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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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무주 덕유산 리조트를 배경으로 스키 점프 국가 대표 팀에 관한 내용을 다룬 영화. 2009년에 개봉된 「국가대표」[137분]는 실화를 바탕으로 허구가 가미된 스포츠 영화로 김용화가 감독하였다. 「미녀는 괴로워」[2006]로 공전의 히트를 친 김용화 감독은 개성파 배우인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등과 함께 실제 무주에 머물면서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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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매기를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 논의 김을 맬 때 농사일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방아 타령」, 「상사 소리」, 「위야 호호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논매기는 매우 고단한 일이었기 때문에, 농부들은 「논매는 소리」를 부르면서 피로를 극복하고자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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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무주 구천동에서 촬영한 한지 복원을 소재로 한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118분]는 2011년에 전주 국제 영화제가 제작·배급하고,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해 반세기 동안 100편의 작품을 선보인 임권택(林權澤) 감독이 만든 101번째 영화이다. 감독 스스로 "새롭게 데뷔하는 신인 감독의 첫 번째 작품으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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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에 모를 심으며 부르던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농민들이 논에서 모찌기를 한 다음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모 숭구는 노래」, 「모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모내기 철이 되면 농부들이 서로 협력하여 모심기 작업을 하였는데, 농부들은 「모심는 소리」를 부르면서 노동의 고단함을 극복하거나 노동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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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지신밝기를 할 때 성주님께 가정의 번영을 축원하며 부르는 의식요. 「성주굿」은 정초에 풍물패가 주체가 되어 각 가정마다 행하는 지신밟기 과정에서 부르는 ‘성주풀이’ 노래이다. 지신밟기는 가신이 거처하는 각 처소를 풍물패가 돌면서 마당굿, 조왕굿, 샘굿, 천륭굿, 성주굿 등을 연주한다. 「성주굿」은 이들 가신 중에서 가장 어른인 성주신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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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있는 수리재에서 칠정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리재 칠정수」는 장수가 되기 위해 무술을 연마했으나 가세가 기울어 꿈을 이루지 못한 이병산의 울분이 서린 칠정수(七井樹)가 수리재에서 자라게 된 연유를 알려 주는 나무 유래 전설이자 아기장수 전설이다. 이를 「무주읍 칠정수」라고도 한다. 1984년 전라북도에서 간행한 『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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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 「터 다지기 소리」는 일꾼들이 망깨를 이용하여 땅을 다질 때 부르는 건축 노동요이다. 이를 「망깨 소리」, 「집터 다지기」, 「터 다짐」 등이라고도 한다. 망깨는 무거운 돌에 여러 가닥의 동아줄을 달거나 나무 뭉치에 손잡이를 만들어 놓은 터다지기 도구이다. 일꾼들은 여럿이 힘을 모아 이 망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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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무주의 읍지인 『적성지』를 한글로 번역한 향토 사료집. 『적성지(赤城誌)』는 무주의 산천, 풍토, 인물, 사적 등을 기록한 귀중한 향토사 자료이다. 그러나 한문으로 되어 있어, 현대인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여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교감할 수 없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무주 문화원에서 국역(國譯)을 통해 조상의 빛나는 문화를 오늘날에 재조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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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04년 무주군에서 발간한, 무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향토지. 1995년 본격적인 지방 자치 시대의 개막, 2000년 새로운 21세기의 시작에 발맞추어 지난 시기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을 마련하고자 『무주군지』[2003~2004]를 편찬하게 되었다. 『무주군지』 편찬을 처음 계획한 것은 1999년이었다. 이후 2001년에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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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간행된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에 관한 민속지. 전라북도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독창적인 문화·예술을 꽃피우고, 산과 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지리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민속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전라북도는 도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8년을 '전라북도 민속 문화의 해'로 정하고, 도내 지역의 민속을 조사·발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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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에 편찬된 『전라북도 각군 읍지』에 수록된 무주부 읍지. 전국에 내려진 읍지 상송령(邑誌上送令)에 따라 1896년 『전라북도 각군 읍지(全羅北道各郡邑誌)』를 편찬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 제국기 전라북도 26개 군(郡)의 읍지를 모은 책으로, 무주군의 사정을 개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1책 152장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23.5×33.3㎝이다. 규장각 한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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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충청남도 금산군, 충청북도 영동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3도 3군의 관광 협의 기구. 무주군은 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이다.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김천시 및 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으로는 전라북도 진안군, 남쪽으로는 장수군, 북쪽으로는 충청남도 금산군 및 충청북도 영동군과 인접하고 있다. 그래서 충청도, 경상도와 오히려 교통이 편리하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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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가당리 유물산포지(柯堂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행정 경계를 이루고 있으면서 국도 제37호선과 대전 통영 간 고속 도로가 통과하는 지삼치 남쪽 기슭 하단부에 위치한다. 모두 2개소의 유물 산포지로 나뉘는데, 가당리 유물산포지1은 지삼 소류지 남쪽 비교적 넓은 구릉지에 자리하며, 가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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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와 심곡리에 걸쳐 있는 산. 거칠봉(居七峯)은 일곱 명의 신선이 거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거칠봉[1,178m]은 전라북도과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삼봉산[1,254m]에서 서쪽의 선인봉[1,150m]으로 연결된 산줄기로, 무주군 설천면의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수계는 동북쪽으로 벌한천, 서쪽으로는 원당천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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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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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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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과 영역. 1960년대 초반 국내 전체 생산액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던 전라북도의 생산액은 1970년대 초반에는 3% 미만으로 하락했고, 1970년대 후반에는 2% 초반까지 하락하였다. 그 이후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때부터 전라북도에서는 ‘2% 경제론’, ‘지역 소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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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1949년에 공포된 「교육법」에서 채택한 6-3-3-4 단선형 학제에서 고등 교육을 받기 직전 3년간 후기 중등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후기 중등 교육을 담당하는 고등학교는 인문계와 실업계로 분화되어 있다. 현재 고등학교는 교육의 기회 균등을 강조하는 평준화를 기반으로 일반 고등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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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공공 사무 처리 기관. 공공기관이란 사적 이익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기구와 조직을 의미한다. 지역 사회가 하나의 독립적 행정 단위로 자리 잡아 가면서, 주민들의 삶과 편의를 위한 공공 서비스의 필요성이 늘어나게 되고, 공공기관의 역할이 커지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행정과 교육, 의료, 복지 등을 담당하는 공공 기관은 오랜 옛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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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연구·개발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 박정희(朴政熙) 정권 집권 이후 한국 사회는 과학 입국(科學立國)과 근대화를 기치로 공업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과학기술에 기초한 근대화 전략은 농촌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1965년 농협이 ‘새 농민 운동’을 선언하고, 그 3대 강령 중 하나로 ‘과학하는 농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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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근대 교육의 시작은 대부분 다른 지역의 근대 교육이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에 의해 시작된 것과는 달리, 1909년(순종 3)에 민간인의 주도에 의해 무주 향교(茂朱鄕校) 명륜당(明倫堂)에 설립된 사립 무주 명륜 학교(茂朱明倫學校)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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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운송 수단과 운송로.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 산간 지방에 위치하여 교통로가 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전라북도·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중부 내륙 지역으로, 1970년대 이후 단계적으로 교통로가 확충되어 현재는 접근성이 양호하다. 