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지석(支石)], 묘역 시설(墓域施設), 무덤방(墓室)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혹은 기...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즐거운 자연 학교 북동쪽에 자리한 고인돌떼 나포리 고인돌떼에 대한 보고는 2000년에 군산 시사 편찬 위원회(群山市史編纂委員會)에서 『군산 시사』를 발간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마을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고인돌떼의 존재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신방 마...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마동 마을에 자리한 고인돌. 군산시 성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06호선을 따라 나포면 방향으로 1㎞쯤 가면 마동교가 있다. 마동교에서 동남쪽으로 200m쯤 마을 진입로를 따라가면 서쪽에 민가가 있는데, 그 민가 서쪽에 자리한 낮은 구릉에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다. 도암리 고인돌떼는 4기의 고인돌이 확인되는데, 받침돌은 모...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남전 마을 동쪽에 있는 고인돌. 여방리 고인돌 1은 남전 마을 동쪽에 자리한 밭 가운데에 있으며, 덮개돌만이 확인된다. 지상으로 노출된 덮개돌은 항상 뒤엄이나 흙, 잡풀로 덮여 있는데, 그 이유는 이 돌이 밖으로 보이면 동네 처녀가 바람이 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을 주민의 말에 따르면 현재 확인되는 덮개돌 이외에도 주변 밭에는...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수심 마을 동쪽에 자리한 고인돌. 여방리 고인돌 2는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수심 마을 동쪽 지류에 위치하며, 지류의 정상에 1기와 그 주변에는 고인돌의 덮개돌로 추정되는 2개의 대형 판석이 자리하고 있다. 군산의 동북쪽에 위치한 오성산[227.7m] 동쪽 말단부에는 수심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의 동쪽에는 오성산에서 뻗...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기린 마을 남쪽에 있는 고인돌. 여방리 고인돌 3은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기린 마을 남쪽에 위치한 야산의 구릉에 위치하며, 3기의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다. 성산면 여방리를 지나는 지방도 706호선에서 기린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따라 1㎞ 쯤 가면 기린 마을의 남쪽에 위치한 낮은 구릉에 3기의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원주곡 마을 북동쪽에 자리한 고인돌. 주곡리 고인돌은 면담조사를 통한 마을 주민의 제보로 밝혀졌다. 원주곡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350m 떨어진 산 정상부에 비교적 큰 고인돌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70년대 새마을 사업을 실시하면서 돌이 필요하게 되자 원주곡 마을에 살던 석공이 방구들로 사용하기 위해 고인돌을 훼손시켰다고 한다...
선돌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민간 신앙의 대상. 선돌은 선사 시대 거석 기념물의 하나로서 자연석 또는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세운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 수가 적은 편이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대부분 단독으로 마을 어귀 평지나 낮은 구릉 위 또는 비탈에 세워졌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고인돌과 함께 세워진 경우도...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에 있는 민간 신앙의 대상. 선돌은 선사 시대 거석 기념물의 하나로서 자연석 또는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세운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 수가 적은 편이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대부분 단독으로 마을 어귀 평지나 낮은 구릉 위 또는 비탈에 세워졌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고인돌과 함께 세워진...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민간 신앙의 대상. 선돌은 선사 시대 거석 기념물의 하나로서 자연석 또는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세운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 수가 적은 편이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대부분 단독으로 마을 어귀 평지나 낮은 구릉 위 또는 비탈에 세워졌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고인돌과 함께 세워진...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에 있는 민간 신앙의 대상. 선돌은 선사 시대 거석 기념물의 하나로서 자연석 또는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세운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 수가 적은 편이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대부분 단독으로 마을 어귀 평지나 낮은 구릉 위 또는 비탈에 세워졌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고인돌과 함께 세워진...
고분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유적. 고분이란 과거 죽은 사람들을 위해 수행된 매장 의례 행위의 결과로 남겨진 물질 자료를 뜻하는 광의적 개념이지만, 통상적으로는 무덤의 고총화가 이루어지는 초기 국가~삼국 시대의 무덤을 한정하여 고분이라 하며, 여기에 통일 신라 시대의 지배층 무덤도 고분 또는 고총이라 한다. 고려 시대 이후의 무덤은 보통...
-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 개축 마을 개야제 남쪽 기슭에 있는 고분떼. 1123년 송나라 사신단의 일원으로 고려를 다녀간 서긍이 기록한 기행문인 『선화봉사 고려도경』에서 서긍은 고려의 수도인 개경 다음으로 군산도를 언급하였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고려 시대에 있어 군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이러한 이유를 통하여 군산도에 속해있는 개야도에서 확인된 고분은 고려 시...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동 동개정 마을 북쪽에 위치한 말무덤. 개정동 말무덤은 면담조사를 통한 마을 주민의 제보로 밝혀졌다. 동개정 마을의 서북쪽에는 장군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개정동 말무덤은 이 장군봉의 전설과 관련된 말무덤으로 전해져 내려오며, 민가를 짓고 능선의 정상부를 밭으로 개간하면서 대부분 유실되었다고 한다. 동개정 마을 북쪽에는 남북방향으로...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고분떼. 성산면에 위치한 고봉리 고분떼는 현재 나무로 가려져 있어 현장 확인이 어렵지만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석재로 만든 무덤이 확인되었다. 고봉리 고분떼는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있는 만동 마을 회관에서 동쪽으로 500m 지점의 야산의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져 있는 산림 지역이다...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만동 마을 북서쪽에 있는 말무덤. 고봉리 말무덤은 마을 주민의 제보를 통해 밝혀진 유적으로 봉분의 규모가 상당히 큰 무덤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경지 정리를 하면서 없어졌다고 한다. 말무덤이 있었던 곳은 현재 성산 교회 부지로 지형이 평탄해져 유구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만동 마을 북쪽에 위치한...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메주골에 있는 고분떼. 관원리 고분떼는 마을 주민의 제보를 통해 밝혀진 유적으로 과거에 도굴이 이뤄지면서 흙 속에 묻혔다고 한다. 현재는 유구의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관원리 고분떼는 군산시 서수면 서수 양돈 단지에서 동북쪽으로 약 300m 떨어져 있는 구릉의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골짜기는 메주골이라...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방령 마을 남동쪽에 자리한 말무덤. 관원리 말무덤은 방령 마을 남동쪽에 자리한 말무덤으로 방령 마을 주민들 역시 이 고분을 ‘말무덤’이라 부르고 있다. 말무덤은 평면 형태가 원형이며 직경 12m, 높이 2m 내외로 2001년 발간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전북 군산시』에 보고되어 있으나 현재는 유구의 형태를 파악할 수 없었다....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고분떼. 나포리 고분떼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수철 마을 주변 구릉 지대에 위치하는데,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A구역은 수철 마을의 동북쪽 구릉 지대, B구역은 남쪽 구역, C구역은 수철 마을 북쪽의 산 능선에 해당된다. 1996년도에 입점리 고분군 진입 도로 개설 공사의 일환으로 전북 대학교 박물...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대황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삼국 시대 추정 고분떼. 이 고분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1.4㎞ 떨어진...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있는 고분떼. 당북리 고분떼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당북리 고분떼 1은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백석 마을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돗대...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일원에 있는 고분떼.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에 있는 고분으로 면담 조사 당시 주민들의 전언과 더불어 주변 지역의 수습 유물을 통해 보았을 때 고려 시대 고분떼로 추정된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에 있는 섬마을 풍경 펜션에서 서북쪽으로 130m 지점의 산 남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대장도 조개더...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 원당마을 북서쪽에 있는 말무덤. 대정리 말무덤은 주민 제보를 통해 밝혀진 유적이다. 지금부터 20년 전까지만 해도 ‘말무덤’이라 불리는 큰 고분이 있었으나 현재는 농경지 개간으로 인해 유구의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회현 사거리에서 동북-서남쪽으로 뻗은 대위로 길을 따라 500m쯤 가면 서북쪽으로 뻗은 소로가 있다. 대...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에 있는 고분떼. 도암리 고분떼는 1에서 4까지 총 4개의 고분떼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1997년 도암리 고분떼 1에 대해서만 구제 발굴이 실시되었고 그 밖의 고분떼에 대해서는 지표 조사를 통해 대략적인 현황만 파악할 수 있었다. 도암리 고분떼 1은 성산면 소재지를 지나 군장 대학교가 있는 오성산의 남쪽 구릉에, 도암리...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오성산 일원에 있는 고분떼. 둔덕리 고분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둔덕리 고분떼는 총 4개 지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모두...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 일원에 있는 고분떼. 무녀도 고분떼는 무녀도 일원에 2개 지역으로 나뉘어 분포하고 있다. 무녀도 고분떼 1은 무녀도리 2구에 위치한 무녀도 교회 북쪽 큰잣산 남사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3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무녀도 고분떼 2는 무녀도리 1구에 위치한 큰 무녀봉 북사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돌...
-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에 있는 말무덤. 전북 군산시 미룡동 290-2번지, 신관동 290-2번지 일원으로, 군산 대학교 내 음악관의 남쪽 산 능선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미룡동 말무덤은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군산시를 대상으로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하여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산 능선 상에 말무덤으로 불리는 봉토분이 자리하고 있는데, 현...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최호 장군 유지 주변에 있는 고분 . 발산리 고분은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최호 장군 유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는 기념관이 들어서 있는데 과거 최호 장군 유지의 기반 조성과 묘역으로 올라가는 소로를 개설하기 위한 제토 작업으로 생긴 절단면에 석곽이 훼손되어 있었다고 한다. 최호 장군 유지의 동쪽으로는 완만한 구릉 지대가 자리...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방축도리 방축 마을에 있는 고분떼. 1123년 송나라 사신단의 일원으로 고려를 다녀간 서긍이 기록한 기행문인 『선화봉사 고려도경』에서 서긍은 고려의 수도인 개경 다음으로 군산도를 언급하였다. 특히 방축도는 서긍이 “군산도에 정박하였을 때 열두 봉우리가 서로 이어져 성처럼 원형으로 둘러쳐 있다.”고 직접 언급한 섬이다. 이렇듯 군산도에 속해있는 방축...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에 있는 고분떼. 보덕리 고분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보덕리 고분떼는 총 4개 지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보덕리 고분떼 1은 군산시...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 일원에 있는 고분떼. 보석리 고분떼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보석리 고분떼 1은 호원 대학교 운동장 서북쪽에 자리한 야산의 남쪽 기슭...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 북쪽 노비봉 산기슭 남사면에 자리한 삼국 시대 추정 고분떼. 비안도 고분떼에 대한 보고는 2001년 편찬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통해 이루어졌다. 소개된 지표 조사 내용을 근거로 유적의 대략적인 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그 내용을 근거로 추정해 보았을 때 비안도 고분떼는 삼국 시대 고분으로 추정된다. 비안도...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남 마을 서쪽에 있는 말무덤. 산곡리 말무덤에 대한 보고는 군산시·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2001년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군산시』를 통해 이루어졌다. 산곡리 말무덤은 마을 주민의 제보로 알려졌으며, 말무덤이 위치했던 곳은 지금도 ‘말무덤터’라 불리고 있다.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남 마을 서쪽에는 낮은 구릉이...
