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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959
한자 文化·藝術
영어공식명칭 Cultural and Art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46|한풍루로 326-17[당산리 1199-3]|한풍루로 326-28[당산리 1103]|최북로 15[당산리 918-3]|무금로 292-7[용포리 485]|설천면 무설로 1324[청량리 110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6년 - 무주 청년 봉사회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7년 - 무주 문화원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6년 5월 - 김환태 문학 기념비 건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9년 - 무주 주계 음우회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3년 - 무주 문학회 창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6월 - 김환태 문학관 건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6월 - 최북 미술관 개관
위치 김환태 문학관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46 지도보기
위치 최북 미술관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46 지도보기
위치 무주 문화원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 15[당산리 918-3]지도보기
위치 무주 반디랜드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청량리 1100]지도보기
위치 무주 예체 문화관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7[당산리 1199-3]지도보기
위치 무주군 생활 문화 예술 동호회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28[당산리 1103]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 활동 및 관련 단체.

[무주 문화 예술의 태동]

일제 강점기를 거치고 8·15 광복과 6·25 전쟁 등 격동의 혼란 속에서 상처 입은 민족의 자존심 회복과 산산이 부서진 전통문화를 재건하고자 하는 문화 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후반부터이다. 이때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복지관·문예관·공보원·문화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자생된 사설 문화 시설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물론 지방 자치 단체의 도움이나 미국 공보원의 기자재 지원을 받아 활동하기도 하였지만, 대개는 개인의 사재를 털거나 지역 유지들의 각출로 운영이 이루어졌다. 무주군에서도 8·15 광복 이후 광복을 자축하기 위해 1945년 8월에 대한 청년단 예능반이 구성되었다. 이후 대한 청년단 예능반은 음악 동호인의 모임인 ‘키타 만도링 구락부’로 재결성되며, 무주의 현대 음악을 발전시키는 동기가 된 이론 체계를 세웠다.

[무주 문화 예술의 대표적 인물]

1. 문학

무주를 배경으로 하는 고대 소설로는 『신유복전(申遺腹傳)』이 있지만 작자 미상으로 정확한 근거는 찾을 수 없다. 무주군을 대표하는 문학가는 단연 눌인(訥人) 김환태(金煥泰)[1909~1944]이다.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출생한 김환태는 일제 암흑기에 순수 문학의 이론 체계를 정립하고 1930~1940년에 왕성하게 활동한 문학 평론가로서, 순수 문학 비평을 표방하면서 우리나라의 현대 비평 기초를 확립시킨 주요한 장본인이다. 김환태가 남긴 문학적 유산은 오늘날 민족 문학을 확립하는 기틀이 되었다. 김환태가 타계한 지 40주년 이후 1986년 5월에 덕유산 국립 공원 입구에 ‘김환태 문학 기념비’라는 기념탑을 세웠으며, 2012년 6월에 무주읍 한풍루 일원에 김환태 문학관이 건립되었다. 김환태 문학관에는 김환태의 생전 사진, 도서들을 비롯해 약 4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그 이외에도 무주 출신인 시인 신찬균(申瓚均), 아동 문학가 서재균(徐宰均), 시조 시인 이우기(李禹基) 등이 있다. 더불어 문인들보다 문학을 더 사랑하고 수많은 문학 인재들을 배출한 목정(牧汀) 김광수(金光洙)를 빼놓을 수 없다. 김광수는 목정 문화 재단을 설립하고, 목정 예술상을 마련하여 문학인·미술인·음악인에게 창작의 길을 터 주었다. 무주 지역의 문학계는 1980년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문학의 중흥기를 맞게 되었다. 장르별·지역별 차별화된 문학 동인들이 생겨나면서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이전에 ‘옥수수’ 동인이 있었으나 유명무실하게 창립되었다가 없어져 버리고, 20여 년 만에 명실상부한 문학 동호인들이 모인 무주 여성 문학 동인 ‘산글’이 창립되었다. 산글에 이어 1993년에 남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무주 문학회가 창립되었으며, 현재 무주 문학 동인회로 이어지고 있다.

2. 음악

무주군 출신으로 음악계에서 활약한 인물로는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출신인 오페라 가수 박옥련(朴玉淵)과 박성련(朴晟淵)이 있다. 또한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출신인 대중가요 가수 정소희(鄭素姬)[본명 정옥순(鄭玉順)]가 있다. 그밖에도 정악(正樂)으로 전국에 명성을 떨친 무주군 부남면 출신인 국악인 강낙승(姜洛昇)이 있다. 무주에는 1966년부터 무주 청년 봉사회라는 음악 봉사 단체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1989년에 무주 주계 음우회라는 명칭으로 재설립하여 현재까지 지역 사회 음악 예술을 선도하며 봉사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 출신 무용인으로는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 출신으로 탈춤의 기능 보유자 최창주(崔昌柱)가 있다.

3. 미술

무주군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가로는 조선 시대 최북(崔北)을 빼놓을 수 없다. 최북의 작품으로는 국립 중앙 박물관과 광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추경산수도(秋景山水圖)」와 「수하관폭도(樹下觀瀑圖)」, 「한강조어도(寒江釣魚圖)」가 유명하며, 그밖에 「수각산수도(水閣山水圖)」, 「공산무인도(空山無人圖)」, 「풍설야귀인도(風雪夜歸人圖)」, 「표훈사도(表訓寺圖)」 등이 전하고 있다. 무주 반딧불 전통 공예 문화촌 내에 위치하며 2012년 6월에 개관한 최북 미술관영조·정조 시대에 활동한 화가인 최북의 진품 「괴석도」, 「공한」 등과 영인본 그림인 「매조도」, 「메추리」, 「설경산수도」, 「계류도」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 외 무주 출신으로 숙종(肅宗) 때의 화원승(畵員僧) 신민(信敏)이 있다.