산지가 많은 지형적 영향으로 교량과 터널이 도로 곳곳에 분포한다. 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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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악을 시조로 하고, 장의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시조 장악(張岳)은 인동 장씨 시조 장정필(張貞弼)의 후손으로, 고려 인종 때 문하시중을 지내며 왕의 총애를 받았다. 나이 70세에 이르러 입조(入朝)할 때마다 고향인 봉성(鳳城)[현 전라남도 구례군]을 생각하고 근심이 가득하였다. 이를 알게 된 왕이 봉성을 식읍(食邑)으로 하사(下賜)하고 봉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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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설천면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한반도 남서부 끝자락인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서 중부 내륙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을 연결하는 남서~북동 방향의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대고개를 지나 무주군의 남서부인 안성면 진도리에서 북동진하며 적상면, 설천면의 덕유산 국립 공원을 가로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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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을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남해군 해안[미조면]을 기점으로 섬진강 연안 지역[경상남도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을 거쳐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을 따라 한반도의 중앙 내륙 지역[전라남도 남원시·장수군·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괴산군]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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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적상면·무주읍·설천면·무풍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과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은 전라북도 서해안[부안군]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동부 내륙[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 남서부[김천시·성주군]를 지나 대구광역시의 서부[달성군·달서구]를 연결하는 동서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과 무주군 접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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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설천면·무주읍·부남면을 거쳐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북동부 산간 지역[무주], 충청남도·충청북도[금산·옥천·보은·청원·괴산·음성] 내륙 산간 지역을 거쳐 서울특별시 외곽의 경기도 남부·동부·북부 지역[여주·양평·가평·포천·연천]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파주시 문산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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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국립공원공단 산하의 덕유산 국립 공원 관리 사무소. 국립공원공단 덕유산 관리 사무소는 덕유산 국립 공원의 자연 생태계와 자원을 보전·보호하고 올바르고 편리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2월 1일 덕유산이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같은 해 8월 1일 전라북도가 관리하는 덕유산 국립 공원 전라북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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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에 있는 봉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소재지의 동쪽에 우뚝 솟아 있는 봉우리가 조항산(鳥項山)[799.3m]이다. 조항산의 동쪽과 서쪽에는 금강(錦江)의 지류인 삼류천과 안장천 등이 흐르고 있으며, 물줄기를 따라 남북 방향의 수륙 교통로가 잘 형성되어 있다. 이 교통로를 따라 전라북도 장수군에서부터 충청남도 금산군까지 한 갈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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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 일대에 전승되는 이야기. ‘덕유산(德裕山)’이라는 이름 그대로 덕이 넉넉히 깃든 덕유산은 사계절 모두 헌걸찬 기상을 보여 주는 산이다. 해발 1,614m로 한국에서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산이며, 12명산 중의 하나로 꼽힌다.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4개 군, 8개 면을 아우르고 있는 덕유산은 깊은 골에서 흘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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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떠나 전라북도 무주군으로 들어와 농업을 중심으로 정착하는 현상. 도시 주민이 농촌으로 이주하는 것을 의미하는 귀농·귀촌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98년 외환 위기 이후, 생계형 귀농인이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2000년대 들어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귀농층이 증가하고, 이후 은퇴 이후 남은 일생을 농촌에서 보내기 위하여 이주하는 도시인들이 증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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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무주읍을 거쳐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로 유입되는 강.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금강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수분리 원수분천[강태등골]에서 시작하여 진안 고원과 덕유산 지역에서 흘러오는 구리향천(九里香川)·정자천(程子川) 등 여러 지류들과 만나 북쪽으로 흐른다. 전라북도의 북동부 경계 지역에 이르러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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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는 남대천(南大川)을 경계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는데, 남대천 주변에 4개소의 길산리 유물산포지(吉山里遺物散布地)가 분포하고 있다. 길산리 유물 산포지1은 하길산 마을의 서쪽에 있는 조선들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산리 유물산포지2는 하길산 마을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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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 나일론 등 합성 섬유가 나오기 전까지 무주 지역 사람들은 무명, 삼베, 명주 등의 옷감을 만드는 길쌈을 하였다. 목화, 대마, 누에고치 등의 재료를 활용해 옷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길쌈’이라고 한다. 길쌈은 전통 시대 여성들의 중요한 노동이었다. 옷감의 재료는 목화, 대마, 모시풀, 누에고치, 짐승 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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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 출신의 의병장. 김동신(金東臣)[1871~1933]의 자는 원표(元表), 호는 청암(淸庵)이다. 지금의 대전광역시에서 출생하였다. 고종(高宗) 때 무과에 급제한 후 통정대부(通政大夫) 비서승(祕書丞)을 지냈다. 1905년(고종 42) 을사늑약(乙巳勒約)이 체결되자 문태서(文泰瑞), 신명선(申明善), 박춘실(朴春實) 등과 함께 구국 항쟁의 대열에 나서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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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안정적인 고속 도로 진출입을 위해 만든 입체 교차로. 무주군 내의 나들목은 고속 도로 제35호선 통영 대전 고속 도로와 무주군 내를 진출입하기 위한 무주 나들목과 덕유산 나들목 두 개가 있으며, 트럼펫 모양이다. 상행은 금산·대전 방면이고, 하행은 장수·전주·함양 방면이다. 왕복 2차로이며 고속 도로와 국도가 접속하는 교차로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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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나제통문을 사이에 두고 동서 지역 간에 나타나는 언어 차이. 무주 지역의 방언은 전라북도 방언의 하위 방언이나 지리적으로 도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여타 다른 전라북도 방언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접촉 방언의 성격이 강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그간의 방언 연구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받아 왔는데, 특히 나제통문(羅濟通門)을 기준으로 한 무주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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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에 있는 식품 및 한약재 가공·제조업체. 남영제약 영농 조합 법인은 무주 특산물로 세계 최고의 건강 식품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9월 15일에 자본금 5000만 원으로 무주 특작 가공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고, 2000년 12월 11일에 한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 2001년 2월에 남영제약 영농조합법인으로 상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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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소규모 석성. 노고성(老姑城)에 대한 문헌 기록은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출전하게 된 아들의 무운(武運)을 빌기 위하여 마을의 늙은 어머니들이 치마로 돌을 날라 쌓았다고 하여 '노고성'이라 하였다고 한다. 한편 노고성은 6·25 전쟁으로 인한 참상에서 얼룩진 시련의 도장이 되기도 하였다. 북한군의 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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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노동을 하면서 부르던 민요. 노동요(勞動謠)는 민중이 일하면서 부르던 노래이다. 혼자서 일을 하거나 집단적으로 일을 할 경우에 민중들은 노동요를 부르면서 일을 했다. 노동요는 피로에 지친 민중에게 흥을 북돋아 주기도 하고, 작업 능률을 높여 주기도 했다. 특히 여럿이 일해야 하는 공동 작업에서는 노동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활용되었다. 즉,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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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된 공업 단지. 농공단지(農工團地)는 ‘농어촌 지역 공업 개발 촉진 지구’의 약칭으로 지역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일정 규모의 공업 지역을 조성하고 입주 업체에 대해 금융, 세제, 기술 지원을 해주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개발에 관한 법률 및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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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산업 분야 중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에 자리 잡은 분지형 지형으로, 소백산맥(小白山脈)의 서쪽 사면, 금강(錦江)의 최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31.9㎢로 전라북도 면적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야 81.3%, 농경지 10.9%, 기타 7.8%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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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체험 마을. 