있으며, 모두 2,000여 종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두꺼비아목에 3과 5종과 개구리아목에 2과 6종이 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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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메기과의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25㎝로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은 좌우로 납작한 형태이다. 형태는 메기와 비슷하지만 메기보다 크기가 작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짧아 주둥이 끝이 약간 위로 열린다. 비공(鼻孔) 앞과 아래턱에는 한 쌍씩의 수염이 있다. 몸에는 비늘이 없으며, 옆줄은 몸의 중앙에 위치한다. 등지느러미는 매우 작게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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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북창리 경계에 있는 산. 붉은색 암석으로 절벽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데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상산(裳山), 상성산(裳城山), 산성산(山城山)이라고도 부른다. 적상산[1,034m]은 남쪽의 덕유산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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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고산 지대에서 채취하여 조리한 산채 나물을 밥에 얹어 양념 고추장에 비벼 먹는 향토 음식. 무주 산채비빔밥에 들어가는 산채에는 풍부한 섬유소와 칼슘·인·칼륨·비타민·베타카로틴·단백질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말리고 갈무리하는 동안에 태양 에너지와 바람에 의한 또 다른 효능을 가지게 된다.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즉석에서 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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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있는 다리. 삼가교(三加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위치한 다리로, 지명을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삼가리는 본래 ‘가치리’라 하여 상가치리[上加, 상땀, 큰땀], 중가치리[中加, 중땀], 하가치리[下加]라 불리는 세 마을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같은 마을로 구획하면서 ‘삼가(三可)’라는 지명을 붙이게 되었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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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가리(三加里)는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여울 마을,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로 개설하였다. 정착 농원[노루 고개] 마을, 하가 마을, 내동 마을, 외동 마을, 대촌 마을, 중촌 마을, 상촌 마을, 갈곡[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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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상가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삼가리 상가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6시~7시 무렵에 마을 뒷산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상가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삼가리 상가 산신제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에서 당산제를 모신다. 마을 사람들의 신앙심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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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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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거리(三巨里)는 지역에서 가장 큰 마을인 삼거(三巨)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삼거 마을은 동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서쪽으로 설천면, 북쪽으로 오두재를 통해 무풍면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횡천면 지역의 삼거 마을, 삼공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로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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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풍면 삼거리를 지나 흘러오는 원당천과 덕유산 향적봉에서 발원한 구천동천이 이곳에서 만나며 땅이 똑같이 세 등분으로 나누어졌다 하여 삼공리(三公里)라고 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중국의 순제 임금이 잃어버린 옥새를 찾아 준 고려 사람 이인(異人) 유해에게 큰 벼슬을 내리고 그가 살았던 곳을 구천동이라 하였으며, 삼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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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항일 전적지. 문태서(文泰瑞)는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대표적인 의병장이다. 1880년(고종 17)에 경상도에서 태어나 성장하면서 동학 운동에 관심을 갖고 가담하려 하였으나 어머니의 만류로 포기하였고, 25세가 되던 해에 금강산(金剛山)으로 들어가서 1년간 수련하였다. 1906년(고종 43)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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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박일표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박일표(朴日杓)가 설천 면장으로 근무할 당시 구천동에 큰 흉년이 들자 어려운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고 세금을 대납해 주는 선정을 베풀었다고 한다. 이에 1919년 7월 마을 사람들이 박일표의 선정을 기려 삼공리 박일표 불망비(三公里朴日杓不忘碑)를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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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노거수. 반송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소나무의 변종이며, 학명은 Pinus densiflora for. muticaulis Uyeki이다. 숲에서는 흔하지 않고, 주로 묘지 주변이나 공원 등지에서 볼 수 있다. 햇볕을 좋아하는 양수(陽樹)이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산성 땅을 좋아한다. 상록 침엽 교목으로 암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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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백련사(白蓮寺)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통일 신라 시대 신문왕(神文王)[681~692] 때 백련 선사가 은둔하던 곳에 하얀 연꽃이 솟아 나와 절을 짓고 ‘백련사’라고 하였다는 설과, 830년(흥덕왕 5)에 무량 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구전으로 전한다. 백련사지(白蓮寺址)가 있는 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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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백련사(白蓮寺)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통일 신라 시대 신문왕(神文王)[681~692] 때 백련 선사가 은둔하던 곳에 하얀 연꽃이 솟아 나와 절을 짓고 ‘백련사’라고 하였다는 설과, 830년(흥덕왕 5)에 무량 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구전으로 전한다. 백련사지(白蓮寺址)가 있는 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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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보안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삼공리 보안 산신제는 음력 1월 3일 밤 자시(子時)[밤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 무렵에 마을 뒷산 산제당과 마을 입구 느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보안 마을에서는 농사 풍년과 마을의 무사태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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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원삼공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삼공리 원삼공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삼공리 원삼공마을 돌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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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원삼공마을에 있는 마을 수호 목적의 나무 장승. 삼공리 원삼공마을 장승은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 마을 입구에 세운 민간 신앙 유적이다. 장승은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나무나 돌로 세워 놓은 것인데, 상부에는 사람 얼굴이나 귀면(鬼面)의 형상을 그리거나 조각하고, 하부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상원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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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원삼공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삼공리 원삼공 산신제는 음력 1월 2일 밤 12시에 마을 뒷산 산제당에서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원삼공 마을 뒷산에 콘크리트로 조성된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모시며, 이후 삼공리 원삼공 마을 장승과 삼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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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는 원당천(元塘川)을 따라 그 주변에 7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분포하고 있다. 구천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원당천의 동쪽에 3개소[삼공리 유물산포지(三公里遺物散布地)1~삼공리 유물 산포지3]가 있고, 서쪽에는 4개소[삼공리 유물산포지4~삼공리 유물산포지7]가 천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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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 본관은 구례(求禮). 자는 명숙(明叔), 호는 삼괴(三槐)·백야(柏冶). 아버지는 청백리로 알려진 백야(栢冶) 장필무(張弼武)[1510~1574]로, 장지현은 둘째 아들이다. 장지현(張知賢)[1536~1592]은 어린 시절 아버지 밑에서 엄한 교육을 받았다. 당쟁이 심하여 관직에 나아갈 뜻을 접고 고향인 무주 지역에서 문무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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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화가. 가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이가환(李家煥)[1742~1801]은 본관을 경주라고 하였다. 한편, 조병유(趙秉瑜)의 『적성지』, 장지연(張志淵)[1864~1921]의 『진휘속고(震彙續考)』·『일사유사(逸士遺事)』, 오세창(吳世昌)[1864~1953]의 『근역서화징』 등에는 무주 최씨로 나온다. 그런데 무주 최씨는 주계 최씨로도 불렸으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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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민주지산의 한 봉우리.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세 개 도의 경계에 있다고 하여 삼도봉(三道峰)이라고 부른다. 삼도봉[1,178m]은 세 개 산줄기의 중심점인데, 북동쪽 산줄기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면서 경상북도 김천시 황악산(黃嶽山)[1,111m]과 연결되고, 북서쪽 산줄기는 석기봉(石奇峰),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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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삼도봉 정상에서 매년 전라북도·충청북도·경상북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삼도 화합 기원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민주지산(岷周之山)[해발 1,242m]은 전라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고 있고, 옛 삼국 시대에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던 산이다. 민주지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절경 물한리 계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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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전통 시장. 삼도봉장터[설천 시장]는 1988년 대지 2,479㎡에 건물 664㎡[점포 30칸] 등 공사비 약 1억 8000만 원을 투입하여 개장한 설천 시장에서 시작되었다. 2002년 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노후한 시설을 개·보수하였고, 2004년 1월 삼도봉장터로 개칭하여 개장하였다. 삼도봉장터[설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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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탄방로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로의 접경에 있는 터널. 삼도봉터널은 소백산맥 삼도봉(三道峰)의 남쪽 부항령(釜項嶺)에 있는 터널이다. 삼도봉은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경계에 있는 소백산맥의 봉우리로 상징적 의미가 있어 터널의 명칭 유래가 되었다. 