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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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여성들이 즐겨 부르던 유희요. 「도래이꽃」은 도래이꽃[도라지꽃]을 의인화한 작품이다. 「도래이꽃」에서는 ‘도래이꽃’이 여성으로, ‘맹경새’가 남성으로 상징되고 있다. 도래이꽃은 키 작은 자신을 키 큰 유실 나무와 비교하면서 맹경새를 유혹하고 있다. 즉, 키가 큰 나무는 바람이 불면 열매가 떨어질까 염려되지만, 키가 작은 자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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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간행한, 무주 지역의 설화 및 마을 유래 등을 다룬 향토지. 대대로 전해 내려오던 전설이 점차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무주군에서 지방 자치 시대의 개막에 맞추어 무주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나아가 우리나라 고유의 옛 문화를 찾아 밝히고 보존하기 위하여 『내 고장 전설집』 간행을 계획하였다. 이에 무주군 내의 교사, 기자 등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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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간행한 무주 지역의 문화재 지표 조사 보고서. 국가의 값진 땀과 슬기가 응집되어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 무관심과 무지, 또는 화란(禍亂)으로 훼손되고 유실되는 사례가 생긴다. 따라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재평가하고, 새로운 문화재를 발굴함으로써 조상의 발자취를 바로 알고,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1988년 12월 20일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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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무주군 관내 개인 소장 고문서들을 모아 2004년 간행한 향토 사료집. 옛 생활사를 파악할 수 있는 1차 사료로서의 가치를 가진 고문서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헛되이 사라져 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남은 문서라도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고, 이를 통해 고문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무주 지역 개인 소장 고문서』를 간행하였다. 책에 수록한 고문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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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간행한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구술 발화 자료를 엮은 자료집. 국립 국어원은 2004년부터 지역어 조사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였는데, 이 사업은 도 단위로 하여 매년 한 지점씩 조사가 진행되었다. 무주군 조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남원군 보절면에 이어 세 번째로 조사 지역에 선정되어 2006년에 실시하였다. 조사 지역은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로, 무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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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가옥 교차로에 있는 고가 도로. 가옥 삼거교(佳玉三巨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삼거리 마을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장수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갈리는 세 갈래 길목이 되어 삼거리로 불리었고, 이를 따라 가옥 삼거교라 이름을 붙였다. 길이는 40m이며 총 폭은 23m이다. 유효 폭은 22.2m이며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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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림(佳林)[가랑개골] 마을, 가옥(加玉)[더옥골] 마을, 주동(珠洞)[사직골] 마을을 합하면서 가림 마을의 ‘가’ 자와 가옥 마을의 ‘옥’ 자를 따서 가옥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지역[가옥리·용포리]의 가림 마을, 가옥 마을, 주동 마을을 병합하고 무주면 가옥리로 개설하였다. 1961년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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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림(佳林)[가랑개골] 마을, 가옥(加玉)[더옥골] 마을, 주동(珠洞)[사직골] 마을을 합하면서 가림 마을의 ‘가’ 자와 가옥 마을의 ‘옥’ 자를 따서 가옥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지역[가옥리·용포리]의 가림 마을, 가옥 마을, 주동 마을을 병합하고 무주면 가옥리로 개설하였다. 1961년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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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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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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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우리나라의 고대사는 초기 국가 시대와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로 세분화된다. 현재의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적천현(赤川縣)과 두시이현(豆尸伊縣), 신라의 무산현(茂山縣)이 있었으며, 후기 신라 경덕왕(景德王) 대에 무산현은 무풍현(茂豊縣)으로, 적천현은 단천현(丹川縣)으로, 두시이현은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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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원삼국 시대~삼국 시대의 고대 무덤. 고분(古墳)은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을 높이 쌓아 올려 만든 무덤을 통칭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고분이란 과거 사회에서 매장 의례 행위가 물질적인 증거로 남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분의 개념은 과거의 모든 무덤들을 총칭하는 의미인 분묘(墳墓)와의 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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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목리(槐木里)는 가장 큰 마을인 괴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마을에 괴목[느티나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삼괴(三槐) 장지현(張智賢)의 후손들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괴목, 치목, 상조, 하조, 중리 일부를 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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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하천이나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교통로·수로 등이 하천, 계곡, 움푹 꺼진 땅, 그 밖에 통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에 직면하였을 경우 이를 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구조물을 말한다. 무주군은 백두 대간(白頭大幹)의 등줄기에 위치하고 있어 임야가 84%를 차지하는 산악 지대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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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운송 수단과 운송로.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 산간 지방에 위치하여 교통로가 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전라북도·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중부 내륙 지역으로, 1970년대 이후 단계적으로 교통로가 확충되어 현재는 접근성이 양호하다. 산지가 많은 지형적 영향으로 교량과 터널이 도로 곳곳에 분포한다. 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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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에 의해 결합된 신자들의 공동체 또는 그 공간. 보통 ‘교회(敎會)’라 하면 뾰족한 탑에 십자가가 있는 건물로 인식하는데, 사전적 의미는 성령에 의해 결합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의 공동체이다. 영어로 ‘Church’는 헬라어 퀴리아코스(Kyriakos)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주께 속한’ 또는 ‘주의 집’을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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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후 월북하지 못하고 빨치산으로 남아 있던 무주 지역의 공비들을 토벌하기 위한 작전. 1950년 7월 24일 새벽 공산군이 무주읍 내에 들어왔다가 9월 26일 철수하였다. 그러나 월북하지 못하고 남아 있던 공비들이 무주 주변의 산간 지역으로 들어가서 경찰서 파견대 등 후방을 공격하는 일이 있었다. 1950년 9월 공산군이 철수한 이후 무주 지역 청년들은 공산 투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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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무주 구천동 관광 특구 내에 있는 버스정류소.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개인 사업자가 1981년에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416-1번지[구천동1로 77]에 구천동 버스 터미널을 건립하였다. 매표소와 소규모 상점을 갖춘 지상 2층, 부지 면적 4,001㎡ 규모의 터미널이었다.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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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설천면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한반도 남서부 끝자락인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서 중부 내륙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을 연결하는 남서~북동 방향의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대고개를 지나 무주군의 남서부인 안성면 진도리에서 북동진하며 적상면, 설천면의 덕유산 국립 공원을 가로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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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을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남해군 해안[미조면]을 기점으로 섬진강 연안 지역[경상남도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을 거쳐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을 따라 한반도의 중앙 내륙 지역[전라남도 남원시·장수군·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괴산군]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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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적상면·무주읍·설천면·무풍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과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은 전라북도 서해안[부안군]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동부 내륙[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 남서부[김천시·성주군]를 지나 대구광역시의 서부[달성군·달서구]를 연결하는 동서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과 무주군 접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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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설천면·무주읍·부남면을 거쳐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북동부 산간 지역[무주], 충청남도·충청북도[금산·옥천·보은·청원·괴산·음성] 내륙 산간 지역을 거쳐 서울특별시 외곽의 경기도 남부·동부·북부 지역[여주·양평·가평·포천·연천]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파주시 문산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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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무주읍을 거쳐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로 유입되는 강.