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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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昔氏 |
영어공식명칭 | Gyeongju Seok Ssi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손승철 |
추모 시기/일시 | 1933년 - 경주석씨 효열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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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단소 | 경주석씨 효열비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고천리 |
성격 | 열부 |
성별 | 여 |
본관 | 경주 |
[정의]
일제강점기 삼척 지역 열부.
[가계]
경주석씨(慶州昔氏)의 남편은 김형근(金炯根)이며, 아버지는 승지 석세호(昔世鎬)이다.
[활동 사항]
경주석씨는 남편 김형근이 병을 얻자 정성을 다해 모셨으며, 남편이 죽은 후 애통해 하며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자녀들도 반듯하게 교육하여 후대의 교감이 되어 효열비를 세웠다.
[상훈과 추모]
조정에서 김종한(金宗漢)이 짓고 최진백(崔鎭栢)이 쓴 ‘효열부경주석씨비명(孝烈夫慶州昔氏碑銘)’을 내려주었다. 이 비명을 후손들이 1933년 찬양문과 함께 비석에 새겼다. 비석은 뚜껑돌[개석(蓋石)]이 지붕 형태인 팔작옥개석이고, 비는 문양이 없는 사각형[방형(方形)]의 비신 받침에 세웠다. 효열비 앞에 원형으로 다듬은 지붕을 얹은 돌기둥 2개를 좌우에 배치하여 효열문을 상징하게 한 것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