부항령은 삼국 시대 때 무풍 지역이 신라에 속할 때 덕산재, 소사 고개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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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용포리로 흐르는 하천. ‘삼유천(三柳川)’이라는 이름은 법정리 명칭인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三柳里)에서 비롯되었다. 삼유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유리(上柳里), 중유리(中柳里), 하유리(下柳里) 세 마을을 합쳐 만든 법정리의 명칭이다. 따라서 ‘삼유천’이라는 명칭은 최근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삼류천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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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 있는 산.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삼봉산(三峰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덕유산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해 덕유원봉이라고도 부른다. 삼봉산[1,254m]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북쪽으로 초점산, 대덕산[1,290m]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신풍령, 갈미봉, 대봉, 덕유산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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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있었던 학교. 삼숭학교(三崇學校)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늘갓에 교회[늘갓 교회, 현 여올 교회]가 설립되면서 늘어나게 된 적상면 지역 일원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신학문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사람으로 무주에 와서 교회를 세운 송희중이 교회에 모이는 젊은이들이 늘어나자 학교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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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정려각이 세워진 유학자이자 효자. 박이겸(朴以謙)[1553~1613]은 선조(宣祖) 대의 학자로 중봉(重峯) 조헌(趙憲)의 문인이다. 지극한 효성으로 어버이를 섬겼으며, 임진왜란의 와중에 상을 당하자 여묘를 살면서도 나랏일을 걱정하였다. 뒤에 유일(遺逸)로 정릉 참봉(貞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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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다리.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어서 지명을 따라 삼유교(三柳橋)라 부른다. 삼유리는 옛적부터 ‘버들뫼’로 부르던 고을로 위에서부터 상유(上柳), 중유(中柳), 하유(下柳)의 3개 마을로 구획된 행정 구역이라 ‘삼유리’라는 지명을 붙였다. 2002년 기준, 길이는 39m이며 총 폭은 10m이다. 유효 폭은 9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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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상류 마을, 중류 마을, 하류 마을을 합하면서 삼유리(三柳里)라고 하였다. 조선 태종(太宗) 때 영의정을 지낸 유정현(柳廷顯)의 후손들이 사육신(死六臣)과 연루되어 귀양살이를 하다가 이곳으로 들어와 정착하면서 유야면(柳野面), 유리(柳里), 유산(柳山) 등의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말 문장가로 알려진 유도(柳燾)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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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문화유씨 가문의 효열 사정각. 문화유씨(文化柳氏) 문중의 효열(孝烈) 네 명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문화사정(文化四旌)’ 또는 ‘사유정(四柳亭)’으로 불린다. 1861년(철종 12) 유한태(柳漢泰)의 처 현풍 곽씨(玄風郭氏)[1755~1821]가 효부(孝婦)로 정려된 이듬해 문중에 의해 마을 입구에 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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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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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용포리로 흐르는 하천. ‘삼유천(三柳川)’이라는 이름은 법정리 명칭인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三柳里)에서 비롯되었다. 삼유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유리(上柳里), 중유리(中柳里), 하유리(下柳里) 세 마을을 합쳐 만든 법정리의 명칭이다. 따라서 ‘삼유천’이라는 명칭은 최근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삼류천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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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매년 음력 3월 3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속. 음력 3월 3일은 ‘삼짇날’로, 강남 간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라 하여 봄기운이 왕성한 때이다. 무주 지역에서는 이날 가정에서 용왕제를 모시거나 쌀을 조금씩 걷어서 떡을 만들어 먹고, 갓난아이의 배냇머리를 깎아서 물에 띄우는 등 다양한 풍속이 전해진다. 『경도잡지(京都雜志)』에 보면 “진달래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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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매년 음력 3월 3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속. 음력 3월 3일은 ‘삼짇날’로, 강남 간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라 하여 봄기운이 왕성한 때이다. 무주 지역에서는 이날 가정에서 용왕제를 모시거나 쌀을 조금씩 걷어서 떡을 만들어 먹고, 갓난아이의 배냇머리를 깎아서 물에 띄우는 등 다양한 풍속이 전해진다. 『경도잡지(京都雜志)』에 보면 “진달래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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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와 설천면 미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삿갓을 닮았다는 데서 ‘삿갓봉’이라는 이름이 유래한다. 삿갓봉[813m]은 삼도봉(三道峰)에서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남북의 산줄기 중에서 박석산에서 서쪽으로 분출된 지류에 해당한다. 산줄기가 동서로 위치해 있어 북쪽의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와 남쪽의 무풍면 현내리의 분수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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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서 시작되었다. 교회가 없어 7.85㎞가 넘는 무주읍 교회를 다니던 독실한 신자 유원석 집사가 지역 주민 전도에 나서 처음으로 전도하게 된 박순덕의 집에서 함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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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서 시작되었다. 교회가 없어 7.85㎞가 넘는 무주읍 교회를 다니던 독실한 신자 유원석 집사가 지역 주민 전도에 나서 처음으로 전도하게 된 박순덕의 집에서 함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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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행정 구역. 조선 초기 지방의 행정 구역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고 면리제(面里制)를 정비하여 국가 통치를 강화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898년(고종 35)에 편찬된 『적성지(赤城誌)』에는 상곡면(裳谷面)에 초리(初里)·북창(北倉)·포내(浦內)·중리(中里)·괴목정(槐木亭)·치목(致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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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당산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무주군 적상면은 조선 시대 유가면(柳加面)과 상곡면(裳谷面)이 합친 것인데, 상곡천(裳谷川)은 옛 상곡면 지역을 따라 흐르는 하천이다. 그러므로 ‘상곡천’ 이름도 옛 면 이름에서 유래된 것인데 상당히 오래전부터 불렀던 것으로 짐작된다.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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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喪禮)는 한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기까지의 절차를 말한다. 상례는 대개 죽음을 현실로 수용하는 초종시(初終時)의 의례, 시신을 처리하는 습(襲)과 염(殮)의 의례, 죽은 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발인(發靷)과 매장(埋葬)에 따르는 의례, 상주(喪主)들이 현실 사회로 복귀하는 매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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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산. 산의 모습이 향로를 닮았다는 데서 ‘향로봉(香爐峰)’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노산(爐山), 상무산이라고도 불린다. 향로봉[420m]은 무주군 무주읍 북쪽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명산(明山), 칠봉산(七峰山), 백하산, 삼도봉(三道峰)으로 연결된다. 동서로 분수계를 이루는데 동쪽의 물은 남대천(南大川)의 지류인 오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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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북창리 경계에 있는 산. 붉은색 암석으로 절벽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데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상산(裳山), 상성산(裳城山), 산성산(山城山)이라고도 부른다. 적상산[1,034m]은 남쪽의 덕유산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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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북창리 경계에 있는 산. 붉은색 암석으로 절벽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데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상산(裳山), 상성산(裳城山), 산성산(山城山)이라고도 부른다. 적상산[1,034m]은 남쪽의 덕유산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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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과 1월 15일에 행하는 풍속. 정월 보름을 대보름이라 하며,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 한다. 지금은 큰 명절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많지만, 농경을 위주로 한 우리나라에서는 설이나 추석 못지않게 성대하게 보냈다. 대부분의 세시 풍속이 대보름날을 전후하여 집중되어 있다. 무주 지역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지어 조상 차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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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喪禮)는 한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기까지의 절차를 말한다. 상례는 대개 죽음을 현실로 수용하는 초종시(初終時)의 의례, 시신을 처리하는 습(襲)과 염(殮)의 의례, 죽은 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발인(發靷)과 매장(埋葬)에 따르는 의례, 상주(喪主)들이 현실 사회로 복귀하는 매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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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최근에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급류에서 즐기는 래프팅(Rafting)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참여자 역시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기업, 성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래프팅 소개에 앞서 금강(錦江)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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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생활 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해 1970년대부터 시작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박정희(朴政熙) 대통령이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하면서 시작되었다. 새마을 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을 기본 정신으로 하여 낙후된 농촌을 근대화시킨다는 취지로 출발했으나, 이후 도시, 직장, 공장과 학교에까지 확산되는 범국민적 정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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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중앙회 전라북도 지부 산하의 무주군 지역 지회.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이념 아래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고, 나아가 후손들을 위해 물질적·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잘사는 지역을 만들며, 궁극적으로는 화합과 번영의 새 나라 건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는 사회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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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와 부남면 굴암리 경계에 있는 산. 산 모양이 새의 목처럼 생겼다고 해서 ‘조항산(鳥項山)’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새목산이라고도 부른다. 조항산[799m]은 북쪽으로는 무주군 무주읍 노고산으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구왕산(九王山)과 국기봉의 산줄기로 연결된다. 