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금강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수분리 원수분천[강태등골]에서 시작하여 진안 고원과 덕유산 지역에서 흘러오는 구리향천(九里香川)·정자천(程子川) 등 여러 지류들과 만나 북쪽으로 흐른다. 전라북도의 북동부 경계 지역에 이르러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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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무주읍 용포리, 무주읍 대차리 일대에 있는 마실길. 금강 상류는 심한 감입 곡류를 하면서 무주 구천동 등 곳곳에 수려한 계곡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러한 지리적 환경을 바탕으로 금강 마실길이 형성되어 있다. 금강 마실길은 무주군의 옛길로 부남면 강변에서 시작하여 무주읍까지 금강 변을 따라 이어진다. 금강 맘 새김길, 예향 천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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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 있는 금융 거래 중개 기관. 금융기관은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다음 세 부분으로 대별된다. 첫째는 은행, 상호 신용 금고 및 신용 조합 등 예금·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고, 둘째는 보험 회사와 같이 연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며, 셋째는 증권 및 투자 회사와 같이 브로커, 인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금융 기관은 은행,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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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판두(金判斗)[1892~1929]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무주군에서는 적상면 사람 전일봉(全日奉)이 4월 1일 무주읍 장날 만세 운동을 벌였다. 무주 보통학교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들게 하고 선두에 서서 독립 만세를 외치자 장에 있던 사람들이 호응하였으나 일본 경찰의 제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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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석굴 문. 나제통문(羅濟通門)은 삼국 시대 신라와 백제가 국경을 이루던 곳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신두(新斗) 마을과 소천리 이남(伊南) 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석모산(石絹山)에 위치한 바위 굴이다. 무주군 설천면은 무주읍에서 무주 구천동(茂朱九千洞)으로 가는 길목으로, 삼국 시대에는 신라와 백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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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나제통문을 사이에 두고 동서 지역 간에 나타나는 언어 차이. 무주 지역의 방언은 전라북도 방언의 하위 방언이나 지리적으로 도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여타 다른 전라북도 방언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접촉 방언의 성격이 강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그간의 방언 연구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받아 왔는데, 특히 나제통문(羅濟通門)을 기준으로 한 무주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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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과 설천면, 무주읍을 흐르는 하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무주]에 "적천(赤川)은 대덕산(大德山)에서 나와 객관(客館) 앞을 지나 금산군 경내로 흘러간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는 본래 무주 남대천(南大川)을 ‘적천(赤川)’이라고 하였음을 알려준다. ‘적천’은 본래 백제 때 이 지역의 군현 명칭이었으므로 상당히 오래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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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도(內島)’는 내륙(內陸) 속의 섬이라는 뜻으로, 금강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 나가 섬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전도(前島)[앞섬] 마을은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부동면(富東面)에 속하였던 금회(錦回) 마을이고, 후도(後島)[뒷섬] 마을과 산의(山義) 마을은 무주부 북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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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산의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내도리 산의 산신제는 음력 1월 13일 밤에 마을 뒷산에 있는 산제당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무고와 평안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먼저 뒷산에서 산신제를 모신 뒤에 마을 앞에서 거리제[짐대제]를 모시고 있다. 내도리 산의 산신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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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앞섬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내도리 앞섬 산신제는 음력 섣달 그믐날 산제당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믿는 산신에게 마을의 무고와 평안을 빌며 주민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의 앞섬 마을에서는 산신제와 거리제를 지낸다. 산신제는 음력 섣달 그믐날에 모셨다. 그리고 거리제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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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사산리 경계에 있는 산. 노고봉(老姑峯)[498m]은 남쪽으로 탕건 바위, 두문산(斗文山)[1,051m], 향적봉(香積峰)[1,614m]으로 연결되는 산줄기의 북쪽 지역에 해당한다. 남북 방향으로 분수계를 이루는데 동쪽은 소퇴천, 서쪽으로는 적상천(赤裳川)의 분수계 역할을 하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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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체험 마을. 농촌체험마을은 엄밀히 말하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다. 2016년 현재 전라북도에는 16개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 중인데, 그중 ‘농촌체험마을’ 사업은 농림 축산 식품부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 조성 사업은 사업 기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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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 있는 누정.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살림집과 달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건립한 것이 특색이다. 그래서 누정 건축은 사방이 탁 트인 구조로 되어 있거나 아니면 중앙이나 한쪽에 방이 위치하지만 주로 대청마루로 되어 있다. 누정은 궁실을 위한 원림(園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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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당산 교차로 위를 지나는 고가 도로. 당묘산교(堂廟山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위치한 당미산(堂尾山)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당미산은 본래 당뫼[堂山], 즉 당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당묘(堂廟), 즉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산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어 ‘당묘산교’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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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에워싸고 서쪽으로 뻗어 내린 남산의 서쪽 끝에 당미산(堂尾山)으로 부르는 당뫼[堂山]에서 당산리(堂山里)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화산(華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당미산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당뫼[당산], 당묘(堂廟)라고 부르다가 후에 발음이 변하여 ‘당미산’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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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에워싸고 서쪽으로 뻗어 내린 남산의 서쪽 끝에 당미산(堂尾山)으로 부르는 당뫼[堂山]에서 당산리(堂山里)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화산(華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당미산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당뫼[당산], 당묘(堂廟)라고 부르다가 후에 발음이 변하여 ‘당미산’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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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부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의 소재지였던 대촌(大村) 마을과 부내면에 속하였던 차산(車山) 마을을 통합하면서 대촌의 ‘대(大)’ 자와 차산의 ‘차(車)’ 자를 따서 대차리(大車里)라고 하였다. 1914년 무주군 무주면 대차리로 개설하였다. 1972년 대촌 마을을 서면 마을로 개칭하였다.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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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부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의 소재지였던 대촌(大村) 마을과 부내면에 속하였던 차산(車山) 마을을 통합하면서 대촌의 ‘대(大)’ 자와 차산의 ‘차(車)’ 자를 따서 대차리(大車里)라고 하였다. 1914년 무주군 무주면 대차리로 개설하였다. 1972년 대촌 마을을 서면 마을로 개칭하였다.