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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 태권도의 성지 국립태권도원을 품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1356
한자 茂朱世界跆拳道-聖地國立跆拳道院-
영어공식명칭 Muju Embraces the National Taekwondowon that is the Holy Site in the World Taekwondowon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기획)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경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9월 - 국립태권도원 기공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4년 9월 - 국립태권도원 개원
위치 국립태권도원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482[소천리 산 119-1]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세계 태권도의 성지 국립 태권도원.

[개설]

세계 태권도의 성지 국립태권도원은 산지가 수려한 명승의 고장 무주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은 대한민국 내륙 지방의 정중앙부에 위치하여 동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무주군은 서울로부터 187㎞ 지점의 산악형 및 내륙형 도시로 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으로 행정 구역을 형성하고 있으며, 신라와 백제의 접경 지역으로서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수천 년 동안 동서 화합의 중심지와 교통의 결절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지역 문화를 수용하여 재창조한 공간 구조상의 특수한 문화 가교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태권도원의 대지 면적은 대략 2.31㎢[70만 평]이며 연면적은 7만 1648㎡[2만 2000평]이다.

태권도원의 전체적인 조성은 9곡 8경으로 디자인 하였다. 9개의 계곡 사이로 8개의 아름다운 경치[1경: 태권신림, 2경: 태극담경, 3경: 황토다원, 4경: 무릉도원, 5경: 소쇄원경, 6경: 수계단경, 7경: 산종루원, 8경: 오행풍경]가 숨어 있으며 그 모습이 매우 신비롭고 아름답다. 또한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가는 길에는 6개의 다리[백원교, 황원교, 청원교, 적원교, 풍원교, 흑원교]가 놓여 있다.

[무주의 염원으로 태권도원을 품다]

무주에 태권도원이 건립된 역사적인 이유는 무주가 삼국 시대 때부터 백제와 신라, 고구려 삼국의 접경 지역으로서 호국 무술의 본산지이고,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의하면 군병과 승병들이 무술을 연마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갈천(葛川) 임훈(林薰)의 기행문 중 「향적봉기(香積峯記)」에 ‘구천동(九千洞)’이라는 명칭이 사료로 처음 언급되었는데, 여기서는 구천동(洞)을 둔(屯)으로 표현하였다. 동(洞)이란 의미는 시나 구, 읍의 아래의 말단 행정 구역을 가리키는 말이고 둔은 ‘군대를 일정한 곳에 모아 수비하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문헌에 따르면 구천동덕유산(德裕山)과 계곡을 중심으로 수많은 사찰 승려들이 수도를 한 곳이라 전해지는데 승병이 모였던 곳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역사적으로 무주는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많은 군병과 승병들이 무술을 연마한 장소라는 점에서 태권도원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분명하게 존재한다. 이러한 역사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위치에서도 무주는 대한민국 내륙 지방의 정중앙부에 위치하여 동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더불어 무주군과 무주 주민들은 다른 태권도원 유치를 희망한 경합 지역보다 더 열정적으로 태권도원의 건립을 희망했으며,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태권도원이 무주에 건립되었다.

무주에 국립태권도원이 들어서게 된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전라북도와 무주군은 동계 올림픽의 유치를 위해 전국 어느 지방 자치 단체보다도 더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동계 올림픽 유치 도시의 단일화 과정에서 무주는 강원도 평창에 패배하였다. 하지만 무주군과 무주 지역민들은 동계 올림픽 유치 실패라는 허탈감을 극복하고, 일회성의 메가 스포츠 이벤트보다는 영구적인 관광 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은 태권도원에 눈을 돌렸다. 두 번의 실패를 맛보지 않기 위해 전라북도와 무주군 그리고 무주 군민들은 그 어느 후보 지역보다도 더 체계적이고 도전적으로 국립태권도원 유치를 준비하였다.

전라북도 차원에서 무주군은 다른 경쟁 지역[완주, 진안, 익산]보다 나은 접근성과 관광 인프라 등을 강조하여 단일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전라북도는 무주군의 국립태권도원 유치를 내부적인 잡음 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특히 행정과 재정 지원을 집중하여 무주군의 태권도원 유치에 힘을 보탰다. 국립태권도원 유치 결정이 임박하면서 태권도원 최종 후보지로 전라북도 무주, 경상북도 경주, 강원도 춘천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게 되었다. 1600억 원 이상이 투자되는 국책 사업인 태권도원을 확보할 경우 세계 200여 개국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되는 등 경제적 이득이 크다는 점에서 이 세 지역은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뛰어들었다.