-
금강의 관문인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마한 부터 백제까지의 분묘 유적과 마한의 생활 유적이 함께 조사된 복합 유적. 산월리 고분떼는 1999년과 2001년, 2002년 모두 세 차례의 학술 발굴을 통해 마한의 생활 유적과 분묘 유적, 백제의 분묘 유적이 조사되었다. ‘가’ 지구에서는 분구묘와 주구묘, 옹관묘 등 그 구조가 다른 다양한 고분이 공존하여...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 오일 마을 서쪽 범호재에 위치한 고분떼. 서수리 고분떼는 주민 제보를 통해 밝혀진 유적이다. 40여년 전 새마을 운동이 한창일 때 도굴꾼들이 몰려와 고분을 파헤쳤다고 하나 현재 잡목과 잡초가 우거져 유구의 흔적을 확인할 수 없었다. 군산시 서수면 오일 마을 서쪽에는 남북 방향으로 뻗은 산 능선이 있다. 이 능선에는 오일...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 호산 마을 북쪽에 위치한 말무덤. 서수리 말무덤은 마을 주민들의 제보로 밝혀진 유적으로 호산 마을 북쪽에 동서방향으로 뻗어있는 지류의 정상부에 자리한다. 마을 주민들은 현재까지도 ‘말무덤’이라 부르며, 그 위치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었다. 말무덤의 분구는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로 남아 있으나 분구 위를 밭으로 개간하고 있...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일원에 위치한 삼국 시대 고분떼. 서포리 고분떼는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데, 크게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1 구역은 서포리 신성 마을의 남쪽을 둘러싸고 있는 구릉 지대에 해당되며, 2 구역은 서포리 신기 마을의 남쪽의 산기슭, 그리고 3 구역은 서포리 서왕 마을 입구의 야산에 위치한다. 2001년 서해안 고...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일원에 분포하고 있는 고분떼.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일원에 분포하고 있는 다섯 개의 고분떼로 조성 시기는 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로 추정하고 있으나 대부분 고려 시대 고분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다섯 개 고분떼 모두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고 등산로 등의 시설이 없어 잡목과 무성한 숲으로 인해 현장 확인은 어렵다. 다만 선유도 고...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봉동 마을 동쪽에 있는 말무덤. 쌍봉리 말무덤은 마을 주민 제보를 통해 밝혀진 유적으로 봉분의 규모가 상당히 큰 무덤이 있었는데, ‘말무덤’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밭으로 개간되어 유구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다.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중앙에 동서 방향으로 뻗는 구릉지대 양쪽에는 그다지 높지 않은 봉우리가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아촌 마을 남쪽에 있는 말무덤. 아동리 말무덤은 마을 주민 제보를 통해 밝혀진 유적으로 현재는 체육 시설을 만드느라 편평하게 삭평되었으나 과거에는 어느 정도의 봉토를 갖고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이를 말무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아촌 마을회관 동쪽에 위치한 산 정상부에 말무덤이 자리했었다고 한다....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 아산 마을 북쪽에 위치한 삼국 시대 고분떼. 아산리 고분떼는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 아산 마을 북쪽에 위치한 고분떼로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고분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아산리 고분떼는 해방 직후에 많은 도굴의 피해를 입었으며, 1970년대에 마을 사람들이 돌을 반출시키는 과정에서 더 많은 훼손이 있었다고 한다....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위치한 삼국~조선 시대 고분떼.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대명산[126m]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는 산줄기의 동쪽 가지 능선상에 세 개소의 고분떼가 분포되어 있는데, 고분의 분포권에 따라 여방리 고분떼 1, 2, 3으로 명명되었다. 여방리 고분떼 1은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원여방 마을의 북쪽을 둘러싸고 있는 산줄기...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에 자리한 삼국 시대 추정 고분떼. 오성산 고분떼에 대한 보고는 2000년 편찬된 『군산 시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소개된 지표 조사 내용을 근거로 유적의 대략적인 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그 내용을 근거로 추정해 보았을 때 오성산 고분떼는 삼국 시대 고분으로 추정된다. 오성산 고분떼는 상흥 마을을 남쪽에서 둘러싸고...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일원에 자리한 고분떼. 옥곤리 고분떼는 1에서 4까지 총 네 개의 고분떼로 나뉘는데, 이 고분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마을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옥곤리 고분떼 1은 강...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 옥정 마을 북쪽 능선에 있는 고분떼. 옥정리 고분떼는 군산 대학교 정문에서 남동쪽으로 바라보이는 능선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즉 옥정 마을의 북쪽을 감싸는 U자형 능선의 남쪽 경사면이 해당된다. 이곳은 군장 산업 기지 진입로 공사 구간에 해당된다. 군장 산업 기지 진입로 공사를 시행하기에 앞서 군산 대학교 박물...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운회리 와룡 마을 북쪽에 위치한 말무덤. 운회리 말무덤은 면담 조사를 통한 마을 주민의 제보로 밝혀졌다. 과거에 상당히 큰 봉분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경지 정리를 하면서 깎아냈다고 한다. 운회리 말무덤은 와룡 마을과 당산 마을을 잇는 도로의 동남쪽으로 130m 떨어진 곳에 위치했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면담 조사를 통한 보고...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안흥 마을 북서쪽에 자리한 고분떼. 읍내리 고분떼는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안흥 마을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읍내리 고분떼에 대한 보고는 2000년에 발간된 『군산 시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안흥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500m 떨어진 산구릉에 고분떼가 자리하고 있다. 즉 용천산[138.6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류...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 말무덤. 읍내리 말무덤은 마을 주민 제보를 통해 밝혀진 유적이다. 마을 북쪽 가장자리에 ‘말무덤’이라 불리는 큰 무덤이 있었는데, 30여 년 전 논을 확장하면서 없애버렸다고 하였다. 읍내리 말무덤은 임피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11호선을 따라 1㎞ 남짓 가면 우측에 송림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은 임피면과 서수면...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이곡리 원이곡 마을 남동쪽에 위치한 말무덤. 이곡리 말무덤은 원이곡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300m 떨어진 논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이곡리 말무덤은 분구의 직경이 6m 내외로 평면 형태가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분구의 가장자리가 밭으로 개간되어 일부 유실되었다. 이곡리 말무덤 분구 주변에서 격자문이 타날된 적갈색 연...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떼.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와 익산시 함라면 신목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어래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단부에 위치한다. 1996년 익산 입점리 고분 진입 도로 개설 공사의 일환으로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일부 구역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를 통해 2기의 횡혈식 석실분이 조사되었으며...
-
전북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 시대 고분떼 주곡리 고분떼는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일원에 위치하는데,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1구역은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와 주곡리의 경계에 있는 소현 농장의 동쪽에 해당되며, 2구역은 나포면 주곡리 대동 마을에서 동쪽으로 400m 가량 떨어진 산자락에 위치한다. 3구역은 주곡리 원주곡 마을에...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에 위치한 삼국~조선 시대 고분떼.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 우곡 마을의 서쪽에 남-북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남쪽 경사면에 해당된다. 1994년 서해안 고속 도로[서천-군산 간] 건설공사의 일환으로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창오리 고분떼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백제 수혈식 석곽묘 1기를 비롯하여...
-
전라북도 서수면 축동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고분떼. 축동리 고분떼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군산 유적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축동리 고분떼 1은 흥법 마을 내흥 경로원 동쪽에 있는 구릉 정상부에 분포...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축산 마을 북쪽에 위치한 말무덤. 축산리 말무덤은 면담 조사를 통한 마을 주민의 제보로 밝혀졌다. 과거에 말무덤이라 불리는 큰 봉분이 솟아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없어졌으며, 말무덤이 있었던 곳은 현재 밭으로 개간되었다. 축산 마을은 취성산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능선이 북쪽을 감싸 안고 있는데, 축산리 말무덤은...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에 있는 말무덤. 통사리 말무덤은 면담 조사를 통한 마을 주민의 제보로 밝혀졌다.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백마산 남쪽에는 ‘말무덤’이라고 불리는 큰 규모의 고분이 3기 정도 있었는데, 이 일대를 밭으로 개간하면서 모두 없애버렸다고 한다. 통사리 말무덤은 백마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류 정상부에 있었다고 하며, 현재...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 술앙굴 마을 북쪽에 자리한 고분떼. 학당리 고분떼는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확인되었는데 해방 이후부터 최근까지도 고분떼 일대를 파헤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고분떼는 회현면 학당리에 위치한 술앙굴 마을 북쪽 산기슭에 밀집되어 있다. 군산시 회현면과 옥산면 소재지를 연결해 주는 지방도 709호선의 동쪽에는 한 갈래의...
-
군산시 서수면 화등리 일원에 분포해 있는 고분떼.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군산 지역 정밀 지표조사에 의하여 화등리 고분떼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화등리 고분떼 1은 군산시 서수면 화등리에 있는 신구 경로원에서 서쪽에 있는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화등리 고분떼 2는 지방도 722호선에서 원화등 마을로 가는 화등 길을 따라 650m 정도 이동하면...
