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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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에서 활동한 이현교, 이근교 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쓴 시를 모은 시문집. 석포(石圃) 이현교(李賢敎)와 석정(石汀) 이근교(李根敎) 형제 외 다수가 저술하였다. 『관수대시고(觀水臺詩稿)』에 등장하는 관수대(觀水臺)는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금척 마을에 있는 명소(名所)로, 참봉(參奉) 이현교와 동몽교관(童蒙敎官) 이근교 형제가 소요(逍遙)하던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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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문화원에서 무주의 읍지인 『적성지』를 한글로 번역한 향토 사료집. 『적성지(赤城誌)』는 무주의 산천, 풍토, 인물, 사적 등을 기록한 귀중한 향토사 자료이다. 그러나 한문으로 되어 있어, 현대인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여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교감할 수 없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무주 문화원에서 국역(國譯)을 통해 조상의 빛나는 문화를 오늘날에 재조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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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간행된 전라북도 무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이 수록된 사찬 향토지. 무주군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세 지역의 접경지라는 지역적 특성과 적상산(赤裳山)과 덕유산(德裕山) 등 산악에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특별한 역사를 갖게 되었으나 자세히 기록한 서적이 없어 이러한 지역의 특성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무주군사』[1968]의 저자 최낙철(崔洛哲)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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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과 1967년에 재간된 전라북도 무주군의 읍지. 1896년 당시 무주 군수 조병유(趙秉瑜)의 발의로 편찬을 시작하여, 후임 군수인 민술호(閔述鎬)의 감독 아래 1898년 무주 읍지인 『적성지(赤城誌)』를 간행하였다. 이후 세월이 흘러 자료가 거의 다 사라지고 얼마 남지 않게 되자 무주군의 유일한 사료인 『적성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1957년 지방의 유림들이 『적성지』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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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 출신 유학자 유인성의 시문집. 유인성(柳寅誠)[1867~1938]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호는 화은(華隱), 자는 길중(吉中)이다. 충경공(忠景公) 유양(柳亮)의 후손이다. 어렸을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여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으며,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산골에 은거하며 후진들을 가르치면서 어버이에게 효도하며 일생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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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주원씨의 정려. 절부 전주원씨는 효자 박이항(朴以恒)의 처로 성품이 정결하고 사리가 분명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남편이 가족들을 데리고 장수 백운산으로 피신하면서 “만약 우리가 한 곳에 가서 있다가 변을 당하면 한꺼번에 변을 당할 우려가 있으니, 각기 다른 곳으로 피하자”라고 하여, 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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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 있는 성산 이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성산 이씨(星山李氏)는 금녕 김씨 김치묵(金致默)의 처로 시부모 봉양과 제사를 받드는 데 정성을 다하였고, 남편을 받드는 데에도 어김없이 법도와 예절을 지켰다. 남편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넣어 3일을 더 살게 하였으나 끝내 운명하였다. 이에 성산 이씨는 초종(初終)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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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및 고문서 등 기록물. 전라북도 무주군에 전해지는 문집류는 주로 무주 출신 문인이나 무주에 세거하는 후손들에 의해 보관되어 온 기록이다. 고문서(古文書)는 특정한 주체가 어떠한 용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정한 대상에게 전달한 글과 도장, 수결(手決)이 담긴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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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문, 방송, 잡지 등의 출판 및 언론 매체를 총칭. 언론(言論)은 매스 커뮤니케이션(mass communication)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시사 잡지사·방송국·통신사 등의 언론 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한 보도·논평·해설 등을 목적으로, 관련 뉴스와 정보 등을 취재하고 때로는 의견을 첨가하여, 기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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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 무주 지역 지부 .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는 1945년 한국의 유림 대표들이 성균관에 모여 결성한 유림 단체이다. 성균관 유도회에서는 성균관 대학교 설립, 성균관 직제 개편, 지방 조직 강화 등을 결의하였고, 성균관 대학교의 설립 유지, 지방 향교의 육성 발전, 경전 번역 및 학술 연구 발표, 정치·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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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길중(吉中), 호는 화은(華隱). 뒤에 유형(柳瀅)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유인성(柳寅誠)[?~?]은 어려서부터 효행이 지극하여 감영(監營)에 천거되기도 하였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스승의 사후에는 산장에 은거하면서 학문 연마에 전념하였으며 때때로 향교인 명륜당(明倫堂) 양사재에서 후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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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아명은 승대(承垈), 호는 송포(松圃). 아버지는 효행과 학문으로 이름이 높고, 무주 죽림사(竹林祠)에 위패가 봉안된 최활(崔活)이다. 최익붕(崔翼鵬)[1810~1872]은 1810년(순조 10)에 태어났다. 풍채도 좋고 재주도 뛰어난 인물이었으며, 무엇보다도 효심이 깊었다. 최익붕은 아버지가 병환으로 누워 있자, 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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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유인성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화은 선생의 본명은 유인성(柳寅誠)으로 본관이 문화(文化), 자는 길중(吉中), 호는 화은(華隱)이다. 충경공(忠景公) 유량(柳亮)의 후손이며 유기찬(柳基燦)의 아들이다.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서 태어나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다. 산골에 은거하면서 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