이 치열한 경쟁에서 무주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을 강구하였다. 미국 투자 개발 회사인 윈힐 블리언사와의 협약,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文大成)의 광고 모델 활용, 무주 지역 축제 등을 활용한 홍보, 태권도원에 대한 지역민의 열망과 희망을 담은 걷기 대회 및 이벤트 실행 등의 홍보 전략과 동시에 민족 무예의 발원지, 대한민국 최대 청정 지역, 아름다운 자연 경관, 내륙 교통의 중심지 등을 내세우며 태권도원이 무주에 있어야 할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호소하였다. 이러한 무주와 지역민의 열정적인 노력과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이 춘천과 경주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태권도원 위치 선정지로 무주를 선택하게 만들었다. 무주의 태권도원 유치 성공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무주의 염원으로 국립태권도원을 품은 것이라 평가 할 수 있다.

[한국 명품 브랜드로 탄생한 태권도원의 가치와 비전]

국립태권도원의 설립 배경은 우리나라 고유의 무도인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확산 및 발전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태권도가 국내에서는 성장이 약화되고 반면 해외에서는 성장이 지속되는 추세를 보여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및 이미지를 상실할 위기에 직면하고 있었고, 이러한 위기 해소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서 종주국 태권도의 문화 원형 기반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던 것이다.

국립태권도원은 이런 설립 배경을 바탕으로 태권도가 지속적으로 발전, 확산, 화합할 수 있도록 국내외 태권도인들을 위한 순례지 및 수련장을 마련하면서 문화 관광 명소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더불어 국고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여 태권도원 조성 이후 운영 자립화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립태권도원을 활용한 다양한 태권도 체험, 연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국립태권도원은 태권도 종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 고취와 함께 세계적 관광 자원이 되어 국민 여가의 공간 확충과 질적 개선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태권도원은 크게 ‘진입 영역’, ‘문화 및 관광 지구’, ‘교육 및 수련 지구’, ‘상징 지구’로 구분하여 조성되어 있다. 먼저, 진입 영역에는 태권도 경기는 물론 국제회의 및 공연 등의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복합 시설인 태권도 T1 경기장, 각종 시설 관리를 위한 관리동, 방문객을 위한 대규모 친환경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둘째, 문화 및 관광 지구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태권도 체험 공간이자 태권도를 통하여 세계인들과의 통합을 꾀하는 국제 교류 공간으로서 태권도 공원 안내와 홍보, 입장권 및 기념품 판매, 주변 관광지 안내 등을 담당할 비즈니스 센터, 태권도 수련 및 명상은 물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인 태권도 박물관, 태권도 체험관, 명예의 전당, 태권도 전시관, 태권도원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셋째, 교육 및 수련 지구에는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선수·심판·수련생 등을 위한 태권도 인재 양성 및 수련 공간으로서 전문 연수원, 일반 연수원, 다목적 운동장, 운영 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상징 지구에는 태권도원의 상징성과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서 태권도 선현들을 기리는 고단자 기념 공간인 태권전과 명인관 등이 조성되어 있다.

국립태권도원의 비전 및 목표는 우리 세대에 우리가 만드는 세계 문화유산 ‘대한민국 태권도원’을 지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태권도와 세계 무술 교육·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태권도인의 네트워크 장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태권도 문화·예술 콘텐츠의 허브 역할을 하는 태권도 문화 관광 상품의 개발과 세계 태권도 문화의 전승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셋째, 주거·산업·교육을 배후로 한 정주 공간을 만들어 지역민과 소통하는 사회 문화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하여 실현하고 있다. 끝으로, 태권도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조성을 통해 태권도와 지역 산업을 활발하게 연계시키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태권도원은 태권도인의 네트워크·교육·수련의 장을 제공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태권도 명품화와 건강한 환경을 통한 소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태권도원의 프로그램은 크게 태권도 상징 영역, 태권도 연구·교육 영역, 경기 영역, 태권도 문화 영역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태권도 상징 영역에서는 태권도 고단자 정신 수양 프로그램, 고단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태권도 연구·교육 영역에서는 태권도 연구 프로그램, 태권도 신기술·정책 개발 프로그램, 아카이브 구축 및 콘텐츠 확보 프로그램, 태권도 문화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태권도 정규 교육 프로그램, 태권도 사범 양성 프로그램, 심판 양성 프로그램, 스포츠 지도자 및 경기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승품 및 승단 심사 프로그램, 수련인 연수 프로그램 등이 실행되고 있다.

