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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리 수로봉 봉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523
한자 柯堂里水路峰烽燧
영어공식명칭 The Beacon Signal Fire of Surobong Mountain in Gada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 산234-1임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조명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가당리 수로봉 봉수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 산234-1임 지도보기
성격 봉수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

[건립 경위]

가당리 수로봉 봉수(柯堂里水路峰烽燧)는 지삼치 산성(芝三峙山城)과 함께 지삼치, 노고재 등의 고갯길을 감시,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삼국 시대에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위치]

금남 정맥 성치 지맥상에 위치한 수로봉(水路峰)[505.7m]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의 경계를 이루며, 동쪽과 서쪽에는 각각 지삼치와 노고재라는 큰 고갯길이 있다. 특히 지삼치는 삼국 시대 신라 또는 장수 지역의 가야 세력이 백제의 중앙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교통의 요지였다. 수로봉은 지삼치의 서쪽에 우뚝 솟아 있는데, 수로봉 정상부에 가당리 수로봉 봉수가 있으며, 마주한 동쪽 봉우리에는 지삼치 산성이 위치한다. 가당리 수로봉 봉수의 남쪽으로는 용포리 노고산 봉수(龍浦里老姑山烽燧)가 있으며, 서로 조망이 용이하다.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 하평당 마을의 동쪽에 동안이골이라 불리는 골짜기가 있는데, 동안이골을 통해 수로봉의 정상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하평당 마을에서 서쪽으로 더 들어가면 상평당 마을이 있는데, 상평당 마을에서 동북쪽으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1.2㎞가량 오르면 금남 정맥 성치 지맥 등산로를 따라 수로봉에 닿을 수 있다.

[현황]

가당리 수로봉 봉수는 2000년대 초반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진행된 전북 동부 지역 가야 문화유산 관련 지표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이렇다 할 만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 수로봉의 정상부에는 봉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정상부에 인위적인 평탄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 주변에 봉수의 부재로 보이는 석재들과 기와편 일부가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가당리 수로봉 봉수와 관련된 기록이 존재하지 않고 유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확한 운영 시기 및 형태,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고대 주요 교통로인 지삼치가 한눈에 조망되며, 인근에 고대 산성으로 알려진 지삼치 산성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운영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좀 더 정확한 봉수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는 정밀 지표 조사 또는 발굴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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