농촌체험마을은 엄밀히 말하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다. 2016년 현재 전라북도에는 16개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 중인데, 그중 ‘농촌체험마을’ 사업은 농림 축산 식품부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 조성 사업은 사업 기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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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서로 다른 국적이나 인종,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국제결혼을 통해 이루어진 가정. 우리나라 다문화가정의 역사는 1990년대 초반 중국과의 수교를 계기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통계청에 의하면 1990년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결혼 건수가 619건이었는데, 1995년에는 1만 365건으로 증가하였고, 다시 2010년에는 2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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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사회적 기업. 다솜건축인테리어는 고용 노동부로부터 사회 복지 분야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은 영리 기업과 비영리 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영리 기업이 주주나 소유자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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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서 볼 수 있는 산과 하천이 만들어 낸 다양한 하천 지형.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서 산과 하천이 만나 만들어 낸 신비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무주군 설천면의 무주 구천동과 안성면의 칠연 계곡이다. 덕유산국립공원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남도의 거창군과 함양군 지역에 걸쳐 있는 면적 219㎢의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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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대불리 유물산포지(大佛里遺物散布地)1과 대불리 유물산포지3은 대불 저수지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불리 유물 산포지1은 내북 마을 회관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대불 저수지 남동쪽에서 내북 마을로 향하는 소로를 따라 300m가량 가다 보면 남쪽으로 내북천이 흐르고 있는데, 소로와 내북천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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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전라북도 무주군과 충청남도 금산군 경계에 갈미봉이 있는데, 갈미봉 산봉우리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 끝자락에 대유리 백자 가마터가 자리한다. 무주군 부남면 소재지에서 대소교를 건너 지방도 제635호선을 따라가면 목사리재를 넘어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 방면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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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정천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덕산리 정천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덕산리 정천마을 돌탑은 전형적인 풍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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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에 속하며, 골리수나무, 고리실나무, 고리수나무라고도 부른다. 높이 약 20m 정도로 산지 숲속에서 자라며, 잎끝이 뾰족하고 긴 잎자루가 있다. 지리산 아래 구례 등지와 무주군 설천면 등지에 자생으로 분포한다. 고로쇠나무의 밑동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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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을 중심으로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및 함양군에 있는 국립 공원. 옛날부터 덕유산(德裕山)을 광여산, 여산 등으로 불렀으며 향적봉(香積峯)의 동쪽에는 백련사(白蓮寺)가 있고 그 아래쪽의 구천동 계곡과 남쪽으로는 칠연 계곡을 이루어 빼어난 절경을 품에 안고 있는 산이다. 덕유산은 삼국 시대부터 많은 사찰들이 있어서 불교도들의 수도 요람으로 유명하였고 임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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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입체 교차로. 통영 대전 고속 도로는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영남권과 전라북도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고, 덕유산 국립 공원에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덕유산나들목을 건립하였다. 덕유산나들목이 속한 통영 대전 고속 도로와 함께 1996년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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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2016년 기준 무주군 내의 총 도로 연장은 35만 1165m로 전라북도 전체 도로 연장[8,268.114㎞]의 4.25%에 해당한다. 이 중 개통 구간은 30만 1985m[86%]이며, 미개통 구간은 4만 9180m[14%]이다. 개통 구간의 대부분인 28만 4685m[94.27%]가 포장도로이며,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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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조선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하여 일어난 항일 운동. 조선이 일본에 강점된 이후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극복하기 위해 민족적 노력이 전개되었다. 무주 지역에서도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독립 운동이 전개되었다. 무주 지역은 영남과 호남을 양쪽에 두고 덕유산(德裕山)이 위치해 있어 영호남의 의병 활동이 용이했던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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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주 구천동 일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33곳의 명승지. 무주 구천동 33경은 제1경인 나제통문(羅濟通門)을 시작으로 제33경인 덕유산(德裕山) 향적봉(香積峯)까지를 이르며, 기암괴석과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원시림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이 소나 담과 폭포가 되어 우리나라 경승지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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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주 구천동 일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33곳의 명승지. 무주 구천동 33경은 제1경인 나제통문(羅濟通門)을 시작으로 제33경인 덕유산(德裕山) 향적봉(香積峯)까지를 이르며, 기암괴석과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원시림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이 소나 담과 폭포가 되어 우리나라 경승지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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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골프장. 무주 안성CC는 2011년 8월 개장하였다.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89만 6705㎡이다. 마운틴 코스(Mountain Course)와 레이크 코스(Lake Course)로 나누어져 있다.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연회실, 사우나·로커, 그늘집 등이 조성되어 있다. 덕유산 국립 공원에 인접한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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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서 산출되는 구상화강편마암. 구상 구조[Orbicular Structure]란 특정의 광물들이나 포획물로 구성된 핵을 중심으로 다른 유색 광물과 무색 광물이 서로 띠 모양으로 배열되거나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구(球)를 형성하는 구조이다. 구상암은 구상 구조의 크기에 관계없이 암구(岩球)[Orbicules], 기질부[Mat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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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소득을 증대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무주 제1농공단지는 식품 관련 산업을 유치, 지역 내 농·축산물을 활용하는 특화 단지로 육성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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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소득을 증대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무주 제2농공단지는 중부 고속 도로 개통과 함께 무주가 교통 요충지로 변화함에 따라 식품 제조업을 비롯한 기타 제조업을 유치하고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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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등 무주군 일대에서 재배하는 백합목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식물의 뿌리. 천마[Gastrodia elata]는 잔뿌리가 없어 '하늘에서 떨어진 마'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잎과 뿌리가 없어 자가 영양을 취하지 못하고, 공생균인 담자류에 속하는 뽕나무버섯균에 영양을 의존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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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세계 태권도의 성지 국립 태권도원. 세계 태권도의 성지 국립태권도원은 산지가 수려한 명승의 고장 무주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은 대한민국 내륙 지방의 정중앙부에 위치하여 동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무주군은 서울로부터 187㎞ 지점의 산악형 및 내륙형 도시로 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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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무주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무주경찰서는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치안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광복 이후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경찰 업무는 1945년 9월 18일 무주 보안서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청사는 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의 공용 주차장[무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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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군.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127°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 거리는 34.9㎞, 남북 간 거리는 31.0㎞로 동서 간이 약간 긴 형태이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동고서저형과 남고북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은 남부의 산줄기를 중심으로 북부의 남대천(南大川) 유역과 남부의 구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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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귀농·귀촌 지원 단체. 