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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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무풍 분지는 무주군 무풍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원당천 수계[설천면으로 흐름]에 속하는 남쪽의 삼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7개 법정리[현내리, 철목리, 지성리, 금평리, 증산리, 은산리, 덕지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현내리와 철목리 사이로 서진하는 남대천(南大川)의 단일 수계를 형성한다. 무풍 분지는 동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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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 현재까지 나타난 고고학(考古學)의 성과로 보아 무주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근의 전라북도 진안군, 대전광역시 또는 충청남도 공주시 등을 보면 구석기 시대로 소급될 여지도 높지만 사람들이 무주 지역에 모여 마을을 이루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한 시기와 그 형태를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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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무풍현(茂豊縣)의 치소, 즉 읍성[무산성(茂山城)]이 있던 곳이어서 현내리(縣內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동면의 원촌 마을, 지동 마을, 두평 마을, 문평 마을, 북리 마을, 상하 마을, 고도 마을과 풍남면의 철목리 일부를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로 개설하였다. 원평[원앞] 마을, 문평[거문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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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현내리 유물산포지(縣內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무풍면 주민 자치 센터 인근을 흐르는 남대천(南大川) 주변의 경작지와 산줄기 하단부에 위치한다. 현내리 유물산포지1은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자리한 북리 마을 회관에서 동북쪽으로 170m 떨어진 계곡부와 산줄기에 위치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