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서 무주 구천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주 구천동 유래」는 말 그대로 ‘무주 구천동’이라는 이름에 관한 지명 유래담이다. 구천동에는 토박이 천씨와 한양에서 피신해 온 구씨가 살았다. 토박이 천씨는 흉포한 사람이었다. 천씨는 구씨의 며느리가 탐나서 ‘구씨 아들이 우리 며느리를 유인해 갔다’고 거짓 소문을 퍼뜨렸다. 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는 개항기 밀양박씨 가문의 효열 오정려. 기곡리 밀양박씨 효열 오정려(基谷里密陽朴氏孝烈五旌閭)는 밀양박씨 문중의 효열 다섯 명의 정려(旌閭)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각이다. 효자 박이겸(朴以謙)[1555~1613]과 박이항(朴以恒), 효열부(孝烈婦) 전주 원씨(全州元氏), 양주 조씨(楊州趙氏), 흥양 이씨(興陽李氏)를 연정(...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는 청동기~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는 7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분포하고 있는데, 기곡 마을 앞을 흐르는 남대천(南大川) 주변에 6개소가 분포하고 있고 문암 마을에 1개소가 자리한다. 기곡리 유물산포지(基谷里遺物散布地)1~기곡리 유물산포지3은 남대천 너머로 기곡 마을 북쪽을 둘러싸고 있는 해발 300m...
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던 숙식을 제공하는 편의 시설.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 등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 시설이었다. 대체로 역과 같은 장소에 원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역원(驛院)이라고 칭하였다. 30리에 하나씩 설치되었으나, 지형에 따라서 평지에서는 멀고 산악 지대에서는 가까웠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 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는 현대 사당. 신안사(新安祠)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300번지[기곡1길 11-5]에 위치해 있다. 호롱볼 마을 정보 센터에서 무설로를 이용하여 300m 정도 이동하다가 기곡 마을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기곡1길 기곡 마을 회관 옆에 있다. 신안사는 1978년에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가묘(家廟)로 창건하여...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건축은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담고 있는 총체적인 문화적 산물이다. 무주의 주생활은 무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대까지 이르고 있는 주거 문화의 총 본산이다. 무주에는 한반도에서 인류가 살기 시작한 직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한 「무주 남대천 2공구 수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기곡(基谷) 마을은 지역에서 가장 좋은 터에 자리한 마을이라고 하여 ‘터일’이라 불리다 조선 후기 산에 터를 잡았다는 뜻으로 기산촌(基山村)이라 불렀다. 기곡마을의 농촌 체험 마을 이름인 호롱불마을은 마을 사업[체험 휴양 마을, 산촌 생태 마을, 정보화 마을 등]을 시작하면서 새롭게 붙인 이름이다. 단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