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칼, 도끼 따위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석기시대는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이래 도구를 제작함에 있어 금속이 아닌 돌을 활용하였던 시대로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석기시대에는 뗀 석기[타제 석기(打製石器)]와 간 석기[마제 석기(磨製石器)]가 존재하였는데 뗀 석기는 구석기시대에, 간 석기는 신석기시대 부터 사용되...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대. 선사(先史)는 역사(歷史)와 구분되는 시간적 영역으로서 문자 기록이 없던 시대를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일부가 여기에 해당한다. 선사 시대는 문자 기록이 없었기 때문에 고고학적인 연구 방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즉 고고학적 발굴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확보된...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용포리에 있는 석기 시대·삼국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서 국도 제37호선을 따라 금산군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용포교를 건너서 용포리 내요대 마을이 나온다. 내요대 마을에서 좀 더 가면 잠두 1교를 건너 잠두 마을이 보인다. 용포리 유물산포지(龍浦里遺物散布地)1은 내요대 마을 북쪽 210m~252.1m의 산등성이에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