무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무주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 홍보하기 위한 민간 귀농·귀촌 지원 조직으로서 무주군 귀농 귀촌 협의회로 활동하고 있다. 전라북도와의 통합 정보 지원 시스템 운영을 통해 무주군 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맞춤형 귀농·귀촌과 사후 관리 지원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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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귀농·귀촌자 단체.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는 무주군으로 귀농 귀촌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이다. 오늘날 농촌 지방 자치 단체는 지역에 감소하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귀농 귀촌 정책을 펴고 있다. 전라북도 역시 귀농 귀촌 지원 센터를 설립하여 14개 시군 행정과의 네트워크 연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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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생활 문화 예술 관련 동호회들의 연합회. 참여 정부 시절 발의되었던 「지역 문화 진흥법」이 10여 년 뒤인 2013년 12월 국회를 통과하고, 2014년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역 문화 진흥법」의 골자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다양성 추구, 시민 삶의 질 향상, 생활 문화 진흥, 지역의 고유한 문화 원형의 우선적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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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무주군 선거 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헌법 제114조」에 의해 설치된 헌법 기관이다. 무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249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이다. 무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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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전북 애향 운동 본부의 무주군 지역 지부. 전북 애향운동본부는 1977년 익산역 폭발 사고를 계기로 전라북도 내 각 시·군의 자발적인 새바람 운동이 시작되면서 창립되었다. 명랑 생활[밝은 풍토 구성, 모함 행위 배격], 건전 생활[불평보다 참여, 퇴폐풍조와 부조리 일소], 봉사 생활[불우 이웃 돕기, 협동과 인보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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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의 무주군 지역 지부. 무주군 재향군인회는 군 복무를 마친 지역 출신 전역 군인들의 상호 친목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무주군 재향군인회는 6·25 전쟁 당시 전쟁터에 나가 전상을 입고 제대한 장병들이 1952년 2월에 발족한 무주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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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태권도 단체. 무주 태권도의 역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무주에서는 무술을 연마하기 위한 별다른 도장이 없었고 일제 강점기 때부터 무주 경찰서에 검도나 유도장으로 사용해 오던 상무관이 있었다. 1960년대에 4급을 보유하고 있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출신 오세강이 사범이 되어 1961년부터 훈련을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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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무주군 관할 행정 기관. 무주군청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으로 무주부(茂朱府)가 무주군이 되었고, 당시 무주부 관아였던 와선당(臥仙堂)은 최초의 무주군 청사로 사용되었다. 이듬해인 1896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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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을 시조로 하고, 무주를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무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김씨와 함께 최씨가 있다. 무주 최씨 중 대표적인 인물로는 조선 후기의 기인(奇人) 화가로 유명했던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과 영조 때 청백리(淸白吏)로 삶을 마친 최수명(崔壽溟)이 있다. 이외 과거 급제자로 11명[무과 4명, 역관 7명]이 『조선조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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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에 있는 입체 교차로. 통영 대전 고속 도로는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영남권과 전라북도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고, 무주군, 덕유산 국립 공원에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무주나들목을 건립하였다. 무주나들목이 속한 통영 대전 고속 도로와 함께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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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 있는 휴양지. 무주군은 덕유산 국립 공원을 품고 있는 전라북도의 고산 지역이다. 무주, 진안, 장수를 한데 묶어 '무진장' 고을이라고 불렀다. 무주덕유산리조트의 기본 컨셉트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및 예술과 건강의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는 것이다. 1990년 12월 1일 무주 리조트를 개장하였다. 2011년 부영 그룹이 무주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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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를 밝히는 빛, 반딧불. 어디에서 향하든 무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굽이굽이 산길을 만나야 한다. 무주는 첩첩 산자락에 자리해 있으니 말이다.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중간에 덕유산 향적봉[1,614m]이 우뚝 솟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삼도(三道)를 굽어보고 있다. 덕유산 능선은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덕유산[1,507m]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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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를 밝히는 빛, 반딧불. 어디에서 향하든 무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굽이굽이 산길을 만나야 한다. 무주는 첩첩 산자락에 자리해 있으니 말이다.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중간에 덕유산 향적봉[1,614m]이 우뚝 솟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삼도(三道)를 굽어보고 있다. 덕유산 능선은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덕유산[1,507m]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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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도서관.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은 2011년 무주군이 추진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과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2002년 8월 30일 만나 문고[사립 도서관]로 시작하여 2011년 11월 8일 공립 공공 도서관으로 전환하여 개관하였다. 2012년 3월~6월 전라북도와 무주군의 지원을 받아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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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생태 환경 축제. 반딧불이는 반딧불잇과의 딱정벌레를 말한다. 몸의 길이는 1.2~1.8㎝이며, 검은색이고 배의 뒤쪽 제2~제3 마디는 연한 황색으로 발광기가 있으며 머리의 뒷부분이 앞가슴 밑에 들어가 있다. 성충은 여름철 물가의 풀밭에서 사는데 밤에 반짝이며 날아다니고 수초에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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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생태 환경 축제. 반딧불이는 반딧불잇과의 딱정벌레를 말한다. 몸의 길이는 1.2~1.8㎝이며, 검은색이고 배의 뒤쪽 제2~제3 마디는 연한 황색으로 발광기가 있으며 머리의 뒷부분이 앞가슴 밑에 들어가 있다. 성충은 여름철 물가의 풀밭에서 사는데 밤에 반짝이며 날아다니고 수초에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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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작은 영화관. 전라북도 3대 정책 목표 중 하나인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시행된 작은 영화관 사업은 영화관 전용 시설이 없는 도내 시군에 유휴 공공 시설을 활용해 좌석 수 100석 이내 규모의 영화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개소당 국비와 지방비 10억 원을 투입해 시설 리모델링과 영상 장비 등을 구축하고, 최신 개봉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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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신라의 유적과 유물. 고려 인종 때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전라북도 지역에도 신라 땅이 등장한다. 무주군 무풍면과 남원시 운봉읍 일대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때 남원시 운봉읍은 ‘철의 왕국’이자 ‘운봉 가야’로 이미 소개된 운봉 고원을 가리킨다. 아이러니하게도 조선 시대 3대 예언서로 꼽히는 『정감록(鄭鑑錄)』에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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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서 마을의 상징인 농기를 앞세워 마을의 서열에 따라 마을 농기로 신년의 세배를 올리는 민속놀이. 무풍현은 신라 때 무산현(茂山縣)이라 불렸다. 무풍현의 진산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추측할 따름이다. 무풍현의 진산은 흔히 남향으로 자리 잡는다면 백운산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백운산보다는 대덕산 줄기에서 뻗어 나온 줄기가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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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노인, 장애인 및 여성 복지 관련 종합 복지관. 무주종합복지관(茂朱綜合福祉館)은 지역 내 노인을 위한 인권 옹호 및 개별화 서비스를 실천하고, 장애인의 인권 옹호와 자립을 지원하며, 지역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조사 연구를 통한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주 지역의 통합 복지관이다. 무주종합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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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려와 나눔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어린이, 기초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력이 풍부한 어린이, 꿈과 끼를 가꾸는 멋진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나라를 사랑하고, 스스로 공부하며, 굳세게 자라자!'