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굴암(上屈岩) 마을과 하굴암(下屈岩) 마을 사이를 왕래하던 길가에 부러진 뼈를 맞출 때 접골재(接骨材)로 사용하는 ‘산골’이라고 하는 자연동(自然銅)이 박힌 바위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이 산골을 캐기 위해 바위를 뚫어 굴을 판 곳이라고 하여 ‘굴바우[굴암(屈岩)]’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시대까지 금산군과 무...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에 있는 석기 시대·삼국 시대·고려 시대의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동북쪽에 굴암리가 위치하고 있는데, 굴암리로 무주군과 금산군을 이어 주는 국도 제37호선과 대전 통영 간 고속 도로가 통과한다. 금강(錦江)이 줄곧 동북쪽으로 흐르면서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 구간에서 거의 'U' 자형으로 휘감아 도는데, 이 일대에 3개소의...
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금강(錦江)은 한강(漢江)과 낙동강(洛東江)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이다.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896.8m]과 진안군의 마이산(馬耳山)[678m], 무주군의 덕유산(德裕山)[1,624m] 등지에서 발원해 물줄기가 북서 방향으로 흐른다. 무주와 금산 일대는 상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진안 죽...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있는 대표적인 자연 발생 유원지. 무주군은 부남 강변유원지를 다양한 경관과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레저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래프팅 관광지로 개발하였다. 최근 들어, 부남 강변유원지의 아름다운 환경적 요소와 더불어 래프팅과 부남면 체육공원의 조성을 통해 다양한 여가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유원지로 거듭나고...
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최근에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급류에서 즐기는 래프팅(Rafting)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참여자 역시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기업, 성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래프팅 소개에 앞서 금강(錦江)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하고자...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 현재까지 나타난 고고학(考古學)의 성과로 보아 무주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근의 전라북도 진안군, 대전광역시 또는 충청남도 공주시 등을 보면 구석기 시대로 소급될 여지도 높지만 사람들이 무주 지역에 모여 마을을 이루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한 시기와 그 형태를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