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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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전도 마을[앞섬 마을]에서 각시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각시소와 진달래」는 남편이 구박하여 추녀의 색시가 뛰어든 강물이 각시소가 되었다는 소(沼) 유래담이자 추녀담이며, 이로 인하여 마을에 진달래꽃이 피어나고 남편 집안은 패가망신하였다는 응징담이기도 하다. 「각시소와 진달래」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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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를 중심으로 무주 지역에서 최초로 제작된 영화. 1963년에 제작된 흑백 영화인 「쌀」은 1960년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개척하며, '시대의 욕망을 연출한 한국 영화의 거인'이라고 불리는 신상옥(申相玉) 감독의 작품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연산군」[1962], 「빨간 마후라」[1964]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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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도(內島)’는 내륙(內陸) 속의 섬이라는 뜻으로, 금강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 나가 섬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전도(前島)[앞섬] 마을은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부동면(富東面)에 속하였던 금회(錦回) 마을이고, 후도(後島)[뒷섬] 마을과 산의(山義) 마을은 무주부 북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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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앞섬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내도리 앞섬 산신제는 음력 섣달 그믐날 산제당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믿는 산신에게 마을의 무고와 평안을 빌며 주민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의 앞섬 마을에서는 산신제와 거리제를 지낸다. 산신제는 음력 섣달 그믐날에 모셨다. 그리고 거리제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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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체험 마을. 농촌체험마을은 엄밀히 말하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다. 2016년 현재 전라북도에는 16개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 중인데, 그중 ‘농촌체험마을’ 사업은 농림 축산 식품부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 조성 사업은 사업 기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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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금강(錦江)은 한강(漢江)과 낙동강(洛東江)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이다.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896.8m]과 진안군의 마이산(馬耳山)[678m], 무주군의 덕유산(德裕山)[1,624m] 등지에서 발원해 물줄기가 북서 방향으로 흐른다. 무주와 금산 일대는 상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진안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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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암석군. 사심대(士尋臺)는 경치가 좋아 선비들이 많이 찾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士) 자를 잘못 기재하여 토(土)로 기록하여 ‘토심대’라고 기록한 자료도 있다. 사슴 바위라고도 부른다. 퇴적암이 층암 절벽층으로 구성된 암석군으로, 해발 고도는 200m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6° 02', 동경 127° 38'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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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최근에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급류에서 즐기는 래프팅(Rafting)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참여자 역시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기업, 성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래프팅 소개에 앞서 금강(錦江)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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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앞섬교회가 위치한 곳은 금강 줄기가 휘돌아 만들어진 육지섬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에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배 등을 이용하여 강을 건너야만 읍내로 통행이 가능하였다. 1928년 10월 어느 날 증경 총회장을 역임한 김윤식 목사가 이 앞섬[전도]에 살고 있는 누이를 찾아왔다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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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앞섬교회가 위치한 곳은 금강 줄기가 휘돌아 만들어진 육지섬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에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배 등을 이용하여 강을 건너야만 읍내로 통행이 가능하였다. 1928년 10월 어느 날 증경 총회장을 역임한 김윤식 목사가 이 앞섬[전도]에 살고 있는 누이를 찾아왔다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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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도로·수로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어 만든 통로.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 산간 지방에 위치하여 교통로가 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자동차 교통에 적합한 현대적인 교통로 확충을 위해 도로 확장과 터널 시공이 이루어진 것이다. 2015년 9월 기준, 전라북도 내의 14개 시군에 187개의 터널이 있었다. 무주군에는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