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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797
한자 茂朱郡農業技術-
영어공식명칭 Muju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416[당산리 749-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소순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8년연표보기 - 무주군 농사 교도소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62년연표보기 - 무주군 농사 교도소에서 무주군 농촌 지도소로 개칭
이전 시기/일시 1983년 -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로 이전
개칭 시기/일시 1997년연표보기 - 무주군 농촌 지도소에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로 개칭
최초 설립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416[당산리 749-2]
현 소재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416[당산리 749-2]지도보기
성격 공공 기관
전화 063-320-2838
홈페이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http://www.muju.go.kr/index.9is?contentUid=816ac6da5083c5ac01509462765f01e4)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라북도 무주 지역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첨단 농업 기술과 영농 방법 및 영농 정보 등을 제공하여 농촌 주민들이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농촌 생활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서 지역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8년 「농사 교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무주군 농사 교도소가 설립되었고, 무주 향교(茂朱鄕校) 옆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1962년 「농사 교도법」의 폐지와 더불어 「농촌 진흥법」이 공포됨에 따라 농사 교도소가 무주군 농촌 지도소로 개칭되어 새롭게 출발하였다. 같은 해 5월 무주군 농촌 지도소의 직제가 제정되었고, 10월에는 무풍면안성면에 지소가 설치되었다.

1965년부터 농사 개량 사업과 생활 개선 지도, 4-H 등의 학습 단체 육성 등의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지도소 직제가 지도계, 기술계, 지역 개발계로 편제되었다가 이후 기술계가 폐지되고 작물계와 주산지계로 개편되어 4개의 계로 운영되었다. 1973년에는 식량의 완전 자급을 위한 기구 확대가 필요하게 되면서 읍면 당 1개소씩 총 6개의 지소가 설치, 운영되었다. 1980년대부터 영농 후계자 육성, 농촌 생활의 과학화, 복합 영농 지도 등의 영역으로 사업 확장이 이루어져 지도 인력의 확충과 행정 기구의 확대가 요구되었다. 이와 함께 무주군은 1983년 무주읍 당산리에 새로운 청사를 마련하여 이전했다.

1989년 무주군 농촌 지도 지소 설치 조례의 폐지와 함께 종전 6개 지소를 통폐합하고 본소의 4개 계가 전문 분야로 나뉘어 12개 계로 개편 운영되기 시작했다. 1989년 12월에는 지도 사업의 원활화를 위해서 기술 담당 관계를 과 단위로 개편하며 사회과와 기술 보급과를 신설하여 2과 12계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1997년 농촌 지도소 구성원이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무주군 농촌 지도소가 무주군 소속이 되었다. 이와 함께 무주군 인사가 단행되었고, 농촌 지도소라는 명칭도 농업기술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업기술센터는 주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 기술과 영농 방법을 보급하고 농촌 생활을 개선하는 농촌 지도 사업을 담당한다. 그리고 농업의 변화에 대응하여 사업 영역을 농업 생산에서 식품 및 환경으로, 농업인에서 도시민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도 농업 기술 개발 및 보급은 물론, 지역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농업, 애플 파크, 반딧불이 연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소장을 중심으로 농촌 지원과 18명, 기술 연구과 15명 등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농촌 지원과는 기술 기획계, 인력 육성계, 자원 경영계, 농업 기계계 등 4개의 계와 무주읍 상담소 등 4개의 상담소를 두고 있다. 기술 기획계는 농촌 지도 사업 기획 조정, 인력 육성계는 농업인 대학 운영, 자원 경영계는 농산물 종합 가공 지원, 농업 기계계는 농기계 임대 및 교육을 각각 주로 담당하고 있다. 농업인 상담소는 무주읍, 무풍면·설천면, 안성면, 적상면·부남면에 설치되어 농업 기술 등에 관한 농업인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기술 연구과는 작물 환경계, 소득 작목계, 연구 개발계, 반딧불이계, 애플 파크계 등 4개의 계를 두고 있다. 작물 환경계는 농작물 병충해 진단이나 전작물 재배 기술 보급 등을, 소득 작목계는 과수 등의 소득 작물의 기술 보급을, 연구 개발계는 지역 적응 특화 작목 개발 및 기술 개발을, 반딧불이계는 반딧불이 업무를 각각 담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58년 농사 교도소에서 출발한 무주군 농업 기술 센터는 60년 동안 전라북도 무주 지역을 대상으로 시험 연구의 결과를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농촌 지도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왔으며, 특히 마을 개발과 인력 육성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1997년 농촌 지도직의 지방직 전환 이후로 무주 특화 작목 중심의 지도 사업에 전념하며 농민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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