유물 산포지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이 확실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토기·자기·옹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 흔히 유물산포지는 지표면에 토기·자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말한다. 지표 조사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유물산포지는 그 자체가 유적은 아니...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 개야도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산포지. 개야도의 유물산포지는 현재 모두 4개소가 있다. 유물 산포지에서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 조각과 마한의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삼국시대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자기·기와 조각이 수습되었다. 아직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들 유물과 관련된 생활 유적과...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32-7 일원에 자리한 4곳의 유물산포지. 고봉리 유물산포지는 1·2·3·4로 나뉘는데,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2001년에 발굴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초기 국가·조선 시대 유구가 확인되었다. 고봉리 유물산포지 1은 개정면 아산리에서 성산면 고봉리를 잇는 도로와 계획 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의 서쪽 구릉과 동쪽...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산175 일원에 자리한 다섯 곳의 유물산포지. 관원리 유물산포지는 1·2·3·4·5로 나뉘는데 지표에서는 청동기·초기 국가·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수습되었다. 관원리 유물산포지 1은 방령 마을 북쪽에 위치한 나지막한 산 구릉에, 관원리 유물산포지 2는 방령 마을 남쪽의 북서와 남동 방향으로 긴 능선에 위치한다. 관원...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 일대에 모두 4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밀집되어 분포한다. 지표 조사 때 격자문과 승석문이 새겨진 적갈색 연질 토기편과 그릇 벽이 비교적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성격을 속단할 수는...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일대에 자리한 유물산포지. 나포리 유물산포지는 모두 4곳으로 나뉘는데, 이중에서 나포리 유물산포지 4는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나머지 유물산포지는 지표상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볼 때 청동기·삼국 시대 유적이 자리할 가능성이 있다. 나포리 유물산포지 1은 혜곡 마을 진입로에 자리한 나지막...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자리한 삼국 시대 유물산포지. 군산시 내흥동에 자리한 유물산포지로, 지표에서는 삼국 시대 유물이 주로 수습되었다. 내흥동 유물산포지의 위치는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산119-1 일원으로, 한국 수자원 공사 군산 수도 사업부에서 동쪽으로 계속되는 지류의 정상부와 남쪽 기슭에 자리한다. 내흥동 유물산포지에 대해서는 발...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일대에는 모두 5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밀집·분포되어 있다. 지표 조사에서 격자문과 승석문이 새겨진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과 기벽이 상당히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일원에 자리한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총 다섯 곳으로 나뉘는데, 아직까지 단 한 곳도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표상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볼 때 청동기·삼국 시대 유적이 자리할 가능성이 있다. 둔덕리 유물산포지 1은 안정 마을을 동쪽에서 감싸고 있는 야트막한 지류의 정상부와 동쪽 기슭 밭에, 둔덕리 유물산포지 2는...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86-3 일원에 자리한 유물 산포지. 마룡리 유물산포지는 총 4곳으로 나뉘는데, 아직까지 단 한 곳도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표상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볼 때 삼한 시대~조선 시대 유적일 가능성이 있다. 마룡리 유물산포지 1은 서수 농공 단지 북쪽에 위치한 원장 마을 주변에 있으며, 유물은 주로 정상부,...
-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원당 마을 북쪽 산봉우리 서쪽 기슭 하단부에 있는 삼한 시대와 삼국 시대 유물산포지. 삼한 시대와 삼국 시대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유물산포지이다. 군산시 미룡동 원당 마을 북쪽 구릉지에 위치한다. 군산 대학교 서북쪽에 원당제가 있으며, 이 저수지 북쪽에 원당 마을이 있다. 이 마을 북쪽 산봉우리[42m] 서쪽 기슭 하단부에 미룡동...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일원에 모두 5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있다. 이들 유물산포지에서 우각형 파수 조각[편]을 비롯하여 그릇 벽이 비교적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편, 고려시대의 토기편, 자기편과 기와편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그 성격을 속단할 수 없지만, 이들...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일원에 5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 지표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을 비롯하여 격자문과 승석문이 새겨진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기벽이 비교적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의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지금까...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일원에 8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밀집되어 있다. 2001년 지표 조사 때 토기의 표면에 격자문과 승석문이 새겨진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과 기벽이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의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 일원에 5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에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격자문과 승석문이 새겨진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을 비롯하여 기벽이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의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실...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 일원에 3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 이루어진 지표 조사에서 격자문과 승석문이 눌러 찍힌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을 중심으로 기벽이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돌대가 돌려진 고려 시대의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일대에 2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격자문과 승석문이 눌러 찍힌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을 중심으로 기벽이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의 토기 조각, 자기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 일대에 6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기벽이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바닥의 직경이 넓고 몸통에 돌대가 돌려진 고려 시대의 토기 조각, 자기 조각,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성...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밭너머 마을 서쪽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삼국 시대 생활 유적과 고려 시대 건물지가 자리하고 있는 유물산포지로 선유도의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도 밭너머 마을 서쪽 구릉지에 위치한다. 선유도 상봉과 동쪽 산봉우리 사이 남쪽 기슭 하단부에 밭너머 마을이 있으며,...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망주봉 동쪽과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송나라 서긍이 지은 『선화봉사 고려도경』에 실린 숭산 행궁과 군산정, 오룡묘, 자복사, 객관, 군산문 등 고려 시대 건물지와 조선 시대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유물산포지이다.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도 망주봉 주변에 위치한다. 선유도 망...
-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초기 철기·삼국·조선 시대 유적. 군산시 수송동에 자리한 유물산포지로, 2004년에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고, 현재는 ‘둔율 유적’으로 명명되었다. 조사 결과 초기 철기·삼국 시대 유적이 자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송동 유물산포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축동로 72[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798-1]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신관동 남북으로 뻗은 산자락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유물산포지. 선사 시대부터 역사 시대까지 생활 유적과 분묘 유적이 공존하고 있는 유물산포지이다. 군산시 신관동 신관 마을 동쪽 구릉지에 위치한다. 월명산에서 영병산까지 남북으로 뻗은 산자락이 군산 대학교 서쪽을 병풍처럼 휘감고 있는데, 이 산자락 서쪽 구릉지 정상부에 신관동 유물...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상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초기 국가~조선 시대 유적일 가능성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442-5 일원으로 충량 마을의 개정 중앙 교회부터 남쪽으로 계속되는 능선의 전 지역이다. 아동리 유물산포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일대에 6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에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격자문과 승석문이 시문된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을 비롯하여 기벽이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한 차례의 발굴...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일대에는 8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을 비롯하여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 토기 조각, 자기 조각, 기와 조각 등 다양한 유물이 수습되었다. 2001년...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산포지.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일대에 6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표면에 격자문과 승석문이 타날된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과 기벽이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몸통에 돌대가 돌려진 고려 시대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산포지.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일대에 4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분포되어 있다. 종래의 지표 조사에서 격자문이 시문된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과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 토기 조각, 백자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한 차례의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그 성격을 속단할 수 없...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산포지.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일대에 모두 5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 유물산포지에서 격자문과 승석문이 시문된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과 기벽이 비교적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 토기 조각, 청자 조각, 백자 조각, 기와 조각 등의 다양한 유물이 수습되었다. 종래에 한 차례의...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산포지.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 일대에 6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지표조사 때 격자문과 승석문이 새겨진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을 중심으로 기벽이 비교적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다양한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한 차례의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조개더미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조개더미. 조개더미는 선사 시대 이래로 인류가 식재료로 바다나 강에서 조개를 채집하여 먹고 버린 것이 쌓여서 형성된 유적이다. 조개더미에는 패각류 이외에도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곡물 등 자연 유물과 함께 당시의 도구, 즉 토기, 석기, 골각기, 철기 등이 풍부하게 발견되고 있어 당시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조개더미...
-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가도에 형성된 조개더미. 군산시 오식도동 가도는 동서 950m, 남북 300m 내외의 작은 섬으로 가운데가 잘록한 장고 모양이며 동과 서에 각각의 봉우리를 두고 있다. 조개더미는 모두 5개소에서 확인되었는데 이 가운데 1 조개더미는 서쪽 봉우리의 남동사면으로 해발 10m 내외에 자리하고 있다. 가도 조개더미 1은 군장 국가...
-
전라북도 군산 오식도동 가도에 형성된 4개의 조개더미 중 조개더미 2. 동서에 각 봉우리가 있고 가운데가 잘록한 장고 모양의 가도에는 4개소의 조개더미가 확인되었으며, ‘가도 2 조개더미’는 가운데가 잘록한 부분의 남쪽에 자리한다. ‘가도 조개더미 1'에서 동쪽으로 10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군장 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계획에 의한 매장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
전라북도 군산 오식도동 가도에 형성된 4개의 조개더미 중 조개더미 3. 섬의 동서에 각 봉우리가 있고 가운데가 잘록한 장고 모양의 가도에는 4개소의 조개더미가 확인되었으며, ‘가도 조개더미 3’은 가운데가 잘록한 부분의 북쪽에 자리하여 ‘가도 조개더미 2’와 50m 이내 거리에 마주하고 있다.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계획에 의한 매장 문화재 지표 조사를...
-
전라북도 군산시 개사동에 자리한 청동기~삼국 시대 조개더미. 군산 개사동 조개더미는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 ‘군산 개사동 패총 1'로 보고되어 있다. 개사동 개삼 마을[개사삼구]의 북쪽에 위치하며 동서 방향으로 완만하게 뻗어 내린 나지막한 구릉의 서쪽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개사동 조개더미는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속적으로 조사해 온 군산시...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에 자리한 신석기 시대 조개더미. 개야도 조개더미는 개야도의 북서쪽 동서방향으로 뻗은 구릉에서 다시 남쪽으로 돌출된 경사면 말단부에 자리하고 있다. 조개더미의 남쪽으로는 매립되었으나 원래는 뻘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곳은 현재 밭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지표상에 보이는 패각은 파쇄 패각으로 굴, 피뿔 고둥, 대수리, 바지락,...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관리도는 선착장이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울퉁불퉁한 동쪽 해안선의 남동쪽에는 북동쪽을 향해 U자형의 움푹한 모래 사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의 북쪽 가장자리에 관리도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다. 유적의 범위는 동서 길이 약 40m, 남북 폭 20m 내외이다. 관리도 조개더미는 남서쪽 섬 중...
