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읍 읍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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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있는 수리재에서 칠정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리재 칠정수」는 장수가 되기 위해 무술을 연마했으나 가세가 기울어 꿈을 이루지 못한 이병산의 울분이 서린 칠정수(七井樹)가 수리재에서 자라게 된 연유를 알려 주는 나무 유래 전설이자 아기장수 전설이다. 이를 「무주읍 칠정수」라고도 한다. 1984년 전라북도에서 간행한 『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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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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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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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도(內島)’는 내륙(內陸) 속의 섬이라는 뜻으로, 금강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 나가 섬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전도(前島)[앞섬] 마을은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부동면(富東面)에 속하였던 금회(錦回) 마을이고, 후도(後島)[뒷섬] 마을과 산의(山義) 마을은 무주부 북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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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서 농기 제작 시기의 서열에 따라 기절을 올리는 놀이. 무주 무풍 현내리 기절놀이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농기(農旗)를 앞세우고 공터에 모여 마을의 농기 제작 시기에 따라 순서를 정해 인사를 나누는 민속놀이이다. 기절놀이를 ‘기세배’라고도 한다. 그리고 무주읍 읍내리는 기고사, 부남면 가당리는 가정 농기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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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서 마을의 상징인 농기를 앞세워 마을의 서열에 따라 마을 농기로 신년의 세배를 올리는 민속놀이. 무풍현은 신라 때 무산현(茂山縣)이라 불렸다. 무풍현의 진산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추측할 따름이다. 무풍현의 진산은 흔히 남향으로 자리 잡는다면 백운산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백운산보다는 대덕산 줄기에서 뻗어 나온 줄기가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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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 활동 및 관련 단체. 일제 강점기를 거치고 8·15 광복과 6·25 전쟁 등 격동의 혼란 속에서 상처 입은 민족의 자존심 회복과 산산이 부서진 전통문화를 재건하고자 하는 문화 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후반부터이다. 이때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복지관·문예관·공보원·문화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자생된 사설 문화 시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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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와 용포리의 접경에 있는 터널.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시기에 전라북도 무주군 남부와 무주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5년 12월 16일 국도 제19호선에 싸리재 터널을 개통하였다. 길이는 상행 380m, 하행 375m이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총 폭 9.5m, 유효 폭 7.3m, 높이 6.7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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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영화 관련 정책 및 무주군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일제 강점기와 해방을 거치면서, 전라북도에는 ‘신파(新派)’라고 불리는 연극 단체와 극장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유랑 극단과 영화가 등장하면서 순회공연을 위한 지방 극장이 들어서게 되었다. 이러한 상설 공연장의 등장은 향토 문화 예술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의 핵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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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죽천 삼거리와 무주읍 당산리 당산 삼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는 지방 자치 단체마다 주요 번호가 있는데, 전라북도는 700번대를 사용해 ‘제727호선’으로 명명되었다. 무주군 안성면과 무주읍을 연결하여 안성~무주선이라고도 불린다. 총연장 25.6㎞로 전 구간이 2차로이며, 무주군 내부만을 연결한다. 포장도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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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여러 층으로 쌓은 불탑. 탑(塔)은 탑파(塔婆)나 스투파(stupa)라고도 한다. 유골을 담고 토석을 쌓아 올린, 진신 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하는 묘라는 뜻이다.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축조물이다. 석가모니가 입적한 뒤 석가모니의 사리를 인도의 여덟 나라에 나누어 주어 각각 탑을 세웠던 것이 탑파의 시초이다. 그러다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