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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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6·25 전쟁 당시 공비 토벌 작전에 참여했던 청년 단체. 대한청년단 청년방위대(大韓靑年團靑年防衛隊)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 대한청년단(大韓靑年團) 내에 조직된 준군사 단체이다. 1949년 미군 철수 후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를 반영하여 대한청년단을 주축으로 청년방위대를 만들어 지역 방위에 투입시켰다. 6·25 전쟁 당시 전라북도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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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산. 대호산(大虎山)은 산에 큰 호랑이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대호산[529m]은 동쪽에 있는 성지산[992m]의 서쪽 지선에 해당한다. 이곳에 내린 물은 모두 상곡천(裳谷川)으로 흘러 분수계를 형성하지는 않는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6', 동경 127° 44' 지점이다. 대호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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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2016년 기준 무주군 내의 총 도로 연장은 35만 1165m로 전라북도 전체 도로 연장[8,268.114㎞]의 4.25%에 해당한다. 이 중 개통 구간은 30만 1985m[86%]이며, 미개통 구간은 4만 9180m[14%]이다. 개통 구간의 대부분인 28만 4685m[94.27%]가 포장도로이며,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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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조선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하여 일어난 항일 운동. 조선이 일본에 강점된 이후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극복하기 위해 민족적 노력이 전개되었다. 무주 지역에서도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독립 운동이 전개되었다. 무주 지역은 영남과 호남을 양쪽에 두고 덕유산(德裕山)이 위치해 있어 영호남의 의병 활동이 용이했던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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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이거나 무주 지역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항일 운동가. 일제의 국권 침탈이 이어질 때에는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국권을 잃게 된 후에는 독립을 위한 우리 민족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무주 지역에선 전일봉(全日奉)이 1919년 4월 1일 무주 장날 만세 운동을 일으켰고, 학생들은 동맹 휴학을 주도하거나 비밀 결사를 조직하였다. 무주군은 영호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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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 무주군에는 담수 어류가 67종이 알려져 있고, 그중에 우리나라 특산종이 22종류이다. 포유동물로는 구천동 지구 20종, 설천 지구 19종, 안성 지구 17종, 적상 지구 17종, 거칠봉 15종으로 백련사 지구에서 가장 많은 종이 확인되었다. 법정 보호종으로는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인 수달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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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무주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동학 교도와 농민이 일으킨 반봉건, 반외세를 지향한 운동. 1860년 최제우(崔濟愚)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인내천(人乃川) 사상을 주장하며 동학을 창시하여 전라도를 비롯한 삼남 일대의 농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1876년 일본과 불평등한 근대 조약,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여 강제로 개항한 이후 일본을 비롯한 외세의 경제적 침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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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칠봉의 능선과 백운산의 능선이 곡식을 담는 큰 말[斗]과 같이 생긴 길(吉)한 땅이라고 하여 두길리(斗吉里)라고 하였다. 두길리 남동쪽 계곡 아래에 있는 구산(龜山) 마을은 마을 뒷산이 마치 큰 거북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후기까지 심곡리, 삼공리, 무풍면 삼거리·덕지리와 함께 횡천소(橫川所) 지역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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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무주읍 가옥리와 용포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마향산(馬香山)은 『한국 지명 총람』에 의하면, 산의 모양이 말의 목처럼 생겨 '말묵산'이라고 되어 있으나 '말목산'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말목산[543m]은 마향산 줄기가 무주군 무주읍 용포리 가래골로 내려가는 방향에 있는 다른 산이다. 마향산[730m]은 동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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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던 숙식을 제공하는 편의 시설.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 등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 시설이었다. 대체로 역과 같은 장소에 원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역원(驛院)이라고 칭하였다. 30리에 하나씩 설치되었으나, 지형에 따라서 평지에서는 멀고 산악 지대에서는 가까웠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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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하여 선정한 100곳의 관광 자원. 무주 100경(茂朱100景)은 무주군 곳곳에 숨어 있는 명소를 찾아 모아 스토리를 부여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관광 형태를 변화시켜 관광 군으로서 면모를 새롭게 하고 경제적 파급 효과를 지역 전체에 확산시킨다는 취지에 따라 계획되었다. 무주군 내 6개 읍,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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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1일 무주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 공원에서 시작된 전민족적·전민중적 봉기인 3·1 만세 운동은 곧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무주군에 독립 선언서가 전달된 것은 1919년 3월 7일경이었다. 무주 지역의 만세 운동을 주도한 인물은 전일봉(全日奉)[1896~1950]으로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만세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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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금강(錦江)은 한강(漢江)과 낙동강(洛東江)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이다.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896.8m]과 진안군의 마이산(馬耳山)[678m], 무주군의 덕유산(德裕山)[1,624m] 등지에서 발원해 물줄기가 북서 방향으로 흐른다. 무주와 금산 일대는 상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진안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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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에 있는 마실길. ‘벼룻길’이란 강가나 바닷가 낭떠러지로 통하는 비탈길을 이르는 말로 무주 사람들은 '보뚝길'이라고 불렀다. 무주 금강 벼룻길은 금강 마실길, 금강 맘 새김길, 예향 천리 금강변 마실길과 더불어 무주의 대표적인 마실길이다. 무주 금강 벼룻길은 무주군이 토속적이며 이미 추억의 마실길로 널리 알려진 길을 활용하여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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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에 있는 제철유적. 무주 남대천 제철유적(茂朱南大川製鐵遺蹟)은 2017년에 『디지털 무주 문화 대전』을 위해 기획된 무주군 제철유적 지표 조사에서 그 존재가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신규 유적이다. 2017년 1월 16일부터 같은 해 1월 31일까지 군산 대학교 교수 곽장근이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전라북도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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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일원에 분포하는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 반딧불이는 생물학상 대단히 중요할 뿐 아니라 날아다니며 빛을 내는 곤충으로 국민의 정서 생활에 유익하다. 특히 형설(螢雪)의 공(功), 즉 진(晋)나라 차윤(車胤)이 반딧불 밑에서, 또 손강(孫康)이 눈빛으로 글을 읽고 입신(立身)하였다는 고사(故事) 등으로 청소년의 교육상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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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세계 태권도의 성지 국립 태권도원. 세계 태권도의 성지 국립태권도원은 산지가 수려한 명승의 고장 무주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은 대한민국 내륙 지방의 정중앙부에 위치하여 동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무주군은 서울로부터 187㎞ 지점의 산악형 및 내륙형 도시로 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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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공용 버스 터미널. 기존에 전북 여객, 삼남 여객, 동아 여객, 영동 여객 등 각 운송 회사별로 분산되어 정류소를 운행하였다.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정류소를 통합하여 1972년 12월 27일에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216번지 일대에 무주 공용 버스 정류장을 건립하였다. 개인 사업자가 1972년 1월 26일 전라북도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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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군.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127°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 거리는 34.9㎞, 남북 간 거리는 31.0㎞로 동서 간이 약간 긴 형태이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동고서저형과 남고북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은 남부의 산줄기를 중심으로 북부의 남대천(南大川) 유역과 남부의 구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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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무주군 관광 활성화 도모 단체. 