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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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學路音樂噴水公園 |
영어공식명칭 | Daehakro Musical Fountain Park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당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흥군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대학로 31번지 대학로공연장에 있는 문화 휴식 공간.
[개설]
대학로 음악분수공원은 음악에 따라 작동되는 분수가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환상을 자아내고, 각종 문화 행사 및 공연을 위하여 설치한 무대에서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립 경위]
대학로 문화 휴식 공간은 삼척시가 중심가 상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시민 휴식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하여 당저동구 제일극장 일대 7000여 ㎡에 야외공연장, 음악분수, 인공폭포 등을 설치한 후 2010년 5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변천]
대학로 문화 휴식 공원이 조성된 뒤 침체된 이 일대 상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010년 5월 시민들에게 대학로 문화 휴식 공원이 개방된 이후 한여름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일반 분수, 음악 분수, 인공폭포가 가동되는 공원에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찾아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수와 인공폭포가 더위를 식혀 주고 도심지 볼거리로 자리 잡으면서 대학로 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었다. 삼척시는 대학로 문화 휴식 공원을 대학생이 중심이 되는 젊은 공간 및 관광객도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하여 상가번영회와 협의, 먹을거리와 쇼핑거리 개발에도 나섰다. 또 원활한 차량 흐름과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하여 대학로 노상 공간과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였다. 대학로 문화 휴식 공원이 중심 상권 이동으로 침체된 대학로 일대 상경기를 되살리고 도심지 대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구성]
삼척시 대학로 음악분수공원에는 공연장, 지하 주차장, 인공폭포, 탐방로, 음악분수대, 유리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141호 지정돼 있는 성내동 성당과는 데크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현황]
일반 분수, 음악 분수, 인공폭포가 운영되고 있다. 일반 분수는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저녁 6시~10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음악 분수는 1시간 30분씩 주중에는 하루 세 차례,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 네 차례 운영된다. 분수와 인공폭포의 물줄기 및 다채로운 빛이 어우러지면서 도심지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삼척시는 또 공원에 각종 문화 공연 행사가 가능하도록 무대를 조성하여 매월 한 차례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도전 OX퀴즈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