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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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서 도둑을 감복시킨 선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비와 도둑」은 공부만 하여 고지식하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한 선비가 아내의 심부름으로 베를 팔러 시장에 갔다가 만난 총각에게 속아 베를 도둑맞았는데도 끝까지 그 총각을 믿어 주며 감동시켜 총각이 다른 인생을 살도록 만들었다는 인물담이다. 「선비와 도둑」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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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을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남해군 해안[미조면]을 기점으로 섬진강 연안 지역[경상남도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을 거쳐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을 따라 한반도의 중앙 내륙 지역[전라남도 남원시·장수군·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괴산군]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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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 있는 누정.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살림집과 달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건립한 것이 특색이다. 그래서 누정 건축은 사방이 탁 트인 구조로 되어 있거나 아니면 중앙이나 한쪽에 방이 위치하지만 주로 대청마루로 되어 있다. 누정은 궁실을 위한 원림(園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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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전통 시장. 1918년 8월 17일 설립 허가를 받아 현 위치에 안성 시장[5·10일]으로 개장하였다. 주로 곡류, 연초,오미자, 축산류, 직물, 수산물, 도자기, 육류, 마포(麻布), 누룩, 잡화 등을 판매하였다. 1979년 새마을 사업으로 102칸의 점포를 가진 시장으로 정비되었다. 2001년 무주군이 총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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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건강 식품 제조업체.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농업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공통 출하 및 가공 수출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설립하였다. 2001년 3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안성 농공 단지에 천마를 가공한 식품류를 생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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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소득을 증대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무주안성농공단지(茂朱安城農工團地)는 공업이 발달하지 못한 무주에 식품 및 기타 산업을 유치하여 이와 연계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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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산. 안면산(安眠山)[621m]은 남쪽에 위치하는 매방제산(梅芳齊山)[776m]의 북쪽 지맥이다. 북쪽에는 봉화산(烽火山)이 위치하나 중간에 구량천(九良川)이 동서로 흐르고 있으며, 남쪽은 매방제산과 양약천이 흘러 고립된 산체의 북쪽 부분이다. 구량천이 동쪽과 북쪽, 서쪽으로 둘러싸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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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안성 공소는 1985년 7월 11일 공소 첫 미사를 보면서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러나 이미 1983년에 이태섭[바르나바]·김태수[베드로]·김순묘[세실리아] 3세대 가족이 이태섭의 집에서 공소 예절을 하고 있었다. 당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 일대에는 지역 여건상 안주하여 생활하는 주민보다 타 지역으로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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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단지봉에서 벌어진 무주 경찰, 학도의용대와 인민군과의 전투.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는 6·25 전쟁을 목전에 두고 유격 활동을 해오던 남로당의 이현상(李鉉相) 빨치산 부대가 집결해 있었는데, 6·25 전쟁이 발발한 후인 7월 21일 덕유산에서 안성으로 내려와 무주군을 점령하였다. 9월 15일 인천 상륙 작전이 성공하고 유엔군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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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정원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정원에는 안성 석불(安城石佛)과 함께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되는 장기리 안성 석탑(場基里安城石塔)이 같이 보존되고 있다. 안성 석불은 입상으로 현재 머리가 없다. 대의는 양쪽 어깨를 덮은 통견식으로 착용하였으며, 손은 선정인(神定印)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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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987년 개인 사업자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1506-10번지[시장윗길 6-3]에 안성공용버스터미널을 준공하였다. 1987년 10월 14일 안성공용버스터미널 전라북도 정류장 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준공 이후 40여 년 간 이용되어 왔으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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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안성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안성교회는 1952년 11월 4일 안성 이목 교회에서 분립되어 92.4㎡ 규모의 목조 건물로 시작되었다. 당시 이목리가 광대한 마을이었으나 현 안성 지역이 5개 면 장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안성교회가 개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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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안성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안성교회는 1952년 11월 4일 안성 이목 교회에서 분립되어 92.4㎡ 규모의 목조 건물로 시작되었다. 당시 이목리가 광대한 마을이었으나 현 안성 지역이 5개 면 장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안성교회가 개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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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던 비상설 극장. 6·25 전쟁 이후 수많은 문화 예술인을 포함하여 영화인들이 대거 전주, 대구, 부산으로 피란하면서 전라북도는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한국 영화 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한다.