동쪽은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를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삼유천(三柳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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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도서관. 샘누리작은도서관은 2014년 무주군이 추진한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5년 1월 2일 개관하였다. 건물 면적은 130㎡이며, 열람석은 30석이다. 연간 이용자 수 8,000명, 1일 평균 이용자 수 30명, 회원 등록자 300명이다. 2017년 2월 10일 현재 보유 장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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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농업 기술 센터 소속 농업인 단체. 한국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는 무주 지역의 농촌 생활 개선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높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는 1957년 4월 「농사 교도법」의 공포에 따라 농민 학습 단체인 생활 개선 구락부 조직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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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공통된 특징을 보이는 생활 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무주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간 지역이다. 총면적은 631.59㎢로 전라북도 전체 면적의 7.84%를 차지하며, 동서 길이는 37㎞, 남북 길이는 30㎞이다. 무주군의 전체 면적 중 82.4%가 임야이며, 경작 면적은 논 5.7%, 밭 6.0%로 전체 면적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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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공통된 특징을 보이는 생활 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무주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간 지역이다. 총면적은 631.59㎢로 전라북도 전체 면적의 7.84%를 차지하며, 동서 길이는 37㎞, 남북 길이는 30㎞이다. 무주군의 전체 면적 중 82.4%가 임야이며, 경작 면적은 논 5.7%, 밭 6.0%로 전체 면적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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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 있는 머루 및 와인 생산업체. 샤또 무주는 머루를 직접 재배하여 원료의 수급에서 와인의 양조에 이르기까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갖춘 한국 최초의 도메인 와이너리(domain winery)이다.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삼봉산(三峰山)의 오두재 고원[9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림의 부식토 층이 풍부하여 비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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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원당천 주변에 있는 개항기 정자.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1836~1907]이 낙향하여 머물면서 호남과 영남 지역의 선비들과 시국을 논하고,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었다. 서벽정(棲碧亭)이 자리하고 있는 일대는 천연의 절경을 이루어 예부터 많은 선비들이 즐겨 찾았으며 주자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떠 각 계곡을 ‘무계구곡(武溪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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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경서(景瑞), 호는 서악(瑞岳). 조선 전기 영의정을 지낸 문효공(文孝公) 하연(河演)의 10세손이다. 아버지 사양재(四養齋) 하위국(河衛國)이 임진왜란 때 무주 백운산(白雲山)으로 들어와 난을 피한 후 무풍면 현내리에 정착하였다. 어머니는 안동 김씨(安東金氏) 김일(金鎰)의 딸이다. 부인은 이경국(李慶國)의 딸이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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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교육과 제향을 목적으로 건립한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면서 향촌 자치 기구이다. 서원은 교육 시설과 제향 시설로 구성되며, 전면에 교육 시설이, 후면에 제향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서원은 사우(祠宇)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나 목적과 기능에 있어 차이가 있다. 서원은 인재의 양성과 교육에 목적이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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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달성(達城). 귀계(龜溪) 서침(徐沈)의 후손이다. 서침은 고려 말의 충신이었던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로부터 학문을 배우고 전라도 처치사(全羅道處置使)를 지낸 인물로, 조선 세종 조에는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와 전의소감(典醫少監)을 지냈다. 전라도 무주 출신인 서인주(徐仁周)는 효심이 깊은 사람이었다. 부모를 섬기는 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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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갤러리 카페. 서창 마을이 있는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斜川里)는 본래 유가면 지역인데 1914년 길왕(吉旺), 내사(內斜) 일부를 병합하여 새냇들의 이름을 따서 사천리라 하고 적상면에 편입하였다. 자연 마을은 길왕리(吉旺里), 지소땀, 서창(西倉), 신대(新垈), 느티골[槐木洞], 구석들[九億], 난들번득[樂安洞]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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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소나무. 서창 소나무는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학명은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이다. 소나무는 북부 고원 지대와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 자라는 대표적인 침엽 수종이다. 육송(陸松), 적송(赤松)으로도 부른다. 줄기 윗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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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천경(天景), 호는 회계(晦溪). 아들은 죽재(竹齋) 서인주(徐仁周)이다. 서천발(徐天發)[?~?]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태어났다. 효행이 뛰어났으며 예학(禮學)에 밝아 학문을 연마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데 전념하였다. 사후에 가선대부 한성부 좌윤(嘉善大夫漢城府左尹)에 추증되었다. 1777년(정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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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주 지역으로 이거한 유학자. 본관은 달성(達成). 자는 계광(啓光), 호는 취정(翠亭). 달성군(達城君) 서영(徐潁)의 9세손이며, 삼남 균전제처사(三南均田制處使) 귀계(龜溪) 서침(徐沈)의 7세손이다. 대구에서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으로 이주하였으며, 그 후손들이 대대로 세거하였다. 서효재(徐孝載)는 성품이 순하고 말이 적으며, 효심이 극진하고, 문장과 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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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칼, 도끼 따위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석기시대는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이래 도구를 제작함에 있어 금속이 아닌 돌을 활용하였던 시대로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석기시대에는 뗀 석기[타제 석기(打製石器)]와 간 석기[마제 석기(磨製石器)]가 존재하였는데 뗀 석기는 구석기시대에, 간 석기는 신석기시대 부터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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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산. 석기봉(石奇峰)[1,242m]은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삼도봉(三道峰)과 민주지산(岷周之山)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동쪽의 삼도봉[1,178m]과는 약 1㎞, 서쪽의 민주지산[1,242m]과는 약 1.9㎞ 거리에 있다. 모두 금강 수계에 속하지만, 북쪽으로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의 초강천(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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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석기봉에 있는 시대 미상의 마애불.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도봉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석기봉(石奇峰) 정상으로 올라가 정상에서 50m 가량 내려가면 좌측에 서남향의 암벽이 있는데, 이 암벽에 석기봉 마애불상(石奇峰磨崖佛像)이 새겨져 있다. 몸이 하나에 머리 셋이 중첩된 매우 특이한 형태로 높이 600㎝, 폭 2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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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산. 석모산(石帽山)은 산의 모양이 모자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석모산[404m]은 무주군 무풍면에서 흘러오는 남대천(南大川)과 설천면에서 흘러오는 원당천(元塘川)이 합류하는 지점의 남쪽에 위치한다. 남쪽 부분의 나제통문(羅濟通門) 부분은 폭 약 60m, 해발 고도 310m의 산등성이로 연결되어 두 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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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황대연(黃大淵)[1876년~1908]의 자는 진연(鎭淵), 호는 석정(石亭)이다.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에서 출생하였다. 1905년(고종 42)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고종(高宗)을 위협하고 을사늑약(乙巳勒約)을 체결한 뒤 국권 침탈이 빠르게 진행되고 군대마저 해산되자, 황대연은 자신의 재산을 털어 의병을 모집하고 무기와 군량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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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투표로 공직을 맡을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 1947년 UN의 결의에 따라, 1948년 5월 10일 선거 가능 지역인 남한에서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초대 제헌 국회 의원 선거인 이 선거에는 48개의 정당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였는데, 이승만(李承晩)계의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송진우(宋鎭禹)계의 한국 민주당, 지청천(池靑天)이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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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안성 농공 단지에 있는 김치 생산 업체. 선미농산은 깨끗한 무주에서 생산된 재료를 가지고 만든 김치를 통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2년에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설립자인 박봉현의 딸인 박은경이 2014년 7월에 대표 이사로 취임하였다. 2014년 4월에 ‘전북 광역 새일 지원 본부 취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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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대. 선사(先史)는 역사(歷史)와 구분되는 시간적 영역으로서 문자 기록이 없던 시대를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일부가 여기에 해당한다. 선사 시대는 문자 기록이 없었기 때문에 고고학적인 연구 방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즉 고고학적 발굴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확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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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에 거행하는 풍속. 설은 음력 1월 1일을 말하는데, 한 해가 시작되는 날, 새해의 첫날이라 하여 ‘설날’, ‘원일(元日)’이라고도 부른다. 원래 설이란 삼간다는 말로, 설이 돌아오면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면서 각 가정 단위로 조용히 보낸다. 이러한 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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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근보(近甫), 호는 설계(雪溪). 임진왜란 때 선조(先祖) 가운데 한 사람이 난을 피하여 삼도봉(三道峰)에 들어왔다가 지금의 무주군 설천면에 자리를 잡았다. 할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된 박태만(朴泰萬)이며, 아버지는 박세건(朴世建)이다. 어머니는 남원 양씨(南原梁氏)이며, 부인은 김육(金堉)의 딸인 광산 김씨(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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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에 거행하는 풍속. 설은 음력 1월 1일을 말하는데, 한 해가 시작되는 날, 새해의 첫날이라 하여 ‘설날’, ‘원일(元日)’이라고도 부른다. 원래 설이란 삼간다는 말로, 설이 돌아오면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면서 각 가정 단위로 조용히 보낸다. 