이다. 1967년 1월 30일 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2일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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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 체계. 무진장 농어촌버스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한 대중 교통 체계로, 농촌 마을과 주요 중심지인 읍, 면 소재지 간 원활한 이동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본래 전북 고속 주식회사에서 무주군 내 농어촌버스와 시외 직행 버스를 운영하였으나 무진장 여객이 분리 독립하면서 무진장 농어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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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무풍면 관할 행정 기관. 무풍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무풍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무풍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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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은 민간의 문화, 풍속, 관습 등 문자로 기록되지 않는 생활 문화를 말한다. 대체로 기록 문화를 지배층·상류층의 문화라고 한다면, 구전 문화는 피지배층·하층민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지배층 문화는 통치자·지배자 등 개인적 성향이 강하며, 피지배층 문화는 마을과 고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상부상조하는 집단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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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민간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필요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민중의 노래이다. 즉, 민요는 전문 예능인에 의해 창작된 것이 아니라 민중들 스스로가 삶 속에서 만들어 낸 노래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요에는 민중의 사상·감정·풍속 등이 진솔하면서도 소박하게 반영되어 있다. 민요의 곡조는 누구나 따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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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쓰이는 토박이 언어를 통칭하는 말. 무주의 방언은 지리 언어학적 측면에서 접촉 방언의 성격을 띠고 있다. 무주 방언은 행정 구역상 전라북도에 속해 있지만, 북쪽으로 충청도 방언권인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 영동 지역어와 접촉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경상도 방언권인 경상북도 김천, 경상남도 거창 방언과 접촉하여 이들 방언권의 언어가 혼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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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하여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활동. 광복 이후 혼란스러운 사회 상황에서 영양 부족과 비위생적 환경 등의 원인으로 티푸스·콜레라 등 각종 감염병과 결핵·기생충 감염·나병 등의 질병이 만연하였다. 미군정 시대의 보건 행정은 발견해서 차단·격리하고 박멸하는 방식을 취하였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D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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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불과 연기를 이용해 소식을 전하던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통신 수단. 봉수(烽燧)란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를 중앙에 알리던 통신 수단으로 18세기 말 전신 전화가 보급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의 봉수는 삼국 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문헌에 구체적인 자료가 등장하는 것은 고려 시대 이후이다. 현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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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고승의 사리를 안치한 승탑. 사리를 봉안한 승탑(僧塔)인 부도(浮屠)는 수행이 높은 승려를 부처와 같은 예우를 해 주게 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석탑(石塔)과 달리 사찰의 변두리나 외진 곳에 세웠다. 불탑(佛塔)과 마찬가지로 기단부(基壇部)·탑신부(塔身部)·상륜부(相輪部)의 세부분으로 이루어졌는데, 상륜부는 불탑보다 간략하게 표현되었다. 불탑과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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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무주는 근초고왕(近肖古王)이 마한을 평정하면서 백제의 영향권에 들어간 이후 전라북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백제 불교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와 관련된 기록이나 문화재 자료는 부족한 편이다. 백제에서는 384년(침류왕 1)에 마라난타(摩羅難陀)에 의해 불교가 처음 전래된 이후 성왕(聖王) 때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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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 있는 종합 휴양지. 1980년대 전라북도를 잘살게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적이 있는데, 그 공모 중 하나가 무주 군민이 제안한 무주 스키장 건설이었다. 무주 구천동 북서면에 위치한 덕유산 자락은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고 봄까지 녹지 않으므로 스키장으로 개발하면 좋겠다는 제안이었다. 전라북도는 도 차원에서 무주 군민의 의견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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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민주지산의 한 봉우리.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세 개 도의 경계에 있다고 하여 삼도봉(三道峰)이라고 부른다. 삼도봉[1,178m]은 세 개 산줄기의 중심점인데, 북동쪽 산줄기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면서 경상북도 김천시 황악산(黃嶽山)[1,111m]과 연결되고, 북서쪽 산줄기는 석기봉(石奇峰),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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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삼도봉 정상에서 매년 전라북도·충청북도·경상북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삼도 화합 기원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민주지산(岷周之山)[해발 1,242m]은 전라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고 있고, 옛 삼국 시대에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던 산이다. 민주지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절경 물한리 계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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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탄방로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로의 접경에 있는 터널. 삼도봉터널은 소백산맥 삼도봉(三道峰)의 남쪽 부항령(釜項嶺)에 있는 터널이다. 삼도봉은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경계에 있는 소백산맥의 봉우리로 상징적 의미가 있어 터널의 명칭 유래가 되었다. 부항령은 삼국 시대 때 무풍 지역이 신라에 속할 때 덕산재, 소사 고개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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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최근에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급류에서 즐기는 래프팅(Rafting)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참여자 역시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기업, 성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래프팅 소개에 앞서 금강(錦江)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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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공통된 특징을 보이는 생활 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무주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간 지역이다. 총면적은 631.59㎢로 전라북도 전체 면적의 7.84%를 차지하며, 동서 길이는 37㎞, 남북 길이는 30㎞이다. 무주군의 전체 면적 중 82.4%가 임야이며, 경작 면적은 논 5.7%, 밭 6.0%로 전체 면적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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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 있는 머루 및 와인 생산업체. 샤또 무주는 머루를 직접 재배하여 원료의 수급에서 와인의 양조에 이르기까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갖춘 한국 최초의 도메인 와이너리(domain winery)이다.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삼봉산(三峰山)의 오두재 고원[9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림의 부식토 층이 풍부하여 비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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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투표로 공직을 맡을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 1947년 UN의 결의에 따라, 1948년 5월 10일 선거 가능 지역인 남한에서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초대 제헌 국회 의원 선거인 이 선거에는 48개의 정당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였는데, 이승만(李承晩)계의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송진우(宋鎭禹)계의 한국 민주당, 지청천(池靑天)이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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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설천면은 무주군의 동부에 위치하는 면이다. 소백 산맥의 산간 지대로 북쪽은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과 무주군 무풍면과 접하고, 서쪽은 무주읍과 적상면, 안성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무풍면과 접한다. 1724년(영조 즉위년) 문관 이봉상(李鳳祥)이 이곳에 살면서 설천(雪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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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姓氏)는 고려 시대부터 자리 잡은 것으로 정리되는데, 이때까지 성씨는 지배층을 중심으로 사용된 성씨, 중국에서 건너온 성씨가 주류였다. 그러나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태조 왕건이 하사한 성씨를 근간으로 하여 본관을 삼는 세거 성씨가 형성되었고, 후대로 오면서 성이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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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2007년 6월 23일~30일 제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세계 태권도인의 꿈과 젊음, 우정,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제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라는 슬로건으로 전주와 무주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무주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고 태권 문화 중심지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 세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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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무주 지역을 지나는 주요 수상 교통로에 설치된 나루. 