-
전라북도 군산시 내초동 내초도에 있는 조개더미. 1990년대 초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조개더미로, 내초도에서 확인된 4개의 조개더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당시 지표 조사에 따르면, “내초도는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해안선을 따라 바위가 발달해 있고 그 중간에 부분적으로 모래 사장이 들어서 있다. 해안가에 드러난 패각층은 약간 돌출된 지형을 중심으로 3개의 지역으로 나...
-
전라북도 군산시 내초동 내초도에 있는 조개더미. 1990년대 초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조개더미로, 내초도 조개더미 1에서 서쪽으로 250m 가량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지표 조사에 따르면, ‘내초도에 위치한 산의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길게 뻗어내려 형성된 해발 10m 내외의 완만한 구릉 지대로, 거의 U자형의 해안선을 가로질러 축대를 쌓고 그 안에 흙을 채워...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조개더미. 군산시 내흥동 사옥 마을 북쪽 밭으로 조사 당시 경작되고 있었으며, 지금은 일부 도로가 개설되었고 나머지는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내흥동 조개더미는 1980년대 초 마을 주민이 사옥 마을에서 간돌검과 민무늬 토기를 수습하였다고 신고함에 따라, 내흥동 패총이라는 명칭으로 1981년 4월 1일 전라북도 지방 기념...
-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노래섬에 있는 6개소의 조개더미. 노래섬은 군산에서 서쪽으로 약 17㎞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반경 10㎞ 이내에 오식도, 내초도, 비응도, 가도, 띠섬 등이 함께 밀집되어 있다. 노래섬은 남북 500m, 동서 250m의 작은 섬으로, 조개더미는 정상부와 남동사면에서 6개소가 발굴 조사되었다. 군장 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계획...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대장도는 섬 중앙에 높이 솟은 해발 142.8m의 장자봉을 중심으로 대부분 높고 낮은 산으로 덮여 있다. 다만 장자봉의 남동쪽 끝자락이 비교적 완만한 경사면을 이루는데, 이곳에 대장도의 유일한 마을인 대장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남동쪽 끝에 부두가 있으며, 장자 대교가 남쪽의 장자도와 이어주고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 덕산도에 있는 조개더미. 덕산도는 비안도의 동쪽에 자리한 작은 부속섬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무인도이다. 섬은 장축이 북동-남서방향인 타원형으로 중심에 해발 57.3m의 산이 자리하고 섬 가장자리는 대부분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서쪽 말단부의 비교적 완만한 지역에 덕산도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기슭이 붕괴되어 패각층...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둔덕 마을 북쪽 능선 정상부에 있는 조개더미. 지표 조사 자료에 의하면, 둔덕 마을은 북서쪽에 위치한 황새 머리 산의 남서쪽에서 남북방향으로 길게 뻗은 지류의 가장자리에 형성되어 있다. 조개더미는 지류가 시작되는 정상부에 자리한다. 지표상에 노출된 패각은 50m 내외의 거리를 두고 두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자리하고 있다. 먼저 둔덕 마을과...
-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띠섬에 있는 조개더미. 조개더미 혹은 패총이란 해안·강변 등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버린 조개·굴 등의 껍데기, 생활 도구 폐기물이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이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흔적들이 조개더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조개더미의 역할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띠섬에도 이러한 조개더미가 자리하는데, 향후 이에 대...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있는 3개소의 조개더미. 고군산 군도 가운데 북서쪽에 자리하는 말도는 동서로 길게 형성된 작은 섬이다. 말도에는 남쪽 중앙에 1곳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동쪽에 항구가 자리하고 있다. 말도에서는 모두 3개소의 조개더미가 확인되었다. 지표 조사에 의하면, 말도 조개더미1은 얼마 전까지 말도에 자리하고 있던 초등학교의 운동장...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무녀도에는 모두 4개의 조개더미가 조사 보고되었다. 3개소는 선유도와 마주하고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머지 1개는 무녀도 동쪽에 자리한 큰잣산 정상부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수풀이 우거져 확인이 불가능하며, 일부는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 무녀도 조개더미 1은 선유도와 무녀도를...
-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에 있는 조개더미. 미룡동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원당 마을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군산 대학교 후문에서 북쪽으로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100m 정도 가면 원당 저수지가 나오는데 저수지의 북쪽에 원당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원당 마을은 저수지의 주변부터 시작하여 기슭을 따라 북으로 계속되며 원당 교회가 마을의 중간...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에 있는 조개더미. 보덕리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송정 마을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군산시 대야면 고봉산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지류의 말단부에 보덕리 송정 마을이 있다. 송정 마을은 동서로 뻗은 구릉 지대의 남동쪽 기슭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그 동쪽에는 대야면과 임피면의 경계를 이루는 들판이 펼쳐져...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해안·강변 등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버린 조개·굴 등의 껍데기, 생활 도구 폐기물이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으로 ‘패총’, ‘조개 무지’라고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흔적들이 조개더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조개더미의 역할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비안도에도 이러한 조개더미가...
-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도에 있는 조개더미. 비응도에서는 3개소의 조개더미가 확인되었으며, 비응도 조개더미는 비응도 북쪽의 해발 34.2m 산 정상부에서 동남쪽으로 흘러 내린 산의 동남쪽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계획에 의한 매장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으로,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2차에 걸쳐 발굴 조사...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에 있는 조개더미. 서포리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서왕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서포리 마을에서 원서포 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 원서포 마을에 이르기 직전 금강 가에 야산이 자리한다. 산의 북쪽 기슭은 서해안 고속 도로 금강 대교를 건설하면서 그 일부가 파헤쳐졌는데, 서포리 조개더미는 이 산의 남서쪽 기슭에...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선유도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밭너머 마을 북동쪽 민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선유도 망주봉 북쪽에 위치한 밭너머 마을의 북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남쪽 기슭 하단부로서 지형이 매우 완만해 이미 밭으로 개간되었으며, 말단부에는 민가가 들어서 있다. 민가 뒤 편 밭에 패...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에 있는 조개더미. 선제리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선제 마을 북쪽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선제리에서는 4개소의 조개더미가 조사되었다. 옥구읍 소재지 북쪽에 펼쳐진 구릉 지대의 북동쪽 기슭에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다. 조개더미가 민가와 인접하여 민가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조개더미가 얼마간 유실되었을 것으로...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조개더미. 성덕리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항동 마을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금강 하구둑에서 나포면 방향으로 제방을 따라서 항동 마을을 지나 300m쯤 가면 도로와 바로 인접한 밭 가운데에 조개 껍질이 산재되어 있다. 즉 항동 마을 반대편 도로변에는 공업 용수 취수장이 있는데, 이 취수장에서 서쪽...
-
전라북도 군산시 신관동에 있는 조개더미. 신관동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신관동 작선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신관동 조개더미는 모두 7개소가 조사·보고되었다. 군산 대학교와 남쪽으로 인접된 작선 마을은 월명산에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린 능선을 사이에 두고 두개의 마을로 나누어져 있다. 능선의 서쪽 지역에는 U자형 형태로 흘러내린 또 다른 능선이...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용골 저수지 북서쪽에 자리한 조개더미.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용골 저수지 북서쪽에 있다. 대각산 서쪽에 용골 저수지가 자리하고 있는데, 용골 저수지 북서쪽으로 조개더미가 위치한다. 유적의 존재는 주민들과의 설문을 통해서 알 수 있었는데, "조개더미는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패각층이 노출되어 있다"고 한...
-
전라북도 군산 오식도동 오식도에 형성된 2개소의 조개더미. 오식도는 군산 연안에 군도로 형성된 섬으로 간조때에는 걸어서 육지와 왕래하고 만조때에는 배를 이용하였던 곳이다. 1987년부터 진행된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오식도 조개더미는 섬의 북서쪽 해안가 2개소에서 확인되어서, 오식도 A·B 조개더미로 명명되었다. 오식도 조개더미는 군산 2국...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일원에 자리한 조개더미. 조개더미는 ‘조개무지’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패총(貝塚)이라고 한다. 조개더미는 주로 조개 껍질로 구성되나 이외에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하여 더 이상 쓸모없는 석기 조각, 토기 조각 등 일상적인 쓰레기가 포함되어 있다. 옥곤리 조개더미 1은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강정 마을 북동쪽에 자리하며, 북쪽으로...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일원에 자리한 조개더미. 조개더미는 ‘조개무지’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패총(貝塚)이라고 한다. 조개더미는 주로 조개 껍질로 구성되나 이외에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하여 더 이상 쓸모없는 석기 조각, 토기 조각 등 일상적인 쓰레기가 포함되어 있다. 옥봉리 조개더미 1은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남동 마을 동쪽에 자리한다. 옥봉리 조...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에 자리한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해안·강변 등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버린 조개·굴 등의 껍데기, 생활도구 폐기물이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이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흔적들이 조개더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조개더미의 역할은 매우 크다. 월연리에도 조개더미가 자리하는데, 향후 월연리 조개더미에 대한 연구...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에서 확인된 조개더미.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신촌 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신촌 마을 중앙에는 동서 방향으로 한 갈래의 지류가 뻗어 있는데 지류의 서쪽 말단부에서 조개더미가 확인되었다. 건물 신축 과정에서 조개더미가 상당부분 유실되었거나 닭 사료로 사용되어 유적의 보존 상태는 양호하지 않...
