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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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무주의 읍지인 『적성지』를 한글로 번역한 향토 사료집. 『적성지(赤城誌)』는 무주의 산천, 풍토, 인물, 사적 등을 기록한 귀중한 향토사 자료이다. 그러나 한문으로 되어 있어, 현대인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여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교감할 수 없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무주 문화원에서 국역(國譯)을 통해 조상의 빛나는 문화를 오늘날에 재조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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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간행된 전라북도 무주군 출신의 문학 평론가 김환태의 탄생 100주년 기념 문집. 김환태(金煥泰)는 1920년대에 활동하였던 프로 문학의 집단 이념 추구와 문학의 리얼리즘적 경향에 대한 거부를 바탕으로, 개인적 정서에 기초한 새로운 문학 경향이 확산되기 시작한 1930년대에 활발히 활동하였던 문학 평론가이다. 김환태는 "문학 활동은 작가가 자신이 관찰한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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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무주군 관내 개인 소장 고문서들을 모아 2004년 간행한 향토 사료집. 옛 생활사를 파악할 수 있는 1차 사료로서의 가치를 가진 고문서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헛되이 사라져 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남은 문서라도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고, 이를 통해 고문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무주 지역 개인 소장 고문서』를 간행하였다. 책에 수록한 고문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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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무주 문화원에서 간행한, 무주 지역의 설화 및 민요 발굴 조사 자료집.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대대로 전해 오던 전통문화가 급격히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 하던 저자 김용덕이 자신의 고향인 무주군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1984년부터 1993년까지 4차례에 걸쳐 구비 설화 및 민요를 수집하였다. 수집은 무주군 내의 마을을 방문하여 거주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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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역사·인문 지리·문화 유적에 관한 자료를 문헌에서 찾아 2001년 발행한 향토 사료집. 『삼국사기(三國史記)』,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읍지(邑誌)』 등에 수록된 무주의 역사, 지리, 인문, 유적 등에 관한 글을 발췌·번역하고 원전을 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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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의 한 해 활동과 무주군의 향토 문화를 소개하는 연속 간행물. 무주 군민들의 문화 의식을 살리고, 지방 문화 진흥에 보탬이 되고자, 1990년 12월 10일 무주 문화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반딧골 문화』를 창간하였다. 판형은 4·6배판[188㎜×257㎜]이며, 분량은 100쪽 내외의 1책이다. 무주 문화원장의 발간사와 군내 주요 인사들의 축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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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적상산 사고에서 조선조에 작성되었던 『적상산 사고 선원록 형지안』을 번역하고 설명한 향토 사료집. 『적상산 사고 선원록 형지안(赤裳山史庫璿源錄形止案)』은 적상산 사고 선원각에 봉안된 『선원록(璿源錄)』의 봉안(奉安), 포쇄(曝曬), 수개(修改)와 관련한 내용을 기록한 『적상산 사고 선원록 형지안』을 모아 편년체(編年體)로 원문과 번역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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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발행한 적상산 사고의 형지안을 분석하고 관련 기사를 함께 수록한 책과 적상산 사고 형지안의 원문을 모아 놓은 원문집. 『적상산 사고 실록 형지안(赤裳山史庫實錄形止案)』과 『적상산 사고 실록 형지안 원문집(赤裳山史庫實錄形止案原文集)』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보존해 온 적상산 사고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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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조선시대 무주 지역에 재임하였거나 임명되었던 관리들의 이름과 그들의 행적을 모아 2008년에 발행한 책. 『조선시대 무주군 선생안(朝鮮時代茂朱郡先生案)』은 조선시대 무주군에 부임하여 봉직한 수령들의 명단과 각 수령의 재임 당시 정치·행정·사회상 무주와 관련되어 일어난 일들, 그 외의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으로 무주 지역을 찾아왔던 인물들의 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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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문화재로 지정된 고문서와 무주 지역 관련 고문서의 현황. 고문서(古文書)는 특정한 주체가 어떠한 용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정한 대상에게 전달한 글과 도장, 수결(手決)이 담긴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되지만 국왕 문서(國王文書), 관부(官府)의 공문서(公文書), 왕실 등의 준공 문서(準公文書)와 개인·사찰·서원·결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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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근대 교육의 시작은 대부분 다른 지역의 근대 교육이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에 의해 시작된 것과는 달리, 1909년(순종 3)에 민간인의 주도에 의해 무주 향교(茂朱鄕校) 명륜당(明倫堂)에 설립된 사립 무주 명륜 학교(茂朱明倫學校)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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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및 고문서 등 기록물. 전라북도 무주군에 전해지는 문집류는 주로 무주 출신 문인이나 무주에 세거하는 후손들에 의해 보관되어 온 기록이다. 고문서(古文書)는 특정한 주체가 어떠한 용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정한 대상에게 전달한 글과 도장, 수결(手決)이 담긴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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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김환태의 문학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문학 행사. 무주 출신이자 한국 비평 문학의 선구자인 눌인(訥人) 김환태(金煥泰)[1909~1944]의 문학을 기리고 무주 문화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2009년 김환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눌인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제’를 열었다. 이후 해마다 무주군과 무주 문화원이 주최하고 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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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김환태의 문학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문학 행사. 무주 출신이자 한국 비평 문학의 선구자인 눌인(訥人) 김환태(金煥泰)[1909~1944]의 문학을 기리고 무주 문화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2009년 김환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눌인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제’를 열었다. 이후 해마다 무주군과 무주 문화원이 주최하고 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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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서 매년 8월 15일 덕유산을 중심으로 봉기한 의병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문화 행사. 덕유산(德裕山)은 전라도·경상도·충청도 지역 의병의 집결지이자 항일 항쟁을 벌이던 격전지로 산세가 높고 험해 국난이 있을 때마다 구국 항쟁을 벌이던 의병들의 성지이다. 