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와 용포리의 접경에 있는 터널.

[건립 경위]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시기에 전라북도 무주군 남부와 무주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5년 12월 16일 국도 제19호선에 싸리재 터널을 개통하였다.

[구성]

길이는 상행 380m, 하행 375m이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총 폭 9.5m, 유효 폭 7.3m, 높이 6.7m의 난형 터널이다.

[현황]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과 그 서부, 남부에 위치한 지역과 통행할 때, 중부 고속 도로 무주 나들목을 이용해 무주읍에 출입할 때, 반드시 거치게 되는 관문 터널이다. 가옥 교차로, 사천 교차로를 지나는 여러 교통로를 통해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진안군 안천면·동향면, 전주시 등의 서부, 남부 지역과 무주군을 연결한다. 따라서 무주군 내 국도에 위치한 터널 중 연평균 일 교통량이 가장 많아 500m 인접한 무주읍 읍내리 지점의 2015년 연평균 교통량은 1만 937대이다. 익산 지방 국토 관리청에서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관리하는 2종 구조물로, 시설물 안전 점검 결과 상하행 모두 A등급으로 판정되었다[2015년 6월 1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