무주군 관광협의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관내 관광 사업자 및 관광 관련 단체, 관광 이해 관련자 등의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무주군의 역사 문화 관광 진흥을 위한 활동 및 홍보와 공동 문제의 협의를 추진하며, 국내 외 관광객 수용 태세 강화와 관광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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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라북도 무주 지역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첨단 농업 기술과 영농 방법 및 영농 정보 등을 제공하여 농촌 주민들이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농촌 생활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서 지역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8년 「농사 교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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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무주농협은 ‘자조, 자립, 협동’의 이념 아래 무주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한 농업 생산력의 증진과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무주농협은 1970년 1월 28일 단위 농협으로 설립되어 업무를 개시했고, 1970년 5월 17일에 상곡 지소를 설립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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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와 당산리를 연결하며 남대천을 관통하는 다리. 무주군의 중심지인 읍내리에 세워진 다리로 무주의 지명을 따라 무주대교(茂朱大橋)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36m이며 총 폭은10m이다. 유효 폭은 7m이며 높이는 7m, 경간 수는 4개이다. 상부 구조는 PF이며 하부 구조는 TP로 설계되었다. 군도 7호선의 일부로 남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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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를 밝히는 빛, 반딧불. 어디에서 향하든 무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굽이굽이 산길을 만나야 한다. 무주는 첩첩 산자락에 자리해 있으니 말이다.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중간에 덕유산 향적봉[1,614m]이 우뚝 솟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삼도(三道)를 굽어보고 있다. 덕유산 능선은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덕유산[1,507m]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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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를 밝히는 빛, 반딧불. 어디에서 향하든 무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굽이굽이 산길을 만나야 한다. 무주는 첩첩 산자락에 자리해 있으니 말이다.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중간에 덕유산 향적봉[1,614m]이 우뚝 솟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삼도(三道)를 굽어보고 있다. 덕유산 능선은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덕유산[1,507m]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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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양수 발전소. 양수 발전소는 밤중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하여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려 전기 사용량이 최고에 이르는 낮에 다시 하부 저수지로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청평, 삼랑진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양수 발전소이다. 동력 자원부가 1986년에 확정한 장기 전원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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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읍. 무주군의 북부에 위치한 읍으로, 북쪽에 있는 향로봉[420m]이 무주군의 진산(鎭山)이다. 조선 시대인 1414년(태종 14)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을 통합하면서 무풍현의 ‘무’ 자와 주계현의 ‘주’ 자를 한 자씩 취하여 ‘무주(茂朱)’라는 지명이 만들어졌다. 무주읍은 백제 시대에 적천현(赤川縣)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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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무주읍 관할 행정 기관. 무주읍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무주읍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무주읍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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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서 매년 5월 1일 개최하는 지역 축제이자 주민 화합 한마당. 무주읍은 1979년 5월 1일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다. 무주읍 승격을 기념하고, 무주 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5월 1일 무주 읍민의 날을 시작하였다. 무주 읍민의 날 주관 기관은 여러 차례 바뀌어 왔다. 초반에는 무주읍 청년회에서 주관하다가,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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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 1959년 무주군에 공관(公館)이 건립되면서 처음으로 문화 공간이 생겨났다. 이 공관은 후에 극장으로 바뀌어 무주 문화 극장이라 이름 지어졌다. 1968년 안성면에도 극장이 생겨 무주에는 무주읍과 안성면에서 무대 공연과 영화를 통해 지역민과 호흡하게 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 초반 텔레비전이 보급되어 관객을 뺏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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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와 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조선 건국 이후 행정 구역이 통폐합되는 과정에서 1414년(태종 14)에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잡지 제3 지리 1편에 “무풍현은 본래 무산현이었다. 경덕왕 때에 명칭을 고쳐 지금에 이른다[茂豊縣 本茂山縣 景德王改名 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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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 체계. 무진장 농어촌버스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한 대중 교통 체계로, 농촌 마을과 주요 중심지인 읍, 면 소재지 간 원활한 이동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본래 전북 고속 주식회사에서 무주군 내 농어촌버스와 시외 직행 버스를 운영하였으나 무진장 여객이 분리 독립하면서 무진장 농어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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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무풍 분지는 무주군 무풍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원당천 수계[설천면으로 흐름]에 속하는 남쪽의 삼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7개 법정리[현내리, 철목리, 지성리, 금평리, 증산리, 은산리, 덕지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현내리와 철목리 사이로 서진하는 남대천(南大川)의 단일 수계를 형성한다. 무풍 분지는 동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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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무풍면은 무주군의 동부에 위치한다. 군내에서는 설천면과 경계를 이루고 다른 시도와는 김천시 부항면과 대덕면, 경상남도 거창군의 고제면 및 북상면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풍동면과 풍남면, 횡천면의 일부를 합하고 ‘무풍(茂豊)’이라고 하였다. 무풍면은 삼한 시대에 변진국에 속하는 감문국(甘文國)[현재 경상북도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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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무풍면 관할 행정 기관. 무풍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무풍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무풍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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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무주 문학’이라는 개념은 넓은 의미에서 무주 지역을 대상으로 창작된 문학과 무주 지역 문인 혹은 무주 지역 출신 문인이 창작한 문학을 모두 일컬을 수 있다. 먼저, 무주 지역을 배경으로 쓴 작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 시대에 무주 지역에서 벼슬살이를 하거나 무주를 여행했던 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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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 활동 및 관련 단체. 일제 강점기를 거치고 8·15 광복과 6·25 전쟁 등 격동의 혼란 속에서 상처 입은 민족의 자존심 회복과 산산이 부서진 전통문화를 재건하고자 하는 문화 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후반부터이다. 이때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복지관·문예관·공보원·문화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자생된 사설 문화 시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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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풍면, 무주읍에 서식하는 반딧불이과의 곤충. 반딧불이는 절지동물문(節肢動物門)[Arthropoda], 곤충강(昆蟲綱)[Insecta], 딱정벌레목[Coleoptera], 반딧불이과[Lampyridae]로 분류된다. 지구상에는 약 5,000만~7,000만 년 전인 신생대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적으로 약 2,100종이 남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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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유가면의 고방 마을에서 ‘방’ 자를 따고 이동 마을에서 ‘이’ 자를 따 방이리(芳梨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 지역에 있는 이동 마을, 하류 마을, 고방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로 개설하였다. 고방[사기점] 마을, 본동 마을, 거문동[거문뜨기] 마을, 내동[안골] 마을, 임수동 마을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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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하여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활동. 광복 이후 혼란스러운 사회 상황에서 영양 부족과 비위생적 환경 등의 원인으로 티푸스·콜레라 등 각종 감염병과 결핵·기생충 감염·나병 등의 질병이 만연하였다. 미군정 시대의 보건 행정은 발견해서 차단·격리하고 박멸하는 방식을 취하였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D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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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는 나무. 