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삼척 지역 효자.
[가계]
임순록(林淳錄)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세한 가계는 알려져 있지 않다.
[활동 사항]
임순록은 아버지가 병에 걸려서 여러 가지 약을 써도 낫지 않자 단을 세우고 하늘에 열심히 빌고 빌었다. 어느 하룻밤 꿈에 신이 나타나서 시체 썩은 물을 먹이면 낫는다고 하여 그렇게 하였더니 과연 아버지의 병이 낳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926년 10월 효자비를 세우고 효자각을 지었으며, 김병해(金秉諧)가 글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