교통 시설과 수단이 발달되지 않은 전통 시대에는 배를 이용하여 강을 건넜고, 강을 건너는 양쪽 지점에는 나루터가 생겼다. 나루는 그 규모에 따라 도(渡)와 진(津)으로 구분된다. 진도(津渡)의 설치는 고려 시대부터 제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선 시대에도 그대로 운영되었다. 나루는 일반 백성들의 교통 시설로서 중요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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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18~21㎝이다. 날개 길이 13.7~14.7㎝, 꼬리 길이 6.2~6.5㎝, 부리 길이 1~1.2㎝, 발목 길이 2.2~2.7㎝이다. 한국의 올빼미과 조류 중 가장 작아 몸무게 55~65g이다. 전체적으로 회갈색 몸에 가로줄이 섞인 세로줄 무늬가 있으며, 긴 우각(羽角)[새의 대가리에 뿔 모양으로 솟은 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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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개항기 부사 이성열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우국지사 이성열(李聖列)[1865~?]의 호는 퇴암(退庵)으로, 1888년(고종 25) 판관으로 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홍문관 응교, 규장각 직각, 시강원 문학 등을 거쳐 성균관 대사성으로 있을 때 직무상의 문제로 유배되었다가 곧 풀려난 뒤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관찰사 등 여러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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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 있는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피란과 보신에 적합한 장소. 십승지지(十勝之地)는 풍수지리설에서 지칭하는 피란(避亂)과 보신(保身)에 적합한 열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십승지(十勝地)라고도 한다. 주로 『정감록(鄭鑑錄)』·『징비록(懲毖錄)』·『유산록(遊山錄)』·『운기귀책(運奇龜責)』·『삼한 산림 비기(三韓山林秘記)』·『남사고 비결(南師古秘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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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987년 개인 사업자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1506-10번지[시장윗길 6-3]에 안성공용버스터미널을 준공하였다. 1987년 10월 14일 안성공용버스터미널 전라북도 정류장 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준공 이후 40여 년 간 이용되어 왔으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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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던 비상설 극장. 6·25 전쟁 이후 수많은 문화 예술인을 포함하여 영화인들이 대거 전주, 대구, 부산으로 피란하면서 전라북도는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한국 영화 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한다.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한국 영화사의 대표작인 이강천(李康天) 감독의 「피아골」[1955], 한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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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고개. 오리 머리 같이 생긴 모습에서 ‘압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압치 또는 학산재라고도 부른다. 압재[310m]는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를 연결하는 고갯길로, 동쪽의 백하산[634m]과 서쪽의 칠봉산[521m]을 동서로 연결하는 산줄기의 낮은 부분이다. 동서로 놓여 있기 때문에 남쪽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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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언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분화하는데 기본 문법은 동일하지만 음운, 문법, 어휘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분화체를 방언이라고 한다. 방언은 지리적 경계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지역 방언[regional dialect]과 사회 계층, 연령, 성, 종교, 인종 등 사회적 변화 요인에 의해 형성된 사회 방언[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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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무주군은 비록 산간 지대이지만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삶을 영위하였음이 나타난다. 구석기 유적은 발견된 바 없지만, 남대천(南大川)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신석기 시대 토기가 발견된 바 있고, 설천면 기곡리 일대에서 간 돌도끼[마제 석부], 간 돌살촉[마제 석촉]이 수습되었으며, 적상면 사천리 일대에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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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교통로에 설치된 교통·통신·숙박 시설. 전통 시대에 역원(驛院)은 원활한 교통과 통신, 여행자를 위한 휴식과 숙식, 이동 수단의 교체와 수리, 정비를 위한 시설로 활용되었다. 그 가운데 역(驛)은 전령(傳令), 사신 영송(使臣迎送)과 같은 공적 업무를 위해 파견되는 관리들의 여행을 위해 관에서 운영하던 기관이었다. 역을 이용하는 관리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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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영화 관련 정책 및 무주군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일제 강점기와 해방을 거치면서, 전라북도에는 ‘신파(新派)’라고 불리는 연극 단체와 극장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유랑 극단과 영화가 등장하면서 순회공연을 위한 지방 극장이 들어서게 되었다. 이러한 상설 공연장의 등장은 향토 문화 예술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의 핵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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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서 무주읍 대차리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2010년 무주군과 전라북도는 지역민의 트레킹 코스 활용과 더불어 관광객 및 탐방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을 조성하였다.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은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도소 마을을 시작으로 대문 바위, 부남면 소재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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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봉상은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 이씨는 완산 이씨(完山李氏)라고도 하는데, 이는 완산이 전주의 백제 시대 지명이기 때문이다. 파별(派別) 또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전주 이씨’ 또는 ‘완산이씨’를 선택하며, 두음 법칙(頭音法則)을 따르지 않고 본음에 따라 ‘리씨’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체로 전주를 본관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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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과 이에 준하는 고고 자료. 문화유산[Cultureal Heritage]이란 조상들이 남긴 산물로서 당시인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으며, 한 나라와 민족의 구체적 표상으로 정체성을 대변해 주기도 한다. 근래에는 제3차 산업의 꽃이라는 관광 산업과 연계되어 점차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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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서 1910년 사이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무주 지역은 영남과 호남을 양쪽에 두고 덕유산(德裕山)이 위치하여 영호남의 의병 활동이 용이하였던 곳으로 강무경(姜武景)·문태서(文泰瑞)·김동신(金東臣)·박춘실(朴春實)·신명선(申明善) 등 많은 의병 부대가 활동하였다. 무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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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미주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 이끼도롱뇽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북아메리카와 유럽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데, 아시아 대륙에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사는 양서류이다. 북아메리카나 유럽 일부 지역에서만 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05년 대전의 장태산에서 발견된 이후 아시아에서 서식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끼도롱뇽은 다른 속에 속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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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인구 추이와 인구 구성의 구조적 특징. 1960년대 이후 한국의 농촌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이것은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농업 부문이 해체되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사회 전체로 보면 1960년 농촌 인구는 총인구의 72%를 차지하였지만 40년이 지난 2000년에 이르면 20.3%로 감소하였다. 농산촌 지역인 무주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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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안성면·부남면 일대 산악 지대에서 재배되는 약용의 다년생 초본 식물. 인삼은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열매는 붉은색 여러 개의 산형 화서(繖形花序)로 익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이 원산지이다. 인삼의 종류는 건삼과 수삼으로 구분된다. 건삼은 재배 연수에 따라 백삼·태극삼·홍삼으로 분류되고, 백삼은 모양에 따라 직삼·반곡삼·곡삼·생건삼·세미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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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업 분야 중 산림을 유지·조성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전라북도 무주군은 산림 임야의 비중이 높아 임산물의 생산 및 이용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 지역의 산림은 과거에는 단순히 연료를 채취하는 장소였으나, 현재는 무주군이 ‘산림은 무주의 경쟁력이다’라는 인식을 갖고 산림 소득 증대 지원, 산림 작물 생산 기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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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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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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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자연보호중앙연맹의 무주군 지역 협의회.