현대 미술을 대변하는 무주군 출신으로는 설천 중고등학교 교장을 지냈고 유화(油畵)로 작품 활동을 하며 현대 미술의 선구적 역할을 한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태생 이상암(李尙岩), 이상암의 제자인 읍내리 태생 김익중(金益中), 1986년 제5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에 「벽의 잔영」을 출품하여 입선한 읍내리 출신의 자송(子松) 최인호(崔寅鎬), 무주 중학교 미술 교사로 재임하면서 작품 활동을 한 읍내리 태생 김광제(金廣濟) 등이 있다. 조각 부문은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출신이며, 제4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에서 작품 「길」로 입선한 한상업(韓相業)이 있다.

최근 서예계에서 빛을 내고 있는 예술가로는 한국 미술 협회 전라북도 지회 초대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범(金容範), 한국 인터넷 서예 대전 초대 작가와 전국 신춘 휘호 대전 초대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희(金英姬), 대한민국 역동 서화 작가 협회전에서 신인 작가상을 수상한 양희석(梁喜錫), 2003년 대한민국 서예 대전 특선·전국 휘호 대전[백일장] 특선·창암 이삼만 추모 서예 대전 특선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재륜(李在崙), 한국 서화 작가 협회 작품전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김휴규(金烋圭), 전국 서예 대전[문인화 부문]에서 수차례 입선한 황영애(黃英愛) 등이 있다.

4. 연극 및 영화

무주군 출신으로 연예계에서 활약한 인물로는 8·15 광복 이후 조선 악극단에 입단하여 연기자 생활을 한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태생 임성춘(林成春), 연기·연주·가수로 전국 무대를 순회하며 활동한 무주읍 읍내리 태생 김경석(金景汐), 현재에도 개그맨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읍내리 출신인 김학도 등이 있다. 영화계에서 배우로는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태생 황박성(黃博性), 읍내리 태생 박보용(朴輔用), 읍내리 태생 진봉진(陳鳳鎭) 등이 있으며, 촬영 감독으로는 읍내리 출신의 김윤수(金潤秀)가 있다.

[무주 문화 예술 시설과 단체]

문화 시설이나 단체를 살펴보면, 무주군에 처음으로 문화 공간이 생긴 것은 1959년 무주군의 공관(公館)이다. 이후 각 읍면 소재지에 복지 회관(福祉會館)이 건립되며, 복지 회관은 각종 회의나 강연회·전시·예식(禮式)·영화 상영·연극 등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1967년 무주 문화원이 설립되어 본격적인 향토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그 당시 무주 문화원은 주로 순회 영화 활동을 통하여 반공 계도, 식생활 개선, 소득 증대, 국민 총화, 국내외 문화 소개 등의 계몽 사업과 건전 가요 보급을 위한 콩쿠르, 국가 안보와 관련된 웅변대회,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 강습,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와 사진 강좌, 그리고 문화 사진 및 반공 사진 전시회 등의 활동을 하면서 무주 구천동의 관광 자원 보호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새마을 정신 교육과 반공 교육 등의 활동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이후 1989년 무주 문화원 창립총회를 통해 무주 문화원 설립 인가를 받고 초대 김홍기 문화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12월 말 현재, 무주 문화원에 가입된 회원 수는 350여 명이다. 무주 문화원을 중심으로 현재 무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문화 단체로는 무주 문학 동인회[무주 문학], 주계 음우회, 무주 사진가 협회, 반딧불 여성 합창단, 무주 향토사 연구회, 무주군 생활 문화 예술 동호회 등이 있다.

무주의 주요 문화 시설로는 대표적인 문화 복합 공간인 무주 예체 문화관, 국내 유일의 전문 도예 창작 공간인 무주 도예원, 향토 민속 용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 서창 향토 민속 박물관, 유리 공예·나전 칠기·천연 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무주 용포 공예원, 무주 곤충 박물관·반딧불이 연구소·반디별 천문 과학관을 갖춘 무주 반디랜드 등이 있다.

[무주군의 지역 축제]

무주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는 국내 최우수 축제이며 청정 무주를 소개하는 무주 반딧불 축제, 썰매 타기·스케이트 타기·송어 낚시 등 겨울 행사인 남대천 얼음 축제,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무주 사과 축제[무풍 면민의 날], 부남 강변 축제[부남 면민의 날], 설천 면민의 날, 무주 천마 축제[안성 면민의 날], 적상 면민의 날, 무주 읍민의 날이 있다. 또한 계절과 마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선보이는 마을로 가는 축제, 고로쇠를 홍보하는 무주 구천동 덕유산 고로쇠 축제, 구천동 계곡 일원에서 열리는 무주 구천동 계곡 축제, 영화 소풍을 제안하는 무주 산골 영화제 등이 있다. 그 외의 주요 문화 행사로는 의병의 활동상과 의병이 걸어온 고난의 길을 재조명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덕유산 의병길 체험 순례, 전라북도 무주군·경상북도 김천시·충청북도 영동군이 지역 간 교류의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삼도봉 만남의 날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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