성곽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남아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흙이나 돌로 구축된 방어 시설. 성곽이란 성(城)과 곽(郭)의 합성어이다. 성은 내성을 말하고 곽은 성의 주위를 에워싼 나성의 형태로, 우리나라는 내성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성곽으로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군산 지역은 백제 시대 시산군과 마서량현, 그리고 부부리현의 행정 구역이 편재되...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산성.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원관원 마을의 서북쪽을 감싸고 있는 해발 130m 내외의 야산에 위치한다. 이곳은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와 서수면 관원리의 경계를 이루는데, 주민들은 ‘큰 옥녀봉’이라 부른다. 관원산성은 큰 옥녀봉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가장 높은 남쪽 성벽의 정상부를...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남산산성은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에 있는 남산[157m]의 정상부와 그 서쪽의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산성의 둘레는 500m 내외이며, 평면 형태는 부정형이다. 성벽은 대부분 허물어져 정확한 현황은 파악할 수 없으나, 남산 정상부의 남쪽에 일부 토단의 흔적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곳에 삼국~고...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수산리에 있는 산성. 군산시 옥구읍 수산리 수왕 마을 북쪽에 있는 대산 정상부[73m]와 남쪽 계곡부 일부를 아우르는 토성으로, 달리 ‘테밋산성’ 또는 ‘오곡리 산성’이라고도 불린다. 성벽은 산의 정상부를 한 바퀴 감싼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대부분의 성벽이 무너져 내려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다만 북쪽 경사면에 일...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산성.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와 익산시 함라면 신목리의 경계를 이루는 도청산[192m]의 정상부에 산성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서 서북쪽으로 200m 가량 떨어진 곳에는 군산 어래산성이 자리하고 있다. 도청산성과 어래산성 사이는 인위적으로 평탄하게 다듬은 토루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 폭은 15~20...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산성. 박지산성은 현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 내류 마을 동쪽에 위치한 금성산[해발 250m]의 정상부를 두른 테뫼식 산성이다. 현재 산성 내부에 조성된 민묘로 진입하는 임로가 개설되어 있어 진출입이 용이하다. 현재 산성은 대부분 훼손되고 일부만 잔존하고 있으며, 잔존 성벽 상단부에는 금성산 정상부로...
-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내성산 마을 뒤의 성산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토성터. 성산토성 터는 군산시 옥서면에 자리한 옥봉초등학교에서 동북쪽으로 130m 가량 떨어진 성산[해발 85m]의 중턱에 위치한다. 성산토성은 현재 대부분이 훼손되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성산의 정상부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평탄 대지가 있으며, 동쪽과 남쪽 경사면에...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와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 걸쳐있는 삼국~고려 시대의 산성. 어래산성(御來山城)은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와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의 경계를 이루는 어래산[202m]의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같은 산줄기 남쪽 능선으로 200m 가량 떨어진 곳에는 도청산성(都廳山城)이 있다. 어래산성은 산줄기 정상부에 성벽을 둘러 그...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토성 터.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오성산 정상부를 두른 토성으로, 현재 군산시 기상 관측소가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400m 가량 떨어진 곳에 성벽의 흔적이 남아 있다. 토성은 현재 패러 글라이딩 활공장과 오성산 공원, 구불길 등의 조성 등으로 인해 대부분이 파괴되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 힘들다. 다만 북...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위치하는 고려~조선 시대의 읍성터. 옥구읍성은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광월산의 남쪽 봉우리[75m]를 정점으로, 동쪽과 서쪽에 날개처럼 흘러 내린 구릉의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는 평산성이다.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조되었다. 성곽의 전체적인 형태는 타원형을 띠고 있다. 각종 사료에 석축성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현재 성벽 상부에...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의 산성터. 용천산성은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에 있는 용천산[141m]의 정상부를 기점으로, 여기서 뻗어 내린 남쪽과 북쪽의 능선을 따라 축조되어 있다. 산성의 둘레는 대략 1,000m 내외이다. 동쪽은 평탄지로, 본래 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밭으로 개간이 이루어지면서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 성벽은 서쪽...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시대 읍성 터. 임피읍성은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 북방산[50m]을 북쪽 기점으로, 동쪽과 서쪽을 따라 이어지는 능선과 임피면 소재지를 감싸는 평산성이다. 『세종 실록 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임피읍성은 석성이며, 둘레는 582보라 하였다. 『동국 여지 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석성으로, 둘레...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산성터. 창안 토성은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와 도암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망경산[88m]을 최고봉으로, 그 북쪽과 남쪽 산줄기를 따라 동쪽의 평탄지까지 아우르는 평산성의 형태를 띠고 있다. 창안 토성은 고려 시대 12조창 중의 하나인 진성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문...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산성터. 회미현 토성은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에 있는 대정산의 정상부에 자리한다. 대정산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성은 이 봉우리 중 가장 높은 서쪽 봉우리와 그 남쪽의 8부 능선을 감싸고 있다. 현재 회미현 토성의 성벽은 대부분 허물어져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수는 없으나, 둘레는 대략 4...
불교 건축물
-
전라북도 군산시 금광동에 있는 근대기 불교 사찰 건축물. 군산 동국사 대웅전은 근대기에 건립된 일본 불교 사찰 건축물이다. 동국사는 일제 강점기에는 금강사라는 이름의 일본 조동종 사찰이었고, 해방 이후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동국사가 되었다. 군산 동국사 대웅전은 군산 원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신도심으로 이어지는 대학로를 타고 가다 명산사거리를 지나면...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보천사에 있는 근대기 불전. 보천사 극락전은 근대기에 다시 조성된 소규모 사찰인 보천사의 중심 불전으로서 단순하면서도 장식적인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삼성각과 적묵당 등의 불전과 문화재인 취계당 대사 부도, 5층 석탑 등과 함께 보천사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 보천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불주사 대웅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불주사에 조선 시대 지어진 불전으로서, 부분적으로 장식적인 조각이 부가되어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간결한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서 영산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등과 함께 불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다. 불주사는 군...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에 있는 불전. 불주사 삼성각은 오랜 역사를 갖는 불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단순하게 처리된 목구조에 장식적인 조각이 부가된 특성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규모가 작은 불전으로 영산전, 종각, 요사채 및 문화재인 불주사 대웅전과 함께 불주사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 불주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에 있는 불전. 불주사 영산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불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장식적이며 화려한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대웅전과 비슷한 규모의 불전으로 삼성각, 종각, 요사채 및 문화재인 불주사 대웅전과 함께 불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다. 불주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현대 시기 불전. 상주사 관음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단순하게 처리되었지만, 격식을 갖춘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대웅전과 비슷한 규모의 불전으로 나한전, 삼성각, 요사채 및 문화재인 상주사 대웅전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다. 상주사는 군산시에서...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현대 시기 불전. 상주사 나한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단순하게 처리된 목구조의 소규모 건축물이다. 규모가 작은 불전으로 관음전, 삼성각, 요사채 및 문화재인 상주사 대웅전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 상주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계...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상주사 대웅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조선 시대 지어진 불전으로서 불전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화려하며 역동적인 조각이 부가되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로서 관음전, 나한전, 삼성각, 요사채 등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현대 시기 불전. 상주사 삼성각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단순하게 처리된 목구조의 소규모 건축물이다. 규모가 작은 불전으로 관음전, 나한전, 요사채 및 문화재인 상주사 대웅전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 상주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계...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일광사에 있는 근대기 불전. 일광사 법당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불전이지만, 불전으로서의 격식을 갖춰지었다기보다는 당시의 현실적인 조건을 반영하여 살림집과 유사한 형식의 법당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소규모의 건축물로서 근래에 지어진 요사채, 대웅전과 함께 일광사 일곽을 형성하는 불전이다. 일광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
누정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근대 초기까지 다양한 목적을 위하여 지어진 전통 한옥 형식의 누각과 정자. 군산 지역에서 현존하는 누정은 자천대와 진남정 2동이 있다. 자천대는 근대기에 다시 건립된 누정으로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고, 진남정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활터로서 몇 차례의 이전 과정을 거쳐 최근에 군산 도심 외곽에...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누정. 자천대는 근대기에 다시 건립된 누정으로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다. 자천대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의 선제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상평로]으로 옮겨 타고 상평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상평향교길을 거쳐 상평 초등학교 앞을 지나면 북서...
봉수대
-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고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통신 및 감시 시설. 우리나라 봉수의 시원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아 언제부터 봉수를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다만 『삼국유사(三國遺事)』 ‘가락국기(駕洛國記)’에는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이 유천간과 신귀간을 시켜 망상도 앞바다에서 붉은 돛을 단 배를 발견하면 봉화를 피워 알리도록 했다는 기록이...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봉수대 터. 대장도 봉수는 그리 높은 곳에 있지는 않지만 동쪽으로 돌출된 지형을 하고 있어, 고려 시대 군산도의 중심지였던 선유도의 망주봉[116.3m]과 조선 시대 고군산진이 설치되었던 선유도 남섬의 진말 마을 일대가 한 눈에 조망되는 곳에 터를 잡고 있다. 대장도 봉수대는 서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방축도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봉수대 터. 방축도 봉수대는 서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한 행로를 돕고 고군산진의 권설 봉수[수군진, 수영 등에서 임시로 운영한 봉수]의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방축도 봉수대 터는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방축도 선착장의 서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산 정상부[114.5m]에...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불지산 정상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응지(鷹旨)[일명 매마루] 봉화’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는 ‘불지산 봉화’로 기록되어 있다. 불지산 봉수는 전라도 순천에서 충청남도 공주·천안을 거쳐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연결되는 제5거(第五炬) 봉화...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영병산 정상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사자암 봉수는 전라도 순천에서 충청남도 공주·천안을 거쳐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연결되는 제5거(第五炬) 봉화로의 연변봉수에 해당하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등 조선 시대 각종 문헌 기록과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의 고지도에 위치가 기록되...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당산 정상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조선 보물 고적 자료(朝鮮寶物古蹟資料)』에 ‘청도리 봉수대’로 기록되어 있다. 어청도 봉수대 터는 서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한 행로를 돕고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숙종 3년 어청 봉수의 폐지 기록이 전하고 있으며,...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산 정상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연도 봉수대 터는 서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한 행로를 돕고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현재 봉수대 터에는 유물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봉수의 운영시기를 정확하게 밝히기는 어렵다. 다만 봉수대 터가 자리하고 있는 산의 동쪽 기슭에서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오성산 정상부에 위치하는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오성산 봉수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옥구 도진 봉수’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는 ‘임피 오성산 봉수’ 기록되어 있다. 현재 오성산 토성 터로 알려진 곳도 ‘오성산 봉수대 터’로 전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오성산 봉수대’와 ‘도진 봉수...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점방산 정상부에 위치한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점방산 봉수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34권 옥구현 봉수조(條)에 ‘동응 임피현 오성산 남응 화산 북응 충청도 서천군 운은산(東應臨陂縣五聖山 南應花山 北應忠淸道舒川郡雲銀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점방산 봉수는 전라도 순천에서 충청남도 공주·천안을 거쳐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화산 정상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화산은 동으로 사자암에 응하고, 북으로 점방산에 응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화산 봉수대는 전라도 순천에서 충청남도 공주·천안을 거쳐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연결되는 제5거(第五炬) 봉화로의 연변봉수에 해당하며, 동쪽의 사자암 봉수와 북쪽의 점방...
