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도서관.

[건립 경위]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은 2011년 무주군이 추진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과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2002년 8월 30일 만나 문고[사립 도서관]로 시작하여 2011년 11월 8일 공립 공공 도서관으로 전환하여 개관하였다.

[변천]

2012년 3월~6월 전라북도와 무주군의 지원을 받아 도서관을 재단장한 후 현재의 면모를 갖추었다. 2014년 12월 전라북도 작은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구성]

건물 면적은 115㎡이며, 열람석은 35석이다. 종합 자료실, 허병섭 목사 기념실, 영유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의 조직은 사서 1명, 자원 봉사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기준 연간 이용자 수는 1만 1028명, 1일 평균 이용자는 30명이다. 2017년 2월 10일 현재 회원 등록자는 390명이며, 보유 장서는 1만 2432권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이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이다. 토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 '내 맘대로 공작실',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 '재미있는 동화 구연' 등이 있다.

2012년 6월~2013년 1월 행복한 도서관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사업', 2013년 5월 '정기용 건축 기행', 2014년 7월 로쟈몬타냐 지역 상영회, 2014년 8월 17일~8월19일 국립 민속 박물관 다문화 꾸러미 몽골 체험전, 2014년 8월~12월 '가족 공감 북 만들기' 등의 사업을 하였다. 2014~2016년 3년 연속 전라북도 작은 도서관 독서 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2~2013년 우수 문학 도서 보급처로 선정되었고, 2014년 3월~2015년 2월 '개똥이네 놀이터 나누리 문화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5년 2월~3월 '청년 걸음' 풋풋한 이야기와 영상 마당 개최하였고, 2015년 3월 도서 문화 재단 씨앗 '주제 도서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5년 6월~10월 '이야기가 있는 음악 놀이'와 2015년 8월 국립 민속 박물관 다문화 꾸러미 베트남 전시 및 체험전을 운영하였다. 2016년 1월 국가 상호 대차 시스템 책바다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2016년 6월~11월 이야기가 있는 놀이 일곱 마당: 놀이가 있는 그림책전, 2016년 7월 21일~7월 26일 국립 민속 박물관 다문화 꾸러미 '니하오 중국' 체험 전시, 2016년 11월 10일 '신나는 예술 여행-찾아가는 낭독회' 등의 사업을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