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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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映畵-撮影地 |
영어공식명칭 | Movie 「One Fine Spring Day」 Filming Sit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흥군 |
[정의]
영화 「봄날은 간다」의 강원도 삼척시 촬영 장소.
[개설]
「봄날은 간다」는 허진호 감독, 유지태·이영애 주연 영화로 2001년에 개봉되었다. 강원도 삼척시 지역에서 촬영된 장면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에서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 분]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 프로듀서 은수[이영애 분]와 업무차 만나게 된다. 상우와 은수 두 사람은 소리를 채집하기 위하여 강원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면서 사랑을 싹 틔워 간다. 그러나 이혼의 아픔이 있는 은수는 상우의 순수한 사랑에 부담을 느껴서 얼마 가지 않아 결별을 선언한다. 상우는 일상에서 이별의 아픔을 극복해 가고, 은수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현황]
영화 「봄날은 간다」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과 태백시 통리를 잇는 지방도 427번과 삼척에서 강릉으로 이어지는 국도 7번을 이용하여 많은 분량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영화에서 은은하고 청아한 풍경소리, 눈 내리는 소리를 담은 삼척시 근덕면의 신흥사, 일렁이는 바람소리를 담은 인근 대숲, 바닷소리를 녹음한 근덕면맹방해수욕장, 강릉시의 오죽헌 등에서 촬영 대부분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