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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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산업 분야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숙박, 오락 등을 제공하는 산업. 전라북도 무주군은 지역 내 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5개 도가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감안하는 거점별 관광 개발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를 전략으로 해서 ‘매력 있는 관광 도시 육성, 태권도로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도약, 화합과 소득의 축제 육성, 도시민이 찾아오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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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무주 적상산성(茂朱赤裳山城)의 중요성은 임진왜란으로 인해 방어 시설인 산성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각되었다. 전라도 동부 내륙 지역의 주요 방어 시설로서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이다. 광해군(光海君) 당시 후금(後金)이 강성해짐에 따라 국방 시설의 점검과 정비, 그리고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의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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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양수 발전소. 양수 발전소는 밤중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하여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려 전기 사용량이 최고에 이르는 낮에 다시 하부 저수지로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청평, 삼랑진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양수 발전소이다. 동력 자원부가 1986년에 확정한 장기 전원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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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인공 호수. 무주호(茂朱湖)는 우리나라 5대 비경 중 하나인 적상산의 양수 발전 하부 댐이다. 양수 발전은 수력 발전의 일종으로, 심야 전력을 이용하여 위치가 낮은 하부 저수지의 물을 위치가 높은 상부 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하였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저장된 물을 하부 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 해발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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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상산성의 북쪽 창고가 있는 곳이라고 하여 북창리(北倉里)라고 이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북창 마을, 초리 마을과 부내면의 자하동[잣골]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로 개설하였다. 내창 마을, 외창 마을, 자하동[잣골] 마을, 초리 마을, 운평[구름들]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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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하는 여름새. 몸길이는 수컷 28~30㎝, 암컷 33㎝ 정도로 암컷이 수컷보다 다소 크다. 날개는 17~21㎝로 작은 종이다. 성조(成鳥)는 등은 암회색, 배는 백색, 가슴과 옆구리는 흐린 주황색을 띤다. 날개 아랫면은 거의 무늬가 없어 날아갈 때 아래쪽에서 보면 첫째 날개깃 끝의 검은 부분을 빼고는 날개 아래쪽이 모두 하얗다. 납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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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미주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 이끼도롱뇽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북아메리카와 유럽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데, 아시아 대륙에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사는 양서류이다. 북아메리카나 유럽 일부 지역에서만 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05년 대전의 장태산에서 발견된 이후 아시아에서 서식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끼도롱뇽은 다른 속에 속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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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조건의 특성을 이해하여 그 시대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는 인간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 적상산. 적상산의 고위 평탄면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지형적 조건을 적절하게 활용한 것이 무주 적상산성과 무주 양수 발전소이다. 적상산(赤裳山)[1,029m]의 대표적인 지리적 특징은 사면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주변 지역과 상대적인 고도차가 크다는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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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적상면(赤裳面)은 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적상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무주읍, 설천면, 안성면, 부남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이전에는 주계현(朱溪縣) 지역이었으며, 조선 왕조가 들어서며 무주현(茂朱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괴목리, 북창리, 포내리]과 유가면[방이리, 사산리, 사천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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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북창리 경계에 있는 산. 붉은색 암석으로 절벽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데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상산(裳山), 상성산(裳城山), 산성산(山城山)이라고도 부른다. 적상산[1,034m]은 남쪽의 덕유산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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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고지. 사고(史庫)란 고려 말기부터 조선 시대까지 실록 등을 비롯하여 나라의 중요한 서적을 보관하였던 곳이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내사고인 춘추관(春秋館)을 비롯하여 충주 지역과 전주 지역, 성주 지역 등 네 곳의 사고가 운영되었는데,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사고가 소실되었다. 이에 1603년(선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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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고지. 사고(史庫)란 고려 말기부터 조선 시대까지 실록 등을 비롯하여 나라의 중요한 서적을 보관하였던 곳이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내사고인 춘추관(春秋館)을 비롯하여 충주 지역과 전주 지역, 성주 지역 등 네 곳의 사고가 운영되었는데,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사고가 소실되었다. 이에 1603년(선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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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죽천 삼거리와 무주읍 당산리 당산 삼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는 지방 자치 단체마다 주요 번호가 있는데, 전라북도는 700번대를 사용해 ‘제727호선’으로 명명되었다. 무주군 안성면과 무주읍을 연결하여 안성~무주선이라고도 불린다. 총연장 25.6㎞로 전 구간이 2차로이며, 무주군 내부만을 연결한다. 포장도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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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폭포. 빼어난 경관을 제공해서 옛부터 하늘 아래 단 하나뿐인 폭포라 하여 천일폭포(天一瀑布)라고 부른다. 적상산(赤裳山)[1,034m]의 상부는 화산 폭발 시 공중으로 비산한 화산재, 암석 파편, 광물들이 떨어져 쌓인 화산 쇄설물인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응회암이 두껍게 쌓인 후 식으면서 발생한 부피 감소에 의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