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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기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628
한자 幸州奇氏
영어공식명칭 Haengju Gissi|Haengju Gi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대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행주 -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일대
입향지 무풍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성씨 시조 기순우(奇純祐)
입향 시조 기우(奇遇)

[정의]

기순우를 시조로 하고, 기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개설]

행주(幸州)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 중 하나이며, 단일 본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의 하나이다. 기자(箕子)의 후예라고도 하나, 고려 인종 때 문하평장사(門下平章事)를 지낸 기순우(奇純祐)를 1세조로 한다. 그 이유는 한때 선대의 세계(世系)를 분실한 때문이라고 한다. 기씨(箕氏)가 따로 있으나 동원(同源)으로 추정한다. 한자음이 다른 기씨(箕氏)는 『도곡 총설(陶谷叢說)』에 기록된 298성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1930년 국세 조사 때 경상북도 영일, 강원도 인제, 평안남도 덕천군에 각 1가구 등 3가구가 있었다고 한다.

[연원]

무주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와 정착한 인물은 기우(奇遇)이다.

[입향 경위]

처음으로 무주에 터를 잡은 기우는 습독 첨정(習讀僉正)을 지낸 기조(奇稠)의 아들이며, 좌승지(左承旨)를 역임한 기축(奇軸)의 손자로 참봉(參奉)을 지냈다. 광주(光州)에서 살다가 무풍으로 이주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나오지 않으나 1759년에 간행된 『무주부 읍지(茂朱府邑誌)』에는 무주의 세거 성씨 15성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1897년에 발간된 『적성지(赤城誌)』천(天)의 성씨란에도 나오지만, 방리(坊里)에는 다른 다섯 성씨와 함께 제외되어 있다. 이는 이들이 무주 지역에서 떠난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리고 1957년 발간된 『적성지』(地)에는 아예 누락되었다.

[현황]

2015년 현재 전라북도에 1,133명, 무주군에 거주하는 행주기씨는 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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