이러한 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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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서 발원하여 설천면 소천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고지도에는 원당천(元塘川)이 분명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으며, ‘원당천’이란 이름의 기원도 문헌에서 확인할 수 없다.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에 ‘원당천’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로 보아 적어도 구한말부터 지금의 명칭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설천, 소천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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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설천 공소는 무주 성당의 관할 구역 내에 있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을 위해 설립되었다. 설천 공소는 1977년 4월 3일 설립되었는데, 그전에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에 임순택[안토니오] 가족 외 5세대 신자가 무풍 공소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런 중에 초대 공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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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설천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일원의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설립하였다. 1935년 6월 미국 남장로교 마로덕 선교사의 전도로 예수를 믿게 된 임두준 전도사가 소천리에 파송되었고 임전도사에 의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887번지에서 처음 예배를 보고 ‘조선 예수교 장로회 설천교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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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 면민의 화합과 무주 포도의 상업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지역 축제. 1992년 매년 10월 10일을 설천 면민의 날로 정하였다. 1999년부터 10월 3일 개천절을 면민의 날로 다시 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설천 면민과 출향인이 함께 어우러져 기념식과 다채로운 체육 행사, 문화 행사, 우수 농산품 전시회 및 시식회 등을 열었다. 그리고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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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공용 버스 정류소. 노상의 간이 정거장에서 이용객이 대기해서 차량을 이용하다가 주민의 편의를 위해 1987년에 매표소와 대합실을 갖춘 설천 버스 터미널을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904-123번지[무설로 1571]에 준공하였다. 2000년대 들어 이용객 감소로 사업성이 악화되어 2013년에 설천 버스 터미널 사업자가 폐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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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공용 버스 정류소. 노상의 간이 정거장에서 이용객이 대기해서 차량을 이용하다가 주민의 편의를 위해 1987년에 매표소와 대합실을 갖춘 설천 버스 터미널을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904-123번지[무설로 1571]에 준공하였다. 2000년대 들어 이용객 감소로 사업성이 악화되어 2013년에 설천 버스 터미널 사업자가 폐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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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전통 시장. 삼도봉장터[설천 시장]는 1988년 대지 2,479㎡에 건물 664㎡[점포 30칸] 등 공사비 약 1억 8000만 원을 투입하여 개장한 설천 시장에서 시작되었다. 2002년 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노후한 시설을 개·보수하였고, 2004년 1월 삼도봉장터로 개칭하여 개장하였다. 삼도봉장터[설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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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대불저수지(大佛貯水池)는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농업 지역에 안정적이며 원활한 용수 공급과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하여 건립하였다. 2001년 12월 11일 착공하여 2012년 12월 10일 준공하였다. 공사에 소요된 사업비는 총 340억 4989만 7000원이다.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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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 중·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수업 혁신과 생활 협약으로 성장을 경험하는 학교'이다. 교훈은 '자주, 창의, 성실'이다. 중학교는 6·25 전쟁 직후 지역 인사에 의해 고등 공민학교로 운영되다가, 1953년 5월 5일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6월 15일 설천 중학교로 개교하였다. 고등학교는 1972년 1월 25일 설천 종합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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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 중·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수업 혁신과 생활 협약으로 성장을 경험하는 학교'이다. 교훈은 '자주, 창의, 성실'이다. 중학교는 6·25 전쟁 직후 지역 인사에 의해 고등 공민학교로 운영되다가, 1953년 5월 5일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6월 15일 설천 중학교로 개교하였다. 고등학교는 1972년 1월 25일 설천 종합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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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 중·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수업 혁신과 생활 협약으로 성장을 경험하는 학교'이다. 교훈은 '자주, 창의, 성실'이다. 중학교는 6·25 전쟁 직후 지역 인사에 의해 고등 공민학교로 운영되다가, 1953년 5월 5일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6월 15일 설천 중학교로 개교하였다. 고등학교는 1972년 1월 25일 설천 종합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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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생활 체육공원. 설천체육공원(雪天體育公園)은 2009년 9월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전체 면적은 1만 4750㎡이고 축구장 7,140㎡, 테니스장 1,300㎡, 게이트볼장 500㎡, 다목적 구장 1,375㎡ 규모이다. 사무실과 샤워실, 화장실 등이 포함된 본부석과 축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게이트볼장 1면, 다목적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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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려와 나눔으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 기본 학력을 갖추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여 글로벌 문화를 추구하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고운 마음으로 큰 꿈을 가꾸는 설천 어린이'이다. 1922년 7월 21일 수업 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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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려와 나눔으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 기본 학력을 갖추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여 글로벌 문화를 추구하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고운 마음으로 큰 꿈을 가꾸는 설천 어린이'이다. 1922년 7월 21일 수업 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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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지역에 은거한 유학자. 본관은 완산(完山). 자는 의소(儀韶), 호는 설천(雪川). 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충문공(忠文公) 소재(疏齋) 이이명(李蓬命)이고, 아버지는 일암(一庵) 이기지(李器之)이다. 이봉상(李鳳祥)은 1722년(경종 2) 신임사화(辛任士禍)로 할아버지 이이명이 사사(陽死)되자 무주 설천(雪川)으로 몰래 들어와 은거하였다. 총명함이 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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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있는 다리. 설천교(雪川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위치한 다리로 지명을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설천’이라는 지명은 조선 영조(英祖) 때 이봉상(李鳳祥)이 자신의 호를 설천(雪川)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또한 이 지역에서 9,000명의 승려들이 수도하였는데, 이들의 밥을 짓기 위해서 쌀을 씻던 하얀 쌀뜨물이 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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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설천면은 무주군의 동부에 위치하는 면이다. 소백 산맥의 산간 지대로 북쪽은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과 무주군 무풍면과 접하고, 서쪽은 무주읍과 적상면, 안성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무풍면과 접한다. 1724년(영조 즉위년) 문관 이봉상(李鳳祥)이 이곳에 살면서 설천(雪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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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수령 약 250~350년의 느티나무 10그루. 무주군 설천면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이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평안남도까지 각지에 자라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 성장이 빠르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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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설천면 관할 행정 기관.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설천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설천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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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설천면 관할 행정 기관.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설천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설천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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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려와 나눔으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 기본 학력을 갖추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여 글로벌 문화를 추구하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고운 마음으로 큰 꿈을 가꾸는 설천 어린이'이다. 1922년 7월 21일 수업 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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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설호사(雪湖祠)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무설로에서 양지길로 진입해 KT 설천 분기국사 옆에 위치하고 있다. 설호사는 1860년(철종 11)에 창건되었다. 1869년(고종 6)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28년 2월에 문중이 재건하였다. 사당과 관리사로 이루어져 있다. 사당은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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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서사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 설화(說話)는 인류에게 언어가 생긴 이래로 존재해 온 일정한 서사 구조를 지닌 구전되는 이야기인데, 바로 이 구전성 때문에 가변성을 전제로 발달해 왔다. 기억에 의존해서 구전되다 보니 이야기 핵심 구조나 중심 모티프를 중심으로 구연자 나름의 첨가, 삭제, 수식 등이 수시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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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흙이나 돌로 축조된 관방 시설. 성곽(城郭)이란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을 합하여 이르는 명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내성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지칭하고 있다. 즉, 성곽은 군사적·행정적인 집단의 활동 공간을 흙이나 돌 등으로 연결한 구조물로서, 일반적으로 성벽이라 불리운다. 고대 국가 초기에는 목책(木柵), 도랑과 같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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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주 주계 지역을 봉지로 받은 종친이자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연(伯淵), 호는 성광(醒狂)·묵재(默齋)·태평진일(太平眞逸). 증조할아버지는 효령 대군(孝寧大君) 이보(李補)이고, 아버지는 평성군(枰城君) 이위(李偉)이다. 어머니는 부사 채신보(蔡申保)의 딸 인천 채씨(仁川蔡氏)이다. 이심원(李深源)[1454~1504]은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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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 무주 지역 지부 .