보호수란 「산림 보호법」 제13조[보호수의 지정 관리]에 의거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 관리청장이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지정한 노목, 거목, 희귀목을 의미한다. 보호수의 지정 목적은 천연 수목[천혜 자원]의 보호와 건전한 생활 환경의 조성 유지이다. 지정 대상은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 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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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부남면(富南面)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북서부에 위치한다. 금강의 상류인 산간 지대에 자리하여 동쪽은 조정산(鳥頂山)[799m] 등의 산지를 경계로 무주읍·적상면과 접하고, 서쪽은 지장산(智藏山)[723m] 등을 경계로 진안군과 충청남도 금산군, 남쪽은 진안군 동향면, 북쪽은 금산군과 접한다. 『무주군지』에 따르면 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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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있는 부남면 관할 행정 기관. 부남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부남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남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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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무주는 근초고왕(近肖古王)이 마한을 평정하면서 백제의 영향권에 들어간 이후 전라북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백제 불교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와 관련된 기록이나 문화재 자료는 부족한 편이다. 백제에서는 384년(침류왕 1)에 마라난타(摩羅難陀)에 의해 불교가 처음 전래된 이후 성왕(聖王) 때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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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25대 472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을 보존해 온 적상산 사고와 무주의 역사. 조선(朝鮮)을 건국한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부터 철종(哲宗)에 이르기까지 왕의 사후(死後)에 연월일(年月日)의 편년체(編年體)로 25대 472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그 방대한 분량은 물론 내용에서도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역사서로 평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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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비. 비(碑)는 여러 사실이나 업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나무나 돌 또는 쇠붙이 등에 내용을 새긴 것을 말한다. 이를 비갈(碑碣)이라고 하였다. 비는 주로 네모난 형태를 총칭하는 말이고 갈(碣)은 우뚝 솟은 비나 둥근 비를 일컬었으나, 나중에는 비석이라고 부르면서 지금은 갈(碣)은 거의 쓰지 않는다. 비는 재료에 따라 석비·목비·철비 등으로 분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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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생활하며 불법을 익히는 장소. 현재까지의 구전이나 기록들을 종합해 보면, 무주 지역에서 가장 이른 창건 연대를 가진 사찰(寺刹)은 백련사(白蓮寺)이다. 즉 신라 신문왕(神文王)[681~692] 때 백련 선사(白蓮禪師)가 숨어 살던 곳에 백련암을 창건하였다는 내용과 신라 시대인 830년(흥덕왕 5) 무염 국사(無染國師)가 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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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서 시작되었다. 교회가 없어 7.85㎞가 넘는 무주읍 교회를 다니던 독실한 신자 유원석 집사가 지역 주민 전도에 나서 처음으로 전도하게 된 박순덕의 집에서 함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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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서 시작되었다. 교회가 없어 7.85㎞가 넘는 무주읍 교회를 다니던 독실한 신자 유원석 집사가 지역 주민 전도에 나서 처음으로 전도하게 된 박순덕의 집에서 함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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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행정 구역. 조선 초기 지방의 행정 구역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고 면리제(面里制)를 정비하여 국가 통치를 강화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898년(고종 35)에 편찬된 『적성지(赤城誌)』에는 상곡면(裳谷面)에 초리(初里)·북창(北倉)·포내(浦內)·중리(中里)·괴목정(槐木亭)·치목(致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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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최근에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급류에서 즐기는 래프팅(Rafting)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참여자 역시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기업, 성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래프팅 소개에 앞서 금강(錦江)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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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공통된 특징을 보이는 생활 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무주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간 지역이다. 총면적은 631.59㎢로 전라북도 전체 면적의 7.84%를 차지하며, 동서 길이는 37㎞, 남북 길이는 30㎞이다. 무주군의 전체 면적 중 82.4%가 임야이며, 경작 면적은 논 5.7%, 밭 6.0%로 전체 면적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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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설천면은 무주군의 동부에 위치하는 면이다. 소백 산맥의 산간 지대로 북쪽은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과 무주군 무풍면과 접하고, 서쪽은 무주읍과 적상면, 안성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무풍면과 접한다. 1724년(영조 즉위년) 문관 이봉상(李鳳祥)이 이곳에 살면서 설천(雪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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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설천면 관할 행정 기관.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설천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설천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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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시절과 절기에 맞추어 먹는 음식. 세시 음식은 절식과 시식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절식은 명절날의 의미에 맞게 차려 먹는 음식이고 시식은 각 계절에 나는 제철 재료로 만들어 먹는 음식을 말한다. 무주군은 본래 백제의 영역이던 주계(朱溪) 지역의 무주읍과 적상면, 역시 백제 영역으로 금산(錦山)에 속한 안성면과 부남면 그리고 설천면 지역이 신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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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던 숙식을 제공하는 편의 시설.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 등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 시설이었다. 대체로 역과 같은 장소에 원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역원(驛院)이라고 칭하였다. 30리에 하나씩 설치되었으나, 지형에 따라서 평지에서는 멀고 산악 지대에서는 가까웠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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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식생과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무주군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덕유산, 민주지산, 적상산 권역은 무주 지역의 식생 분포를 대표하는 곳이다. 이 3개 권역을 중심으로 한 무주군의 관속 식물 분포 현황과 주요 식물종 및 식물 군락의 개괄을 통해 무주군의 식물상을 알 수 있다. 월터(Walter)[1975]의 분류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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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식품과 음식을 이용하여 행해지는 모든 생활과 풍습. 식생활은 넓은 의미에서 음식물과 이것을 가공하는 조리 및 조리에 필요한 기구·식기·식사 예법 등 음식물 섭취 행위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은 적상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촌 마을로 주민들의 먹을거리는 대부분 산에 기대어 얻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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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와 용포리의 접경에 있는 터널.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시기에 전라북도 무주군 남부와 무주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5년 12월 16일 국도 제19호선에 싸리재 터널을 개통하였다. 길이는 상행 380m, 하행 375m이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총 폭 9.5m, 유효 폭 7.3m, 높이 6.7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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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단지봉에서 벌어진 무주 경찰, 학도의용대와 인민군과의 전투.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는 6·25 전쟁을 목전에 두고 유격 활동을 해오던 남로당의 이현상(李鉉相) 빨치산 부대가 집결해 있었는데, 6·25 전쟁이 발발한 후인 7월 21일 덕유산에서 안성으로 내려와 무주군을 점령하였다. 9월 15일 인천 상륙 작전이 성공하고 유엔군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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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987년 개인 사업자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1506-10번지[시장윗길 6-3]에 안성공용버스터미널을 준공하였다. 1987년 10월 14일 안성공용버스터미널 전라북도 정류장 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준공 이후 40여 년 간 이용되어 왔으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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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던 비상설 극장. 6·25 전쟁 이후 수많은 문화 예술인을 포함하여 영화인들이 대거 전주, 대구, 부산으로 피란하면서 전라북도는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한국 영화 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한다.