의병 항쟁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던 선열들의 유해는 1975년 칠연 의총(七淵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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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도서관. 무주군의 도서관으로는 무주 공공 도서관과 형설지공 도서관, 무주 만나 작은 도서관, 반딧불 작은 도서관, 안성 작은 도서관, 샘누리 작은 도서관, 예원 사립 문고가 있다. 학교에 속한 도서관으로는 무주 고등학교와 무주 중앙 초등학교, 무주 중학교, 무주 초등학교, 무풍 중학교, 무풍 초등학교, 부당 초등학교, 설천 중학교, 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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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전염병 예방과 풍년을 기원하며 전승되는 전통 민속놀이. 본래 전염병 예방이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뱅이였으나 오늘날 방앗거리 놀이로 새롭게 전승되고 있다. 무주 부남 디딜방아액막이놀이[부남 방앗거리 놀이]라 하면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소 마을의 주민 유재두[남, 76세]를 빼놓을 수 없다. 현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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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전염병 예방과 풍년을 기원하며 전승되는 전통 민속놀이. 본래 전염병 예방이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뱅이였으나 오늘날 방앗거리 놀이로 새롭게 전승되고 있다. 무주 부남 디딜방아액막이놀이[부남 방앗거리 놀이]라 하면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소 마을의 주민 유재두[남, 76세]를 빼놓을 수 없다. 현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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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를 밝히는 빛, 반딧불. 어디에서 향하든 무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굽이굽이 산길을 만나야 한다. 무주는 첩첩 산자락에 자리해 있으니 말이다.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중간에 덕유산 향적봉[1,614m]이 우뚝 솟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삼도(三道)를 굽어보고 있다. 덕유산 능선은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덕유산[1,507m]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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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를 밝히는 빛, 반딧불. 어디에서 향하든 무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굽이굽이 산길을 만나야 한다. 무주는 첩첩 산자락에 자리해 있으니 말이다.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중간에 덕유산 향적봉[1,614m]이 우뚝 솟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삼도(三道)를 굽어보고 있다. 덕유산 능선은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덕유산[1,507m]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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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무주군 지역 문화 예술 진흥 및 지원 기관. 우리나라 모든 지방 자치 단체마다 문화원이 있으며, 이는 중앙 단위인 한국 문화원 연합회와 연계되어 있다. 한국 문화원 연합회는 1962년 전국의 78개 지방 문화원을 회원으로 한 사단 법인으로 출범하였으나, 1994년 「지방 문화원 진흥법」[법률 제718호]이 제정됨에 따라 동법 제1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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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 활동 및 관련 단체. 일제 강점기를 거치고 8·15 광복과 6·25 전쟁 등 격동의 혼란 속에서 상처 입은 민족의 자존심 회복과 산산이 부서진 전통문화를 재건하고자 하는 문화 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후반부터이다. 이때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복지관·문예관·공보원·문화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자생된 사설 문화 시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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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풍면, 무주읍에 서식하는 반딧불이과의 곤충. 반딧불이는 절지동물문(節肢動物門)[Arthropoda], 곤충강(昆蟲綱)[Insecta], 딱정벌레목[Coleoptera], 반딧불이과[Lampyridae]로 분류된다. 지구상에는 약 5,000만~7,000만 년 전인 신생대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적으로 약 2,100종이 남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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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시민들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 광복 이후 잠시 동안 국가 권력의 공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사회단체(社會團體)들이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졌다. 그러나 미군정 통치가 시작되면서 이들 중 상당수는 해체되거나 통폐합되면서 정리되었다.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전쟁 참전 군경이나 유족들을 중심으로 한 단체들이 조직되었고, 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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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삼도봉 정상에서 매년 전라북도·충청북도·경상북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삼도 화합 기원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민주지산(岷周之山)[해발 1,242m]은 전라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고 있고, 옛 삼국 시대에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던 산이다. 민주지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절경 물한리 계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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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문, 방송, 잡지 등의 출판 및 언론 매체를 총칭. 언론(言論)은 매스 커뮤니케이션(mass communication)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시사 잡지사·방송국·통신사 등의 언론 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한 보도·논평·해설 등을 목적으로, 관련 뉴스와 정보 등을 취재하고 때로는 의견을 첨가하여, 기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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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대중음악 동호회. 주계음우회(朱溪音友會)는 무주 군청 공무원 김내생이 설립한 대중음악 동호회로서 설립 당시 문화 공보부 ‘문화 가족’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김내생은 무주 군청 공보실에서 근무하던 중, 주변으로부터 잘하는 노래 장기를 살려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아 주계음우회를 만들게 되었다. 무주읍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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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이나 작업할 때 입는 의복. 고려 시대 왕과 관리는 평상복으로 백저포(白紵袍)에 검은색 건[鳥巾]을 썼다. 조선 시대 왕은 상투관, 저고리, 바지, 답호(褡𧞤), 철릭[帖裹], 두루마기 등을 입었다. 사대부는 평상복에도 복건(幅巾), 방관(方冠), 정자관(程子冠), 동파관(東坡冠) 등을 취향에 따라 썼다. 조사(朝士)는 당건(唐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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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전개되는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일반적으로 평생 교육은 태아에서 무덤까지 계속되는 교육이다. 한 개인의 생존 기간 전체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가정·학교·직장·도서관 등 모든 기관과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수평적으로 통합하여 '인간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바람직한 사회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