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는 1945년 한국의 유림 대표들이 성균관에 모여 결성한 유림 단체이다. 성균관 유도회에서는 성균관 대학교 설립, 성균관 직제 개편, 지방 조직 강화 등을 결의하였고, 성균관 대학교의 설립 유지, 지방 향교의 육성 발전, 경전 번역 및 학술 연구 발표, 정치·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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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화가. 가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이가환(李家煥)[1742~1801]은 본관을 경주라고 하였다. 한편, 조병유(趙秉瑜)의 『적성지』, 장지연(張志淵)[1864~1921]의 『진휘속고(震彙續考)』·『일사유사(逸士遺事)』, 오세창(吳世昌)[1864~1953]의 『근역서화징』 등에는 무주 최씨로 나온다. 그런데 무주 최씨는 주계 최씨로도 불렸으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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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성현석성(城峴石城)은 "임진왜란 때 합천인 정인홍이 창의병을 이끌고 무풍을 방어하기 위하여 이곳 저전봉에 성을 쌓고 의병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였다"는 구전을 비롯하여, 도적 떼의 소굴이었다는 설과 곡식을 지키기 위해 쌓았다는 등의 전설들이 전해져 온다. 그러나 성현석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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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룡을 시조로 하고, 배치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성산배씨는 성주 배씨(星州裵氏)라고도 하며, 배위준(裵位俊)을 시조로 한다. 그러나 무주에 입향한 배치무(裵畤武)에 관한 기록에는 배현경(裵玄慶)의 현손인 배사혁(裵斯革)의 둘째 아들로 고려 때 성산군(星山君)에 봉해진 배천룡(裵天龍)을 시조로 하고 있다. 이는 1764년(영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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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킨 유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서(聖瑞), 호는 채포(蔡圃). 죽헌(竹軒) 최활(崔活)의 6세손이다. 최봉래(崔鳳來)는 어려서부터 몸집이 좋은 거인(巨人)이었다. “살아서 세상에 유익함이 없고, 죽어서 후세에 남김이 없으면 누가 대장부라 하랴.” 하면서 경사(經史)를 두루 탐구하고 무예를 열심히 닦았다. 1728년(영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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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화가. 가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이가환(李家煥)[1742~1801]은 본관을 경주라고 하였다. 한편, 조병유(趙秉瑜)의 『적성지』, 장지연(張志淵)[1864~1921]의 『진휘속고(震彙續考)』·『일사유사(逸士遺事)』, 오세창(吳世昌)[1864~1953]의 『근역서화징』 등에는 무주 최씨로 나온다. 그런데 무주 최씨는 주계 최씨로도 불렸으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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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출신의 효자이자 자선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성재(聖哉), 호는 덕암(德庵). 할아버지는 증통정대부 호조 참의(贈通政大夫戶曹參議)인 일제(一濟) 김국윤(金國允)이며, 아버지는 가선대부 호조 참판 겸 의금부 지사(嘉善大夫戶曹參判義禁府知事)에 추증(追贈)된 김창신(金昌信)이다. 김병두(金炳斗)[1843~1923]는 1843년(헌종 9) 전라북도 무주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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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룡을 시조로 하고, 배치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성산배씨는 성주 배씨(星州裵氏)라고도 하며, 배위준(裵位俊)을 시조로 한다. 그러나 무주에 입향한 배치무(裵畤武)에 관한 기록에는 배현경(裵玄慶)의 현손인 배사혁(裵斯革)의 둘째 아들로 고려 때 성산군(星山君)에 봉해진 배천룡(裵天龍)을 시조로 하고 있다. 이는 1764년(영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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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설천면 두길리 경계에 있는 산. 성지산(聖芝山)[992m]은 북쪽으로 무주군 설천면의 깃대봉[1,055m]과 백운산[1,010m]으로 연결되며, 남쪽으로 금해산, 두문산[1,051m], 덕유산 향적봉[1,614m], 서쪽으로는 대호산[529m]으로 연결된다. 남북 방향으로는 산마루로 연결되어, 동쪽의 물은 무주군 설천면 원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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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성현석성(城峴石城)은 "임진왜란 때 합천인 정인홍이 창의병을 이끌고 무풍을 방어하기 위하여 이곳 저전봉에 성을 쌓고 의병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였다"는 구전을 비롯하여, 도적 떼의 소굴이었다는 설과 곡식을 지키기 위해 쌓았다는 등의 전설들이 전해져 온다. 그러나 성현석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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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姓氏)는 고려 시대부터 자리 잡은 것으로 정리되는데, 이때까지 성씨는 지배층을 중심으로 사용된 성씨, 중국에서 건너온 성씨가 주류였다. 그러나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태조 왕건이 하사한 성씨를 근간으로 하여 본관을 삼는 세거 성씨가 형성되었고, 후대로 오면서 성이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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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2007년 6월 23일~30일 제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세계 태권도인의 꿈과 젊음, 우정,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제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라는 슬로건으로 전주와 무주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무주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고 태권 문화 중심지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 세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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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세덕사(世德祠)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 849-2번지[철목길 120-2] 원철목 마을에 위치해 있다. 무풍면 철목리 관광 안내소인 휴 무풍 승지를 지나 철목길을 따라 새터 마을로 비탈길을 오르다 보면 우측에 위치해 있다. 세덕사는 1632년(인조 10)에 건립되었다. 1995년 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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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시절과 절기에 맞추어 먹는 음식. 세시 음식은 절식과 시식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절식은 명절날의 의미에 맞게 차려 먹는 음식이고 시식은 각 계절에 나는 제철 재료로 만들어 먹는 음식을 말한다. 무주군은 본래 백제의 영역이던 주계(朱溪) 지역의 무주읍과 적상면, 역시 백제 영역으로 금산(錦山)에 속한 안성면과 부남면 그리고 설천면 지역이 신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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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하는 생활 풍속. 세시 풍속은 한민족 전통문화의 총체로, 1년 단위로 순환하는 음력에 따른 시간의 관념에 따라 한 해의 일정한 날에 행사나 의례, 행위 등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연중행사를 의미한다. 이러한 세시 풍속은 신앙, 의례, 놀이, 속신(俗信), 주술(呪術), 금기(禁忌) 등이 복합되어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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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에 있던 숙식을 제공하는 편의 시설.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 등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 시설이었다. 대체로 역과 같은 장소에 원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역원(驛院)이라고 칭하였다. 30리에 하나씩 설치되었으나, 지형에 따라서 평지에서는 멀고 산악 지대에서는 가까웠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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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무주 지역을 지나는 주요 수상 교통로에 설치된 나루. 교통 시설과 수단이 발달되지 않은 전통 시대에는 배를 이용하여 강을 건넜고, 강을 건너는 양쪽 지점에는 나루터가 생겼다. 나루는 그 규모에 따라 도(渡)와 진(津)으로 구분된다. 진도(津渡)의 설치는 고려 시대부터 제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선 시대에도 그대로 운영되었다. 나루는 일반 백성들의 교통 시설로서 중요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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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의 소작농들이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벌인 농민 운동.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 이후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식민지 지주 소작제가 강화되었다. 무주군은 고산에 둘러싸여 평지가 적었지만 읍내 부근과 무주군 무풍면, 안성면 등지에 평탄한 경지가 있었다. 무주군 내에 100정보 이상의 경지를 소유한 지주는 오성근(吳盛根)과 김영곤(金榮坤) 등으로 경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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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18~21㎝이다. 날개 길이 13.7~14.7㎝, 꼬리 길이 6.2~6.5㎝, 부리 길이 1~1.2㎝, 발목 길이 2.2~2.7㎝이다. 한국의 올빼미과 조류 중 가장 작아 몸무게 55~65g이다. 전체적으로 회갈색 몸에 가로줄이 섞인 세로줄 무늬가 있으며, 긴 우각(羽角)[새의 대가리에 뿔 모양으로 솟은 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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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서 발원하여 설천면 소천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고지도에는 원당천(元塘川)이 분명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으며, ‘원당천’이란 이름의 기원도 문헌에서 확인할 수 없다.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에 ‘원당천’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로 보아 적어도 구한말부터 지금의 명칭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설천, 소천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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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지명은 삼촌(三村)으로 소천역(所川驛)이 있었던 곳이어서 ‘소천(所川)’이라 불렀으며, 덕유산에서 발원한 원당천과 대덕산에서 발원한 남대천, 민주지산에서 발원한 미대천이 합류하는 큰 내가 있는 고을이라 ‘소천’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설천으로도 불렸다. 조선 말까지 불대리, 이남리, 장덕리, 미천리 등과 함께 풍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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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도로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소천리 개도 기념비(所川里開道紀念碑)는 설천면 소재지에서 무풍면으로 넘어가는 임도(林道)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1939년에 건립하였다. 소천리 개도 기념비는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서 대불리로 넘어가는 지방도 변에 있다. 높이 180㎝, 너비 32㎝ 규모의 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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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소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를 휘돌아 가는 남대천(南大川)의 충적 대지에 자리하는 고인돌이다. 무주군 향토 문화유산 제3호인 사천리 고인돌 떼1과 입지 등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분명한 것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인근 쌍방울 아파트가 자리한 지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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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소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를 휘돌아 가는 남대천(南大川)의 충적 대지에 자리하는 고인돌이다. 무주군 향토 문화유산 제3호인 사천리 고인돌 떼1과 입지 등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분명한 것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인근 쌍방울 아파트가 자리한 지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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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소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를 휘돌아 가는 남대천(南大川)의 충적 대지에 자리하는 고인돌이다. 무주군 향토 문화유산 제3호인 사천리 고인돌 떼1과 입지 등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분명한 것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인근 쌍방울 아파트가 자리한 지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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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소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를 휘돌아 가는 남대천(南大川)의 충적 대지에 자리하는 고인돌이다. 