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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815
한자 茂朱-
영어공식명칭 Muju Walnut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 무주 호두 '2010 향토 산업 육성 사업' 우수 사업으로 선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4년연표보기 - 무주 호두 지리적 표시 제49호로 등록
생산지 무주 호두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성격 특산물|견과류
용도 식용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서 재배되는 호두.

[개설]

호두는 중국이 원산지이나 세계 각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전 세계 공급량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호두는 열매가 성숙된 가을에 따서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거나 한 자리에 쌓아 두어 썩힌 육질의 외과피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뒤에 딱딱한 내과피를 깨서 종자를 얻는다.

[연원 및 변천]

호두는 한나라 장건(張騫)이 서역에서 들여와 현재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에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가지고 와서 심었다고 하며,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무주군의 호두는 집단성과 차별성의 지역성, 역사성과 전통성의 문화적 전통성을 갖는 중요한 향토 자원으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지리지[1425년] 『태백산고본』 55책 151권에서 호두 재배의 최적지로 무주현을 언급하고 있다.

무주 호두무주 머루무주 천마, 사과의 명성을 이을 무주군 대표 작물로 무주군에서는 호두 산업에 탄탄한 생산 및 가공, 유통, 마케팅 기반을 갖춰 이를 관광 산업과 연계하여, 무주군의 신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무주군의 호두 가공 육성 사업이 '2010 향토 산업 육성 사업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농림 수산 식품부로부터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incentive)를 지원받았다. 향토 산업 육성 사업 평가는 전국 10개 시·도, 51개 시·군 57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가운데 무주군 호두 가공 육성 사업은 매출액을 비롯하여 참여 농가당 소득 증가와 일자리 창출, 인적 역량 강화 등의 공통 부문과 신제품 개발, 지적 재산권, 재배 주산지 형성 등의 특성화 성과 목표를 대부분 초과 달성하여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산림 면적이 전체 면적의 82%이며, 해발 400m 이상의 고산 지역인 무주군은 호두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무주군은 연평균 일교차가 11.8℃로 다소 크며, 특히 호두[종자]가 비대하는 시기인 6월~8월의 평균 일교차가 9.6℃로 다른 지역에 비해 커서 과육 비율이 높고, 불포화 지방산과 아미노산 함량이 많으며, 호두 특유의 향미가 풍부하여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 호두 가공 육성 사업단에서는 2014년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 명칭을 '무주 호두'로 하여 제49호로 등록하고 철저하게 생산·관리하고 있다.

우선 무주 호두 가공 육성 사업단은 지역의 고유 호두 품종인 '무풍'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하여 무주군 호두 묘목 생산 농가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에서 재배·생산된 호두 종자만으로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1일 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탈피기(脫皮機)·세척기·건조기와 375톤 이상의 호두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신선한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무주군에서는 지역의 유명 특산품인 호두의 품질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하여 농업 기술 센터·무주 호두 가공 육성 사업단·반딧불 호두 영농 조합 법인·무주 구천동 농협·무주 군청에서 체계적인 품질 관리 방안과 품질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무주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무주 호두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만들기 위하여 재배 농가에게 생산 기반 조성비, 사후 관리 보조금 등 다양한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무주 호두의 재배 과정은 종자 관리 → 파종 → 식재 → 재배 관리 → 수확 → 선별 → 건조 → 포장 및 가공 → 유통 순으로 이루어진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무주군의 호두 재배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생산량으로, 2017년 현재 알 호두와 살 호두, 기름 등의 형태로 생산·판매되고 있으며, 호두 선식과 호두 고기, 호두 초콜릿, 호두 쿠키 등으로도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535개 농가가 약 1.23㎢ 규모에서 연간 800톤의 호두를 생산하여 5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호두의 생산성과 제품 확보를 위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무주군은 산림 작물 생산 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4억 2000만여 원을 투입하여, 호두 묘목 4,000본을 비롯한 양묘 사업[좋은 호두 묘목 재배] 등을 지원하여 앞으로 생산량 증가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