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 있는 천문 과학관.

[건립 경위]

반디별천문과학관은 우주의 탄생과 역사, 태양계, 별자리, 우주 환경 관련 최신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양한 전시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8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군비 23억 원과 과학 기술 진흥 기금 9억 원 등 총 32억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변천]

2009년 8월 19일 과학관으로 등록하였다.

[구성]

반디별천문과학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752.47㎡ 규모이다. 별자리 관측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곳으로, 전시실 1~3층과 주관측실 4층, 3D 입체 영상실[3층]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은 천문 우주와 관련된 패널 및 체험 전시물 72종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천문 우주 정보 검색 시스템과 우주 탄생 및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망원경의 원리와 사계절 별자리, 3층에는 인공위성과 국제 우주 정거장 코너가 있다. 관람을 돕는 기구로는 디지털 방식의 13.1m 돔의 천체 투영기와 800㎜의 주관측실 망원경, 12인치 보조 망원경이 있다. 특히 실시간 인공위성 추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황]

운영 시간은 동절기[11~2월, 13:00~21:00]와 하절기[3~10월, 13:00~22:00]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변에 무주 곤충 박물관, 덕유산 자연 휴양림, 야영장 등의 시설이 있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