무주군 향토 문화유산 제3호인 사천리 고인돌 떼1과 입지 등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분명한 것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인근 쌍방울 아파트가 자리한 지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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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현대의 돌무더기. 돌무더기는 거석 기념물의 일환으로 선사 시대의 산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돌무더기는 대부분 조선 시대~근대의 민간 신앙과 결부되어 있다. 냇돌이나 산돌을 이용하여 둥근 형태로 쌓아 올린 후 정상부에 길쭉한 신줏돌을 세워서 완성한다. 이렇게 세워진 돌무더기에는 각 지방마다의 민간 신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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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개항기 밀양박씨의 효열각. 밀양박씨(密陽朴氏) 문중의 효자와 열녀를 연정(聯旌)한 것으로 박권(朴權)[1747~1822]과 박삼(朴森)[1762~1832] 형제의 효행과 박경호(朴景鎬)의 처 김해 김씨(金海金氏)의 열행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효자 박권의 본관은 밀양이며, 자는 맹중(孟仲), 호는 운곡(雲谷)이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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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백사순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소천리 백사순 유적비(所川里白思舜遺蹟碑)는 백사순이 문중과 마을을 위해 힘쓴 공적을 기려 1942년 수원 백씨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설천 고등학교에서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평지 마을 쪽으로 가면 오른쪽에 소천교가 나온다. 소천교를 건너 바로 좌측에 숭모재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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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수원백씨 문중의 내력을 기록한 비. 소천리 수원백씨 유적비(所川里水原白氏遺蹟碑)는 1949년 3월 수원백씨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수원백씨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평지 마을에 자리잡게 된 배경과 문중의 내력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 설천 고등학교에서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평지 마을 쪽으로 가면 오른쪽에 소천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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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개항기 김병택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소천리 전 오위장 김병택 시혜비는 주민들을 위한 공로를 기려서 1902년 3월 건립되었다. 하지만 김병택(金柄澤)이 어떤 인물인지는 알 수 없으며, 또한 정확히 어떤 공로를 끼쳤는지에 대해서도 비문이 없어서 알 수 없다. 소천리 오위장 김병택 시혜비는 설천면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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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신석기~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미대천(美大川)과 원당천(元塘川)이 남대천(南大川)으로 합류하는 일원에 소천리 유물산포지(所川里遺物散布地) 8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설천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북쪽과 서쪽, 남쪽으로 구분된다. 북쪽의 남대천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설천들, 즉 반딧불이 환경 영농 조합 일원에 소천리 유물산포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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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고분군은 본디 나제통문(羅濟通門)을 거쳐 이남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 주변에 삼국 시대 백제군과 싸우다가 숨진 병사들의 무덤이라 전하는 무연고 묘들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1978년 행정 당국의 관광지 주변 정비 계획에 따라 주변에 산재한 무연고 묘를 발굴하여 유해를 수습하여 한 장소에 안치하고 묘역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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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개항기 부사 이성열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우국지사 이성열(李聖列)[1865~?]의 호는 퇴암(退庵)으로, 1888년(고종 25) 판관으로 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홍문관 응교, 규장각 직각, 시강원 문학 등을 거쳐 성균관 대사성으로 있을 때 직무상의 문제로 유배되었다가 곧 풀려난 뒤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관찰사 등 여러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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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소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를 휘돌아 가는 남대천(南大川)의 충적 대지에 자리하는 고인돌이다. 무주군 향토 문화유산 제3호인 사천리 고인돌 떼1과 입지 등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분명한 것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인근 쌍방울 아파트가 자리한 지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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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소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를 휘돌아 가는 남대천(南大川)의 충적 대지에 자리하는 고인돌이다. 무주군 향토 문화유산 제3호인 사천리 고인돌 떼1과 입지 등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분명한 것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인근 쌍방울 아파트가 자리한 지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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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던 교통·통신 시설. 소천역(所川驛)은 『고려사(高麗史)』[권135, 우왕 10년 8월]에서 “왜구가······ 전라도(全羅道) 안성소(安城所)와 소천역도 노략질하였다”는 내용으로 기록에 처음 등장하였다. 그러나 같은 기록[권82 병(兵)2 참역(站驛)]에 의하면 고려의 525개 역의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보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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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에 있는 다리. 속동교(俗洞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에 위치한 속동 마을 인근에 세워진 다리로 마을 지명을 따라 이름 붙여졌다. ‘속동(俗洞)’은 ‘속골’, 즉 들 안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 2002년 기준, 길이는 12m이며 총 폭은 11m이다. 유효 폭은 9m이며 높이는 2.7m, 경간 수는 한 개이다. 상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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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기억 전승되어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말. 금기어(禁忌語)는 일상생활이나 종교적 의례에서 관습, 신앙, 질병, 배설 따위와 관련된 말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기 꺼려하는 말을 말한다. 이를 ‘속신어(俗信語)’라고도 한다. 관습적인 금기어는 도덕적, 관습적으로 꺼려지는 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며, 신앙이나 질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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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솔다박마을[죽장 마을]은 예전에는 대나무 밭이 많았던 곳이라 '대말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안성면 죽천리로 편제되고 죽천리를 두 개의 행정리로 나눌 때 길마 마을, 평장 마을과 함께 죽천 2리에 구획되었다. 1972년 군 조례 개정으로 죽천 2리에서 분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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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효자. 송계원(宋桂元)[1731~1792]은 1731년(영조 7)에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에서 태어났으며, 무주를 대표하는 효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섬겨, 주변 사람으로부터 진정한 효자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특히 아버지가 노환(老患)으로 병중에 있을 때에 온갖 정성을 다해 아버지를 보살핀 일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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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폭포. 치목 마을에서 적상산 쪽으로 1시간을 이동하면 송대가 나오는데, 여기서 ‘송대(松臺)’는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에 높게 두드러진 평평한 땅으로 계곡을 의미한다. 적상산(赤裳山) 등산을 하러 온 탐방객들이 폭포 위에 있는 송대를 보고 송대폭포(松臺瀑布)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적상산의 제11경인 송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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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지역에서 은거하다 순국한 유학자. 송병선(宋秉璿)[1836~1905]은 회덕(懷德) 출신으로 여러 차례 관직에 기용되었으나 모두 거절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여러 차례 정부에 시무책을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1885년(고종 22) 무주로 낙향하여 서벽정(棲碧亭)을 짓고 은둔하면서 영남·호남의 선비들과 시국을 논하고 후진을 양성하면서 도학을 강론하는 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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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지역에 사당이 있는 고려수절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안지(安之), 호는 송우(松愚). 아버지는 고려수절신(高麗守節臣) 경원군(慶原君) 이반계(李攀桂)이다. 이반계는 고려 말 예부 상서(禮部尙書)를 지냈는데 조선 건국 후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1933년 세운 이반계의 신도비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정암리에 있다. 손자는 이천익(李天翊)이다. 자는 거원(擧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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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무주읍을 거쳐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로 유입되는 강.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금강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수분리 원수분천[강태등골]에서 시작하여 진안 고원과 덕유산 지역에서 흘러오는 구리향천(九里香川)·정자천(程子川) 등 여러 지류들과 만나 북쪽으로 흐른다. 전라북도의 북동부 경계 지역에 이르러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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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무주읍을 거쳐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로 유입되는 강.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금강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수분리 원수분천[강태등골]에서 시작하여 진안 고원과 덕유산 지역에서 흘러오는 구리향천(九里香川)·정자천(程子川) 등 여러 지류들과 만나 북쪽으로 흐른다. 전라북도의 북동부 경계 지역에 이르러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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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아명은 승대(承垈), 호는 송포(松圃). 아버지는 효행과 학문으로 이름이 높고, 무주 죽림사(竹林祠)에 위패가 봉안된 최활(崔活)이다. 최익붕(崔翼鵬)[1810~1872]은 1810년(순조 10)에 태어났다. 풍채도 좋고 재주도 뛰어난 인물이었으며, 무엇보다도 효심이 깊었다. 최익붕은 아버지가 병환으로 누워 있자, 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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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오희문이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무주 일대 상황을 적은 일기. 오희문(吳希文)[1539~1613]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호는 비연(斐然)이다. 장성 현감을 지낸 오경민(吳景閔)과 남인(南寅)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 연안 이씨(延安李氏)와의 사이에 인조 때 영의정을 역임한 오윤겸(吳允謙)이 있다. 『쇄미록』에 의하면 아버지 오경민이 처가살이를 하면서 어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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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서 발원하여 현내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금평천(金坪川)’이라는 이름은 마을 이름인 ‘금평리’에서 따온 것이다.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척(金尺)과 덕평(德坪)을 합쳐서 붙인 이름이다. 따라서 금평천은 이 이후에 붙은 이름일 것이다. 