절터
-
전북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고산사 터는 나포면 장상리 불지산 지류의 동편 기슭에 위치한다. 현재 절터는 밭으로 개간되면서, 건물의 부재인 초석이나, 석물 등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태이다. 다만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서 ‘고산사(高山寺)’라고 새겨진 고려 시대 기와편이 수습된 바가 있기 때문에, ‘고산사’라는 절이 이곳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보천사 터는 현재 군산 보천사의 서편 골짜기에 위치한다. 보천사 터로 전해지는 곳은 현재 계단식 밭과 논으로 개간되었다. 보천사 터에는 고려~조선 시대 기와편이 산재되어 있으며, 우물 1곳이 남아 있다. 인근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본래 보천사가 이곳에 있었다.”라고 하지만, 정확히 언제 지...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오동마을에서 서남쪽으로 100m 가량 떨어진 골짜기에 절터가 있다. 현재 산월리 절터는 임야 지대를 이루고 있어, 육안상 건축물 부재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다만 인근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이곳에 절이 있었다는 구전이 전해지고 있으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와편이 산재되어 있었...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오성산의 서쪽 기슭에 절터가 남아있다. 현재 절터는 대략 2단의 건물 대지가 남아 있다. 잡목과 수풀이 무성하여 정확한 규모 및 형태는 파악하기 어려우나, 건물지의 초석으로 보이는 석재와 기단부 등이 일부 잔존 한다. 또한 이곳에서 다수의 조선 시대 기와 조각과 자기 조각 등이 수습되...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외곤 마을의 동쪽에 형성된 불지산 자락의 서쪽 기슭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서북쪽으로 150m 가량 떨어진 불지산 정상부에는 불지산 봉수대 터가 있다. 현재 절과 관련된 축대가 일부 남아있는데, 크기가 다양한 할석을 사용하여 축조하였다. 여기에서 조선 시대 암키와편이 일부 수습되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천방산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조선 시대 절터. 천방사 터는 현재 그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군산 소룡동 천방산[점방산]의 어느 곳에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천방사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까지는 존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현재 그 위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절터.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와 서수면 축동리의 경계인 망해산[230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류의 남쪽 기슭에 절터가 있다. 축동리 절터는 인근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알려졌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본래 매우 큰 절이 있었는데, 빈대가 너무 많아 절에 불을 질러 폐사되었고, 그때부터 빈...
가마터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가마터. 가마터[窯址]는 토기·도자기·질그릇·오지 그릇·기와 등을 구워내는 시설로서 달리 가마사지·점터 등으로도 불린다. 가마는 크게 한데가마[露天窯]와 굴가마[登窯]로 나눈다. 선사 시대에는 토기를 가마 속에 넣지 않고 그대로 맨 땅 위에 쌓은 후 그 위에 많은 장작이나 섶을 덮고 불을 질러 구워내는 방법도...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망동 마을 동쪽에 있는 가마터. 남내리 도자기 가마터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마을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도자기 가마터의 존재와 대략적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내리 도자기 가마터는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망동...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고려 시대 가마터. 1998년 9월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이듬해 개정-성산 간 국도 29호선 확포장 공사 구간 내 문화 유적 시굴 조사를 통하여 유적의 성격을 확인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산 161번지 일원으로 군산역에서 남쪽으로 560m 지점의 낮은 구릉에 자리하고...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요동 마을에 있는 옹기 가마터. 성덕리 옹기 가마터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마을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가마터의 존재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동 마을은 돌산에서 남쪽 방향으로 흘러내린 능선이 끝나는 가장...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봉동 마을에 있는 기와 가마터. 쌍봉리 기와 가마터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지역은 군산 옥산 IC간-종합 운동장간 도로 확포장 공사...
-
전라북도 군산시 여방리 수심 마을 서남쪽에 있는 토기 가마터. 여방리 토기 가마터는 1985년 군산 대학교에서 『옥구의 지방 문화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유적의 보고가 최초로 이루어졌다. 당시의 지표 조사에서 수습된 유물을 통해 이곳에 토기를 생산하던 가마터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여방리 토기 가마터는 수심 마을을 서남쪽에...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 있는 기와 가마터. 장상리 기와 가마터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장상리 기와 가마터1의 위치는 고상골 마을 남쪽 가장 자리에서 남쪽으...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 있는 도자기 가마터. 도요지(陶窯址)는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 내던 가마 유적으로, 우리말로는 가마터라고 한다. 토기 및 도자기를 원활하게 생산하기 위해서는 땔감이 되는 산림이 울창하고 풍부해야 한다. 그리고 만들어진 제품을 옮기기 편리한 운송로, 양질의 점토와 도토(陶土)가 생산되어야 하는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장상리 도...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기와 가마터.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군산 지역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하여 축동리 기와 가마터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축동리에서 확인된 기와 가마터는 두 곳이 있다. 그 중 축동리 기와 가마터 2는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보천사에서 서남쪽으로 1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축동리 기와 가마터 5는 군산시...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백자 가마터.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군산 지역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하여 축동리 백자 가마터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축동리 백자 가마터 3은 서수면 축동리 내무장 마을에서 서북쪽으로 280m 지점의 상주사라는 절의 동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축동리 백자 가마터 4는 천지사에서 출입로를 따라 동쪽으로 100m 지...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에 있는 도자기 가마터.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군산 지역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하여 축산리 도자기 가마터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축산리 도자기 가마터 1은 교동 마을 북서쪽에 범개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이 골짜기의 서북쪽 경계면에 위치한 야산의 남사면 끝자락에 위치한다. 축산리 도자기 가마터 2는 군산시...
탑·부도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탑. 탑파·스투파라고도 하며, 유골을 담은 토석을 쌓아올린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라는 뜻이다. 즉,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축조물로 석가모니가 입적한 후, 그의 사리를 인도의 여덟 나라에 나누어 주어 각각 탑을 세웠던 것이 탑의 시초이다. 우리나라는 4세기 후반 불교가 전래되면서 탑 문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6세기까지는 목탑을...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고려 시대 석등. 발산리 석등은 원래 완주군 고산면 봉림사에 있었던 석등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발산리 석등은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매우 깊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건립경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발산리 석...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발산리 오층석탑은 원래 완주군 고산면 봉림사에 있었던 것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재 놓여있는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이 석탑은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매우 깊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발산리 오층석탑...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고려 시대 부도. 발산리 부도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으며,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 위치인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발산리 부도는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발산리 부도의 건립 경위와 원래...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탑. 발산리 삼층석탑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인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 위치인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발산리 삼층석탑은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당시 군산 지역의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발산리 삼층석탑의 건립 경위와 원위...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고려 시대 부도. 부도란 덕이 높은 스님의 사리를 안치하는 구조물을 일컫는다. 현재 발산 초등학교 후원에 자리한 발산리 육각 부도는 전체적인 구도와 조각미가 뛰어나다. 특히 신부(身部)가 육각인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드물다. 또한 발산리 육각부도는 일제 강점기 때 공공연히 자행되었던 일본인의 우리나라 문화재 수탈이라는 아픈 역사를 담고...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장명등. 발산리 장명등은 시마타니 야소야가 일제 강점기에 수탈한 문화재와 함께 현재 발산 초등학교 뒤뜰에 전시되어 있다. 전시된 장명등은 총 3개로 서로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발산리 장명등이 처음에 어떤 경위로 만들어졌는지, 원위치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 시마타니 야소야가 농장 사무실로 운영했던 현재...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보천사에 세워져 있는 부도. 석조 부도는 고승이 입적한 후 유체의 풍장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조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에는 왕사(王師)나 국사(國師)를 역임하였거나 그에 상응하는 예우를 받았을 때 석조 부도를 세울 수 있어서 국가 주도로 부도가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월명 공원에 있는 기념탑. 수시탑은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1968년에 월명 공원 정상부에 세운 상징 기념탑이다. 형태는 바람에 나부끼는 돛 혹은 타오르는 불꽃 모양이며, 군산시를 상징하는 백색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수시탑은 1966년 8월 군산 시장으로 부임한 제16대 박동필 시장이 군산시의 발전을 위한 상징물로 세운...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은적사 경내에 있는 삼층석탑. 현재는 삼층석탑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흔히 ‘선종암 오층 석탑’이라고 부른다. 탑이 본래 선종암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다. 백제 말기 당나라가 신라와 손을 잡고 백제를 침략할 때 소정방이 군산 지역으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풍랑이 일고 짙은 안개가 끼자 선종암을 찾아가 그 곳에서 수도하고 있던 자장율사의 도움을 받아 안개...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은적사 경내에 있는 오층석탑. 은적사에 남아있는 유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원래 은적사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충청도 어느 곳에 있었던 것을 옮겨 왔다고 하나, 그 곳이 어디인지 언제 옮겨 왔는지는 알 수 없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 높이가 4.4m이며 고려 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1층 기단으로 지대석의 한변 길이는 1.72...
