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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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을 시조로 하고, 무주를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무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김씨와 함께 최씨가 있다. 무주 최씨 중 대표적인 인물로는 조선 후기의 기인(奇人) 화가로 유명했던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과 영조 때 청백리(淸白吏)로 삶을 마친 최수명(崔壽溟)이 있다. 이외 과거 급제자로 11명[무과 4명, 역관 7명]이 『조선조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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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화가 최북의 그림과 일화. 최북(崔北)[1713?~1786?]은 조선 숙종(肅宗), 영조(英祖) 때의 화가이다. 초명은 최식(崔埴), 자는 성기(聖器)·유용(有用), 호는 칠칠(七七)·월성(月城)·성재(星齋)·기암(箕庵)·거기재(居基齋)·삼기재(三奇齋)·호생관(毫生館)이다. 호의 하나인 ‘칠칠(七七)’은 자신의 이름인 북(北) 자를 반으로 쪼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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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화가 최북의 그림과 일화. 최북(崔北)[1713?~1786?]은 조선 숙종(肅宗), 영조(英祖) 때의 화가이다. 초명은 최식(崔埴), 자는 성기(聖器)·유용(有用), 호는 칠칠(七七)·월성(月城)·성재(星齋)·기암(箕庵)·거기재(居基齋)·삼기재(三奇齋)·호생관(毫生館)이다. 호의 하나인 ‘칠칠(七七)’은 자신의 이름인 북(北) 자를 반으로 쪼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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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화가. 가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이가환(李家煥)[1742~1801]은 본관을 경주라고 하였다. 한편, 조병유(趙秉瑜)의 『적성지』, 장지연(張志淵)[1864~1921]의 『진휘속고(震彙續考)』·『일사유사(逸士遺事)』, 오세창(吳世昌)[1864~1953]의 『근역서화징』 등에는 무주 최씨로 나온다. 그런데 무주 최씨는 주계 최씨로도 불렸으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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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가 최북의 미술관. 조선 후기 화가로 이름을 날린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1712~1786?]은 정확하게 전하는 생몰년의 기록이 없으나, 숙종 때 태어나 영조 때까지 그림을 그리다가 생을 마친 무주 출신 화가이자 여항 시인(閭巷詩人)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최북미술관(崔北美術館)은 중국 산수의 형세를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