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551
한자 基谷里遺物散布地
영어공식명칭 Archeological Site in Gigok-r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물산포지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1120|기곡리 160|기곡리 95|기곡리 753-1|기곡리 1058-2|기곡리 414|기곡리 688
시대 선사/청동기,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대/삼국 시대,고대/남북국 시대,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방민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기곡리 유물산포지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기곡리 유물산포지1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1120 지도보기
소재지 기곡리 유물산포지2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160 지도보기
소재지 기곡리 유물산포지3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95 지도보기
소재지 기곡리 유물산포지4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753-1 지도보기
소재지 기곡리 유물산포지5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1058-2 지도보기
소재지 기곡리 유물산포지6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414 지도보기
소재지 기곡리 유물산포지7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688 지도보기
성격 유물산포지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는 청동기~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는 7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분포하고 있는데, 기곡 마을 앞을 흐르는 남대천(南大川) 주변에 6개소가 분포하고 있고 문암 마을에 1개소가 자리한다. 기곡리 유물산포지(基谷里遺物散布地)1~기곡리 유물산포지3은 남대천 너머로 기곡 마을 북쪽을 둘러싸고 있는 해발 300m 내외의 북쪽과 남쪽,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기곡리 유물산포지1은 기곡리 밀양 박씨 효열 오정려(基谷里密陽朴氏孝烈五旌閭) 동쪽에 펼쳐진 농경지에 해당된다. 기곡리 유물 산포지2는 남-북 방향으로 유수하던 남대천이 마을을 향해 서쪽으로 굽이친 지점의 건너들 북쪽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즉 방죽골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의 비탈에 자리한다.

기곡리 유물산포지3은 기곡 마을 북쪽에 있는 방죽골, 기곡 소류지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기곡리 유물 산포지4와 기곡리 유물산포지6, 기곡리 유물산포지7은 기곡 마을 내 기곡 순복음 교회 주변에 위치한다. 기곡리 유물산포지4는 기곡리 보호수 앞의 소로를 따라 남쪽으로 160m가량 가다 보면 오른편으로 비닐하우스와 과수원이 있는데 이 일대 밭에 해당되며, 기곡리 유물산포지6은 기곡 순복음 교회의 서쪽에 있는 과수원 일원에 자리한다. 기곡리 유물산포지7은 교회에서 남쪽으로 소로를 따라 100m가량 가면 박희재 집이 있는데 이 일원에 분포하고 있다. 기곡리 유물산포지5는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의 남동쪽 문암 마을 내 추자나무골 일원의 사슴 농장 주변 밭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기곡리 유물산포지는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발간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형태]

기곡리 유물산포지1~기곡리 유물산포지3은 능선의 비탈과 말단부에 분포한다. 기곡리 유물산포지1은 능선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농경지로 개간되었으며, 지금은 농지 정리 사업으로 바둑판 형태로 개간되었다. 기곡리 유물산포지2는 구릉의 정상부와 비탈부에 해당되는데, 민묘가 들어서 있거나 밭으로 개간되었다. 기곡리 유물산포지3은 방죽골 일대 곡간부에 해당하며, 개간된 밭에서 유물이 수습되었다. 기곡리 유물 산포지4와 기곡리 유물산포지6, 기곡리 유물산포지7은 교회 주변에 넓게 형성된 구릉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릉은 대부분 개간되어 밭이나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기곡리 유물산포지5는 ‘국골’이라 부르는 곡간부로, 지형은 남동 방향으로 완만히 흘러내린 모양이며 계단식으로 개간되었다.

[출토 유물]

돌도끼[석부]와 돌살촉[석촉] 같은 청동기 시대 석기류와 회청색 경질의 타날문 토기편, 파상문이 시문된 경질 토기편, 청자편, 기와편 등이 수습되었다.

[현황]

기곡리 유물산포지는 대체로 농작물이 재배되는 경작지나 과수원 등이 개간된 곳에 자리하고 있어, 지형의 삭평으로 인해 지표 수습 유물과 관련된 유구는 상당 부분 훼손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기곡리 유물산포지남대천 주변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데, 돌도끼나 돌살촉 등이 수습된 점으로 보아 청동기 시대 이래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돌살촉[석촉] → 돌화살촉[석촉]
돌살촉 → 돌화살촉

수정해주세요.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민원은 고고학사전에 의거 현행 용어를 유지하며, 귀하의 의견을 기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8.15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