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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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陳懿 |
영어공식명칭 | Jin Ui |
이칭/별칭 | 암곡,삼척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왕족·호족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흥술 |
[정의]
고려 후기 삼척군으로 책봉받은 문신.
[가계]
진의(陳懿)의 본관은 여양(驪陽)이며, 시조 진경(陳鏡)으로부터 16세이다. 부친은 진상헌(陳尙軒)이며, 아들은 진영(陳瑛)이다. 시조 진경은 고려시대에 시중(侍中), 태보(太保) 등의 벼슬을 역임했지만 선계(先系)는 자세하지 않다. 진경의 16세손인 진의는 충렬왕 때 삼척군(三陟君)에 봉해졌으며, 조선조에 의주병마사(義州兵馬使)를 역임한 세손 진충귀(陳忠貴)[?~1412]의 본관이 삼척으로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후손들이 진경을 시조로 모시고 삼척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 온 것으로 보인다.
[활동 사항]
진의는 고려충렬왕 때 문신으로, 호는 암곡(岩谷)이다. 1286년(충렬왕 12)에 급제하여 이부시랑(吏部侍郎)을 지냈다. 충렬왕 대에 삼척군으로 책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