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리
-
1992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간행한, 무주 지역의 설화 및 마을 유래 등을 다룬 향토지. 대대로 전해 내려오던 전설이 점차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무주군에서 지방 자치 시대의 개막에 맞추어 무주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나아가 우리나라 고유의 옛 문화를 찾아 밝히고 보존하기 위하여 『내 고장 전설집』 간행을 계획하였다. 이에 무주군 내의 교사, 기자 등이 각종...
-
무주 문화원에서 무주군 관내 개인 소장 고문서들을 모아 2004년 간행한 향토 사료집. 옛 생활사를 파악할 수 있는 1차 사료로서의 가치를 가진 고문서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헛되이 사라져 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남은 문서라도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고, 이를 통해 고문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무주 지역 개인 소장 고문서』를 간행하였다. 책에 수록한 고문서는 무...
-
2006년 무주 문화원에서 간행한, 무주 지역의 설화 및 민요 발굴 조사 자료집.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대대로 전해 오던 전통문화가 급격히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 하던 저자 김용덕이 자신의 고향인 무주군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1984년부터 1993년까지 4차례에 걸쳐 구비 설화 및 민요를 수집하였다. 수집은 무주군 내의 마을을 방문하여 거주민의 이야기...
-
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
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발원하여 장기리, 진도리를 흐르는 하천. ‘구량천(九良川)’이라는 이름은 동향면(銅鄕面)이라는 이름과 관련이 깊다. ‘구량(九良)’이라는 이름은 본디 구리가 나는 고장이라 해서 ‘구리향’이라 불렀는데 이 음을 한자로 적은 것이다. 동향면은 조선 시대 운봉현 동면 지역이었고 고려 때부터 구리를 생산하는 특수 부락인 동향(銅鄕)이 있었다....
-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된 공업 단지. 농공단지(農工團地)는 ‘농어촌 지역 공업 개발 촉진 지구’의 약칭으로 지역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일정 규모의 공업 지역을 조성하고 입주 업체에 대해 금융, 세제, 기술 지원을 해주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개발에 관한 법률 및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와 장기리를 흐르는 하천. ‘명천(明川)’이라는 이름은 상류의 무주군 안성면의 행정리인 명천리에서 비롯되었다. 명천리는 덕유산 국립 공원에 속한 명천 계곡(明川溪谷)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다. 과거에는 냇물이 운다 하여, 지금은 냇물이 맑다 하여 ‘명천리’라 부른다고 한다. 명천리는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무주군 일안면(一安面)의 방리로...
-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 체계. 무진장 농어촌버스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한 대중 교통 체계로, 농촌 마을과 주요 중심지인 읍, 면 소재지 간 원활한 이동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본래 전북 고속 주식회사에서 무주군 내 농어촌버스와 시외 직행 버스를 운영하였으나 무진장 여객이 분리 독립하면서 무진장 농어촌버...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안성 분지는 사면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모든 하천이 서쪽의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로 모여 대고개와 노루 고개 사이의 계곡을 지나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로 유출된다. 즉, 안성 분지의 모든 물은 서쪽인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로 모여 진도리를 통해 서쪽으로 흐른다. 무주군 안성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남쪽의 공진리를...
-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무주군의 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동쪽은 두문산[1,051m], 덕유산[1,614m] 등을 경계로 설천면·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으로 진안군 동향면, 남쪽은 장수군 계북면, 북쪽은 조두치[590m] 등을 경계로 적상면과 인접한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지역으로 안성소(安城所)가 있어 ‘안성(安城)’이라고 하였다는 설과, 덕유산의 품에...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안성면 관할 행정 기관. 안성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안성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면 주...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유길의 충신문. 이유길(李有吉)은 본관이 연안(延安)이며 자는 유지(有之)로 문정공(文靖公) 청련(靑蓮) 이후백(李後白)의 손자이다. 아버지 이선경(李善慶)이 왜구(倭寇)에게 살해되어 원수를 갚고자 하였다. 이유길은 정유재란(丁酉再亂)이 일어나자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을 따라 명량(鳴梁) 해전에 출전하...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다리. 장기교(場基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위치하여, 지명을 따라 이름 붙여졌다. 장기리는 안성면 소재지로 옛날부터 장터가 있어 진안, 장수, 함양 등지의 장꾼들이 문물을 교역하던 곳으로 ‘장기(場基)’라는 지명이 붙여지게 되었다. 길이는 76.1m이며 총 폭은 11.5m이다. 유효 폭은 10.5m이며 높이는...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기(場基)’라는 지명이 나오게 된 안성 장터는 현재 하천으로 변해 버린 효자촌(孝子村) 앞 개울 건너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17년 대홍수가 일어나 안성 장터는 모두 떠내려 가는 참상을 당하였고, 장터는 하천으로 변해 쓸모 없는 땅이 되고 말았다. 이에 황무지였던 비들목 건너편 빈들[廓坪]에 면사무소[현재 주민 자치 센터...
-
조선 후기와 개항기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김해김씨 문중 소장 고문서.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는 옛적부터 장터가 있어 진안(鎭安), 장수(長水), 함양(咸陽) 등지의 장꾼들이 문물을 교역하던 곳이다. 본래 금산군에 속했는데 1674년 무주 도호부 승격 때 무주에 편입되어 이안면에 속했으며, 1914년 안성면 소재지가 되었다. 그 당시 장기리에는 산미촌(中...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맡이’, ‘대밭(竹場)’이라고 하였으며, 죽장(竹場)[대맡이] 마을과 명천 마을을 합하면서 죽장의 ‘죽(竹)’ 자와 명천의 ‘천(川)’ 자를 따서 죽천리(竹川里)라고 불렀다. 죽천리는 본래 금산군에 속하였다.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면서 공진동·공정과 함께 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