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093
한자 松臺瀑布
영어공식명칭 Songdaepokpo Falls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송대폭포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송대폭포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성격 폭포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폭포.

[명칭 유래]

치목 마을에서 적상산 쪽으로 1시간을 이동하면 송대가 나오는데, 여기서 ‘송대(松臺)’는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에 높게 두드러진 평평한 땅으로 계곡을 의미한다. 적상산(赤裳山) 등산을 하러 온 탐방객들이 폭포 위에 있는 송대를 보고 송대폭포(松臺瀑布)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자연환경]

적상산의 제11경인 송대 폭포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치목 마을에서 적상산으로 오르는 길에 있다. 적상산 남쪽 계곡의 급경사를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높은 암벽을 뛰어넘고 울창한 송림 사이의 층층 바위 암반 위로 쏟아지며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단 가뭄이 있는 시기에 가면 물줄기가 시늉만 내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현황]

‘송대’는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에 높게 두드러진 평평한 땅이므로 계곡에 해당된다. 사실 송대폭포는 송대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송대폭포를 보려면 송대 아래로 가야 하는데, 사방에 절벽이 있어서 송대 아래에 위치한 송대폭포를 직접 관찰하기는 매우 어렵다. 송대폭포를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서는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중리 앞에 흐르는 상곡천(裳谷川) 중간에 보가 하나 있는데, 이 보를 건너고 나오는 도랑을 따라 들어서면 적상산이 보이고 1시간 정도를 더 걸으면 된다. 폭포의 앞에는 흔들바위가 있고, 암반 밑에는 누군가 제단을 차려 놓은 흔적이 있는데 괴목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서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교통편으로는 대전~통영 간 고속 도로를 타고 무주 나들목을 빠져나와 구천동 방면으로 오다 보면 치목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 송대폭포가 나온다. 부산에서 출발한다면 진주에서 대전 고속 도로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등산 탐방 코스로는 치목 코스에 해당이 된다. 치목 코스는 치목~송대~안구사 구간으로 구성되며 편도 3.7㎞,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중급자 코스로 치목~송대 구간은 경사가 16.8%이다. 그러므로 체력을 고려한 산행 계획이 필요하다. 치목 코스는 치목 마을로 시작되는 초입부에서 부드러운 토양과 솔잎을 밟으며 탐방을 시작할 수 있다. 초입부에 나무 계단이 있지만 그 후에는 흙길과 낙엽으로 이루어져 있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특히 사면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낙석이 자주 발생하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약 2㎞ 구간에 위치한 송대폭포는 울창한 송림 사이에 층층 바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참고문헌]
  • 『전라북도지』 1(전라북도, 1989)
  • 『자연 지리학 사전』 (한국 지리 정보 연구회, 2006)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 덕유산 국립 공원(http://deogyu.knps.or.kr)
  • 무주군 관광 협의회(http://www.mujutour.co.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