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마을에서 왕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길왕마을 왕바위」는 왕바위와 관련하여 ‘왕바위’ 이름이 부여된 내력을 소개하면서 그 왕바위에 의미 부여를 하고 있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길왕마을 왕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50쪽에 수록되어 있다. 정확한 채록...
조선 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 적상산(赤裳山)에 사고(史庫)가 건립되면서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의 실록과 선원보 등 왕실 기록을 관리하기 위해 무주현(茂朱縣)을 무주도호부(茂朱都護府)로 승격하였다. 『태종실록(太宗實錄)』 권28, 태종 14년 12월 25일에 “전라도 무풍현·주계현 두 현을 아울러서 무주현으로...
조선 전기와 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조선 건국 이후 행정 구역이 통폐합되는 과정에서 1414년(태종 14)에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잡지 제3 지리 1편에 “무풍현은 본래 무산현이었다. 경덕왕 때에 명칭을 고쳐 지금에 이른다[茂豊縣 本茂山縣 景德王改名 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