경기 영역에서는 경기 태권도 국내 대회 유치, 경기 태권도 국제 대회 유지, 품새 태권도 대회 유치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태권도 문화 영역에서는 태권도 실전 체험 프로그램, 태권도 정신 수양 체험 프로그램, 태권도 극기 훈련 프로그램, 태권도 시범 및 시연 프로그램, 태권도 공연 프로그램, 상영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제작 가상 체험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성지·교육·수련 지구 순례 관람 프로그램, 태권도 축제 프로그램, 태권도 무술 축제 프로그램, 태권도 전통 참살이 프로그램, 건강 측정 프로그램, 태권도 치료 및 휴양 프로그램, 태권도 종주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태권도 종주국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태권도 성지로서의 무주 태권도원의 시설]

무주 태권도원의 시설은 크게 상징 지구 시설, 교육 수련 지구 시설, 문화 관광 지구 시설, 태권도 경기장[T1 경기장], 그 외 기타 시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반적인 건축 기조 측면에서, 상징 지구 시설은 신비, 명예, 위엄을 담아내고 있으며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전하고 목조 구조를 활용한 전통 건축을 재현하고 있다. 교육 수련 지구 시설은 편안, 강인, 세련, 첨단을 담아내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분절된 매스와 등고선과 경사 지형을 활용한 테라스형의 유기체적 배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주변 산세와 조화로운 지붕 형태 및 옥상 녹화 등으로 자연과 동화되는 느낌이 들며, 메탈계 패널과 유리 등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 조성해 놓고 있다. 문환 관광 지구 시설은 친군, 재미, 활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전통의 해석을 통한 현대화에 그 기조를 담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는 태권도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 태극 문향의 다양한 옥외 시설물을 도입하고 있다.

구체적인 측면에서, 상징 지구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핵심 공간에 걸맞게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 및 조경 양식으로 태권도의 철학과 정신세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태권전[태권 역사 기념 정원, 기부금 건립 시설, 363㎡]과 명인관[고단자 네트워크 공간, 기부금 건립 시설, 1,092㎡]이 있다. 교육 수련 지구는 태권도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태권도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세계 태권도 발전의 중추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심판·선수·수련생 등을 위계별로 구분하여 태권도에 대한 이론·실기 교육 및 수련을 위한 시설, 태권도 진흥 재단의 행정·사무·교육·연구·수련 등을 위한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태권도계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집결시킬 수 있는 시설로 기능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태권도 진흥 재단 행정 사무 및 네트워크 공간으로서 사무실, 대강당, 연구실, 브리핑 룸 등을 갖춘 운영 센터와 태권도 대학원[예정], 태권도 수련생 및 고단자를 위한 교육 및 숙박 시설로서 국제 회의장, 강의실, 분임 토의실, 수련실 등을 갖춘 태권도 연수원[도약관 A동: 175명 수용, 도약관 B·C·D동: 856명 수용], 교육 수련 지구 내 상징 광장인 한수 마당, 야외 운동 시설인 다목적 운동장, 야외 수련장, 식당동, 숙박 콘도미니엄 등이 있다.

문화 관광 지구는 일반인들이 태권도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실내외 공간으로서 태권도의 역사와 세계적인 위상을 일반인들에게 이해시켜 태권도의 국내외 위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태권도원 홍보, 입장 티켓 발부 및 판매, 주변 관광지 안내 공간인 비지터 센터, 태권도 수련·명상 및 전통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기초 체력실, 겨루기실, 실전 체험실 등을 갖춘 태권도 체험관, 태권도 역사 관련 자료나 세계 무술 관련 자료 등을 다양하고 가변적이고 입체적으로 전시하는 공간인 태권도 박물관과 고객센터, 야외 체험관, 열린 마당 태권 광장 등이 있다.