그런데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풍동면(豊東面) 금천리(金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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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의 민물고기. 쉬리는 몸길이 약 13㎝로, 가늘고 길며 꼬리자루는 납작하다. 머리는 길고 주둥이 끝은 뾰족하며 입은 작다. 주둥이는 이래쪽을 향해 열리며 입 주변에는 수염이 없다. 옆줄은 직선으로 이어진다. 머리 옆면의 검은 띠는 주둥이 끝에서 눈을 통과하여 아가미 뚜껑까지 이어진다. 몸의 중앙부에는 너비가 넓은 노란색의 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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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 형태는 족제비와 비슷하고 크기는 오소리와 유사하지만, 다리가 짧고 꼬리는 굵고 길다. 몸은 수중 생활에 알맞게 유선형으로 진화하여 매우 긴 몸통과 몸통 길이의 2/3에 달하는 꼬리를 가졌다.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머리는 납작한 원형이며, 코는 둥글고 눈과 귓바퀴가 매우 작다. 육지에서는 긴 뒷다리 때문에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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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 있는 고개. 수령(秀嶺)은 ‘빼재’를 한자화한 이름인데, 빼어나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빼재’는 말거리 용소에서 용마가 나오고, 달리 밧골로 말을 달리고, 빼재로 내뺐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전하며,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는 고개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도 한다. 신풍령이라고도 부른다. 수령[880m]은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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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속. 단오는 양의 수인 5가 겹치는 날로서,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다. 따라서 단오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로 꼽는데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午節)’, ‘단양수리’ 등으로도 불린다. 단오는 보리농사를 많이 짓는 중부 이북 지방에서 추수 감사제로 생각하여 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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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있는 명승지. 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은 무주 구천동 33경의 제6경이자 3대 경승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문화 유적지이다. 원당천이 돛대 모양의 기암을 휘어 감고 도는 모습이 마치 물로 성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 하여 수성대(水城臺)라고도 불린다. 개항기 우국지사이자 우암 송시열의 9세손인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이 국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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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처사.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문서(文瑞), 호는 수용(睡慵). 조선 전기 영의정을 지낸 문효공(文孝公) 하연(河演)의 10세손이다. 아버지 사양재(四養齋) 하위국(河衛國)이 임진왜란 때 무주 백운산(白雲山)으로 들어와 난을 피한 후 무풍면 현내리에 정착하였다. 어머니는 안동 김씨(安東金氏) 김일(金鎰)의 딸이다. 하징도(河徵道)는 하위국의 첫째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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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순흥안씨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신종(神宗)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역임하였는데, 후에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1243~1306]의 귀현(貴顯)으로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었다. 후손들이 순흥[현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세거하면서 본관으로 삼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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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의 민물고기. 쉬리는 몸길이 약 13㎝로, 가늘고 길며 꼬리자루는 납작하다. 머리는 길고 주둥이 끝은 뾰족하며 입은 작다. 주둥이는 이래쪽을 향해 열리며 입 주변에는 수염이 없다. 옆줄은 직선으로 이어진다. 머리 옆면의 검은 띠는 주둥이 끝에서 눈을 통과하여 아가미 뚜껑까지 이어진다. 몸의 중앙부에는 너비가 넓은 노란색의 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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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여러 층으로 쌓은 불탑. 탑(塔)은 탑파(塔婆)나 스투파(stupa)라고도 한다. 유골을 담고 토석을 쌓아 올린, 진신 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하는 묘라는 뜻이다.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축조물이다. 석가모니가 입적한 뒤 석가모니의 사리를 인도의 여덟 나라에 나누어 주어 각각 탑을 세웠던 것이 탑파의 시초이다. 그러다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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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아명은 승대(承垈), 호는 송포(松圃). 아버지는 효행과 학문으로 이름이 높고, 무주 죽림사(竹林祠)에 위패가 봉안된 최활(崔活)이다. 최익붕(崔翼鵬)[1810~1872]은 1810년(순조 10)에 태어났다. 풍채도 좋고 재주도 뛰어난 인물이었으며, 무엇보다도 효심이 깊었다. 최익붕은 아버지가 병환으로 누워 있자, 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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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던 숙식을 제공하는 편의 시설.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 등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 시설이었다. 대체로 역과 같은 장소에 원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역원(驛院)이라고 칭하였다. 30리에 하나씩 설치되었으나, 지형에 따라서 평지에서는 멀고 산악 지대에서는 가까웠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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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계절의 표준점이 되는 시기에 거행하는 풍속. 절기는 1년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하여 계절을 구분하는 것이다. 이를 ‘시령(時令)’, ‘절후(節候)’라고도 한다. 춘하추동의 각 계절은 입춘(立春)·입하(立夏)·입추(立秋)·입동(立冬)의 4개의 절기로 시작되고 있으며, 다시 절(節)과 중(中)으로 분류되어 입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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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와 적상면 사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시루와 닮았다는 점에서 시루봉이라 불리었으며, 무월봉, 멀봉, 원봉이라고도 부른다. 시루봉[499m]은 북서쪽의 마향산(馬香山), 남서쪽의 구리골산 및 봉화산(烽火山)과 연결된다. 시루봉은 남북의 분수계가 되지만 모든 물은 동쪽의 적상천(赤裳川)으로 흐른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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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문 기관. 1846년(헌종 12)에 부사로 부임한 최원은 고을 선비들과 상의하여 1849년(헌종 15)에 관아의 북쪽에 터를 잡아 시술재(時術齋)를 창건하였다. 재사(齋舍)를 건립하기 위해 돈 600여 냥과 약간의 관비를 모으고 3만 치전(治田)에서 세수곡(勢收穀) 20곡(斛)과 2만 치전에서 8,000전을 양사(養士)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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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시장. 무주의 전통 시장은 무주 시장, 안성 시장, 설천 시장, 무풍 시장, 적상 시장 등이 있었다. 이 중 무주 시장, 안성 시장, 설천 시장, 무풍 시장은 2000년대 초에 이루어진 전통 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적상 시장은 현재 폐쇄되었다. 무주 시장은 ‘반딧불 장터’, 안성 시장은 ‘덕유산 장터’, 설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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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전통 시장. 1918년 8월 1일 설립 허가를 받아 3일, 8일에 서는 우시장 무풍 시장이 개장하였다. 당시 주요 거래 물품은 곡류, 연초, 축산류, 직물, 수산물, 육류, 잡화 등이었다. 1982년 3,200㎡ 대지에 장옥 5동으로 점포 30칸을 개축 및 정비하였고, 우시장은 1980년대 중반에 폐쇄되었다. 2003년 무주군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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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화가. 가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이가환(李家煥)[1742~1801]은 본관을 경주라고 하였다. 한편, 조병유(趙秉瑜)의 『적성지』, 장지연(張志淵)[1864~1921]의 『진휘속고(震彙續考)』·『일사유사(逸士遺事)』, 오세창(吳世昌)[1864~1953]의 『근역서화징』 등에는 무주 최씨로 나온다. 그런데 무주 최씨는 주계 최씨로도 불렸으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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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식생과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무주군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덕유산, 민주지산, 적상산 권역은 무주 지역의 식생 분포를 대표하는 곳이다. 이 3개 권역을 중심으로 한 무주군의 관속 식물 분포 현황과 주요 식물종 및 식물 군락의 개괄을 통해 무주군의 식물상을 알 수 있다. 월터(Walter)[1975]의 분류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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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식품과 음식을 이용하여 행해지는 모든 생활과 풍습. 식생활은 넓은 의미에서 음식물과 이것을 가공하는 조리 및 조리에 필요한 기구·식기·식사 예법 등 음식물 섭취 행위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은 적상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촌 마을로 주민들의 먹을거리는 대부분 산에 기대어 얻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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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음식을 만들거나 만든 음식을 담고 나르며 먹기 위해 쓰이는 기물과 그릇. 식생활 도구들은 용도상으로 볼 때 음식을 끓이거나 만들 때 쓰이는 도구, 음식상과 음식 그릇, 음식을 담아 두거나 나를 때 쓰이는 도구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의 식생활 도구도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크게 다르지 않다. 무주군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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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라 함은 1세기 초에 팔레스타인 북부 갈릴리 지역에서 활동하던 예수의 가르침을 믿는 사람들의 종교이다. 본래는 기독교라는 하나의 교명으로 통용되었다. 기독교라는 명칭은 ‘크리스티아누스’라는 헬라어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의미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다[『기독교 사전』, 한영제 편]. 개신교는 16세기 초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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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비. 비(碑)는 여러 사실이나 업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나무나 돌 또는 쇠붙이 등에 내용을 새긴 것을 말한다. 이를 비갈(碑碣)이라고 하였다. 비는 주로 네모난 형태를 총칭하는 말이고 갈(碣)은 우뚝 솟은 비나 둥근 비를 일컬었으나, 나중에는 비석이라고 부르면서 지금은 갈(碣)은 거의 쓰지 않는다. 비는 재료에 따라 석비·목비·철비 등으로 분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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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을 거쳐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상북도 김천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계 부근의 남부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잇는다.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서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현내리의 무풍면 소재지, 안성면 금평리, 삼도봉 터널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으로 연결된다. 경상남도와의 경계에서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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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신명선(申明善)[?~1908]은 대한 제국의 시위대(侍衛隊) 출신으로 본관은 평산(平山), 별명은 신명선(申明先)이다. 1907년(순종 1) 제3차 한일 협약(韓日協約)이 체결되고 강제로 군대가 해산되자 고향 무주로 돌아왔다. 이후 창의(倡義)를 결심하고, 1907년 먼저 거사 준비를 위하여 황이만(黃二萬) 등과 함께 거병에 필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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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신명선(申明善)[?~1908]은 대한 제국의 시위대(侍衛隊) 출신으로 본관은 평산(平山), 별명은 신명선(申明先)이다. 1907년(순종 1) 제3차 한일 협약(韓日協約)이 체결되고 강제로 군대가 해산되자 고향 무주로 돌아왔다. 