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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578
한자 大柳里白磁-
영어공식명칭 White Porcelain Kiln Site in Daeyu-ri
이칭/별칭 대유리 백자 요지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117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곽장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7년 - 대유리 백자 가마터 국립 전주 박물관이 지표 조사 실시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대유리 백자 가마터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대유리 백자 가마터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1173 지도보기
성격 가마터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과 충청남도 금산군 경계에 갈미봉이 있는데, 갈미봉 산봉우리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 끝자락에 대유리 백자 가마터가 자리한다. 무주군 부남면 소재지에서 대소교를 건너 지방도 제635호선을 따라가면 목사리재를 넘어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 방면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경계에 위치한 목사리재에서 동남쪽으로 600m 떨어진 목사리골이 여기에 해당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7년에 국립 전주 박물관이 실시한 『전북의 조선 시대 도요지』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이후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였다. 모두 두 차례의 지표 조사에서 백자편과 가마 도구편, 가마 벽편이 상당량 수습되었다. 백자편은 대접과 접시가 유물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구연부가 외반된 사발[완]과 종지, 잔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굽은 다리가 부착된 다리굽과 평저식 다리굽이 있으며, 문양은 무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일부 산화철로 그린 초문이 포함되어 있다. 굵은 규사가 섞인 흙 받침과 규사 받침으로 포개어 구웠다. 가마 도구인 도지미는 경사진 원형의 납작 도지미로 소형과 대형으로 나뉜다.

[현황]

선사 시대부터 줄곧 무주군 부남면과 금산군 남일면을 곧장 이어 주던 내륙 교통로가 목사리재를 통과하였다. 1990년대에 지방도 제635호선의 확장·포장 공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가마터가 상당 부분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대유리 백자 가마터는 17세기~18세기까지 조선 후기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우리나라에서 도자 문화가 융성하였던 진안고원에서의 조선 후기 백자 생산과 그 유통을 밝히는 데 중요한 가마터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大柳里白磁- → 大柳里白磁窯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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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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