-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월명 공원에 세운 탑. 의용불멸탑은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때 발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1년 군산 의용 소방대에서 월명 공원에 세운 탑이다. 의용불멸탑은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때 발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군산 의용 소방대에서 1961년 5월 5일에 세운 탑이다...
-
6·25 전쟁에서 희생된 군산시 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기 위해 월명 공원에 세운 탑. 충혼불멸탑은 6·25 전쟁에서 희생된 군산시 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1951년 대한 청년단에서 월명 공원에 세운 탑이다. 군산은 6·25 전쟁 당시 호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지역이다. 충혼불멸탑은 군산시 6개 학교 211명의 학도 의용군 희생자들을...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탑동 삼층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 양식을 띠어 당시의 지역 문화를 보여주는 특징적인 탑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건립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66-1번지로 탑동 마을에 자리한 죽산 교회에서...
비
-
전라북도 군산시 지역에 있는 비(碑). 비는 묘비(墓碑)를 비롯하여 능비(陵碑)·신도비(神道碑)·기적비(紀蹟碑)·기념비·순수비·정려비(旌閭碑)·송덕비(頌德碑)·애민비(愛民碑)·영세 불망비(永世不忘碑)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유허(遺墟)·성곽(城廓)·대단(臺壇)·서원(書院)·묘정(廟庭)·빙고(氷庫)·교량·제지(堤池) 등에 세우는 기적비가 있다. 비는 대개 비신(碑身)과...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성산 마을에 있는 근대기 송덕비. 고봉리 비석은 채창묵의 송덕비이다. 채창묵은 구한말 임피군 북일면[지금의 성산]에서 면장을 역임하였다. 고봉리 비석은 채창묵의 공덕을 기념하기 위해서 1914년에 건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성산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비신의 크기는 높이 95㎝, 너비 30㎝,...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 금당 마을에 있는 근대기 불망비. 금광리 비석군은 모두 3기로, 이석우, 이동호, 두희철의 공적과 선행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세운 불망비이다. 금광리 비석군이 세워진 시기는 1912년~1933년에 해당한다. 금광리 비석군은 이석우, 이동호, 두희철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서 건립한 것이다.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금암리 마포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중수비 및 불망비. 금암리 비석군은 모두 2기로, 마포교의 중수와 현감 홍기섭의 공적을 찬양하기 위해서 세워졌다. 금암리 비석군이 세워진 시기는 1831년(순조 31)에 해당한다. 금암리 비석군은 무너진 마포교를 중수하는데 큰 역할을 한 현감 홍기섭의 공적을 찬양하기 위해 지역 유생들이 세운...
-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미제 마을에 있는 근대기 정려비. 김두안(金斗安)은 선산(善山) 김씨로, 백암(白岩) 제(濟)의 후손 증비서경(贈秘書卿) 병익(炳翊)의 아들이다. 자는 순명, 호는 호은으로, 궁내부 참서관을 지냈다.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였다. 부친의 병세가 악화되자 자기의 손가락을 잘라 지혈을 먹여 3일 간 소생시켰고, 상을 당해서는 상...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혜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불망비. 나포리 비석군은 모두 2기이다. 변중호의 자선과 선덕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나포리 비석군이 세워진 시기는 1917년 11월에 해당한다. 나포리 비석군은 변중호의 자선과 선덕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서 건립한 것이다.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혜곡 마을 나장 초등학교[지금...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망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불망비. 남내리 비석은 정석희의 선덕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만든 불망비이다. 남내리 비석이 세워진 시기는 1890년(고종 27) 2월에 해당한다. 남내리 비석은 오위장을 지낸 정석희의 선덕을 기리기 위해서 건립한 것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망동 마을과 회현면 원우리의 경계...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남내 마을에 있는 근대기 송덕비 및 불망비. 남내리 비석군은 제주 고씨 송덕비·문종각 불망비·문성재 불망비 등 모두 3기이다. 제주 고씨는 문성재의 어머니로서 근검절약하여 집안을 부유하게 하고, 1908~1910년, 1911~1912년에 큰 흉년을 만났을 때 가난한 친척과 마을 사람들을 많이 구휼했다고 한다. 문성재는 제주 고씨의...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둔덕 마을에 있는 근대기 불망비. 둔덕리 비석은 오균섭이 베푼 은혜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만든 불망비이다. 둔덕리 비석은 오균섭의 시혜를 기리기 위해서 1922년에 건립한 것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둔덕 마을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둔덕리 비석의 높이는 135㎝, 너비는 48㎝, 두께는...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원용귀 마을에 있는 근대기 불망비 및 기념비. 마룡리 비석군은 모두 3기로, 노진상의 불망비 2기와 노봉식의 기념비 1기로 이루어져 있다. 마룡리 비석군은 노진상과 노봉식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노진상 불망비 2기는 1918년과 1924년에 건립한 것이며, 노봉식 기념비는 1936년 건립한 것이다....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 장좌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청덕비. 복교리 비석은 구봉서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청덕비이다. 구봉서의 본관은 능성, 자는 경휘, 호는 낙주이다. 이조 좌랑 구변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봉사 구광원이고, 아버지는 군수 구계이며, 어머니는 전주 이씨로 이기의 딸이다. 장단의 낙하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고, 권필에게서 시를 배웠다....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진말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선정비 및 불망비. 선유도 비석군은 모두 5기이다. 선유도는 조선 시대부터 서해 연안의 군사적 요충지로서 수군 진영이 있었는데, 선유도 비석군은 수군절제사의 공적과 선행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선정비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선유도 비석군 가운데 허복 선정비는 1826년(순조 26)에 건립한 것...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 상전 마을에 있는 근대기 적선비. 술산리 비석군은 모두 2기로, 장영규의 공적과 선행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세운 적선비이다. 본래 다른 곳에 있던 것을 상전 마을로 옮겨온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이전 시기는 알 수 없다. 술산리 비석군은 참봉 장영규의 공적과 선행을 기리기 위해서 1911년과 1916년에 만들어졌다....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원용귀 마을에 있는 연대 미상의 효열비. 안동노씨가 효열비는 모두 2기로, 효자 노진의 효행비와 효자 노양수와 부인 김해 김씨의 효열비로 이루어져 있다. 안동 노씨 가문의 효행과 열행을 전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나, 효열비가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다.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마룡 초등학교 앞에 자리하고...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 여로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공적비. 옥산리 비석은 문원태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공적 기념비이다. 옥산리 비석은 교육, 산업, 경제 전반에 공이 지대한 문원태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서 1938년에 건립한 것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 여로 마을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옥산리 비석 비신...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원우리 구율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불망비. 원우리 비석은 전병혁의 공적과 선행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만든 불망비이다. 원우리 비석은 참봉 전병혁이 베푼 공덕을 기리기 위해 1931년에 건립한 것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원우리 구율 마을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원우리 비석 비신의 높이는 48㎝, 너...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선덕비. 전문영 처 연안차씨 선덕비는 연안차씨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941년에 건립한 것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전문영 처 연안차씨 선덕비 비신의 높이는 118㎝, 너비는 40㎝, 두께는 16㎝이다. 전문영 처 연안차씨 선덕비 전면에는 ‘승...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개항기 적선비. 전익성 적선비는 전익성의 공적과 선행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 만든 적선비이다. 전익성 적선비는 전익성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1906년에 건립한 것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전익성 적선비 비신의 높이는 152㎝, 너비는 46...
비각
-
근대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충신, 효자, 열녀에게 세운 비석을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세운 건물. 군산 지역에 현존하는 비각은 군산 도심 외곽의 읍면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전통 한옥 형식의 비각은 대략 30여 동 정도가 현존하고 있는데 회현면과 옥산면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다음으로 옥구읍, 성산면, 임피면 등에 분포하고 있다. 비각 내부에는 대부...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지제 마을에 있는 근대기 비각. 문한규 처 제주고씨 효열각은 문한규(文漢奎)의 부인 제주고씨(濟州高氏)에게 내려진 효열 비각이다. 문한규 처 제주고씨 효열각은 지제 마을 동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인접하여 서쪽으로 문종구 주택이 위치하고 있다. 지제 마을은 옥산면에서 남쪽으로 회현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09호선[옥산로]...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비각.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전익성의 부인 남평문씨(南平文氏)의 정려 비각으로, 남평 문씨는 효행이 널리 알려져 1899년 정려가 세워졌다.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옥구읍 소재지를 지나는 지방도 709호선[옥구로]을 타고 가다 선제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석장승·석조물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석비 장승. 석비 장승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다. 현재 석조물이 자리한 발산 초등학교는 과거 일본인 농장주 시마타니 야소야가 운영했던 농장 사무실이었다. 시마타니는 발산 주변에 대농장을 경영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재를 약탈했는데, 석비 장승도 함께 약탈되어 발산 초등학교로 옮겨지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비 장승은 발산리...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자리한 석조물군. 석조물군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 위치인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건립 경위와 원위치는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1903년, 군산에 농장을 개설한 일본인 시마타니 야...
-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군산 대학교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세워져 있는 석장승. 장승은 마을 입구나 사찰 입구에 세워 잡귀와 액운의 출입을 막고 사찰내의 재산과 경계를 표시하는 민간 신앙물로, 마을에서는 수호신의 기능을 겸하기도 한다. 선연리 석장승 역시 마을 입구에 세워져 이정표 역할과 동시에 잡귀와 액운이 마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을 하였을 것...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에 있는 이극견(李克堅)과 아들 이반, 손자 이수경의 묘에 세운 12기의 석물군. 이극견은 조선 전기 성주 목사를 지내고 통례원 좌통례(通禮院 左通禮)를 역임하였다. 1504년(연산군10)에 갑자사화로 종반(從班) 숙질(叔侄) 등이 참화를 당하자 둘째 처가 고장인 옥구군 임피면으로 피신을 한 후에 은거하며 여생을 보냈다....
