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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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坡平尹氏 |
영어공식명칭 | Papyeong Yun Ssi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손승철 |
추모 시기/일시 | 1890년(고종 27) - 파평윤씨 열녀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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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920년 - 파평윤씨 효열비 건립 |
사당|배향지 | 파평윤씨 효열비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1리 |
성격 | 효부|열부 |
성별 | 여 |
본관 | 파평 |
[정의]
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효부, 열부.
[가계]
파평윤씨(坡平尹氏)는 김원인의 부인이다.
[활동 사항]
파평윤씨는 남편 김원인이 병환으로 고생하자 하늘에 기도하고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흘러나온 피를 먹여서 남편을 소생시켰다. 그러나 얼마 후 남편은 끝내 사망하였다. 파평윤씨는 몹시 애통하였지만 예를 갖추어 장례를 지냈으며, 아침저녁으로 곡을 하였다. 그러나 시아버지의 슬픔이 자신보다 더할까 두려워서 감히 애통해하지 못한 채 시아버지 봉양에 정성을 다하고, 집안 살림도 도맡아서 건사하였다.
[상훈과 추모]
파평윤씨의 열행이 조정에 알려지면서 1890년(고종 27)에 표창이 내려지고, 이 내용을 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 조영하(趙榮夏)[1845~1884]가 글을 짓고 1920년에 비를 세웠다. 비는 비신과 비받침돌[비좌(碑座)]만 있다. 비각에는 ‘파평윤씨효열지각(坡平尹氏孝烈之閣)’이라고 쓴 편액과 조영하가 쓴 ‘효열각기(孝烈閣記)’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