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한국 영화사의 대표작인 이강천(李康天) 감독의 「피아골」[1955], 한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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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안성면 관할 행정 기관. 안성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안성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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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과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의 접경에 있는 터널.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시에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7년 12월 31일에 국도 제19호선 무주로, 영동로 접경에 압치터널을 개통하였다. 길이는 영동 방면 상행 480m, 무주 방면 하행 500m이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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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언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분화하는데 기본 문법은 동일하지만 음운, 문법, 어휘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분화체를 방언이라고 한다. 방언은 지리적 경계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지역 방언[regional dialect]과 사회 계층, 연령, 성, 종교, 인종 등 사회적 변화 요인에 의해 형성된 사회 방언[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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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무주군은 비록 산간 지대이지만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삶을 영위하였음이 나타난다. 구석기 유적은 발견된 바 없지만, 남대천(南大川)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신석기 시대 토기가 발견된 바 있고, 설천면 기곡리 일대에서 간 돌도끼[마제 석부], 간 돌살촉[마제 석촉]이 수습되었으며, 적상면 사천리 일대에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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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교통로에 설치된 교통·통신·숙박 시설. 전통 시대에 역원(驛院)은 원활한 교통과 통신, 여행자를 위한 휴식과 숙식, 이동 수단의 교체와 수리, 정비를 위한 시설로 활용되었다. 그 가운데 역(驛)은 전령(傳令), 사신 영송(使臣迎送)과 같은 공적 업무를 위해 파견되는 관리들의 여행을 위해 관에서 운영하던 기관이었다. 역을 이용하는 관리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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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남편을 위하여 지극한 정성을 다한 부녀자. 무주의 열녀는 『무주 군지(茂朱郡誌)』 ‘무주의 열녀’ 항목에 모두 53명이 나온다. 무주 지역 열녀들을 살펴보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남편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친 헌신적인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병든 남편을 위하여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남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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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남편을 위하여 지극한 정성을 다한 부녀자. 무주의 열녀는 『무주 군지(茂朱郡誌)』 ‘무주의 열녀’ 항목에 모두 53명이 나온다. 무주 지역 열녀들을 살펴보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남편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친 헌신적인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병든 남편을 위하여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남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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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오산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8년 1월 3일 전북 대학교 기독 학생 4명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같은 해 3월 초대 교역자로 김제만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60년 2월 무주읍 교회의 협조로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목조 3칸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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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오산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8년 1월 3일 전북 대학교 기독 학생 4명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같은 해 3월 초대 교역자로 김제만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60년 2월 무주읍 교회의 협조로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목조 3칸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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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는 신풍면 지역의 오산(鰲山)인데 1914년부터 오산(吾山)이라고 하였다. 마을을 끼고 흐르는 남대천에 자라가 많아서 오산(鰲山),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고 오산(五山), 학문을 좋아하는 선비들이 많아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오산(吾山)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의 오산 마을과 왕정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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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는 신풍면 지역의 오산(鰲山)인데 1914년부터 오산(吾山)이라고 하였다. 마을을 끼고 흐르는 남대천에 자라가 많아서 오산(鰲山),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고 오산(五山), 학문을 좋아하는 선비들이 많아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오산(吾山)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의 오산 마을과 왕정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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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오산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오산리 오산 산신제는 음력 1월 2일 밤 12시 무렵에 산제당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오산리 오산 산신제는 용두산(龍頭山) 정상에 있는 산제당에서 모신다. 예전에는 마을 회관 앞 둥구나무에서 거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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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초계 군수 권표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초계군수 권공 서식비(草溪郡守權公棲息碑)는 초계군수를 지낸 아버지 권표(權杓)의 덕을 기리기 위해서 아들인 권용빈(權容斌)이 1920년(경신년) 8월에 건립하였다. 무주읍 오산 삼거리에서 무설로 성주 방면으로 우회전한 후 1.4㎞ 이동하면 오산 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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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무주 지방에 침입한 일본인 해적 집단과 그들의 침략 행위. 고려 시대 왜구는 고종(高宗) 때부터 고려 멸망까지 빈번하게 침략해 왔는데, 왜구가 집중적으로 출현했던 시기는 충정왕(忠定王) 이후 공양왕(恭讓王) 4년까지 약 40년간이며, 그중에서도 우왕(禑王) 재위 14년간에 가장 극심하였다. 기록상으로 볼 때, 고려 시대 전국적으로 529회 정도 왜구의 침입이 있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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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포리(龍浦里)는 무주군 부남을 거쳐 내려오는 금강이 용처럼 꿈틀거리며 흐르는 곳에 금산으로 건너가는 나루가 있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서면의 용포 마을, 공정 마을, 추동[가래골] 마을, 잠두 마을과 부남면 하굴암 마을, 금산군 부동면의 요대 마을을 합하여 무주군 무주면 용포리로 개설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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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포리(龍浦里)는 무주군 부남을 거쳐 내려오는 금강이 용처럼 꿈틀거리며 흐르는 곳에 금산으로 건너가는 나루가 있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서면의 용포 마을, 공정 마을, 추동[가래골] 마을, 잠두 마을과 부남면 하굴암 마을, 금산군 부동면의 요대 마을을 합하여 무주군 무주면 용포리로 개설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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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확인되는 선사 시대~역사 시대 인류의 문화 흔적들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관련된 유물들이 일정 범위에 산포하여 확인되는 장소.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는 무덤이나 가마터, 집터와 같은 특정한 유구의 흔적이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지표상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분포 양상를 통해 어떠한 유구 또는 유적의 존재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되는 장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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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업 분야 중 재화나 서비스의 유통과 관련된 산업. 유통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상품으로 연결하는 허리와 같다. 유통은 옛날에 행상이나 노점상, 전통 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사회 경제의 변화에 따라 서서히 변화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유통 시장의 전면 개방과 함께 글로벌 유통 업체가 들어오게 되면서 우리나라 유통업도 급속하게 성장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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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음식 조리 및 판매점. 전라북도 무주군은 84%가 산악 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평균 해발 고도는 약 300m이다. 