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설천면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에 있는 곳이어서 심곡리(深谷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횡천소(橫川所) 지역으로 금산군(錦山郡)의 속현이었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심곡 2리[배방리]에...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관서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심곡리 관서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밤 11~12시 무렵 마을 오른쪽에 위치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심곡리 관서 산신제는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오래 전부터 지내 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