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무주성당 소속 공소.

[개설]

무풍 공소[전 현내 공소]가 설립되기 전에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신자들은 무풍면 철목 공소의 공소 예절에 참석하였다. 그러던 중에 이분이[아가다]가 북리로 이사를 와서 교우들과 함께 전교 활동을 시작하면서 신자 수가 증가하였다.

[설립 목적]

무풍 공소는 무주 성당의 관할 구역 내에 있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4년 북리에 공소 집을 매입하고, 당시 천주교 전주 교구에 속했던 금산 본당의 김영태[도미니코] 신부가 판공성사를 주면서 공소를 시작하게 되었다. 1955년 6월에 김현배[바르톨로메오] 주교가 공소를 방문하여 견진성사를 집전하였다. 1957년 3월에 북리 공소집을 팔아 3월 10일 현재의 공소 집과 대지 448.8㎡를 매입하고, 2,000원을 들여 공소 집을 개수하여 사용하였다. 같은 해에 금산 본당에서 1956년에 분리된 무주 본당 관할 공소로 편입되었다. 1974년에는 부녀 신자들이 공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부녀회를 구성하였고, 강당 천정 보수 공사를 하였다. 1975년에는 공소 평신도 사도회를 구성하여 공소가 더욱 활성화되었다. 1976년에는 샛별 쁘레시디움과 신학생 후원회가 발족되어 명실공히 공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사는 매월 넷째 주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현황]

2017년 1월 현재 공소 회장은 최우림[율리아노]이며, 교우 수는 62세대 1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