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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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元屹 |
영어공식명칭 | Choi Wonheul |
이칭/별칭 | 탁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청희 |
[정의]
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무관.
[가계]
최원흘(崔元屹)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탁연(卓然)이다. 전주계 강릉최씨 시조인 삼한통합익찬개국공신 대경공(大卿公)최흔봉(崔欣奉)의 23세손이다. 계원(桂原)최응수(崔應壽)의 손자, 지사(知事) 최극강(崔克康)의 아들이다. 광해군 때 무과에 급제하여 둘 다 봉사(奉事)를 지낸 최원각과 최원준(崔元峻)의 형이다.
[활동 사항]
최원흘(崔元屹)은 임진왜란 때 군대를 모집하여 두타산의 동석산성(動石山城)에서 왜구를 대파하였다. 순찰사(巡察使) 기령(奇苓)이 이 사실을 조정에 보고하여 군자감(軍資監) 판관(判官)에 제수되었다.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창의병을 이끌고 도성으로 달려갔지만 왕이 이미 남행하였기 때문에 원수(元帥) 장만(張晩)[1566~1629]과 안현에서 합병하였다. 첨정(僉正)에 승급되었다가 나중에 통정대부의 품계에 올랐다. 나이 들어서는 중추부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