한편, 태권도 경기장[T1 경기장]은 각종 국내외 대규모 태권도 경기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공간으로서 세계 태권도 경기의 메카가 될 수 있는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동시에 국제회의 및 공연 등 대규모 행사도 가능한 복합 기능을 가진 시설물이다. 구체적으로는 관람 시설[스탠드, 장애인석, 귀빈석, 경기장], 선수 관련 시설[선수 대기실, 감독·코치실, 락카실], 실내 공연장, 푸드 코트, 보도 시설, 유지 관리 시설, 경기 운영 시설, 귀빈 시설, 컨퍼런스 홀[다목적 홀], 회의실 등의 세부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 1만 8107㎡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수용 인원은 경기장 4,523명[고정석 3,047명, 가변석 1,476명], 실내 공연장 423명이다. 그 외 기타 시설로는 태권도원 운영 및 시설 관리를 위한 관리동,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수련인 및 일반 방문객을 위한 대규모 주차 시설, 그리고 무주 100경에 선정된 태권도원 전망대 등이 있다.

[성공적인 2017 세계 태권도 대회 유치를 위한 무주의 노력]

다가오는 2017년 세계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무주군은 추진 TF팀을 구성하였다. 또한 태권도 진흥 재단, 태권도 지원 육성 추진 위원회, 무주군 태권도 협회, 무주군 관광 협의회, 무주군 자원 봉사 센터, 무주군 여성 단체 협의회, 무주 국제화 교육 센터, 한국 외식업 조합 무주군 지부, 무주군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무주 덕유산 리조트 등의 기관들도 성공적 유치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군 차원의 환경 정비 및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손님맞이 청결 운동을 진행하여 무주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청정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무주군의 홍보팀은 세계 태권도 대회를 홍보하고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 태권도원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홍보물 제작과 관련된 계획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환경 시설 지원팀은 꽃길 조성, 쓰레기 대책, 태권도원 진입 도로 주변 마을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 외식업 조합 무주군 지부와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가 함께하는 친절, 위생, 먹거리 지원팀은 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친절, 먹거리 대책 및 의료 지원에 대한 일정들을 계획적이고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무주 태권도원에서 펼쳐질 2017 세계 태권도 대회는 무주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지역민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다른 메가 스포츠 이벤트 유치의 합리적 모델이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무주와 태권도원의 공생을 꿈꾸다]

2017년에는 태권도 월드컵으로 불리는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열리게 되어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눈과 귀가 개최지인 전라북도 무주로 향하고 있다. 무주의 주요 관광 자원으로는 동계 레저 스포츠 기능의 무주 덕유산 리조트와 도시 인프라 핵심 기능의 무주읍을 비롯해 다양한 자원이 있으며, 태권도원은 이와 연계하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무주 및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태권도원은 태권도라는 명확한 테마를 가지고 있는 테마 공원이자 역사 문화 공원으로 개발되어 대한민국 고유 무술로서의 태권도를 알고, 배우고, 느끼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세계인이 대한민국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최근에 새로운 콘텐츠로 부각된 태권 공연이 이제는 개장 효과를 뛰어 넘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다양한 태권도 프로그램 체험 중 태권도 호신술, 태권 체조, 도전 격파 왕, 트레킹 체험 등이 특히 방문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으며 실내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태권 공연의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태권도원은 대학 태권도 팀을 비롯한 중·고등학교 선수들의 동계 전지 훈련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KTA 상임 심판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태권도 교육이 매해 실시되고 있다.

이제 태권도원은 덕유산 리조트, 무주 구천동 33경과 더불어 무주의 새로운 주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면서 국가 차원의 문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주군도 무주를 관광 메카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태권도와 태권도원의 활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태권도원 프로그램과 무주군의 관광 프로그램들 연계 활용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태권도 운영 단체도 태권도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민자 유치 활성화에 보다 힘쓰면서, 교육·의료·제조를 연계하는 산업 클러스트의 형성과 태권도 교육·연구를 부각시키는 프로그램 시설의 유치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숙박 및 태권도 용품 산업 시설 및 태권도를 활용한 의료·건강 프로그램 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무주군과 태권도원이 모두 공생의 길을 꿈꾸며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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