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설천면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한반도 남서부 끝자락인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서 중부 내륙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을 연결하는 남서~북동 방향의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대고개를 지나 무주군의 남서부인 안성면 진도리에서 북동진하며 적상면, 설천면의 덕유산 국립 공원을 가로지른다...
전라북도 무주군 일원에 분포하는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 반딧불이는 생물학상 대단히 중요할 뿐 아니라 날아다니며 빛을 내는 곤충으로 국민의 정서 생활에 유익하다. 특히 형설(螢雪)의 공(功), 즉 진(晋)나라 차윤(車胤)이 반딧불 밑에서, 또 손강(孫康)이 눈빛으로 글을 읽고 입신(立身)하였다는 고사(故事) 등으로 청소년의 교육상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 또...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칼, 도끼 따위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석기시대는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이래 도구를 제작함에 있어 금속이 아닌 돌을 활용하였던 시대로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석기시대에는 뗀 석기[타제 석기(打製石器)]와 간 석기[마제 석기(磨製石器)]가 존재하였는데 뗀 석기는 구석기시대에, 간 석기는 신석기시대 부터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