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고 범국민적인 자연 보호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민간 봉사 단체이다. 자연보호중앙연맹 무주군협의회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산하의 228개 시·군·구 협의회 중 하나이며 전라북도 자연 보호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다.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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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일대에 분포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자주솜대는 백합과 솜대속에 속하며 학명은 Smilacina bicola Nakai이다. 자주지장보살, 자주솜때라고도 한다. 1914년 지리산 반야봉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전라북도[남원시·무주군], 경상북도[영주시], 경상남도[산청군], 강원도[강릉시·속초시·양양군·인제군·정선군·평창군·홍천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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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전북 은행 지점. 전북 은행은 전라북도 일원을 주 영업 지역으로 하여 1969년 12월에 설립된 지방 은행이다.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은행 업무, 외국환 업무, 증권 업무 등을 수행하며 전라북도 무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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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국가 권력의 획득·유지·행사를 둘러싸고 이루어지는 제반 활동. 광복 이후 각 사회단체들이 정치적 이념을 표방하고 정당을 결성하면서, 일시적으로 텅 비었던 해방 공간에 정당들과 정치 단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였다. 이 시기에 서울에만 100여 개의 정당이 출현했다고 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주의 선거인 1948년 5월 10일의 제헌 의회 선거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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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의 국도 제30호선 진무로에 있는 터널.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를 대비해 전라북도 전주시·진안군·장수군 방면에서 무주군으로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국도 제30호선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간 개수 및 포장 공사를 하면서 1994년에 조금재터널을 개통하였다. 1994년에 개통된 기존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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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전라북도 무주 지역 역사. 조선을 건국한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는 고려의 제도를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1414년(태종 14)에 전국을 8도제로 바꾸는 행정 구역 개편을 실시하였다. 주계(朱溪)와 무풍(茂豊)이 통합되어 무풍의 '무(茂)'와 주계의 '주(朱)'를 따서 '무주(茂朱)'라는 새로운 지명이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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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무주 지역 종교의 발전을 역사 문화적으로 크게 나눠 본다면, 첫째는 고대 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불교(佛敎)·유교(儒敎) 등의 종교의 흐름, 둘째는 조선 후기 천주교의 전래와 개신교의 확산, 셋째는 서학(西學)의 전래에 대응하여 한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동학(東學)·원불교(圓佛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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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건축은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담고 있는 총체적인 문화적 산물이다. 무주의 주생활은 무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대까지 이르고 있는 주거 문화의 총 본산이다. 무주에는 한반도에서 인류가 살기 시작한 직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한 「무주 남대천 2공구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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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 매방제산(梅芳齊山)[776.1m]의 동쪽과 서쪽에는 금강의 지류를 따라 형성된 수륙 교통로가 발달되어 있으며, 이 교통로를 따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장수군까지 한 갈래의 봉수로가 형성되어 있다. 죽천리 매방제산 봉수(竹川里梅芳齊山烽燧)는 이 봉수로상에 위치하는데, 남쪽으로는 장수군 매봉 봉수와, 북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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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부남면을 거쳐 경기도 하남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중부고속도로는 서울~대전을 잇는 ‘중부 지방을 가로지르는 고속 도로’라는 의미로 명명되었다. 현재 고속 도로 제35호선은 중부선과 통영 대전선으로 구성되어 별도로 관리되고 있다. 무주군 일부 지역을 지나는 통영 대전선은 2001년 진주~대전 구간이 완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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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중산(中山) 마을의 본래 지명은 ‘산미촌(山味村)’ 또는 ‘음지멧맡[음지면맛]’으로, 옛적에는 마을 건너편 양지바른 곳에 ‘미말촌’이라 부르던 마을이 있었다. 미말촌은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피해를 입고 없어졌다가 후에 다시 정착하면서 ‘양지멧맡’으로 불렸는데 현재는 ‘상산(上山)’이라 부른다. 여기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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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전라북도 무주군의 중학교 교육은 무주 교육 지원청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중학교의 수료 연한은 3년이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의 네 가지 하위 목표를 두고 있다. 그것은 첫째, 초등학교 교육의 성과를 더욱 발전, 확충시켜 중견 국민으로서 필요한 품성과 자질을 기르고,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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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을 거쳐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상북도 김천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계 부근의 남부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잇는다.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서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현내리의 무풍면 소재지, 안성면 금평리, 삼도봉 터널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으로 연결된다. 경상남도와의 경계에서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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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무항 삼거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묵정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는 지방 자치 단체마다 주요 번호가 있는데, 충청북도는 500번대, 전라북도는 700번대를 사용한다. 이 도로는 충청북도의 구간이 대부분이어서 500번대의 번호가 부여되었다. 전라북도 무주군과 충청북도 영동군을 연결하여 무주~영동선이라고도 불린다. 총연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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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부남면을 거쳐 장수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전라북도 북동부에서 시작해 충청남도 금산군 북서부의 대전광역시 경계까지 내륙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부남면에서 무주읍을 거치지 않고 충청남도 금산군 북부, 서부와 대전광역시 중구로 이동할 수 있다. 국도 제13호선, 국도 제30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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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죽천 삼거리와 무주읍 당산리 당산 삼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는 지방 자치 단체마다 주요 번호가 있는데, 전라북도는 700번대를 사용해 ‘제727호선’으로 명명되었다. 무주군 안성면과 무주읍을 연결하여 안성~무주선이라고도 불린다. 총연장 25.6㎞로 전 구간이 2차로이며, 무주군 내부만을 연결한다. 포장도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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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에 있는 고개. 과거에 지초(芝草)가 많이 나고 고개가 길어서 세 번 쉬어 넘어가야 한다는 데서 ‘지삼치(芝三峙)’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지삼재라고도 부른다. 지삼치[280m]는 동남쪽의 베틀봉[538m]과 서쪽의 수로봉[506m]의 중간에 위치하는 고갯길이다. 동서로 위치해 있어서 남북으로 분수계를 이루지만, 모두 금강 수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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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분포하는 지각의 구성 물질, 그 물질의 분포 상태와 구조. 한반도의 기저부는 낭림 육괴, 경기 육괴, 영남 육괴로 크게 구분하는데, 영남 육괴는 북쪽의 옥천 변성대와 태백산 분지, 남쪽의 경상 분지 사이에 위치한다. 또한 영남 육괴는 주로 선캄브리아대의 정편마암류와 준편마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무주 지역은 강원도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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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진원(眞源) 마을은 진도리에서 가장 먼저 생긴 근원지(根源地)라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오래전부터 반딧불이가 활동하는 장소를 반디길로 조성하였는데, 2011년 전라북도 향토 산업 만들기 마을로 지정되면서 진원반디길마을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면서 진원 마을의 브랜드를 보여 주기 위해 ‘진원반디길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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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동일 본관의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일정 구역에 마을을 형성하여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모듬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따라서 집성촌은 동일 조상에 관한 강한 결속력과 함께 제향(祭享), 대동계(大同契), 문중의 대소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제 공동체 성격 등을 특징으로 한다. 전국적인 현상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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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시대. 우리나라의 청동기시대는 민무늬 토기[무문 토기(無文土器)] 문화와 청동기 문화로 대표되는 시대로서 토기와 청동기에 대한 문화적·시대적 비중이 매우 높다. 청동기시대는 조기,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민무늬 토기에 대한 연구 성과가 반영되어 있다.