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삼척문화대전 > 삼척향토문화백과 > 삶의 터전(지리) > 동식물 > 식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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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분포하는 식물들. 강원도 삼척시 일대의 산지에는 대부분 갈참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가 우점하고 있다. 그 외 소나무, 느티나무, 생강나무, 서어나무 등이 분포한다. 도로를 따라서 왕벚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갯버들·칡·돼지풀·갈퀴덩굴·다래·느릅나무·산수국·개암나무 등, 석회암 절개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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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갈전리에 있는 숲. 삼척 갈전리 당숲은 수령 400년 이상 된 느릅나무와 졸참나무, 엄나무, 전나무 등 기타 수목이 군락을 이루면서 마을 당숲으로서의 역사성을 띠고 있다. 삼척시 하장면 갈전리에 있는 느릅나무는 수령이 4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20.5m, 둘레 3.7m에 이른다. 마을의 서낭당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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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에 있는 쐐기풀목 느릅나무과 느티나무. 삼척 교가리 느티나무는 강원도 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고, 마을 정자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나무 주변에서 1일과 6일로 끝나는 날에 오일장이 열리고 있다. 삼척 교가리 느티나무의 수령은 약 1100년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높이가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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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 삼척 궁촌리 음나무는 천연기념물 363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매년 정월에 제사를 지내고 단오 때는 큰굿을 올리는 마을의 서낭당 신목이다. 삼척 궁촌리 음나무는 높이 20m, 가슴 높이 줄기 둘레 5.2m, 밑동 둘레 6.5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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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에 위치한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 은행나무. 삼척 늑구리 은행나무는 높이 20.0m, 가슴 높이 줄기 둘레 11.8m, 밑동 둘레 10.7m이다. 가지는 동서 22.0m, 남북 23.0m 정도 뻗는다. 나무 나이는 약 1500년으로 추정된다. 어미나무 뿌리에서 새끼나무가 돋아나 어미나무를 감싸고 자라는 거목으로, 새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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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에 있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 변종으로서 흔하지 않아 우리나라 특산으로 알려져 있다. 행복·평안·번영을 기원하는 서낭당 신목으로, 천연기념물 제95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느티나무 변종으로, 이름처럼 느티나무보다 잎이 더 길고 좁은 점으로 구분되지만 많은 학자가 이러한 구분을 인정하지 않는다. 국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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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안의리에 있는 장미과 명자나무속의 모과나무. 삼척 안의리 모과나무는 크기는 높이 14.00m, 가슴 높이 줄기 둘레 1.05m이다. 가지는 동서 9.80m와 남북 9.90m 뻗어 있다. 나무 나이는 약 600년으로 추정된다. 주민들에 따르면 200년 전 당시와 현재의 모과나무 크기는 변함이 없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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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일대에서 자생하고 있는 할미꽃. 강원도 삼척시 대이리에는 환선굴과 대금굴 등 대이리동굴지대가 있다. 석회암 지대인 환선굴 부근에 세계 희귀종인 환선할미꽃이 자라고 있다. 주변 환경은 계곡을 흐르는 강의 물이 맑고, 울창한 원시림으로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많은 사람이 동굴 구경을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