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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턱멧새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264
영어공식명칭 Yellow-throated Bunti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기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장소 덕유산 - 전라북도 무주군 지도보기
성격 조류
학명 Emberiza elegan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류강〉참새목〉멧새과
서식지 낮은 산지 숲 가장자리
몸길이 약 15㎝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멧새과에 속하는 텃새.

[형태]

몸길이는 약 15㎝이다. 암수의 생김새가 서로 다르다. 수컷은 작은 검은색의 댕기, 노란색 눈썹선이 있다. 뺨과 가슴은 검은색이고, 목은 노란색이다. 등은 갈색이고 암색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수컷과 비슷하나 머리가 적갈색이고 검은색 댕기와 가슴의 검은색이 없다. 또 턱밑과 가슴은 황갈색이다. 암수 모두 배는 흰색이다. 부리는 흑갈색, 다리는 흐린 갈색을 띤다.

[생태 및 사육법]

관목이나 나무뿌리가 있는 땅바닥, 숲 속 나뭇가지 위 등에 마른 잎과 줄기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튼다. 흰색에 흑갈색과 자줏빛 회색 반점이 있는 5~6개의 알을 낳는다. 덤불이 산재한 평지 근처의 논밭, 야산의 관목림 등지에서 서식한다. 먹이는 곤충류, 식물 종자 따위를 먹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아메리카흑조가 노랑턱멧새 둥지에 종종 알을 낳는 탁란(托卵)을 하여 노랑턱멧새가 아메리카흑조의 새끼를 같이 기르는 일이 흔하다.

[현황]

도서 지방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서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덕유산 국립 공원의 중심 주봉인 향적봉[1,614m]과 중봉[1,594m]으로 이어지는 향적봉 지구에서 흔하게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아무르와 우수리 지역, 남쪽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동북 지방 등 아시아 동북부에 분포한다. 한국, 중국 중부, 일본에서 월동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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