지대가 높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연평균 기온이 11.6℃로 서늘하며 일교차가 커 다양한 고랭지 농작물의 재배 조건에 적합하다. 2016년 문화 체육 관광부 올해의 관광 도시로 선정된 무주군은 구천동 33경과 덕유산(德裕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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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부내면의 읍내로 기능하며 ‘읍내(邑內)’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1914년 부내면을 무주면으로 바꾸면서 읍내리라고 불렀다. 읍내리는 무주 군청의 소재지로 대차리와 경계를 이루는 성안은 본래 백제 때부터 관아(官衙)가 설치되었던 곳으로 오랜 세월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읍성은 주계성이라 불렀는데,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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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부내면의 읍내로 기능하며 ‘읍내(邑內)’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1914년 부내면을 무주면으로 바꾸면서 읍내리라고 불렀다. 읍내리는 무주 군청의 소재지로 대차리와 경계를 이루는 성안은 본래 백제 때부터 관아(官衙)가 설치되었던 곳으로 오랜 세월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읍성은 주계성이라 불렀는데,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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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인구, 교통, 산업, 관광 등의 인문 환경. 무주군은 신라와 백제 때는 서부의 무주읍과 동부의 무풍면이 국경 지역이었다가 삼국 통일 후 2개의 현으로 존재하였으며, 조선 시대 때 무주군으로 통합되었다. 인구는 7만 6061명[1966년]까지 증가하였으나 2017년 6월 현재는 2만 4875명이다. 교통은 고속 국도 제35호선[대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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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일제강점기 무주 지역의 인구는 1911년 조선인 3만 5912명, 일본인 63명, 1921년 조선인 4만 6228명, 일본인 198명, 1930년 조선인 5만 737명, 일본인 249명, 1940년 조선인 4만 7717명, 일본인 256명, 1943년 조선인 5만 1184명, 일본인 268명이었다. 조선인은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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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 현재까지 나타난 고고학(考古學)의 성과로 보아 무주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근의 전라북도 진안군, 대전광역시 또는 충청남도 공주시 등을 보면 구석기 시대로 소급될 여지도 높지만 사람들이 무주 지역에 모여 마을을 이루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한 시기와 그 형태를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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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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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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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평(長坪) 마을의 '장' 자와 옛 지명이던 덕곡(德谷)의 '덕' 자를 따서 장덕리(長德里)라고 하였다. 조선 말까지 풍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장평[진들] 마을과 수한[물찬이] 마을을 병합하여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로 개설하였다. 수한 마을과 장평 마을 등 2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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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대천이 마을을 지나면서 하천변에 하얀 돌밭이 길게 펼쳐진 풍경에서 ‘장백(長白)’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장(上長) 마을과 하장(下長) 마을을 합하여 ‘장백’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 지역인 상장 마을, 하장 마을, 왕정 마을, 기곡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주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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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있는 다리.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위치하여 장안교(長安橋)라 부른다. 장안리는 ‘큰 골짜기’라는 뜻으로 ‘한실’이라 불렸는데, ‘한실’을 한문으로 고치면 ‘대곡(大谷)’이 된다. 본래 ‘장안’이란 오랜 세월을 안락하게 살 수 있는 복지라는 뜻이 있어 서울의 성안을 나타내는 말인데, 고려 시대 국가의 특수 행정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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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저수지. 저수지(貯水池)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을 말한다. 저수지의 시설 관리는 한국 농어촌 공사 및 지방 자치 단체가 한다. 무주군에서는 설천면의 덕유산과 무풍면의 대덕산에서 발원한 하천이 합류하여 남대천을 이루며 금강과 합류한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구량천은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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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적상면(赤裳面)은 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적상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무주읍, 설천면, 안성면, 부남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이전에는 주계현(朱溪縣) 지역이었으며, 조선 왕조가 들어서며 무주현(茂朱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괴목리, 북창리, 포내리]과 유가면[방이리, 사산리, 사천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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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적상면 관할 행정 기관. 적상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적상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적상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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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의 국도 제19호선 무주로에 있는 터널.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와 함께 전라북도 무주군 남부와 무주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8년 12월 30일에 국도 제19호선 적상면 사천리~무주읍 가옥리 공사 구간에 적상산터널을 개통하였다. 길이는 상행 433m, 하행 485m이다. 상행, 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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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할아버지는 전치선이다. 일본의 압제에서 벗어나 나라의 독립을 찾는 데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일부러 선교사와 만나 기독교를 받아들여 이후 집안사람 모두가 기독교인이 되었다. 아버지는 전일봉(全日奉)[1896~?]으로, 1919년 4월 1일 무주읍 장날 만세 운동을 주도하여 체포된 후 8개월 동안 형을 살았다.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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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일봉(全日奉)[1896~?]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늘갓 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전치삼이다.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고 점차 신학문을 접하면서 민족 자결을 통해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독립 정신을 갖게 되었다. 1916년 삼가리 늘갓 마을에 삼숭 학교(三崇學校)가 설립되고 교장에 전우삼이 추대되었는데, 전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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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정기용의 정신과 무주 공공 프로젝트가 만나 이룬 결실. 건축가 정기용(鄭寄鎔)[1945~2011]은 인위적 건축을 배제하고 자연이나 주어진 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축가이다. 그래서 그를 '흙 건축의 대가', '생태 건축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는 건축 작품을 하면서 '사람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공공 건축'을 추구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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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정기용의 정신과 무주 공공 프로젝트가 만나 이룬 결실. 건축가 정기용(鄭寄鎔)[1945~2011]은 인위적 건축을 배제하고 자연이나 주어진 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축가이다. 그래서 그를 '흙 건축의 대가', '생태 건축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는 건축 작품을 하면서 '사람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공공 건축'을 추구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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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충신, 효자, 열녀 등에게 국가에서 정문을 세워 표창한 것. 정려(旌閭)는 국가에서 효자·충신·열녀로 모범이 되는 사람의 집 문앞 또는 마을 입구에 붉은 문을 세워 주는 행위나 그 문을 뜻하는 말이다. 정(旌)은 깃발의 의미로 ‘드러낸다’는 뜻이고, 려(閭)는 마을 또는 마을 어귀에 세운 문이라는 뜻으로 왕이 효자·충신·열녀에게 정려를 내려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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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문인, 학자들이 전라북도 무주 지역을 소재로 하여 읊은 시. 제영(題詠)은 정해진 제목에 따라 읊은 시(詩)를 일컫는데, 일반적으로는 경승지나 유명한 누정, 재실, 사찰 등을 대상으로 그곳의 아름다움이나 그 장소의 의의 등을 읊은 것이 대부분이다. 무주 지역은 덕유산(德裕山)을 중심으로 굽이굽이마다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져 있고, 곳곳마다 감탄이 절로 나올 만한 곳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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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무주 지역 종교의 발전을 역사 문화적으로 크게 나눠 본다면, 첫째는 고대 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불교(佛敎)·유교(儒敎) 등의 종교의 흐름, 둘째는 조선 후기 천주교의 전래와 개신교의 확산, 셋째는 서학(西學)의 전래에 대응하여 한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동학(東學)·원불교(圓佛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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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대중음악 동호회. 주계음우회(朱溪音友會)는 무주 군청 공무원 김내생이 설립한 대중음악 동호회로서 설립 당시 문화 공보부 ‘문화 가족’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김내생은 무주 군청 공보실에서 근무하던 중, 주변으로부터 잘하는 노래 장기를 살려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아 주계음우회를 만들게 되었다. 