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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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서 무산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산성과 아주고개」는 후삼국의 견훤(甄萱)[867~936]이 무산성(茂山城)을 차지하려고 싸우다가 패배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모반죄를 지은 사람들이 처형장으로 아주 가 버리고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이들이 넘었던 고개를 ‘아주고개’라 하였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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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에 수록 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1872년 군현 지도』 「무주부」 는 흥선 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명령으로 그린 지도로, 당시로서 가장 자세한 지리 정보를 수집하여 모은 지도였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전라도의 무주를 포함하여 전국 8도를 부(府), 목(牧), 군(郡),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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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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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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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우리나라의 고대사는 초기 국가 시대와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로 세분화된다. 현재의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적천현(赤川縣)과 두시이현(豆尸伊縣), 신라의 무산현(茂山縣)이 있었으며, 후기 신라 경덕왕(景德王) 대에 무산현은 무풍현(茂豊縣)으로, 적천현은 단천현(丹川縣)으로, 두시이현은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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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918부터 서기 1392년까지 존속하였던 고려시대 무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시대 무주 지역은 아직 하나의 행정 구역으로 존재하지 않았으며, 대체로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 두 고을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오늘날의 무주군 안성면 지역 등 일부 지역은 현재 충청남도 금산군에 해당하는 부리현(富利縣)과 진례현(進禮縣)의 일부였다. 부리현은 현재의 충청남도 제원군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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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에서 고려 초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현재의 무주 지역은 백제와 신라가 각기 영유하던 지역이다. 즉 적천현(赤川縣)[주계현(朱溪縣), 단천현(丹川縣)]은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진 지역이고, 무산현(茂山縣)[무풍현(茂豊縣)]은 진한에서 신라로 이어진 지역이다. 적천현 지역은 본래 마한의 영역이었으나, 백제 근초고왕(近肖古王) 때에 이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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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 설치한 행정 구역. 현재의 무주 지역은 백제와 신라가 각기 영유하던 지역이다. 즉 적천현[주계현, 단천현]은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진 지역이고, 무산현[무풍현]은 진한에서 신라로 이어진 지역이다. 이외로 지금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 두시이현(豆尸伊縣)이 있었다. 두시이현 지역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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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읍. 무주군의 북부에 위치한 읍으로, 북쪽에 있는 향로봉[420m]이 무주군의 진산(鎭山)이다. 조선 시대인 1414년(태종 14)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을 통합하면서 무풍현의 ‘무’ 자와 주계현의 ‘주’ 자를 한 자씩 취하여 ‘무주(茂朱)’라는 지명이 만들어졌다. 무주읍은 백제 시대에 적천현(赤川縣)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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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와 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조선 건국 이후 행정 구역이 통폐합되는 과정에서 1414년(태종 14)에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잡지 제3 지리 1편에 “무풍현은 본래 무산현이었다. 경덕왕 때에 명칭을 고쳐 지금에 이른다[茂豊縣 本茂山縣 景德王改名 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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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현재의 무주 지역은 백제와 신라가 각기 영유하던 지역이다. 즉 적천현[주계현, 단천현]은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진 지역이고, 무산현[무풍현]은 진한에서 신라로 이어진 지역이다. 이외로 지금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 있던 두시이현(豆尸伊縣)이 있었다. 두시이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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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흙이나 돌로 축조된 관방 시설. 성곽(城郭)이란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을 합하여 이르는 명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내성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지칭하고 있다. 즉, 성곽은 군사적·행정적인 집단의 활동 공간을 흙이나 돌 등으로 연결한 구조물로서, 일반적으로 성벽이라 불리운다. 고대 국가 초기에는 목책(木柵), 도랑과 같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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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무주군은 비록 산간 지대이지만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삶을 영위하였음이 나타난다. 구석기 유적은 발견된 바 없지만, 남대천(南大川)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신석기 시대 토기가 발견된 바 있고, 설천면 기곡리 일대에서 간 돌도끼[마제 석부], 간 돌살촉[마제 석촉]이 수습되었으며, 적상면 사천리 일대에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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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인구, 교통, 산업, 관광 등의 인문 환경. 무주군은 신라와 백제 때는 서부의 무주읍과 동부의 무풍면이 국경 지역이었다가 삼국 통일 후 2개의 현으로 존재하였으며, 조선 시대 때 무주군으로 통합되었다. 인구는 7만 6061명[1966년]까지 증가하였으나 2017년 6월 현재는 2만 4875명이다. 교통은 고속 국도 제35호선[대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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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과 적상면 일대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현재의 무주 지역은 백제와 신라가 각기 영유하던 지역이다. 즉 적천현(赤川縣)[주계현(朱溪縣)]은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진 지역이고, 무산현(茂山縣)[무풍현(茂豊縣)]은 진한에서 신라로 이어진 지역이다. 적천현 지역은 본래 마한의 영역이었으나, 백제 근초고왕(近肖古王) 때에 이 지역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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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일대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태조(太祖)는 940년(태조 23) 전국의 군현(郡縣) 명칭을 개정하였다. 당시 군현 명칭의 개정이란 이전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새로운 명칭으로 고치기도 하여 고려식의 지방 군현으로 정비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방 군현 조직은 지속적인 변동을 거쳐 1018년(현종 9) 완성을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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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도리(眞道里)는 진원의 ‘진(眞)’ 자와 도치의 ‘도(道)’ 자를 따서 만들었다. 진도리는 백제 때에는 적천현(赤川縣), 신라 시대에는 단천현(丹川縣), 고려가 들어서며 주계현(朱溪縣)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무주현(茂朱縣)의 유야면(柳野面) 또는 유가면(柳加面)에 속하였으며, 안성과는 군계(郡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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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행정 구역. 조선 초기 지방의 행정 구역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고 면리제(面里制)를 정비하여 국가 통치를 강화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898년(고종 35)에 편찬된 『적성지(赤城誌)』에는 풍서면에 설천(雪川)·나니(羅泥)·불대(佛垈)·북동(北洞)·이남(伊南)·덕곡(德谷)·미천(美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