기타 유적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자리한 청동기·삼국 시대·조선 시대 유구 유적. 고봉리 유적에서는 조사 결과 청동기·삼국 시대·조선 시대 유구가 확인되었다. 조사된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삼국 시대 수혈 유구는 그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봉리 유적은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자리하는 유적으로 Ⅰ·Ⅱ·D의 세 구역으...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 자리한 청동기·초기 국가·삼국·조선 시대 유적. 관원리 유적은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진입 도로 공사 구간에 포함되는 지역으로 총 5개 지역으로 세분된다.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는 2002년 9월 17일부터 2003년 2월 16일까지 관원리 Ⅱ-나·Ⅲ·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2005년 1월 20일에 조...
-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부근에서 발견된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1047-17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2013년 7월 군산시 산북동 서흥2구 마을 인근 도로 공사 현장에서 지질 조사를 벌이던 한국 지질 자원 연구원 지질 조사 연구실에 의해 공룡 발자국 수 십개가 무더기로 발견되었으며 문화재청이 조사...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수철 마을 일원의 백제·조선 시대 유적. 나포리 발굴 조사는 익산 입점리 고분 진입 도로 건설로 인해 부지 내에 훼손될 우려가 있는 문화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가’지구에서는 횡구식 석곽묘와 민묘, 유구의 성격이 밝혀지지 않은 적석유구가 조사되었다. ‘나’지구에서는 민묘를 제외한 다른 유구는 조사되지 않았으며,...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충청 문화재 연구원에서 장항-군산 간 철도 연결 사업구간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 294기의 다양한 유구가 조사되었다. 선사 시대 유구로는 신생대 제4기 갱신세의 유기물 포함층 2개소, 구석기 시대 문화층 1개소, 신석기 시대 유물 퇴적층 2개소와 노지 1기가 있다. 역사 시대의 것으로는 마한 주...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한림 마을에 있는 복합 유적. 1999년 전주권 광역 상수도 사업에 포함된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구제 발굴에서 백제의 분묘 유적과 조선 시대 다양한 유구가 조사되었다. 산자락 정상부에 입지를 둔 백제 고분으로는 4기의 수혈식 석곽묘, 3기의 횡구식 석곽묘, 1기의 횡혈식 석실분이 있다. 그리고 산자락 서쪽 기슭에서 조선 시대 민묘와 저장...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둔덕 마을 뒷산에 자리한 초기 국가 및 조선 시대 유적 둔덕리 유적은 군장(Ⅰ) 공업용 수도사업 송수관로 부지 공사 이전에 실시된 시·발굴조사를 통해서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둔덕리 유적에서는 초기 국가 시대 주거지 1기, 주구묘 1기, 토광묘 1기, 조선 시대 민묘 2기가 조사되었다. 둔덕리 유적의 건립 경위에...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토석 채취장 개발부지 내에 자리한 청동기~초기 국가 시대 유적. 군산 아동리·당북리 토석 채취장 개발 이전에 실시한 시·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이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에서 초기 국가 시대에 이르는 유구가 자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동리 유적에서 조사된 유구와 유물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하는데 값진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자리한 청동기·초기 국가 시대 유적. 전주 박물관은 서해안 고속 도로 공사 구간 중 서천-군산 구간에 분포하는 문화 유적에 대하여 연합 발굴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에 남전 마을의 유적을 조사하게 되었다. 유적은 총 두 번에 걸쳐 조사되었는데, 1차 조사는 1994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2차 조사는 1995년 1...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있는 초기 국가·고려말~조선 초기 유적. 여방리 남전 유적 2는 서해안 고속 도로 개설 구간 부지 내에 자리하는 것으로 지표 조사를 통해 드러난 유적의 성격과 유적의 범위, 연대를 파악하기 위하여 총 2차례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1차 조사는 1994년 3월1일부터 4월 4일까지 35일간 실시되었으며, 2차 조사는 1차 조사 결과...
민간 신앙 유적
-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 마을 북쪽의 공주산에 있었던 당집. 영신당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영신당제를 지내던 당집으로 공주산 중턱에 있었으나 현재는 멸실되었다. 영신당은 원나포 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한 공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었다. 영신당은 한 칸의 초가집 형태로 전면에 툇마루가 있고 당집 안에는 북쪽 벽에 선반이 있고 그 좌우에 독이...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의 망주봉 남쪽 기슭에 있는 신당. 선유도 연안을 항해하던 뱃사람들이 해로의 안전을 기원하고 어로 생활을 하던 도서민들은 풍어를 빌었던 곳으로, 고려 시대 이후 영험한 기도처로 알려졌던 곳이다. 매년 당산제와 3년마다 별신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중단되었고, 오룡묘와 임씨 할머니당이 남아있다. 선유도 해수욕장의 북쪽에 있는...
건물터
-
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소설가 백릉 채만식의 생가 터. 채만식의 생가 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사거리에 생가 터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그 뒤쪽으로 있는 현재 상점 건물이 실제 생가 터로 전해지고 있다. 채만식은 1902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동상 마을에서 6남매 중 5남으로 태어났다. 채만식은 임피 보통 학교를 졸업하고 서당에서 한문 수업을...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금암리에 있는 고려 시대 건물터. 군산시 서수면 금암리 신기촌 마을의 중앙부에 건물터가 자리한다. 화등리 건물터는 현재 임야 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건물의 형태 및 구조는 파악할 수 없다. 다만 주변에 고려 시대 기와편과 도기편 등이 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건물이 자리하고 있...
능묘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에 있는 고려말 절의(節義)로 유명한 장안세의 무덤. 전북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 척동 마을에 있다. 장안세는 본관이 옥산이며, 호는 송은이고, 후에 정은대부 덕녕 부윤에 봉해졌다. 조선이 건국된 후, 태조가 친필의 편지로 몇 번을 불렀으나, 끝내 관직에 나가지 않고, 옥산[지금의 군산시 옥구읍]에 은거하면서 일생을 마쳤다...
근대 건축물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군산세관 본관은 근대기에 건립된 벽돌 조적조 건축물로서 군산세관으로 사용되다가 새 본관이 신축된 이후 현재에는 호남 관세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 군산세관 본관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구 군산세관...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대야합동주조장은 근대기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주조장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구 대야합동주조장은 군산시 원 도심에서 동쪽으로 대야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따라 가다 대야면 소재지에서 대야 검문소 사거리를 지나면 도로변 남쪽에 면하여...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미즈상사는 근대기에 건립된 목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건립 과정에서 위치를 옮겨 새로 지었다. 2012년 이후 임대용 상업 건축물로 사용하고 있다. 구 미즈상사는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군산 근대 역...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은 근대기에 건립된 목조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은행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군산 근대 문화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전시시설로 수리 및 보수하여 활용하고 있다.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근대기에 건립된 벽돌 조적조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은행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근대 문화 중심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전시 시설로 수리 및 보수하여 활용하고 있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군산 발산리 구 일본인 농장 창고는 근대기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귀중품 창고로 사용되었고, 이후 군산 발산 초등학교 내에서 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군산 발산리 구 일본인 농장 창고는 군산 도심에서 동쪽으로 개정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타고 가다 북쪽으로 개정면...
-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식수 공급을 위해 건설한 군산 제1수원지의 제방. 군산 제1수원지 제방은 군산시 식수 공급을 위해 1915년에 완공된 저수지 제방으로 근대기 군산의 도시 생활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근대 유산이다. 현재는 월명 공원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다. 군산 제1수원지 제방은 군산시의 식수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1912년 6월 18일 착공하였고,...
-
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선박을 접안시키기 위하여 1930년대 군산 내항에 설치한 다리 형태의 구조물. 군산 내항 뜬다리는 군산 내항의 극심한 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을 접안시켜 미곡 반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말까지 진행된 제3차와 제4차 축항 공사에서 다리 형태의 구조물을 연결하여 설치한 시설물로 현재 그 일부가 군산 내항에 현...
-
1909년 군산 고군산 군도의 최북서단 말도에 설치한 등대. 군산 말도등대는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항해를 위해 1909년 고군산군도의 끝 섬인 말도에 건립한 등대이다. 군산 말도등대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 진출을 위한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1909년 11월 건립하였다. 군산 말도등대는 최초 건립 당시 사무실 건물 중앙에 백색 8각형 콘크리...
-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는 1943년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축물로서 해방 이후 외자청 군산출장소 등의 공공 건축물로 사용되었고 2014년까지 군산 시청 3청사로 사용하였다.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는 군산시 원 도심의 격자 블록 중 북서쪽 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동일 블록 내에 월명동 주민...
-
일제 강점기 군산의 서쪽 끝에 위치한 어청도에 설치된 등대. 군산 어청도등대는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항해를 위해 1912년 전라북도의 서쪽 끝 섬인 어청도에 건립한 등대이다. 군산 어청도등대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 진출을 위한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1912년 3월 건립하였다. 군산 어청도는 전라북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군산에서 약...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에 있는 근대기 철도 역사. 군산임피역사는 근대기에 건립된 군산선의 철도 역사로서 2008년까지 철도 역사로 사용되었다. 여객 취급이 중지된 이후 수리 및 보수 과정을 거쳐 주변을 공원화하고 전시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군산임피역사는 대야면에서 북쪽으로 임피면을 지나 서수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18호선[탑전로]을 타고...
-
전라북도 군산 원 도심과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중앙로 서쪽 끝에서 장계산을 통과하는 근대기 터널. 군산 해망굴은 군산 도심과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1926년 건립한 터널로서 근대 도시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토목 구조물이다. 군산 해망굴은 군산항의 제3차 축항 공사가 시작되던 1926년 당시 가장 번화가였던 현재의 중앙로를 서쪽으로 연장...
-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가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근대기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고 있다.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군산시 원 도심을 북서에서 남동으로 가로지르는 중앙로에 면하여 위치하고 있다. 인접한 동쪽 블록에는 기업은행 군산...
-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세워졌다가 월명동으로 이전되었고, 현재는 개정면 발산리에 위치한 근대기 활터. 진남정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활터로서 몇 차례의 이전 과정을 거쳐 최근에 군산 도심 외곽에 새롭게 조성하였다. 진남정은 국도 26호선을 타고가다 최호장군 교차로를 지나 대황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북쪽으로 최호장군길을 따라가면 최호 장군 유지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