무주읍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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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일대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태조(太祖)는 940년(태조 23) 전국의 군현(郡縣) 명칭을 개정하였다. 당시 군현 명칭의 개정이란 이전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새로운 명칭으로 고치기도 하여 고려식의 지방 군현으로 정비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방 군현 조직은 지속적인 변동을 거쳐 1018년(현종 9) 완성을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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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건축은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담고 있는 총체적인 문화적 산물이다. 무주의 주생활은 무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대까지 이르고 있는 주거 문화의 총 본산이다. 무주에는 한반도에서 인류가 살기 시작한 직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한 「무주 남대천 2공구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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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부남면을 거쳐 경기도 하남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중부고속도로는 서울~대전을 잇는 ‘중부 지방을 가로지르는 고속 도로’라는 의미로 명명되었다. 현재 고속 도로 제35호선은 중부선과 통영 대전선으로 구성되어 별도로 관리되고 있다. 무주군 일부 지역을 지나는 통영 대전선은 2001년 진주~대전 구간이 완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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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부남면을 거쳐 장수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전라북도 북동부에서 시작해 충청남도 금산군 북서부의 대전광역시 경계까지 내륙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부남면에서 무주읍을 거치지 않고 충청남도 금산군 북부, 서부와 대전광역시 중구로 이동할 수 있다. 국도 제13호선, 국도 제30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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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죽천 삼거리와 무주읍 당산리 당산 삼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는 지방 자치 단체마다 주요 번호가 있는데, 전라북도는 700번대를 사용해 ‘제727호선’으로 명명되었다. 무주군 안성면과 무주읍을 연결하여 안성~무주선이라고도 불린다. 총연장 25.6㎞로 전 구간이 2차로이며, 무주군 내부만을 연결한다. 포장도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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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 2003년 『무주 군지』에 실린 무주군 축제 및 행사는 무주 반딧불 축제, 무주 읍민의 날, 무풍 면민의 날[옥수수골 한마당 잔치], 설천 면민의 날, 무주 구천동 철쭉제, 적상 면민의 날[적상산 단풍 축제], 안성 면민의 날[칠연제], 부남 면민의 날[강변 축제], 삼도봉 만남의 날, 문화 가족의 밤 등 총 10개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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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지와 하천 및 평야. 무주군의 지형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과 남고북저(南高北低)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백두대간]의 일부를 이루는 삼도봉[1,177m]에서 삿갓봉[1,418m] 사이의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백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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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제반 활동. 1945년 8·15 광복 후 연식 정구가 활성화되어 무주군의 체육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무주군의 연식 정구는 무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구기 종목으로 성장하여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육성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6·25 전쟁 이후부터는 구기 종목이 성행하였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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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체육공원. 무주군에는 체육공원이 6개 읍·면에 각 1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무주 공설 운동장[무주 등나무 운동장]이 대표적인 체육공원이다. 1. 체육공원 체육공원은 무주읍, 설천면, 부남면, 적상면, 무풍면, 안성면 등에 각 1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부남면 체육공원은 전체 면적이 1만 1141㎡이다. 축구장 7,738㎡, 테니스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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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초리(初里)’라는 지명은 상곡(裳谷) 골짜기에 가장 먼저 생긴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는 설과 옛적 무주읍에서 상곡면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첫 동네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적상산(赤裳山)을 마주 보고 있는 마을로 ‘칡’을 주제로 한 상품을 만들어서 팔고 있어 넝쿨마을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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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산업 분야 중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가축을 길러 고기나 가죽, 유제품 등을 얻는 산업이다. 전라북도 무주군은 1960년대 후반부터 농어민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축산업 진흥을 추진해왔지만 수요가 따르지 못해 생산력이 크게 증대되지는 못하였다. 1980년대 들어 증식 기반의 구축과 함께 축산 사육 두수가 증가했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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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도로·수로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어 만든 통로.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 산간 지방에 위치하여 교통로가 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자동차 교통에 적합한 현대적인 교통로 확충을 위해 도로 확장과 터널 시공이 이루어진 것이다. 2015년 9월 기준, 전라북도 내의 14개 시군에 187개의 터널이 있었다. 무주군에는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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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해발 고도가 낮고 기복이 평평한 넓은 지형.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지리적으로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및 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은 진안군, 남쪽은 장수군,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및 충청북도 영동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31′~127°54′, 북위 35°47′~36°03′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내륙 지방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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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위치가 갯[浦]의 안[內]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개안’이라 부르다가 한자화하여 ‘포내(浦內)’가 되었다. 자연 마을인 옥소 마을은 용소, 각시소 등 아름다운 소가 많아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포내 마을, 중리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로 개설하였다. 개안 마을, 옥소 마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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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산의마을에서 행해지고 있는 짐대제. 산의실[산의곡(山義谷)]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산의마을에서는 매년 내도리 산의마을 짐대제가 지금도 행해지고 있다. 본래 음력 정월 초사흗날 저녁 내도리 산의 산신제를 지낸 후에 짐대를 만들어 짐대제를 모셨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제관 되기를 기피하는 경향이 늘자 2006년부터 내도리 산의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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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다리. 하조 마을에 자리하고 있어 ‘하조’라는 명칭을 따라 이름 붙여졌으며, 인근에 하조 1교가 있어서 구분하기 위해 하조 2교라고 하였다. 하조 마을은 구천동 배방 마을로 넘어 다니던 치마재 아랫마을로 본래 새재[鳥嶺]로 부르던 상조(上鳥)의 아랫마을이라서 ‘아랫새재’라는 뜻으로 ‘하조(下鳥)’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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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무주 지역의 하천은 모두 금강(錦江) 수계에 속한다.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신무산(神舞山)에서 발원하여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를 관류하고 군산에서 황해로 유입되는 강이다. 무주군 내 하천은 대부분 북쪽~북서쪽 방향의 지질 구조선을 따라 흐르는 경향을 보이며 남대천(南大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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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무주(茂朱)’라는 명칭은 조선조 1414년(태종 14)에 전국을 8도제로 바꾸는 행정 구역 개편과 함께 만들어졌다. 이때 주계(朱溪)와 무풍(茂豊)이 통합되고 무풍의 ‘무(茂)’와 주계의 ‘주(朱)’를 따서 ‘무주’라는 새로운 지명이 만들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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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주군은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과 6·25 전쟁, 전쟁의 상흔을 딛고 이루어 낸 경제 발전 등 한국 사회의 성장 및 발전과 그 궤적을 함께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를 23부(府), 331군(郡)으로 개편함에 따라 무주 지역을 관할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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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기곡(基谷) 마을은 지역에서 가장 좋은 터에 자리한 마을이라고 하여 ‘터일’이라 불리다 조선 후기 산에 터를 잡았다는 뜻으로 기산촌(基山村)이라 불렀다. 기곡마을의 농촌 체험 마을 이름인 호롱불마을은 마을 사업[체험 휴양 마을, 산촌 생태 마을, 정보화 마을 등]을 시작하면서 새롭게 붙인 이름이다. 단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