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한국 영화사의 대표작인 이강천(李康天) 감독의 「피아골」[1955], 한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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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안성면 관할 행정 기관. 안성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안성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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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도서관. 안성작은도서관은 2012년 무주군이 추진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과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3년 1월 21일 개관하였다. 면적은 49.5㎡이고, 열람실 3실을 갖추고 있다. 안성작은도서관은 관장 1명, 운영 위원 12명, 운영자 1명, 자원 봉사자 7명 등 총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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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무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주군에서 건립하였다. 건축가 정기용(鄭寄鎔)이 공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를 좇는 새'를 주제로 디자인하여 2004년 10월 1일 개관하였다. 2014년부터 매년 무주 교육 지원청에서 지원하는 ‘무주 안성 방과후 마을 학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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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생활 체육공원. 안성체육공원(安城體育公園)은 2008년 4월 기공식을 갖고 2009년 9월 준공하였다. 축구장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1면, 다목적 구장을 준공하였다. 2013년에 게이트볼장 1면을 추가 설치하고, 2015년에 안성 문화 체육관을 준공하였다. 안성체육공원은 대지 면적 2만 2046㎡이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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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깊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이 바로 된 착한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특기를 가진 똑똑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더불어 새 꿈을 가꾸는 슬기롭고 튼튼한 어린이가 되자'이다. 1919년 5월 26일 안성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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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연안이씨 문중 소장 고문서. 연안이씨 이유길 가전 고문서(延安李氏李有吉家傳古文書)는 조선 후기의 의사(義士) 이유길(李有吉)을 비롯한 그의 가문 5대에 걸쳐 내린 3종 25점의 고문서로, 교지(敎旨) 등 관문서와 조선 후기 개인들이 일상적인 사회 경제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문서를 주고받기 위해 작성하였다. 198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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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유길의 충신문. 이유길(李有吉)은 본관이 연안(延安)이며 자는 유지(有之)로 문정공(文靖公) 청련(靑蓮) 이후백(李後白)의 손자이다. 아버지 이선경(李善慶)이 왜구(倭寇)에게 살해되어 원수를 갚고자 하였다. 이유길은 정유재란(丁酉再亂)이 일어나자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을 따라 명량(鳴梁) 해전에 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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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다리. 장기교(場基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위치하여, 지명을 따라 이름 붙여졌다. 장기리는 안성면 소재지로 옛날부터 장터가 있어 진안, 장수, 함양 등지의 장꾼들이 문물을 교역하던 곳으로 ‘장기(場基)’라는 지명이 붙여지게 되었다. 길이는 76.1m이며 총 폭은 11.5m이다. 유효 폭은 10.5m이며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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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김해김씨 문중 소장 고문서.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는 옛적부터 장터가 있어 진안(鎭安), 장수(長水), 함양(咸陽) 등지의 장꾼들이 문물을 교역하던 곳이다. 본래 금산군에 속했는데 1674년 무주 도호부 승격 때 무주에 편입되어 이안면에 속했으며, 1914년 안성면 소재지가 되었다. 그 당시 장기리에는 산미촌(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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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고려 후기 석탑. 장기리 안성 석탑(場基里安城石塔)은 연대는 미상이나 조각의 수법으로 봐서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위치한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정원에 있다. 일반적 석탑의 형태인 방형의 중층 석탑이다. 현재는 세 개 층의 옥개석(屋蓋石), 일층 탑신석(塔身石), 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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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장기리 유물산포지(場基里遺物散布地) 6개소는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사방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북서쪽에 자리한 안성 농공 단지 맞은편 뜰이 장기리 유물 산포지1에 해당되고, 안성 고등학교 북동쪽에 자리한 구릉 하단부가 장기리 유물 산포지4에 해당된다. 장기리 유물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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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건축은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담고 있는 총체적인 문화적 산물이다. 무주의 주생활은 무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대까지 이르고 있는 주거 문화의 총 본산이다. 무주에는 한반도에서 인류가 살기 시작한 직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한 「무주 남대천 2공구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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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중산(中山) 마을의 본래 지명은 ‘산미촌(山味村)’ 또는 ‘음지멧맡[음지면맛]’으로, 옛적에는 마을 건너편 양지바른 곳에 ‘미말촌’이라 부르던 마을이 있었다. 미말촌은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피해를 입고 없어졌다가 후에 다시 정착하면서 ‘양지멧맡’으로 불렸는데 현재는 ‘상산(上山)’이라 부른다. 여기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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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터. 초려(草廬) 이유태(李惟泰)는 처음에는 지금의 상산(上山)인 산미촌(山味村)에서 살았는데, 이 터에 서재(書齋)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초려정(草廬亭)’이라 하였다. 초려정에서 매일 학자들과 학문을 연구하며 수련하였다고 한다. 이유태는 스승 김집(金集)의 천거로 1634년(인조 1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