이후 창의(倡義)를 결심하고, 1907년 먼저 거사 준비를 위하여 황이만(黃二萬) 등과 함께 거병에 필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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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지역에서 활동한 화원승. 신민(信敏)은 숙종 때 활동한 화원승(畫員僧)이다. 젊어서는 무뢰배(無賴輩)로 일반 대중과 어울리지 못하였다. 하루는 절 안의 승려들이 그림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배우고 싶어 배우기를 청하였으나 화승이 업신여기고 거절하였다. 그러자 혼자 방 안에 들어앉아 밤낮으로 1년 동안 쉬지 않고 여러 불상을 그리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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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자신(自信), 호는 계은당(溪隱堂). 문희공(文僖公) 신개(申皆)의 8세손인 신춘석(申春錫)[1572~1633]의 후손이다. 신백희(申百熙)[1857~1939]는 어려서부터 성품이 순양하고 곧았으며 효심이 깊었다. 무주 지역에서 거주하였는데, 학문을 좋아하여 고금의 문전(文典)을 섭렵하였다. 세상의 명리(名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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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문화 단체. 신불사(新佛寺)는 1984년 3월에 한백이 창시한 단군계 문화 단체이다. 대선사(大仙士) 한백은 단군교 종무 총장을 지내다가 탈종교를 부르짖고 종교가 아닌 문화 단체, 즉 자연 문화회 신불사를 창건하였다. ‘신불’은 환웅(桓雄)의 다른 이름이다. 대선사 한백이 조상을 모시고 자연 공부를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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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예술가. 황종혁(黃鐘赫)[1813~1865]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내면[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창원(昌原). 호는 신석(臣錫)이다. 벼슬은 감찰(監察)까지 올랐으며, 무주 출신의 예술인으로 조정의 현관(顯官)들과 벗하였다. 또한 황종혁은 글과 그림, 그리고 가야금과 거문고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기교로 명성이 높아 조정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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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는 현대 사당. 신안사(新安祠)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300번지[기곡1길 11-5]에 위치해 있다. 호롱볼 마을 정보 센터에서 무설로를 이용하여 300m 정도 이동하다가 기곡 마을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기곡1길 기곡 마을 회관 옆에 있다. 신안사는 1978년에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가묘(家廟)로 창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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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기존의 제도 종교와 달리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신흥 종교. 신흥 종교는 기성 종교에 대립되는 개념으로 구한말(舊韓末) 새롭게 성립된 자생 종교이다. 1860년(철종 11)에 창도된 동학(東學)을 기점으로 신흥 종교로 파악하고 있다. 동학이나 단군교(檀君敎)와 같은 민족적 종교도 있으나 기독교와 같은 서구 종교 계통에서 새로운 교리(敎理)를 주장하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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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출신의 언론인 겸 시인. 신찬균(申瓚均)[1937~2006]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서 출생하였다. 1956년 전주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전주 고등학교 시절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당시 스승이었던 시인 신석정(辛夕汀)의 가르침을 통해 작가 정신과 언론인의 자세를 배웠다. 1961년 동국 대학교 국문과를 나와 경향 신문사 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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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 있는 고개. 수령(秀嶺)은 ‘빼재’를 한자화한 이름인데, 빼어나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빼재’는 말거리 용소에서 용마가 나오고, 달리 밧골로 말을 달리고, 빼재로 내뺐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전하며,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는 고개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도 한다. 신풍령이라고도 부른다. 수령[880m]은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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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주 백산 서원 타진사에 배향된 문신. 하연(河演)[1376~1453]은 세종(世宗)이 즉위하자 지신사(知申事)가 되어 상왕(上王)이던 태종(太宗)과 세종 사이를 오가며 중개자 역할을 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외직과 내직을 번갈아 지내면서 영상(領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비교적 순탄하게 관직 생활을 하였다. 때로는 대간의 탄핵을 받아 관직에서 물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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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주 백산 서원 타진사에 배향된 문신. 하연(河演)[1376~1453]은 세종(世宗)이 즉위하자 지신사(知申事)가 되어 상왕(上王)이던 태종(太宗)과 세종 사이를 오가며 중개자 역할을 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외직과 내직을 번갈아 지내면서 영상(領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비교적 순탄하게 관직 생활을 하였다. 때로는 대간의 탄핵을 받아 관직에서 물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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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설천면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에 있는 곳이어서 심곡리(深谷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횡천소(橫川所) 지역으로 금산군(錦山郡)의 속현이었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심곡 2리[배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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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관서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심곡리 관서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밤 11~12시 무렵 마을 오른쪽에 위치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심곡리 관서 산신제는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오래 전부터 지내 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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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배방마을에 있는 마을 수호 목적의 나무 장승. 심곡리 배방마을 장승은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 마을 입구에 세운 민간 신앙 유적이다. 장승은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나무나 돌로 세워 놓은 것인데, 상부에는 사람 얼굴이나 귀면(鬼面)의 형상을 그리거나 조각하고, 하부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상원주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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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배방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심곡리 배방 산신제는 음력 1월 2일 밤 11시~12시 사이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배방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심곡리 배방 산신제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의 2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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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학명은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이다. 북부 고원 지대와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 자라는 대표적인 침엽 수종이다. 줄기 윗부분의 색깔은 적갈색이고, 뿌리는 땅속 깊이 뻗는 심근성이다. 잎은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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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원심곡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심곡리 원심곡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8시~10시 무렵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원심곡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심곡리 원심곡 산신제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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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심곡리 유물산포지(深谷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인 무주 구천동 계곡(茂朱九千洞溪谷) 중앙에 위치하는데, 심곡 마을 앞에서 구천 초등학교 방면으로 나 있는 국도 제37호선 주변에 자리한다. 국도 제37호선 동쪽으로는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부근에서 발원하여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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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도산 서원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은경(殷卿), 호는 심재(心齋). 증조할아버지는 형조도관 좌랑(刑曹都官佐郞)을 지낸 김열(金閱)이며,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병조 참판(嘉善大夫兵曹參判)에 증직(贈職)된 김달손(金達孫)이다. 아버지는 강화 도호부사(江華 都護府使)를 지낸 김수(金洙)이고, 외할아버지는 권항(權恒)이다. 부인은 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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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무주읍을 거쳐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로 유입되는 강.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금강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수분리 원수분천[강태등골]에서 시작하여 진안 고원과 덕유산 지역에서 흘러오는 구리향천(九里香川)·정자천(程子川) 등 여러 지류들과 만나 북쪽으로 흐른다. 전라북도의 북동부 경계 지역에 이르러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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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 있는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피란과 보신에 적합한 장소. 십승지지(十勝之地)는 풍수지리설에서 지칭하는 피란(避亂)과 보신(保身)에 적합한 열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십승지(十勝地)라고도 한다. 주로 『정감록(鄭鑑錄)』·『징비록(懲毖錄)』·『유산록(遊山錄)』·『운기귀책(運奇龜責)』·『삼한 산림 비기(三韓山林秘記)』·『남사고 비결(南師古秘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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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 있는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피란과 보신에 적합한 장소. 십승지지(十勝之地)는 풍수지리설에서 지칭하는 피란(避亂)과 보신(保身)에 적합한 열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십승지(十勝地)라고도 한다. 주로 『정감록(鄭鑑錄)』·『징비록(懲毖錄)』·『유산록(遊山錄)』·『운기귀책(運奇龜責)』·『삼한 산림 비기(三韓山林秘記)』·『남사고 비결(南師古秘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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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와 설천면 미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에 싸리나무가 많은 데서 싸리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축현, 축령이라고도 부른다. 싸리재[570m]는 동쪽으로 박석산[1,150m]과 서쪽으로는 700m 산지의 중간 부분이다. 북쪽의 미대천(美大川)과 남쪽의 금평천(金坪川)의 분수계를 이룬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9', 동경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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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와 용포리의 접경에 있는 터널.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시기에 전라북도 무주군 남부와 무주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5년 12월 16일 국도 제19호선에 싸리재 터널을 개통하였다. 길이는 상행 380m, 하행 375m이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총 폭 9.5m, 유효 폭 7.3m, 높이 6.7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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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꺽지과의 민물고기. 몸길이 약 60㎝로,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길고, 눈은 머리의 중앙보다 앞쪽에 위치한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길고, 위턱의 뒤쪽 끝은 눈의 중앙 부분을 지난다. 등지느러미는 머리의 뒤쪽 끝부분부터 시작되며, 꼬리지느러미 뒤 가장자리는 둥글다. 옆줄은 등의 외곽선를 따라 수평으로 휘어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