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판두(金判斗)[1892~1929]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무주군에서는 적상면 사람 전일봉(全日奉)이 4월 1일 무주읍 장날 만세 운동을 벌였다. 무주 보통학교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들게 하고 선두에 서서 독립 만세를 외치자 장에 있던 사람들이 호응하였으나 일본 경찰의 제압으로...
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이거나 무주 지역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항일 운동가. 일제의 국권 침탈이 이어질 때에는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국권을 잃게 된 후에는 독립을 위한 우리 민족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무주 지역에선 전일봉(全日奉)이 1919년 4월 1일 무주 장날 만세 운동을 일으켰고, 학생들은 동맹 휴학을 주도하거나 비밀 결사를 조직하였다. 무주군은 영호남을...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지남 공원 안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한풍루(寒風樓)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1193-2번지[한풍루로 326-5]에 있다. 남대천(南大川)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지남 공원 내에 있다. 무주부 관아에서 세워 관리하던 곳으로 명사와 묵객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정확한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14...
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일봉(全日奉)[1896~?]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늘갓 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전치삼이다.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고 점차 신학문을 접하면서 민족 자결을 통해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독립 정신을 갖게 되었다. 1916년 삼가리 늘갓 마을에 삼숭 학교(三崇學校)가 설립되고 교장에 전우삼이 추대되었는데, 전우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