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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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陣德貴-妻三陟金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손승철 |
[정의]
조선 후기 삼척 지역의 열녀
[가계]
삼척김씨(三陟金氏)[?~1844]는 통정대부 김기복(金起福)의 딸이며, 진덕귀(陣德貴)[?~1844]의 처이다.
[활동 사항]
삼척김씨는 삼척 천곡리(泉谷里)에서 살았다. 나이 18세에 진덕귀에게 시집갔지만 집안이 가난하고 시부모가 연로하여 부부가 칡뿌리를 캐고 도토리를 주어다가 부모를 공양하였다. 1844년(헌종 10)에 남편이 죽으니 예절에 맞게 장사를 지내고 좋은 금실 때문에 남편을 따라 죽기 위하여 조용히 바다에 투신 자살하였다.
[상훈과 추모]
삼척김씨의 열행이 알려지면서 1851년(철종 2)에 열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