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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994
한자 西倉-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서창로 89[사천리 18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명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02년연표보기 - 서창 향토 민속 박물관 준공
개칭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서창 향토 민속 박물관에서 서창 종합 관광 안내 센터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2012년연표보기 - 서창 종합 관광 안내 센터에서 서창갤러리카페로 개칭
최초 설립지 서창 향토 민속 박물관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서창로 89[사천리 186]
현 소재지 서창 갤러리카페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서창로 89[사천리 186]지도보기
성격 갤러리 카페
면적 2,222㎡[대지]|559.29㎡[연면적]|477.55㎡[건축 면적]
전화 063-324-2518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갤러리 카페.

[개설]

서창 마을이 있는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斜川里)는 본래 유가면 지역인데 1914년 길왕(吉旺), 내사(內斜) 일부를 병합하여 새냇들의 이름을 따서 사천리라 하고 적상면에 편입하였다. 자연 마을은 길왕리(吉旺里), 지소땀, 서창(西倉), 신대(新垈), 느티골[槐木洞], 구석들[九億], 난들번득[樂安洞] 등이 있다.

서창 마을임진왜란 때 피난 터로 형성되었다. 처음 들어온 입향조는 김해 김씨(金海金氏)이다. ‘서창’이란 지명은 적상산을 둘러싸고 서쪽에 있는 창고를 의미한다. 서창 마을에서 지내던 산제는 10~15년 전에 없어졌다. 서창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서창 마을에서는 과거 세 군데에서 제를 모셨다. 첫째가 마을 뒷산에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다. 이 당산을 ‘할아버지’라고 칭한다. 두 번째는 마을 입구 못 미쳐 오른편 언덕에 1m 정도 크기의 여근석을 모신 제당이 있다. ‘고석 할머니'라 칭하는데, 고석 할머니는 자연석으로 마치 여성의 생식기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마을 숲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곳에서 모셨다. 이곳에는 돌탑이 있었다고 하나 새마을 운동 때 없어졌다고 한다.

[건립 경위]

2002년 오지 개발 사업으로 서창 향토 민속 박물관이 건립되었다. 서창 마을에 남아 있는 민속 자원을 토대로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 그러나 관람객이 적고 전시 유물도 부족하여 박물관으로서의 기능이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2008년 서창 종합 관광 안내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또다시 2012년부터는 민간에게 임대하여 서창갤러리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 2,222㎡, 연면적 559.29㎡, 건축 면적 477.55㎡ 규모이다. 지상 1층 3개 동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 갤러리 겸 가페로 활용되고 있고, 문화 예술 체험실이 있다.

[현황]

목공예, 캘리그래피, 도자기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밤에 '서창 붉은빛 축제'라는 마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예술가의 재능 기부를 받아 진행하며, 먹거리 행사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불우 이웃 돕기에 활용된다. 또한 예술가들의 작품 홍보 및 판매 대행도 맡고 있으며 예술가 네트워크 수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창갤러리카페의 운영자는 협동조합 공간 대표 이정숙이다. 3년 임대 운영을 끝난 후, 재임대하여 2018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고문헌]
  • 『무주 군지』 상(무주 군지 편찬 위원회, 2003)
  • 인터뷰(무주 군청 문화 관광과 신광영, 2017. 1. 23.)
  • 인터뷰(협동조합 공간 대표 이정숙, 2017.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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