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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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서 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담뱃불과 도깨비」는 초를 고아 먹게 한 훈장, 뱃속의 불을 끄기 위해 냇물에 뛰어든 사람, 이들의 머리를 도깨비 머리로 오해하여 담뱃불을 켜는 나그네 등의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치우담(癡愚譚)[바보 이야기]이다. 「담뱃불과 도깨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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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918부터 서기 1392년까지 존속하였던 고려시대 무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시대 무주 지역은 아직 하나의 행정 구역으로 존재하지 않았으며, 대체로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 두 고을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오늘날의 무주군 안성면 지역 등 일부 지역은 현재 충청남도 금산군에 해당하는 부리현(富利縣)과 진례현(進禮縣)의 일부였다. 부리현은 현재의 충청남도 제원군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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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을 시조로 하고, 무주를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무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김씨와 함께 최씨가 있다. 무주 최씨 중 대표적인 인물로는 조선 후기의 기인(奇人) 화가로 유명했던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과 영조 때 청백리(淸白吏)로 삶을 마친 최수명(崔壽溟)이 있다. 이외 과거 급제자로 11명[무과 4명, 역관 7명]이 『조선조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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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원심곡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심곡리 원심곡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8시~10시 무렵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원심곡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심곡리 원심곡 산신제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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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 김해김씨 문중 소장 고문서.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는 부남면의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옛적에는 지삼치(芝三峙)를 넘어 가정자(柯亭子)에서부터 평당(平堂), 대티(大峙), 대소(大所), 도소(島所), 대곡(大谷)에 이르기까지 부남방(富南坊) 전 지역의 행정을 관장한 곳이었다. ‘큰 골짜기’라는 뜻으로 ‘한실’, ‘대곡(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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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를 시조로 하고, 최영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최씨(全州崔氏)는 크게 네 개의 파로 나뉘는데, 완산부 개국백(完山府開國伯)에 봉해진 최순작(崔純爵)을 시조로 하는 문열공파(文烈公派), 완산군(完山君)에 추봉된 최균(崔均)을 시조로 하는 사도공파(司徒公派), 완산 부원군(完山府院君)에 봉해진 최군옥(崔群玉)을 시조로 하는 문충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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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전라북도 무주 지역 역사. 조선을 건국한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는 고려의 제도를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1414년(태종 14)에 전국을 8도제로 바꾸는 행정 구역 개편을 실시하였다. 주계(朱溪)와 무풍(茂豊)이 통합되어 무풍의 '무(茂)'와 주계의 '주(朱)'를 따서 '무주(茂朱)'라는 새로운 지명이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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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동일 본관의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일정 구역에 마을을 형성하여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모듬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따라서 집성촌은 동일 조상에 관한 강한 결속력과 함께 제향(祭享), 대동계(大同契), 문중의 대소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제 공동체 성격 등을 특징으로 한다. 전국적인 현상과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