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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대동천 제철유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1380
한자 茂朱大洞川製鐵遺蹟
영어공식명칭 Iron Manufacture Relics of Daedongcheon Stream in Muju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집필자 곽장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7년 1월 16일~31일 - 무주 대동천 제철유적 군산 대학교 곽장근 교수 지표 조사 시작·종료
현 소재지 무주 대동천 제철유적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지도보기
성격 제철유적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 있는 제철유적.

[개설]

무주 대동천 제철유적(茂朱大洞川製鐵遺蹟)은 2017년에 『디지털 무주 문화 대전』을 위해 기획된 무주군 제철유적 지표 조사에서 그 존재가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신규 유적이다. 2017년 1월 16일부터 같은 해 1월 31일까지 군산 대학교 교수 곽장근이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백두 대간(白頭大幹) 부항령 서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탄방 마을을 지나 서쪽으로 흐르다가 금평천(金坪川)으로 흘러드는 대동천(大洞川)에서 슬래그(slag)[철을 제련하는 제철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가 수습되었다.

[현황]

백두 대간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행정 경계를 이룬다. 무주군 무풍면과 김천시 부향면을 이어 주는 지방도 제1089호선이 백두 대간 부항령을 통과하는데, 부항령 북쪽 산봉우리가 백수리산[1,084m]이다. 백수리산 서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물줄기가 백악골을 따라 남쪽으로 흐르다가, 부항령에서 시작해 탄방 마을과 철개들을 지나온 물줄기와 탄박골에서 만난다. 탄박골 동쪽, 즉 부항령에서 서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곳에 탄방 마을이 있는데, 본래 쑥병이 마을로 불렀다고 한다. 탄방 마을 동쪽에 큰 골이 있는데, 이 골짜기에 숯을 굽던 숯가마가 있었다고 전한다.

무주군 무풍면 소재지에서 국도 제30호선을 따라 백두 대간 덕산재 방면으로 가다 보면 탄방 마을로 들어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탄박골까지의 구간을 산박골이라고 부른다. 산박골을 달리 대동천이라 부르는데, 현지 조사 때 산박골에서 상당량의 슬래그가 수습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무풍현(茂豊縣) 봉현에서 철이 생산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문헌 속 봉현이 쑥병이 마을로 추정된다. 현지 조사 때 슬래그와 관련된 제철유적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였지만, 탄방 마을을 중심으로 철개들과 탄박골, 백악골, 산지골 평탄 대지에 제철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아직까지 무주 대동천 제철유적을 대상으로 정밀 지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대동천 유역에 제철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 시대부터 시작된 무주군 무풍면의 철산 개발이 조선 초기까지 계속되었음을 문헌이 증명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무주군 무풍면설천면, 안성면 일대에서 그 존재를 드러낸 제철유적 10여 개소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발굴 조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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