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618 |
---|---|
한자 | 金炯貴 |
영어공식명칭 | Kim Hyeonggwi |
이칭/별칭 | 태숙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제훈 |
[정의]
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가계]
김형귀(金炯貴)의 본관은 삼척(三陟)이고, 자는 태숙(太淑)이다.
[활동 사항]
김형귀는 어머니가 오래 동안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자 왼쪽 손가락을 잘라 입으로 자기 피를 넣어 드렸다. 그래도 효과가 없자 다시 다음 손가락을 잘라 피를 넣어 드리니 싸늘하던 가슴이 따뜻해지며 어머니가 회생하였다고 한다. 또 김형귀는 어버이상을 당하여 너무 서럽게 울어서 몇 번이나 쓰러졌다고 전한다. 새벽에 닭소리를 듣고 묘소에 참배하였으며, 3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김형귀(金炯貴)의 효행은 정려(旌閭)되었다. 참판(參判) 권익상(權益相)이 비문을 지었다.