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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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제반 활동. 1945년 8·15 광복 후 연식 정구가 활성화되어 무주군의 체육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무주군의 연식 정구는 무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구기 종목으로 성장하여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육성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6·25 전쟁 이후부터는 구기 종목이 성행하였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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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초리(初里)’라는 지명은 상곡(裳谷) 골짜기에 가장 먼저 생긴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는 설과 옛적 무주읍에서 상곡면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첫 동네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적상산(赤裳山)을 마주 보고 있는 마을로 ‘칡’을 주제로 한 상품을 만들어서 팔고 있어 넝쿨마을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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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가 최북의 미술관. 조선 후기 화가로 이름을 날린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1712~1786?]은 정확하게 전하는 생몰년의 기록이 없으나, 숙종 때 태어나 영조 때까지 그림을 그리다가 생을 마친 무주 출신 화가이자 여항 시인(閭巷詩人)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최북미술관(崔北美術館)은 중국 산수의 형세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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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도로·수로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어 만든 통로.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 산간 지방에 위치하여 교통로가 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자동차 교통에 적합한 현대적인 교통로 확충을 위해 도로 확장과 터널 시공이 이루어진 것이다. 2015년 9월 기준, 전라북도 내의 14개 시군에 187개의 터널이 있었다. 무주군에는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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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 작용을 받아 부스러지고 분해된 물질이 다시 토양 생성 작용을 받아 형성된 흙. 무주 지역은 총면적 631.59㎢로서,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전라북도 동부 산간 지대에 속한다. 이 지역은 주로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 복합체를 구성하는 화강암질 편마암이나 편마암류, 퇴적암류, 화산암류 등의 풍화에 강한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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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전개되는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일반적으로 평생 교육은 태아에서 무덤까지 계속되는 교육이다. 한 개인의 생존 기간 전체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가정·학교·직장·도서관 등 모든 기관과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수평적으로 통합하여 '인간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바람직한 사회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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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해발 고도가 낮고 기복이 평평한 넓은 지형.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지리적으로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및 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은 진안군, 남쪽은 장수군,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및 충청북도 영동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31′~127°54′, 북위 35°47′~36°03′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내륙 지방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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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강물이 수직이나 급한 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 무주군은 전라북도에서 가장 폭포가 많은 지역이다. 유수가 거의 수직으로 급속하게 떨어지는 곳이 있어야 폭포가 형성되는데, 무주군은 대부분 산악 지대여서 폭포가 발달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 무주의 대표적인 폭포는 15여 개이다. 구천 계곡의 구천 폭포, 무주군 무주면의 장수 바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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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사립 대안 교육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 이념은 '인류의 위기, 교육의 위기에 대한 대안을 찾는 학교로서 생태 교육을 그 대안으로 삼는다.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교육, 즉 생명 현상에서 삶의 원리를 깨우치고 모든 인간의 평등한 존엄성을 배우고 나아가 자연계의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인간과 인간, 자연과 인간이 공동체임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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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무주 지역의 하천은 모두 금강(錦江) 수계에 속한다.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신무산(神舞山)에서 발원하여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를 관류하고 군산에서 황해로 유입되는 강이다. 무주군 내 하천은 대부분 북쪽~북서쪽 방향의 지질 구조선을 따라 흐르는 경향을 보이며 남대천(南大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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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 산하의 무주군 지역 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이다.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는 급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도 식량 주권을 확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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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무주(茂朱)’라는 명칭은 조선조 1414년(태종 14)에 전국을 8도제로 바꾸는 행정 구역 개편과 함께 만들어졌다. 이때 주계(朱溪)와 무풍(茂豊)이 통합되고 무풍의 ‘무(茂)’와 주계의 ‘주(朱)’를 따서 ‘무주’라는 새로운 지명이 만들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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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순우를 시조로 하고, 기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행주(幸州)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 중 하나이며, 단일 본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의 하나이다. 기자(箕子)의 후예라고도 하나, 고려 인종 때 문하평장사(門下平章事)를 지낸 기순우(奇純祐)를 1세조로 한다. 그 이유는 한때 선대의 세계(世系)를 분실한 때문이라고 한다. 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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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향산사 소장 불서. 향산사(香山寺)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있는 작은 사찰로, 3·1 운동 당시 민족 대표 중 한 명인 용성(龍城)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1936년 선파(禪波)에 의해 중건되었다. 경내에 대웅전, 나한전, 산신각 등을 갖추고 있다. 향산사에는 여러 곳에서 전래된 비교적 많은 수의 불교 전적이 소장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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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주군은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과 6·25 전쟁, 전쟁의 상흔을 딛고 이루어 낸 경제 발전 등 한국 사회의 성장 및 발전과 그 궤적을 함께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를 23부(府), 331군(郡)으로 개편함에 따라 무주 지역을 관할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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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 분포하는 호랑이 바위라 불리우는 희귀 암석 무주 구상화강편마암.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서 산출되는 구상화강편마암은 일제 강점기에 지하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질 조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1928년 영국인 홀머스(A. Holmas)에 의해 최초로 명명되었다. 구상 화강 편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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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 분포하는 호랑이 바위라 불리우는 희귀 암석 무주 구상화강편마암.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서 산출되는 구상화강편마암은 일제 강점기에 지하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질 조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1928년 영국인 홀머스(A. Holmas)에 의해 최초로 명명되었다. 구상 화강 편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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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환경 보호 운동 단체.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 분야에 대한 각종 연구 조사 및 학술회의 개최, 사회 각 계층 간담회 및 교육 등에 관한 사업의 수행과 함께 환경 관련 단체와 연계한 환경 보전 운동 및 정보 교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국민의 환경 친화적 생활 양식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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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림을 시조로 하고, 이맹훤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흥양이씨(興陽李氏)의 시조인 이언림(李彦林)은 고려 의종 때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 등 요직을 역임한 후 흥양(興陽)[현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낙향하여 살았다. 이에 후손들이 흥양을 본관으로 하였다. 한편 7세손 이길(李吉)은 문과에 올라 봉상대부(奉常大夫) 통례문 부사(通禮門副使)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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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KT남원지사의 무주 지역 팀. KT는 1981년 12월 10일 「전기 통신 사업법」에 근거하여 한국 전기 통신 공사로 설립된 정보 통신 및 IT 기업이다. 2001년 12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고, 2002년 8월 20일 민영화 기업으로 공식 출범하였다. KT남원지사 무주팀은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정보 통신·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