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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507
한자 琴坪里-7
영어공식명칭 Dolmens in Geumpyeong-ri No.7
이칭/별칭 궁대B 지석묘군,금평리 고인돌군7,금평리 지석묘군7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2123-2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금평리 고인돌 떼7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금평리 고인돌 떼7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2123-2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떼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에서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느릅 시골’이라는 곡간 평지가 나타난다. 느릅 시골 초입부에서 농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560m 지점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바로 남쪽 편에 자리하는 논에 금평리 고인돌 떼7이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에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무주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사업 부지 내 문화 유적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느릅 시골이라 불리는 곡간 평지의 논 한가운데에서 2기의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2기 중 1기는 경작 과정에서 위치가 이동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고인돌의 형식이나 하부 구조의 잔존 여부에 대해서는 자세하지 않다. 조사 당시 고인돌이 논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세부 조사가 이루어질 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지석의 존재 여부 역시 알 수 없어 향후 보완 조사가 필요하다. 특히 금평리 고인돌 떼6과 동일한 입지를 하고 있고 인접해 있기 때문에 상호 관련성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인돌과 관련되는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고인돌은 대부분 구릉의 비탈면이나 곡간에 입지하고 있다. 금평리 고인돌 떼7금평리 고인돌 떼6과 함께 동일한 곡간 평지에 자리하는데 이러한 양상은 무주군 설천면청량리 고인돌 떼와 유사한 것이다. 인근에 자리한 금평리 고인돌 떼6과는 거리와 입지상에서 서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덮개돌로 추정되는 2기의 바윗돌만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금평리 고인돌 떼7은 곡간 평지에 조성된 고인돌로서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서는 분명한 입지적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특징은 인접한 금평리 고인돌 떼6을 비롯하여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하는 청량리 고인돌 떼3과도 통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琴坪里-7 → 琴坪里支石墓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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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고고학자님의 의견은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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